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난 1월 별세한 국민배우 고(故) 안성기의 차남 안필립 씨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8일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 특별공로상 시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수상자는 한국 영화계에 지대한 공헌을 남긴 고 안성기 배우로 선정됐으며, 그의 아들 안필립 씨가 참석해 대리 수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필립 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아버지가 약 20년간 공식 석상에서 착용해온 피코트 라펠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단순한 의상을 넘어 고인의 삶과 영화 인생을 상징하는 유산으로서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해온 안성기 배우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는 수십 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 행사 역시 고 안성기를 기리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측은 특별전과 연계해 고인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 정준호)가 오는 29일(수)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출품된 23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신현준은 최근 수년간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꾸준히 참석하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공동 사회를 맡은 배우 고원희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죄 많은 소녀〉(2018) 및 〈개그맨〉(2024) 등 유수의 독립영화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으며, 올해는 개막식 사회를 비롯해 ‘마중클래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선보일 노련함과 신선함의 조화가 개막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은 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전과 연계되어, 그와 깊은 인연을 맺은 동료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이에 매해 배우 매니지먼트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전주X마중의 파트너 ‘고스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김윤서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스크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김윤서가 출연한 초청작은 윤재호 감독의 영화 ‘남겨진’이다. 이 작품은 상실 이후 남겨진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의 균열을 섬세하게 포착한 드라마로, 절제된 연출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서사 구조가 특징이다. 극적인 사건 전개보다는 인물의 내면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감정의 미세한 결을 쌓아 올리는 과정 자체가 영화의 핵심으로 작동한다. 특히 ‘남겨진’은 배우의 연기력이 곧 작품의 밀도를 결정짓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김윤서는 극의 중심에서 인물의 심리적 변화를 치밀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흐름을 견인한다. 눈빛과 호흡, 표정의 작은 떨림까지도 서사로 확장시키는 그의 연기는 인물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그 이후의 감정까지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관객의 깊은 몰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절제된 감정 연기와 내면 중심의 표현 방식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이효제 배우와 정하담 배우를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했다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식은 오는 5월 8일(금) 오후 6시 30분,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레드카펫 게스트 입장으로 폐막식 시작을 알리며, 폐막작 김현지 감독의 〈남태령〉 상영과 함께 10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폐막식은 이효제, 정하담 배우가 공동 사회를 맡아 피날레를 장식한다. 아역 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효제 배우와 개성 있는 연기로 자신만의 색을 구축해 온 정하담 배우가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무대를 이끈다. 특히 두 배우는 올해 전주X마중의 파트너인 고스트스튜디오 소속으로, 마중클래스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이효제 배우는 〈루프〉(2024), 정하담 배우는 〈재꽃〉(2016)으로 작품 세계와 연기 철학을 보다 깊이 있게 나눌 예정이다. 또한 영화 〈검은 사제들〉(2015)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어, 이번 폐막식 무대에서 보여줄 호흡과 시너지에도 기대가 모인다. 이효제 배우는 영화 〈가려진 시간〉(2016), 〈검은 사제들〉(2015), 〈사도〉(2015)에서 섬세한 감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골프협회(KAGOLF, 이사장 이서항)가 방송과 영화,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이력을 지닌 김경정 영화감독 겸 배우를 홍보위원으로 위촉하며 협회의 외연 확장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본격 나섰다. 단순한 스포츠 단체를 넘어 콘텐츠와 플랫폼을 결합한 복합 문화 네트워크로의 전환을 선언한 가운데, 이번 인선은 협회의 전략적 행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협회는 지난 4월 13일 서울 라스칼라(LASCALA)에서 ‘비전 발표 및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김경정에게 홍보위원 위촉장을 공식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주요 임원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새로운 조직 비전과 사업 방향을 공유했으며, 향후 추진될 다양한 프로젝트에 대한 청사진도 함께 제시됐다. 특히 ‘대회·플랫폼·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결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 발표되며, 기존 아마추어 골프의 틀을 넘어선 산업 확장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김경정은 MBC 보도국 프리랜서 앵커 출신으로, 정확한 전달력과 신뢰감 있는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방송인이다. 뉴스 현장에서 축적된 커뮤니케이션 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가 2019년 초연 이후 7년 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오는 4월 30일(목) 오전 10시 티켓 오픈을 앞두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티켓 오픈은 NOL티켓, 더난타, YES24티켓을 통해 동시 진행되며,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족 관객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인 만큼, 오픈과 동시에 높은 예매 열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스토리 오브 언더더씨>는 2026년 7월 10일(금)부터 8월 23일(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시즌은 기존 작품의 서사와 감동을 유지하면서도 연출과 음악, 무대 전반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 것이 특징으로, 화려해진 무대와 밀도 높은 연출, 생동감 넘치는 음악이 어우러져 관객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작품은 우리 고전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바닷속 용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은 가족뮤지컬이다. 익숙한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어린이뿐 아니라 성인 관객까지 폭넓은 공감을 이끌어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작사 HJ컬쳐㈜가 올여름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뮤지컬 <파가니니>의 프리뷰 티켓 오픈 소식을 알렸다. 이번 프리뷰 티켓은 4월 30일(목) 오후 3시부터 예스24 티켓, 놀티켓 등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프리뷰 공연 기간에 한해 35%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뮤지컬 <파가니니>는 1840년 파가니니가 숨을 거둔 후, 그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았다는 이유로 교회 공동묘지 매장을 불허 당하고, 이에 아들 아킬레가 아버지의 영원한 안식을 위해 길고 긴 법정 싸움을 시작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바이올린 하나로 세상을 제패한 ‘파가니니’가 주변의 잣대들로 인해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릴 수밖에 없었던 사건을 조명하며, 그의 주변 인물들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그려내어 음악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다양한 인간 군상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지난 공연 당시 “연주만 들어도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공연”, “라이브로 듣는 바이올린 선율이 압도적이다”, “희열과 소름의 향연” 등 뜨거운 호평을 받았던 이 작품은 2019년과 2022년, 2024년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작품성을 입증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과 함께 ‘글로벌 뮤지컬 산업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창작, 산업, 교육,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입체적 구조로 진화한 DIMF는 K-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는 결정적 분기점을 마련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 4월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초청작 14편, 창작지원작 6편을 포함한 총 7개국 35개 작품, 122회 공연으로 구성된 제20회 DIMF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로, 공연 수와 참여 국가, 프로그램 확장성 모든 면에서 축제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입증하는 기록이다.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간 위에서 DIMF가 축적해 온 창작뮤지컬 발굴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집약한다. 특히 올해는 심포지엄, 글로벌 아트마켓, 창작뮤지컬 뉴욕 쇼케이스, 20주년 기념 전시 등 산업 및 교류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공연 중심 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가 (제작 (주)칠삼컴퍼니, 프로듀서 백시원) 5월 14일부터 대학로 극장 온(구, 씨제이아지트)에서 개장한다. 공연 예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조명디자인과 영상디자인 프로덕션 파트너로서 작품의 분위기와 서사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주)칠삼컴퍼니(73company, 대표 백시원)가 그동안 축적해 온 기술적 역량과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공연 제작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무대 기술과 창작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제작 환경을 구축하여 작품의 예술성과 기술적 완성도를 동시에 높이는 새로운 제작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가 오는 5월 14일(화) 대학로 극장 온(ON, 구 CJ아지트)에서 초연 개막한다. 인터랙티브 뮤지컬 <Club 설화>는 관객이 스토리 전개와 결말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참여형 공연이다. 관객은 극 중 등장인물의 퍼포먼스를 감상하거나 어느 한 순간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투표와 놀이에 참여하며 함께 서사를 만들어간다. 음악·춤·연기가 어우러진 몰입형 클럽공연에 관객의 움직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76 50주년 기념 공연의 포문을 여는 연극 ‘리어의 역’이 전체 캐스팅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작품은 배우와 역할의 경계가 무너지는 순간을 그린 메타극으로, 무대 위 ‘리어’와 현실 속 배우의 삶이 교차하는 강렬한 서사로 관객을 만난다. 극단 76단은 1976년 창단 이후 50년간 현실 참여와 집단 창작을 기반으로 활동해온 한국 연극을 대표하는 극단이다. 현대 연극사에서 민중 연극과 사회참여 연극의 주요 흐름을 형성해왔으며, 극단 체제를 유지한 채 반세기 동안 창작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 “연극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동시대와 호흡하는 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제작사 주다컬쳐와의 공동제작으로 진행된다. 극단 76단이 한국 현대 연극사 속에서 민중 연극과 사회참여 연극의 흐름을 형성하며 깊이 있는 미학을 구축해왔다면, 주다컬쳐는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 <말리> 등 창작 뮤지컬로 대중성 있는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면서도 ‘스토리켓’, ‘1번출구 연극제’ 주최 등 지속 가능한 공연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속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성밴드 OmO(오모)가 선과 악이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오늘날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과 신념의 의미를 되짚는 메시지를 담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록스타뮤직앤라이브 소속 OmO(오모)는 오늘(27일)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오마주'에 이어 약 5개월 만에 여섯 번째 싱글 '레블러 (REBEL+ER)'를 발매하며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OmO(오모) 멤버들이 직접 프로듀싱과 편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신곡 '레블러 (REBEL+ER)'는 단순히 선함을 추구하는 것에서 벗어나, 자신의 일부인 '악'을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완전한 자신을 찾게 되는 내면의 충돌을 그린 곡이다. 특히 강렬하게 몰아치는 밴드 사운드와 불안한 자아 속에서도 끝내 이상을 놓지 않으려는 처절하면서도 아름다운 의지가 돋보이는 가사가 리스너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23년 10월 데뷔곡 '하츠코이'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딘 OmO(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2인조 밴드로 '30일', 'Camelia', 'Sprinter', '오마주' 등의 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자신들만의 음악적 세계를 구축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전 세계 실력파 성악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4월 30일 참가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콩쿠르는 2026년 7월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âteau de La Ferté-Imbault)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대회는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는 의미 있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내건 국제 대회로, 젊은 성악가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됐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대회는 만 18세부터 32세까지의 성악도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4년 열린 제1회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약 5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다. 당시 한국의 테너 이기업이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성악계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특히 기존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밴드 소란이 24일 오후 6시, 신곡 ‘딜리버리(Delivery)’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이번 ‘딜리버리(Delivery)’는 70-80년대 AOR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혼 섹션이 더해지며 탁 트인 청량감을 전한다. 리드미컬한 리듬 위로 다양한 파트가 이어지며, 한 곡 안에서 다채로운 전개와 레이어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곡 전반에 걸쳐 이어지는 경쾌한 흐름 역시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우리 나가지 말고 안에서 배달 시켜 먹자”는 귀여운 메시지와 함께 배달이 오는 과정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가사는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을 자연스럽게 담아낸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출발한 가사를 통해 소란 특유의 자연스러운 정서와 위트를 담아냈다. 또한, 10CM 권정열이 공동 작사로 참여했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출발한 가사 위에, “집에 못 가게 됐으면”이라는 표현이 더해지며 장난스럽고도 은근한 뉘앙스를 만들어낸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티키틱’을 운영했던 이신혁이 연출을 맡았다. 타임루프를 소재로, 시티팝 장르에 어울리는 색감과 유쾌한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구성됐으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혼성 록밴드 크록티칼(ChRocktikal)이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다. 크록티칼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나비 (奈祕)’를 공개한다. ‘나비’는 전통 악기의 날카로운 선율과 현대적인 록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 이시연 특유의 탄탄한 보컬과 각각의 악기가 조화를 이뤄 남다른 시너지를 발휘, 독특한 분위기를 완성하며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각인시킬 전망이다. 특히 크록티칼은 이번 신곡을 통해 내면 깊숙이 잠식해 오는 감정과 그 변화의 흐름을 선명하게 그려내며 뚜렷한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약 3개월 만에 컴백을 알리는 만큼, 이들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크록티칼은 앞서 정규 1집 ‘We break, you awake(위 브레이크, 유 어웨이크)’를 통해 독보적인 팀 컬러를 구축했다. 이들은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가 빛나는 다채로운 트랙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음악 세계의 포문을 열며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다. 전작 ‘We break, you awake’로 남다른 장르적 시도를 펼치며 리스너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크록티칼. 전통과 현대적인 요소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오늘(23일) 오후 6시 새 EP ‘Castle In The Air’를 발매하며, 타이틀곡 ‘Doesn’t Matter’를 통해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번 앨범 ‘Castle In The Air’는 이상과 현실의 경계에서 고민하며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한 기록이다. 거대한 세계 속 연약한 존재일지라도, 모든 것을 완벽히 해낼 수 없음을 받아들일 때 비로소 오늘을 살아낼 자유가 생긴다는 깨달음을 5개의 트랙에 유기적으로 녹여냈다. 특히 불완전한 자신을 긍정하고 무기력의 굴레를 벗어나 다시금 앞으로 나아가려는 홍이삭의 단단한 의지가 앨범 전반을 관통한다. 타이틀곡 ‘Doesn’t Matter’는 이러한 앨범의 메시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내는 곡이다. EDM 사운드의 강력한 킥과 베이스를 필두로 경쾌한 기타 리프와 탄탄한 박자감이 어우러진 펑크 록 장르를 채택했다. 가볍게 흘러가듯 전개되는 사운드 속에서도 속도감 있는 에너지를 잃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버텨내고 나아가겠다는 메시지를 홍이삭만의 보컬로 풀어냈다. 공개된 앨범 자켓 이미지 역시 아티스트의 진정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흑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배우 정우가 직접 가창에 참여한 ‘짱구’ OST가 공개된다. OST 제작사 호기심스튜디오에 따르면,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우가 부른 영화 ‘짱구’(감독 정우, 오성호/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영화사 두중)의 OST ‘질문’이 발매된다. ‘짱구’는 배우의 꿈을 안고 상경한 짱구(정우 분)의 치열한 오디션 도전기와 좌충우돌 생존기를 리얼하게 다룬 작품이다. 정우가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공동 연출과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질문’은 1980년대 초반의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팝 발라드 사운드 위에 정우의 담백한 보이스를 더해 서정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 곡이다. 막막한 어른의 문턱 앞에 선 청춘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방황의 시간마저 목적지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임을 일깨워준다. 이번 OST는 ‘폭싹 속았수다’, ‘이태원 클라쓰’, ‘나의 아저씨’ 등을 통해 섬세한 음악 세계를 선보인 박성일 음악감독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찰나의 감정까지 소리로 치환해내는 디렉팅으로 영화의 정서를 잇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했다. 정우는 감독 데뷔작 ‘짱구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세계가 인정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마을의 대표주자인 하회마을, 인류무형 유산인 하회탈춤, 그리고 퇴계학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화엄불교의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한 세계역사문화 도시로 그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고택 소호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서씨 문중의 중창조로 알려진 약봉(藥峯) 서성(徐渻, 1558~1631)의 태실로, 맹인 어머니가 서성을 위해 만든 "약과", "약주", "약밥" 등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호헌은 안동 종가음식투어와 미식투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소호헌에서는 K-Food, K-디저트, 전통주 등 안동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 향토 셰프들과 함께 고택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낮에는 세계유산 명품 투어를, 밤에는 소호헌에서의 고택 만찬과 음악회를 통해 품격 있는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약봉 서성 선생의 공부 장소였던 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