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 정준호)가 오는 29일(수)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출품된 23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신현준은 최근 수년간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꾸준히 참석하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공동 사회를 맡은 배우 고원희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죄 많은 소녀〉(2018) 및 〈개그맨〉(2024) 등 유수의 독립영화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으며, 올해는 개막식 사회를 비롯해 ‘마중클래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선보일 노련함과 신선함의 조화가 개막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은 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전과 연계되어, 그와 깊은 인연을 맺은 동료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이에 매해 배우 매니지먼트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전주X마중의 파트너 ‘고스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김윤서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스크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김윤서가 출연한 초청작은 윤재호 감독의 영화 ‘남겨진’이다. 이 작품은 상실 이후 남겨진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의 균열을 섬세하게 포착한 드라마로, 절제된 연출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서사 구조가 특징이다. 극적인 사건 전개보다는 인물의 내면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감정의 미세한 결을 쌓아 올리는 과정 자체가 영화의 핵심으로 작동한다. 특히 ‘남겨진’은 배우의 연기력이 곧 작품의 밀도를 결정짓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김윤서는 극의 중심에서 인물의 심리적 변화를 치밀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흐름을 견인한다. 눈빛과 호흡, 표정의 작은 떨림까지도 서사로 확장시키는 그의 연기는 인물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그 이후의 감정까지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관객의 깊은 몰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절제된 감정 연기와 내면 중심의 표현 방식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이효제 배우와 정하담 배우를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오는 5월 8일(금) 오후 6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으로 폐막식 시작을 알리며, 폐막작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 상영과 함께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폐막식은 이효제, 정하담 배우가 공동 사회를 맡아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효제 배우와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정하담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이끈다. 특히 두 배우는 올해 전주X마중의 파트너인 고스트스튜디오 소속으로, 마중클래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효제 배우는 〈루프〉(2024), 정하담 배우는 〈재꽃〉(2016)으로 작품 세계와 연기 철학을 보다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영화 〈검은 사제들〉(2015)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폐막식 무대에서 보여줄 호흡과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효제 배우는 영화 〈가려진 시간〉(2016), 〈검은 사제들〉(2015), 〈사도〉(2015)에서 섬세한 감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OLF, 이사장 이서항)가 방송과 영화,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이력을 지닌 김경정 영화감독 겸 배우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하며 협회의 외연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스포츠 단체를 넘어 콘텐츠와 플랫폼을 결합한 복합 문화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 인선은 협회의 전략적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라스칼라(LASCALA)에서 ‘비전 발표 및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경정에게 홍보위원 위촉장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주요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조직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될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대회·플랫폼·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발표되며, 기존 아마추어 골프의 틀을 넘어선 산업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김경정은 MBC 보도국 프리랜서 앵커 출신으로, 정확한 전달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방송인이다. 뉴스 현장에서 축적된 커뮤니케이션 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979년 부마 민주항쟁을 시작으로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그리고 군사정권 권력의 혈액 비자금 문제 등을 집중 탐사, 추적하고 국가폭력에 얼룩진 헌정사의 청산과제를 탐사한 다큐멘터리 드라마타이즈 〈그림자내각〉이 5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김시우ㅣ제작: 씨네버스C&Cㅣ공동 제작: 위코디픽쳐스, 블루필름웍스 ㅣ배급: 블루필름웍스ㅣ개봉: 2026년 5월14일] 〈그림자내각>은 부마 민주항쟁을 탐사하고 10·26 이후 권력 공백의 시대, 12·12 군사반란과 비상계엄 확대,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민주화 투쟁을 역사적 기록과 증언을 통해 재구성하며, 1979년 10월 16일, 유신정권을 종식한 부마 민주항쟁, 1979년 12.12 전두환의 군사반란과 2024년 12.3 윤석열의 내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로 인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참담한 고통에 대해 다큐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이지 않는 정부”라는 주제를 통해 권력 뒤에 숨은 진짜 권력 ‘그림자 내각’의 실체를 직시한다. 또한 과거 전두환, 노태우 군사 정권의 혈액, 비자금의 청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가 (제작 (주)칠삼컴퍼니, 프로듀서 백시원) 5월 14일부터 대학로 극장 온(구, 씨제이아지트)에서 개장한다.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조명디자인과 영상디자인 프로덕션 파트너로서 작품의 분위기와 서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주)칠삼컴퍼니(73company, 대표 백시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적 역량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공연 제작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무대 기술과 창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작품의 예술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제작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가 오는 5월 14일(화) 대학로 극장 온(ON, 구 CJ아지트)에서 초연 개막한다.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는 관객이 스토리 전개와 결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은 극 중 등장인물의 퍼포먼스를 감상하거나 어느 한 순간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투표와 놀이에 참여하며 함께 서사를 만들어간다. 음악·춤·연기가 어우러진 몰입형 클럽공연에 관객의 움직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76 50주년 기념 공연의 포문을 여는 연극 ‘리어의 역’이 전체 캐스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배우와 역할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을 그린 메타극으로, 무대 위 ‘리어’와 현실 속 배우의 삶이 교차하는 강렬한 서사로 관객을 만난다. 극단 76단은 1976년 창단 이후 50년간 현실 참여와 집단 창작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극단이다. 현대 연극사에서 민중 연극과 사회참여 연극의 주요 흐름을 형성해왔으며, 극단 체제를 유지한 채 반세기 동안 창작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연극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동시대와 호흡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작사 주다컬쳐와의 공동제작으로 진행된다. 극단 76단이 한국 현대 연극사 속에서 민중 연극과 사회참여 연극의 흐름을 형성하며 깊이 있는 미학을 구축해왔다면, 주다컬쳐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말리> 등 창작 뮤지컬로 대중성 있는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스토리켓’, ‘1번출구 연극제’ 주최 등 지속 가능한 공연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6월 9일부터 27일까지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의 2026년 첫 작품 뮤지컬 <더 트라이브>를 세종M씨어터 무대에 올린다. 2024년 초연된 <더 트라이브>는 인물들이 거짓말을 하면 고대의 ‘부족’이 등장한다는 독창적인 설정과 유쾌한 서사,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로 관객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관객들은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작품”, “나다움을 찾아가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라고 호평했으며, 예매처 평점 9.8점을 기록했다. 또한 총 20회 공연 중 12회차 매진, 객석점유율 99%를 기록하며 창작 초연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번 재연은 초연의 유쾌한 에너지와 ‘거짓말을 하면 고대 부족이 등장한다’라는 핵심 설정은 유지하되, 대본을 전면 수정해 사실상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자기 자신을 만들어온 인물들이 페르소나를 벗어 던지고, 해방감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펼친다. 초연에서 인물들이 선의의 거짓말이나 자기방어를 위해 만든 요새에서 벗어나 솔직하게 자기표현을 하게 되는 서사를 코믹하게 풀어냈다면, 이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음악극 <눈이 부시게>에 모였다. SLL이 제작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 <눈이 부시게>(제작: ㈜스타도어엔터테인먼트, ㈜라이노컴퍼니, ㈜T2N미디어)가 작품의 정서를 이끌 16인의 주요 캐스팅을 공개하고, 오는 2026년 6월 16일 백암아트홀 개막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음악극 <눈이 부시게>의 초연 무대에는 송옥숙, 김선경, 임선애, 강세정, 신고은, 김나희, 서준영, 신정유, 윤서빈, 조영진, 강진휘, 성노진, 박제나, 이정은, 이원장, 변진수가 출연한다. 오는 2026년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둘러싼 특별한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사랑, 기억과 일상의 소중함을 무대 위에 풀어낸 작품이다. 원작 드라마가 남긴 깊은 울림을 바탕으로, 공연만의 감성과 호흡으로 다시 태어날 이번 작품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더욱 선명하게 비춰낼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눈부신 시절은 있다… 작품의 중심을 이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3년 낭독공연, 2024년 초연을 시작으로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은 연극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가 문화예술진흥기금으로 추진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주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5월의 문을 여는 첫날 1일부터 16일까지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다시 숙고의 과정과 전작 보다 높은 완성도로 무대에 올린다. 연극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 는 ‘극단이루’의 연극의 형식을 통해 존재를 묻는 <연극과 사람>시리즈 3부작 중 1부 "사랑을 묻다", 2부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 에 이은 마지막 작품이다. 1부, 2부는 연극 안에 연극에 머물러 있었다면 3부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공이 연극성으로 확정되는 새로운 경험을 더하였다. 3부는 ‘엄마와 딸’, 여성 서사가 중심인 연극이나 삶을 관조하는 보편적인 가치들로 남녀와 모든 세대의 공감도룰 높였다. 3부작 ‘나는 왜 없지 않고 있는가?’는 연극 속에서 과거 엄마를 연기한 딸 지수가 현재엄마를 만나면서 나와 너, 삶과 죽음을 망라하는 연극무대 같은 인생 속에 자신을 묻는 내용이다. 웃음과 눈물 속에 내 딸과 내 엄마의 이야기!! 딸 속에 엄마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성밴드 OmO(오모)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과 신념의 의미를 되짚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OmO(오모)는 오늘(27일)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오마주'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여섯 번째 싱글 '레블러 (REBEL+ER)'를 발매하며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OmO(오모)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신곡 '레블러 (REBEL+ER)'는 단순히 선함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부인 '악'을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완전한 자신을 찾게 되는 내면의 충돌을 그린 곡이다. 특히 강렬하게 몰아치는 밴드 사운드와 불안한 자아 속에서도 끝내 이상을 놓지 않으려는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의지가 돋보이는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10월 데뷔곡 '하츠코이'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OmO(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30일', 'Camelia', 'Sprinter', '오마주'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전 세계 실력파 성악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4월 30일 참가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콩쿠르는 2026년 7월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âteau de La Ferté-Imbault)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대회는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는 의미 있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내건 국제 대회로, 젊은 성악가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됐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대회는 만 18세부터 32세까지의 성악도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4년 열린 제1회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약 5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다. 당시 한국의 테너 이기업이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성악계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특히 기존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밴드 소란이 24일 오후 6시, 신곡 ‘딜리버리(Delivery)’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딜리버리(Delivery)’는 70-80년대 AOR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혼 섹션이 더해지며 탁 트인 청량감을 전한다. 리드미컬한 리듬 위로 다양한 파트가 이어지며, 한 곡 안에서 다채로운 전개와 레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곡 전반에 걸쳐 이어지는 경쾌한 흐름 역시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우리 나가지 말고 안에서 배달 시켜 먹자”는 귀여운 메시지와 함께 배달이 오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사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출발한 가사를 통해 소란 특유의 자연스러운 정서와 위트를 담아냈다. 또한, 10CM 권정열이 공동 작사로 참여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출발한 가사 위에, “집에 못 가게 됐으면”이라는 표현이 더해지며 장난스럽고도 은근한 뉘앙스를 만들어낸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티키틱’을 운영했던 이신혁이 연출을 맡았다. 타임루프를 소재로, 시티팝 장르에 어울리는 색감과 유쾌한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ChRocktikal)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크록티칼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비 (奈祕)’를 공개한다. ‘나비’는 전통 악기의 날카로운 선율과 현대적인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시연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각각의 악기가 조화를 이뤄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특히 크록티칼은 이번 신곡을 통해 내면 깊숙이 잠식해 오는 감정과 그 변화의 흐름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뚜렷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약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는 만큼,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크록티칼은 앞서 정규 1집 ‘We break, you awake(위 브레이크, 유 어웨이크)’를 통해 독보적인 팀 컬러를 구축했다. 이들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빛나는 다채로운 트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의 포문을 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전작 ‘We break, you awake’로 남다른 장르적 시도를 펼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크록티칼.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늘(23일) 오후 6시 새 EP ‘Castle In The Air’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Doesn’t Matter’를 통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 ‘Castle In The Air’는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고민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록이다. 거대한 세계 속 연약한 존재일지라도, 모든 것을 완벽히 해낼 수 없음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오늘을 살아낼 자유가 생긴다는 깨달음을 5개의 트랙에 유기적으로 녹여냈다. 특히 불완전한 자신을 긍정하고 무기력의 굴레를 벗어나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려는 홍이삭의 단단한 의지가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 타이틀곡 ‘Doesn’t Matter’는 이러한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곡이다. EDM 사운드의 강력한 킥과 베이스를 필두로 경쾌한 기타 리프와 탄탄한 박자감이 어우러진 펑크 록 장르를 채택했다. 가볍게 흘러가듯 전개되는 사운드 속에서도 속도감 있는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버텨내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홍이삭만의 보컬로 풀어냈다.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 역시 아티스트의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흑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배우 정우가 직접 가창에 참여한 ‘짱구’ OST가 공개된다. OST 제작사 호기심스튜디오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우가 부른 영화 ‘짱구’(감독 정우, 오성호/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두중)의 OST ‘질문’이 발매된다. ‘짱구’는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짱구(정우 분)의 치열한 오디션 도전기와 좌충우돌 생존기를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다. 정우가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공동 연출과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질문’은 1980년대 초반의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팝 발라드 사운드 위에 정우의 담백한 보이스를 더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곡이다. 막막한 어른의 문턱 앞에 선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방황의 시간마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임을 일깨워준다. 이번 OST는 ‘폭싹 속았수다’,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섬세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 박성일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찰나의 감정까지 소리로 치환해내는 디렉팅으로 영화의 정서를 잇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정우는 감독 데뷔작 ‘짱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세계가 인정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마을의 대표주자인 하회마을, 인류무형 유산인 하회탈춤, 그리고 퇴계학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화엄불교의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한 세계역사문화 도시로 그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고택 소호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서씨 문중의 중창조로 알려진 약봉(藥峯) 서성(徐渻, 1558~1631)의 태실로, 맹인 어머니가 서성을 위해 만든 "약과", "약주", "약밥" 등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호헌은 안동 종가음식투어와 미식투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소호헌에서는 K-Food, K-디저트, 전통주 등 안동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 향토 셰프들과 함께 고택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낮에는 세계유산 명품 투어를, 밤에는 소호헌에서의 고택 만찬과 음악회를 통해 품격 있는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약봉 서성 선생의 공부 장소였던 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