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권양헌 감독의 한국 애니메이션 〈IN THE CAR〉가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 영화제에서 최고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작품성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애니메이션 〈IN THE CAR〉는 최근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Cannes World Film Festival에서 Best Animation Award(최고 애니메이션상)를 수상했다. 칸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전 세계 독립영화와 예술영화를 대상으로 작품성, 연출력, 실험성 등을 평가하는 국제 영화제로, 최근에는 AI 기술과 영화 예술의 융합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특히 AI를 단순 자동 생성 도구가 아닌, 인간의 감성과 전통적 연출 방식을 보조하는 ‘하이브리드 창작 방식’으로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IN THE CAR〉는 생성형 AI 기반 이미지 개발과 프리비주얼 작업, 애니메틱 제작 과정을 활용하면서도, 실제 제작에서는 3D 모델링과 레거시 애니메이션 기법을 병행해 영화적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성우 녹음, 음악, 폴리 사운드 믹싱 등 사운드 전 과정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작돼 아날로그 감성을 살렸다. 본 애니메이션은 바쁜 일상 속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웃음과 감동, 음악과 영화,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가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진 밤이었다. 라움아트센터가 선보인 프리미엄 힐링 토크 콘서트 ‘RAUM ATELIER EP.1 〈필름 너머의 사람들〉’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28일 열린 이번 행사는 라움아트센터 아트디렉터 송미선의 기획 아래 마련된 문화예술 프로젝트로, 영화감독 장항준과 전찬일 영화평론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영화와 삶, 예술과 시대를 바라보는 깊이 있는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눴다. 특히 이번 RAUM ATELIER는 기존 토크 콘서트의 형식을 넘어 디너와 공연, 그리고 토크가 하나의 예술적 흐름으로 이어지는 복합 문화 살롱 형태로 진행돼 주목을 받았다. 라움아트센터 특유의 품격 있는 공간 안에서 관객들은 식사와 음악, 예술과 대화를 함께 경험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감성적 교감을 나눴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사전 공연은 이날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소프라노 이상은과 피아니스트 송은주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OST인 ‘벗’, ‘꽃이 지고’ 등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소프라노 이상은의 섬세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5년 부산국제영화제 부산어워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에 빛나는, 2026년 가장 짜릿한 데뷔작 한창록 감독의 <충충충>이 6월 17일(수)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강렬한 2026 시대유감 포스터를 공개한다. [감독: 한창록 | 출연: 주민형, 백지혜, 정수현, 신준항 | 배급: ㈜엣나인필름 | 개봉: 6월 17일] 십 대의 끝에서 ‘충동’적으로 사랑하는 지숙을 구하기로 결심한 용기가 미친 세상과 ‘충돌’하며 기어코 폭발하는 ‘충격’적인 2026 시대유감 <충충충>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시대유감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충충충> 2026 시대유감 포스터는 단 한 장만으로도 강렬한 에너지와 독보적인 스타일을 폭발시키며 시선을 압도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용기’(주민형 분)의 거친 클로즈업 위로 형광 네온 계열의 강렬한 컬러와 VHS를 연상시키는 노이즈 질감, 뒤틀린 그래픽 레이어들이 충돌하듯 뒤엉켜 파격적인 감각을 보여준다. 특히 화면 중앙을 지배하는 타이틀 <충충충>은 날카롭고 도발적인 디자인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영화 특유의 시네마틱 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동남아 콘텐츠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른 베트남에서 가장 강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한국인 문화예술인이 있다. 배우이자 연출가, 글로벌 연기코치 리디아 박(연세대학교 연세예술원 연기전공 교수)이다. 현지에서는 그녀를 두고 "베트남 연기 교육계의 박항서"라는 평가가 나온다. 과거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의 체질을 바꾸며 국민적 신뢰와 사랑을 얻었던 것처럼, 리디아 박 역시 베트남 콘텐츠 산업 안에서 젊은 배우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가능성을 깨우며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그녀의 영향력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한국식 연기 기법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리디아 박은 지금 베트남에서 배우를 가르치는 강사를 넘어 창작자의 감정과 정체성을 일깨우는 문화예술교육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은 OTT 플랫폼과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급성장 속에서 동남아시아 핵심 콘텐츠 허브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 숏폼 콘텐츠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수많은 신인 배우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등장하고 있지만, 동시에 비슷한 감정 표현과 획일화된 연기 스타일에 대한 한계 역시 지적되고 있다. 리디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79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5월 20일(수)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합니다. [제공/배급: ㈜쇼박스│제작: 와우포인트 (WOWPOINT), 스마일게이트│공동제작: 미드나잇스튜디오│감독: 연상호│출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입니다. <군체>는 영화 <부산행>부터 <얼굴>, 시리즈 [지옥] 등을 통해 독창적인 이야기를 선보여온 크리에이터이자 감독으로서 영화 팬들의 탄탄한 지지를 얻고 있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군체>는 기존의 좀비와는 다른 새로운 종의 탄생을 알리며, 또 한 번 장르의 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배우 전지현을 비롯해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까지 이름만으로도 기대감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드라마와 무대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배우들이 음악극 <눈이 부시게>에 모였다. SLL이 제작한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를 원작으로 한 음악극 <눈이 부시게>(제작: ㈜스타도어엔터테인먼트, ㈜라이노컴퍼니, ㈜T2N미디어)가 작품의 정서를 이끌 16인의 주요 캐스팅을 공개하고, 오는 2026년 6월 16일 백암아트홀 개막을 향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눈이 부시게>의 초연 무대에는 송옥숙, 김선경, 임선애, 강세정, 신고은, 김나희, 서준영, 신정유, 윤서빈, 조영진, 강진휘, 성노진, 박제나, 이정은, 이원장, 변진수가 출연한다. 오는 2026년 6월 16일부터 7월 19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되는 음악극 <눈이 부시게>는 시간을 둘러싼 특별한 설정을 바탕으로 가족과 사랑, 기억과 일상의 소중함을 무대 위에 풀어낸 작품이다. 원작 드라마가 남긴 깊은 울림을 바탕으로, 공연만의 감성과 호흡으로 다시 태어날 이번 작품은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하는 동시에 지금 이 순간의 삶을 더욱 선명하게 비춰낼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눈부신 시절은 있다… 작품의 중심을 이끄는 3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창작공장 콤마앤드(대표 이태린)의 SF연극 <워크맨>이 2026년 재연으로 돌아온다. 2025년 초연 당시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현대인의 정신건강과 노동, 기후위기, 인간 존재의 불안을 독창적으로 풀어내며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워크맨>은, 이번 재연을 통해 더욱 밀도 높은 서사와 정교해진 인물 관계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워크맨>(부제: 걷지 않고 일하지 않아 발생한 비극에 관하여)은 주 3일, 하루 3시간 노동이 보편화된 2060년 서울을 배경으로 한다.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인간은 더 이상 오래 일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를 맞이했지만, 역설적으로 사람들은 삶의 의미를 잃어버린 채 극심한 우울과 불안 속에서 살아간다. 기후위기로 인해 날씨는 수시로 급변하고, 로봇은 인간의 삶 깊숙이 침투했으며, 전체 성인 인구의 상당수가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사회. 작품은 이 낯설지만 익숙한 미래를 통해 결국 오늘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춘다. 근미래를 배경으로 하고있는 연극<워크맨> 속 우울장애는 두통이나 당뇨병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그려진다. 그 속에서 인물들은 각자의 방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6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이 오는 7월 8일 개막을 앞두고 배우들의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연극 〈베니스의 상인〉은 셰익스피어 희극의 정수이자 치열한 법정극이다. 계약과 법, 돈이 지배하는 도시 ‘베니스’와 사랑과 선택, 낭만이 존재하는 공간 ‘벨몬트’라는 서로 다른 질서의 두 세계를 축으로 전개된다. 사랑과 우정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한 건의 계약을 통해 점차 법과 자비의 문제로 확장되며 결국 “정의는 누구의 것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으로 관객을 이끈다. 연출 오경택은 이 작품을 "희극으로 시작해 비극의 질문을 남기는 법정극"으로 바라본다. 셰익스피어 특유의 언어적 리듬과 현대적인 미장센을 통해 고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인물 간의 감정과 대립을 보다 선명하게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400년 전의 질문이 오늘의 무대 위에서도 여전히 유효하게 작동하도록 풀어낸 이번 작업의 결이 연습 현장 곳곳에서 이미 드러나고 있다. 공개된 연습 현장은 작품의 층위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화려한 축제의 공기 속에서 문을 여는 프롤로그 장면은 16세기 베니스의 생동감을 압축적으로 구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최유연이 연극 ‘임대아파트’의 주인공 윤정현 역으로 캐스팅돼 대학로 무대에 오른다. 최유연은 오는 6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공연되는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현실과 사랑 사이에서 사랑하는 이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인물 '윤정현'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특히 첫 공연 캐스트로 무대에 올라 작품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연극 ‘임대아파트’는 치열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꿈, 그리고 희망을 그린 작품이다. 일상의 고단함 속에서도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과 삶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아 현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최유연이 맡은 윤정현은 정호의 여동생이자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생의 연인으로, 꿈을 좇는 이들에게 헌신하면서도 현실을 직시하는 강단 있는 인물이다. 사랑과 현실의 괴리 속에서 복합적인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깊이 있는 연기력이 요구되는 역할이다. 최유연은 지난해 대학로 연극 ‘가장 따뜻한 것을 너에게 줄게’에서 주연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해당 작품은 소극장 공유페스티벌 작품상 대상을 수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문화재단 2026 예술창작활동지원 선정 프로젝트인 연극 <호기우타(寿歌)>가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제12회 현대일본희곡 낭독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명동예술극장에서 선보여 호평을 받은 작품의 본공연으로, 래빗홀씨어터가 제작한다. 일본 현대희곡의 거장 기타무라 소가 1972년에 집필한 <호기우타>는 핵전쟁 이후의 폐허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부조리 희극이다. 유랑극단 출신의 게사쿠와 교코, 그리고 원본만 있으면 무엇이든 복제해 내는 수수께끼 같은 인물 야스오가 리어카를 끌고 정처 없이 떠돌며 보이지 않는 관객을 향해 공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초연 이후 수많은 무대에서 상연되며 일본 현대연극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한 작품이다. 반세기 전 희곡이 오늘의 현실을 비추다. 50여 년 전 쓰인 희곡인 <호기우타>가 오늘날 더욱 강렬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작품이 다루는 세계가 더 이상 허구적 상상에 머물지 않기 때문이다. 작품이 탄생한 1970년대, 핵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세계는 냉전 시대의 불안이 그려낸 상상이자 먼 미래를 향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홍이삭이 드라마 ‘닥터 섬보이’의 서사에 깊이를 더한다.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홍이삭이 가창에 참여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의 네 번째 OST ‘I Can(아이 캔)’이 발매된다. ‘닥터 섬보이’는 악명 높은 섬 편동도로 발령받은 공중보건의사 도지의(이재욱 분)와 비밀 많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가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을 그리며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방영 이후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I Can’은 그리움과 보고 싶은 마음을 애써 감추려 하지만 결국 사랑을 고백하게 되는 애틋한 순간, 그리고 외면하려고 했던 감정이 진심으로 번져가는 과정을 그린 곡이다. 잔잔하게 흐르는 기타 선율 위에 홍이삭의 담백한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진한 울림과 여운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닥터 섬보이’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이 작사를,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가수 로지(Losy5)가 17일 정오 세번째 신곡 싱글 ‘모두가 기다리는 시간이 있습니다’를 공개한다. 이번 신곡은 ‘수채화 시인’으로 불리우는 강원석의 아홉 번째 시집 [어떻게 사세요]에 수록된 시 ‘오후 여섯 시’를 노랫말로 담아냈으며, 저녁이 오는 시간과 집으로 가는 길 위의 소소한 행복을 평화롭고 서정적인 분위기로 풀어낸다. ‘시는 노래가 되고,노래는 다시 행복을 향해 간다. 행복과 사랑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는 시인의 따뜻한 메시지와 로지(Losy5)의 섬세한 보컬이 어우러지는 감성적 이지리스닝 어쿠스틱 음악이다. 저녁이 오는 시간, 집으로 가는 시간, 별이 뜨는 시간처럼,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소중한 순간들을 바라본다. 이 곡은 오는 20일 오전 7시 50분 KBS JOY [지상렬 강원석의 시집 가는 길]의 삽입곡으로 소개된다. MC인 개그맨 지상렬과 강원석 시인이 경북 포항 시내를 둘러보며, 시민들과 공감하는 추억들을 한 편의 시로 남기는 가운데, 잔잔하게 흐른다. 제작사 비크(VIC) 관계자는 “신곡은 그동안 파워풀하고 에너제틱한 보컬을 들려주었던 로지가 한층 편안하고 순수한 음색으로 변신, 새로운 감성을 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노래방 라이브(NORAEBANG LIVE)’에 출연해 청량 비주얼을 선보였다. 스튜디오 아제드(Studio AZeed)는 지난 13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피프티피프티와 함께한 노래방 라이브 ‘Like a Bubble(라이크 어 버블)’ 영상을 공개했다. 화사한 꽃 장식으로 한여름 정원을 연상시키는 이번 영상은 피프티피프티의 개성 있는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에 오롯이 집중했다. 특히 무대 후반부를 장식한 비눗방울 연출은 신곡 특유의 통통 튀는 무드를 극대화했고, 멤버들의 안정적인 합이 만드는 몽환적인 감성까지 더해지며 글로벌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Like a Bubble’은 “엉망진창이어도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겠다”는 자유롭고 당당한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피프티피프티는 꾸밈없는 라이브를 통해 이 메시지를 한층 진솔하게 전했으며, 언어의 장벽을 허문 글로벌 맞춤형 자막 연출은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또 다른 보는 재미를 선사했다. 스튜디오 아제드의 ‘노래방 라이브’는 가사 발음을 외국어로 표기해 해외 팬들의 접근성을 높인 ‘음원 티칭형 콘텐츠’다. 글로벌 팝 시장
문화저널코리아 김ㅜ리 기자 | 싱어송라이터 도유카(doyouka)가 드라마 ‘닥터 섬보이’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도유카가 가창에 참여한 ENA 월화드라마 ‘닥터 섬보이’(연출 이명우, 극본 김지수,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더스튜디오엠, 원작 카카오페이지 <존버닥터> 작가 김태풍)의 세 번째 OST ‘잠든 이 밤에’가 발매된다. ‘잠든 이 밤에’는 편동도 발령 이후 예상치 못한 일들을 마주하게 된 공중보건의 도지의(이재욱 분)와 상냥한 미소 뒤 비밀을 품은 간호사 육하리(신예은 분) 사이에서 피어나는 로맨틱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포근한 기타 사운드와 여운 깊은 피아노 선율이 어우러진 차분한 러브송으로, 마치 소설이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커져가는 마음을 녹여냈다.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설렘과 떨림을 도유카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섬세한 보컬로 표현해 극의 몰입감을 배가시킬 전망이다. 특히 ‘닥터 섬보이’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감독이 직접 작사에 참여, 인물들의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또한 아이즈원, 아이들, 크러쉬 등과 작업한 Jayins(제인스)를 비롯해 NCT 태용, 해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예린이 새로운 음악 여정의 출발을 알린다. 예린은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REACH YOU(리치 유)’를 발매한다. ‘REACH YOU’는 꿈에서 깨어난 순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 ‘조각별’을 비롯해 ‘Polaris(폴라리스)’, ‘춘곤’, ‘Orbit(오르빗)’, 그리고 ‘조각별’ 인스트루멘탈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조각별’은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 속 마주한 밤하늘 아래에서 꿈을 떠올리는 순간을 그린 곡이다. 감성적인 밴드 사운드 위 담백한 보컬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리스너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선사, 벅찬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발매에 앞서 예린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조각별’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예린은 바닷가를 누비며 몽환과 청량을 넘나드는 감성을 완성하는가 하면, 특유의 맑은 음색으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컴백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예린은 미니 4집 전 트랙에 걸쳐 새로운 도전과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전하며 희망 에너지를 발산할 계획이다.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세대 슈퍼 루키’ KIIRAS (키라스)의 카일리가 f(x) 출신 루나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차세대 K-POP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키라스 카일리는 지난 8일 발매된 루나의 신곡 ‘Cotton Candy(솜사탕)’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협업은 데뷔 1년 차 신예 걸그룹 멤버가 K-POP을 대표하는 선배 보컬리스트와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데뷔 이후 글로벌 무대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온 키라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공식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카일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역량과 잠재력을 인정받아 데뷔 1년 만에 선배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성사시키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Cotton Candy(솜사탕)’는 지난 2011년 발매된 원곡을 루나가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과 달콤한 감정을 담고 있다. 카일리는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랩과 에너지를 더하며 곡에 신선한 매력을 불어넣었다. 루나의 섬세한 보컬과 카일리의 개성 있는 랩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세대를 뛰어넘는 색다른 시너지를 완성했다. 또한 K-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5세대 핫루키’ ifeye(이프아이)가 ‘인기가요’를 끝으로 세 번째 EP ‘As if’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또 한 번 성장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ifeye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 무대를 마지막으로 세 번째 EP ‘As if’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약 8개월 만의 컴백으로 관심을 모았던 이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한층 짙어진 팀 컬러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마지막 음악 방송 무대에서 ifeye는 타이틀곡 ‘Hazy (Daisy)’를 통해 지금까지 활동하며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 매력을 쏟아내겠다는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한층 단단해진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안무, 안정적인 라이브를 바탕으로 몰입도 높은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무대의 완성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특히 몽환적이면서도 감성적인 곡 분위기 속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동시에 소화하며 ifeye만의 색깔을 또렷하게 각인시켰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팬들의 뜨거운 함성과 응원이 이어지며 활동 마무리의 아쉬움을 달랬다. 이번 활동에서 ifeye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세계가 인정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마을의 대표주자인 하회마을, 인류무형 유산인 하회탈춤, 그리고 퇴계학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화엄불교의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한 세계역사문화 도시로 그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고택 소호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서씨 문중의 중창조로 알려진 약봉(藥峯) 서성(徐渻, 1558~1631)의 태실로, 맹인 어머니가 서성을 위해 만든 "약과", "약주", "약밥" 등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호헌은 안동 종가음식투어와 미식투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소호헌에서는 K-Food, K-디저트, 전통주 등 안동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 향토 셰프들과 함께 고택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낮에는 세계유산 명품 투어를, 밤에는 소호헌에서의 고택 만찬과 음악회를 통해 품격 있는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약봉 서성 선생의 공부 장소였던 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