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1979년 부마 민주항쟁을 시작으로 12·12 군사반란과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그리고 군사정권 권력의 혈액 비자금 문제 등을 집중 탐사, 추적하고 국가폭력에 얼룩진 헌정사의 청산과제를 탐사한 다큐멘터리 드라마타이즈 〈그림자내각〉이 5월 14일 개봉을 확정했다. [감독: 김시우ㅣ제작: 씨네버스C&Cㅣ공동 제작: 위코디픽쳐스, 블루필름웍스 ㅣ배급: 블루필름웍스ㅣ개봉: 2026년 5월14일] 〈그림자내각>은 부마 민주항쟁을 탐사하고 10·26 이후 권력 공백의 시대, 12·12 군사반란과 비상계엄 확대, 5.18 광주 민주화운동으로 이어진 민주화 투쟁을 역사적 기록과 증언을 통해 재구성하며, 1979년 10월 16일, 유신정권을 종식한 부마 민주항쟁, 1979년 12.12 전두환의 군사반란과 2024년 12.3 윤석열의 내란,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 청산하지 못한 과거사로 인해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참담한 고통에 대해 다큐와 드라마의 경계를 넘나들며 “보이지 않는 정부”라는 주제를 통해 권력 뒤에 숨은 진짜 권력 ‘그림자 내각’의 실체를 직시한다. 또한 과거 전두환, 노태우 군사 정권의 혈액, 비자금의 청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9회 서울무용영화제(SeDaFF)가 오는 4월 17일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사흘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올해 슬로건은 'Every Body Moves'. 젠더·장르·장애·기술 등의 경계를 가로지르는 '경계 없음(Boundless)'을 기조로, 무용과 영화가 만나는 확장된 감각의 장을 펼친다. 개막작은 다큐멘터리 〈CHASE〉다. 미국 발레 무용수 체이스 존시(Chase Johnsey)가 오랫동안 여성 전용으로 여겨져 온 역할에 도전하며, 발레의 성별 규범에 균열을 내는 과정을 따라간다. 9년 연속 홍보대사를 맡은 배우 예지원은 개막일 현장을 함께하며, 상영 이후에는 DJ 공연과 오프닝 파티가 이어질 예정이다. 18일에는 남선우 씨네21 기자와 정옥희 무용평론가가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개막작'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영화와 무용이라는 두 개의 시선으로 작품을 입체적으로 짚어보는 자리다. 같은 날 'SeDaFF 셀렉션'에서는 성승정 감독의 작업 세계를 조명한다. 'SeDaFF 스페셜'은 1, 2로 나뉘어 진행되며, 스페셜 1에는 텍사스 워먼스 유니버시티 조던 푹스(Jordan Fuchs) 교수가, 스페셜 2에는 안무가 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개막식 사회자로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를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오는 4월 29일(수) 오후 6시 30분,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개최된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서막을 알리며, 개막 선언 및 축하 공연, ‘J 스페셜: 올해의 프로그래머’ 및 부문별 심사위원 소개가 진행된다. 개막작은 켄트 존스 감독의 〈나의 사적인 예술가〉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식은 신현준 배우와 고원희 배우가 사회를 맡아 관객맞이의 시작을 함께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베테랑 배우 신현준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급부상 중인 배우 고원희의 만남이 영화제에 신선한 활력을 더하며, 개막식 진행에 색다른 시너지를 예고한다. 인덕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교수이자 배우인 신현준은 영화 〈장군의 아들〉(1990)로 데뷔한 이래, 〈가문의 위기〉(2005), 〈맨발의 기봉이〉(2006) 등 다양한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흥행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드라마 「천국의 계단」(2003), 「다리미 패밀리」(2024)를 통해 카리스마와 코미디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난 4월 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정지영 감독의 신작 영화 <내 이름은>의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지영 감독을 비롯해 묵직한 서사를 이끄는 배우 염혜란, 그리고 신선한 에너지를 더한 신우빈, 최준우, 박지빈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얽힌 깊이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영화 <내 이름은>은 4·3 평화재단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을 기반으로 정지영 감독이 모양을 다듬고 생동감을 더했다. 지난 2월,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정 감독은 영화 <내 이름은>에 특정 거대 투자자가 없음을 밝히면서 “텀블벅을 통해 1만여 명의 시민이 마음을 모아주었고, 연기자와 스태프의 희생이 더해져 탄생한 작품”이라며 연대해 준 시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어 “초반에는 전작들에서 다뤘던 이데올로기 갈등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연출을 고사했다”면서 “하지만 ‘4·3 생존자가 잃어버린 이름을 찾아간다’는 핵심 아이디어에 매료되어 2년간 시나리오를 집필하며 서사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영화 <내 이름은> 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4월 15일 개봉해 올봄, 스크린을 먹먹한 감동으로 물들일 웰메이드 미스터리 드라마 <내 이름은>이 주연 배우 염혜란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담긴 ‘친구’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무려 1만여 명의 시민 후원자가 참여한 5분간의 특별한 엔딩 크레딧을 예고하며 영화 안팎으로 뜨거운 연대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내 이름은>은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1998년, 촌스러운 이름이 최대 콤플렉스인 18세 아들 ‘영옥’과 반세기 넘게 잊고 지냈던 1949년 제주의 아픈 기억을 되찾으려는 어머니 ‘정순’의 궤적을 교차하며 가장 찬란한 진실을 향해 나아간다. 공개된 <내 이름은> 뮤직비디오는 “엄마, 이제 엄마 이름으로 살아갑서”라는 애틋한 제주어 대사와 함께, 탁 트인 하늘을 향해 두 팔을 뻗은 극 중 인물의 모습으로 시작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염혜란은 녹음실에서 두 눈을 지그시 감은 채, 극의 중심을 이끄는 어머니 정순의 감정에 완벽히 몰입하여 노래를 부른다. 염혜란의 목소리 위로 제주의 푸른 바다와 교실 안에서 무기력하게 고개를 숙인 아들 영옥,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그날들>(주최: ㈜케이티지니뮤직)이 상견례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나섰다. 뉴 캐스트의 대거 참여로 공개와 동시에 이목을 집중시킨 뮤지컬 <그날들>의 상견례 현장에는 주요 출연진을 비롯하여 전 제작진이 총출동해 모두가 한 마음으로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남다른 포부를 드러내며 대장정의 서막을 알렸다. 본격적인 연습에 앞서 진행된 대본 리딩에서 배우들은 첫 호흡임이 무색할 만큼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주었다.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집중력으로 각자의 캐릭터를 치열하게 구현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은 현장의 긴장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이들은 첫 연습부터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파고들어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보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철저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의 엄기준, 류수영, 최진혁, 김정현은 묵직한 카리스마로 극의 중심을 잡으며 냉철한 경호부장의 면모를 세밀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 ‘무영’ 역의 박규원, 윤시윤, 산들, 유선호는 특유의 쾌활함과 쓸쓸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준비하고 있다. 신비로운 여인 ‘그녀’ 역의 이지수와 박새힘 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가 다섯 번째 시즌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오는 6월 4일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가 실제로 편지를 주고받았다는 사실에 상상력을 더해 탄생한 작품이다. 17세기를 배경으로, 당시 금기시되던 지동설을 둘러싸고 진실을 향해 나아가려 했던 두 학자의 탐구와 우정, 그리고 신념을 향한 선택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이 작품은 2017년 ‘아르코-한예종 뮤지컬 창작아카데미 독회’에서 처음 공개된 뒤, 같은 해 충무아트센터 스토리 작가 데뷔 프로그램 ‘블랙앤블루 시즌4’에서 리딩 공연을 진행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작품 개발을 거듭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2019년 초연 이후 꾸준히 재공연을 이어오며 대학로 창작 뮤지컬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2022년에는 일본 도쿄 자유극장과 중국 상해문화광장에서 각각 라이선스 및 레플리카 공연으로 무대에 오르며 아시아 시장에 진출, 해외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작품의 확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우주를 여행하는 듯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석 매진' 신화를 이끌며 대학로 코미디의 바이블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연극 '마트로시카'가 오는 5월 1일 새로운 시즌 개막을 하루 앞두고, 관객들에게 새로워진 무대를 가장 먼저 선보이는 특별한 '전야제 프리뷰 이벤트'를 4월 30일에 전격 개최한다. [투자: (주)호라이즌웍스 | 제작: 잡담스토레지(주) | 공동제작: (주)호라이즌웍스 | 작가: 서홍석 | 윤색&연출: 최해주 | 관람등급: 만 13세 이상 | 출연: 손종학, 윤제문, 정석용, 조희봉, 태항호, 김태향, 허동수, 오문강, 김진석, 송민주, 김강희, 이가은, 채승혜, 윤감송, 이보라, 이하린, 최소연, 윤예솔, 김나무, 임유진, 우정인, 한채원, 김낙연, 차선우, 박선호, 신성하, 윤부진, 한혜수, 배은지 | 공연 일정: 2026년 5월 1일(금) ~ 2027년 1월 3일(일)] 이번 전야제 프리뷰는 그동안 '마트로시카'를 사랑해 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본격적인 개막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예열하기 위해 기획된 스페셜 행사다. 특히 이날 프리뷰 무대에는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으로 초연의 흥행을 이끌었던 원년 멤버들이 총출동해 완벽한 호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47회 서울연극제 공식선정작 연극 <에라, 모르겠다>가 티켓 오픈과 함께 관객과의 본격적인 만남을 준비한다. 지난해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으로 참여해 대상과 연출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작품성과 연출력을 모두 인정받은 <에라, 모르겠다>는 올해 공식선정작으로 무대에 올라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에라, 모르겠다>는 산업재해라는 무거운 소재를 다루면서도, 이를 단순한 고발이나 비극의 서사로만 풀어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오히려 반복되는 사고와 책임 회피의 구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블랙코미디 형식으로 풀어내며, 웃음과 불편함이 동시에 공존하는 독특한 정서를 만들어낸다. 실제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 사이에서는 “웃고 있는데 웃을 수만은 없는 순간이 이어진다”, “가볍게 시작하지만 결국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끌려간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작품의 이중적인 매력을 증명하고 있다. 이 작품은 1982년 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이 40여 년간 수십 차례 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반복되는 산업재해 현실에서 출발한다. 법은 계속 바뀌어 왔지만 사고는 멈추지 않았고, 뉴스 속에서는 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SLL이 제작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연출/기획 김석윤, 집필 이남규, 김수진)가 무대에서 새로운 감동을 전한다. 시간을 되돌리는 특별한 설정 속에서 삶의 찬란한 순간들을 그려낸 음악극 <눈이 부시게>(제작: ㈜스타도어엔터테인먼트, ㈜T2N미디어, 라이노컴퍼니)가 오는 2026년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초연된다.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되돌리는 특별한 설정을 바탕으로, 우리가 무심히 지나치는 오늘의 시간과 삶의 의미,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다. 서로 다른 시간 속에 놓인 인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며 후회와 상실, 그리고 그 시간을 지나 다시 살아가는 과정까지 차분하게 그려낸다. 평범한 일상 속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기게 하며, 관객들에게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다시 바라보게 한다. 이번 작품은 원작 드라마가 지닌 정서와 메시지를 바탕으로, 무대만의 방식으로 새롭게 풀어낸다.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이야기 속에 시간, 기억, 가족이라는 주제를 담아내며, 관객 각자가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대사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유주(YUJU)가 약 8개월 만에 새 싱글로 돌아온다. 유주는 지난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새 싱글 ‘첫사랑은 저주다’ 커밍순 이미지를 깜짝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 속 유주는 화이트 톤의 미니멀한 의상을 입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유주의 모습 위로 투명한 실루엣이 겹쳐지는 잔상 효과는 잊히지 않는 첫사랑을 형상화한 것처럼 느껴져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유주는 이번 싱글을 통해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역량을 입증할 예정이다. 지난해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In Bloom(인 블룸)’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한 유주는 신곡 ‘첫사랑은 저주다’ 역시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매 앨범마다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장해온 유주. 솔로 데뷔 이후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유주가 선보일 새로운 감성과 보컬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유주의 새 싱글 ‘첫사랑은 저주다’는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소란이 오는 4월 24일 오후 6시, 신곡 ‘딜리버리(Delivery)’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딜리버리(Delivery)’는 지난 2월 발매된 ‘사과 하나를 그려’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당시 곡이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면, 이번 신곡은 소란이 그동안 꾸준히 선보여온 일상적이고 귀여운 사랑의 감정을 담아내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딜리버리(Delivery)’는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우리 나가지 말고 안에서 배달 시켜 먹자”는 일상적인 표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소란 특유의 위트로 가볍게 풀어냈다. 부담 없이 듣기 좋은 분위기 역시 이번 곡의 특징이다. 발매에 앞서 공개된 콘텐츠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실제 영수증 형식을 차용한 이미지에는 곡의 일부 가사가 담겨 있어, 신곡의 콘셉트와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전달했다. 공개 이후 “가사인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로맨틱하다”, “신곡이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소란 공식 SNS를 통해 일러스트 영상도 공개됐다. ‘배달이 완료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작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배우 남규리가 트렌디하게 진화한 ‘사랑의 인사 2026’ 발매를 하루 앞두고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남규리는 지난 16일과 17일 공식 SNS를 통해 솔로 리메이크 음원 ‘사랑의 인사 2026’의 티저 영상과 스페셜 듀엣 영상을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16일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속 남규리는 흩날리는 깃털 사이로 몽환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비주얼을 드러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7일 베일을 벗은 두 번째 티저 역시 파격적인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기타를 연주하는 남규리의 모습부터 웨딩드레스를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고 대교 위를 거니는 장면 등이 교차되며 감각적인 영상미로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영상물 심의 결과 '선정성' 판정을 받았으나, 작품의 의도와 무드를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재편집 없이 이를 그대로 수용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청순하고 애절했던 원곡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치명적이고 파격적인 스토리가 담겼음을 암시하며 대중의 호기심을 강하게 자극하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깜짝 공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여수시가 주최하고 KBS교향악단과 재단법인 여수음악제가 주관하는 ‘제10회 여수음악제 음악 학교’ 참가자 모집이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전라남도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현악, 관 악, 타악기 등 해당 악기를 2년 이상 배운 학생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내달 8일 오 후 6시까지 여수음악제 사무국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KBS교향악단 단원들로부터 정기 합주를 포함한 다양한 전 문 음악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수강생들은 ‘거장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부터 KBS 교향악단 제10대 음악감독에 취임한 정명훈 지휘자가 직접 이끄는 오케스트라 리허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는 제10회 여수음악제 폐막 무대에 올라 정명훈 지휘자, KBS교향악단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여수음악제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와 연계해 8월 29일부터 9월 5 일까지 여수 일원에서 열린다. 한편 이번 음악제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K-클래식을 대표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화려한 가창자 라인업을 구축하며 웰메이드 OST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연출 이수현, 극본 여은호, 크리에이터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의 OST 가창자 라인업이 공개됐다. 공개된 라인업에는 국내외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들이 다양하게 포진돼 눈길을 끈다. 먼저 JTBC ‘싱어게인4’에서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입증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은 김재민이 첫 주자로 출격해 극의 감정선을 잡을 예정이다. 특히 K팝 대표 그룹 NCT의 메인보컬 도영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팬들의 설렘을 극대화한다. 도영은 ‘은밀한 감사’에서 노기준 역을 맡은 친형 공명을 지원사격하며 돈독한 우애를 빛낼 전망이다. 연예계 대표 ‘훈남 형제’로 이름을 알린 두 사람의 음악과 연기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또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사자보이즈 진우의 목소리를 완성한 프로듀서 겸 보컬리스트 앤드류 최가 이번 OST에 참여해 글로벌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여기에 트렌디한 음색과 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마돈나(Madonna)가 오늘 새 앨범 [Confessions II] 발매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오는 7월 3일 발매될 예정이며, 마돈나의 상징적인 앨범 [Confessions on a Dance Floor]의 연장선에 있는 후속작이다. 리드 싱글 공개에 앞서, 마돈나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신곡 비주얼라이저 일부를 소셜미디어에서 최초 공개했다. 마돈나는 신보에 대해 자신의 곡 ‘One Step Away’의 가사를 인용하며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사람들은 댄스 음악이 피상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완전히 잘못된 인식이다. 댄스 플로어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라 하나의 경계이자 의식적인 공간이다. 그곳에서는 움직임이 언어를 대신한다.” 이어 마돈나는 “스튜어트 프라이스(Stuart Price)와 이 앨범 작업을 처음 시작했을 때, 이것이 우리의 선언문이었다”고 덧붙이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는 몸으로 춤추고, 축하하며,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행위이며, 본질적으로 영적인 실천이다. 결국 댄스 플로어는 하나의 의식적 공간이다. 그곳은 자신의 상처와 연약함과 마주하고, 타인과 연결되는 장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세계가 인정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마을의 대표주자인 하회마을, 인류무형 유산인 하회탈춤, 그리고 퇴계학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화엄불교의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한 세계역사문화 도시로 그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고택 소호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서씨 문중의 중창조로 알려진 약봉(藥峯) 서성(徐渻, 1558~1631)의 태실로, 맹인 어머니가 서성을 위해 만든 "약과", "약주", "약밥" 등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호헌은 안동 종가음식투어와 미식투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소호헌에서는 K-Food, K-디저트, 전통주 등 안동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 향토 셰프들과 함께 고택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낮에는 세계유산 명품 투어를, 밤에는 소호헌에서의 고택 만찬과 음악회를 통해 품격 있는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약봉 서성 선생의 공부 장소였던 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