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주연을 맡아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연출 김영조, 최정은 / 극본 채우, 박광연)는 K-줌마 자매와 똘끼 충만 가족들의 때론 거칠면서도 때론 따뜻한 일상을 담은 시추에이션 코미디 드라마다. 감각적인 연출력의 김영조 감독이 연출을 맡고, 오나라, 서현철, 송진우, 박영규 등 믿고 보는 연기력의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모인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소유진이 ‘빌런의 나라’에서 오유진 역을 맡아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오유진은 식품영양학 박사까지 취득한 엘리트이지만 현실에서는 쿠킹 클래스 시간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남편 진우가 친 사고 때문에 언니 나라의 집에서 생필품까지 가져다 쓰는 신세이다. 소유진은 특유의 유머를 더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높일 예정이다. 데뷔하자마자 MBC ‘맛있는 청혼’에서 주인공을 맡아 여러 상을 수상하는 등 타고난 연기 재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던 소유진은 KBS2 ‘아이가 다섯’으로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문화전문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는 문화예술 사업을 목적으로 기업이 설립한 민간공익법인(이하 기업문화재단)의 문화예술 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계에서 주목할 만한 양적·질적 성장이 확인되나 재계 전반적으로, 특히 콘텐츠 산업계의 관심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아르코의 발표에 따르면, 기업문화재단은 2014년 81개에서 2023년 112개로 38.3%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동안 이들의 문화예술 분야 지출액은 637억 원에서 1,824억 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기업문화재단의 평균 지출액은 2014년 연 7.9억 원에서 2023년 연 16.3억 원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적인 양적 성장은 물론, 투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문화재단의 사례가 다수 발견되었다고 아르코는 밝혔다. 분석 결과, <씨제이문화재단>이 가장 높은 기여도를 보이는 기업문화재단으로 나타났고, 그 외 대기업 중에서는 <대림문화재단>, <삼성문화재단>, <파라다이스문화재단>, <한솔문화재단>의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
문화저널코리아 전은수 기자 | 소원을 이루어주는 신비한 과자에 대한 흥미로운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이 2월 19일 극장 개봉을 확정지으며 ‘소원을 말해봐’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영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은 신비로운 주인 베니코가 가게를 찾아온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판타지. 공개된 ‘소원을 말해봐’ 예고편은 좁은 골목을 지나면 나타나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과자 가게 ‘전천당’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고양이를 품에 안고 행운의 손님을 맞이하는 주인 ‘베니코’가 등장해 ‘전천당’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학생들을 아끼는 신입 교사 ‘고타로’, 어리숙한 패션 잡지 편집자 ‘요코’, 미대를 꿈꾸는 ‘고타로’의 동생 ‘마도카’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소원을 이루어준다는 과자로 인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행운 또는 불행은 당신의 선택!”이라는 의미심장한 카피는 행운뿐만 아니라 예상치 못한 결과가 찾아올 수 있음을 암시하며 미스터리 판타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비밀스러운 가게 ‘전천당’
문화저널코리아 조성구 기자 | 각자의 사연으로 모든 것을 잃고 찜질방 생활을 하게 된 7명의 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낸 영화 '7인의 황후'가 오는 2월 말 개봉을 확정해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7인의 황후'는 서로 다른 직업군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자들이 각자의 사연을 품고 찜질방에 모여 서로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자신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 영화 '7인의 황후'는 다양한 직업과 성격을 가진 7명의 여성이 한때 최고의 자리에 올랐지만 코인, 주식, 보이스피싱, 사기 등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게 된다. 갈 곳을 잃은 이들은 한 명씩 한 명씩 찜질방을 찾게 되고 그렇게 모이게 된 불쌍한 7명의 여성이 처음에는 시기와 질투, 편 가르기로 싸움질을 하며 앙숙의 관계로 지내지만 이후 서로를 알아가며 가족 같은 분위기로 아픈 과거와 현재 놓여있는 각자의 문제를 이해하고 치유하며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7명의 황후들의 좌충우돌 코믹 가족 영화다. 연출을 맡은 신철승 감독은 드라마 '겨울새'와 '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년 연속 한국영화 최다 출품 기록을 경신했다. 전년 대비 234편이 증가한 총 1,835편이 출품되어, 국내 영화 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영화 출품작 공모를 진행했다. 한국영화 부문은 감독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경쟁, 다채로운 장르와 주제의 국내 단편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단편경쟁, 전북 지역에 주소지를 둔 감독, 제작자 혹은 학교 재학생의 작품이나 전북 지역 로케이션 비중이 50% 이상인 영화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모, 그리고 장르 구분 없이 모든 장편 연출작을 대상으로 한 비경쟁부문(장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모 결과 한국경쟁 165편, 한국단편경쟁 1,510편, 지역공모 46편, 비경쟁부문(장편) 114편으로 총 1,835편이 접수되었다. 이는 전년도 접수 결과 1,601편 대비 234편이 증가한 수치다. 국내 영화 산업이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 출품기록이 2년 연속 경신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이다. 전주국제영화제 문석 프로그래머는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4 이찬원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를 스크린에 담은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2월 26일 CGV 개봉을 확정하고 팬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들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넘치는 에너지와 감성 깊은 목소리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티스트 이찬원의 열정 가득한 무대와 인생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이다. 이찬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는 서울, 인천, 안동, 수원, 부산, 대구, 청주, 광주 등 전국을 돌며 팬들과 함께한 그의 역대 최대 규모 공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데뷔 4년 만에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가득 채운 이찬원의 전국 투어 콘서트 ‘찬가’의 서울 공연을 스크린에 담은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 '이찬원 콘서트 찬가: 디어 마이 찬스'는 대표곡 ‘바람 같은 사람’, ‘존재의 이유’, ‘일편단심 민들레야’를 비롯해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 ‘하늘 여행’, ‘날개’까지 팬들과 함께했던 찬란한 순간들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재현한다. 여기에 공연 준비 과정에서 엿볼 수 있는 열정과 노력 그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 산업 프로그램 전주프로젝트에서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선정작 10편을 공개했다. 전주랩은 다양하고 독창적인 국내 영화 프로젝트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기획개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장르와 형식에 구분 없이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에 부합하고 새롭고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선정하며 한국영화의 다양성에 이바지해왔다. 작년 11월 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된 제17회 전주프로젝트 전주랩 공모에서 장편 부문 ‘전주랩’에는 187편, 단편 부문 ‘전주랩: 단편’에는 27편 총 214편이 모집되었다. 이는 작년 출품작(전주랩 104편, 전주랩: 단편 7편)과 비교해 전주랩은 83편, 전주랩: 단편은 20편 총 103편이 증가한 수치로 전주랩에 대한 영화인들의 관심과 전주랩의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영화인들의 높아진 관심이 더해진 가운데 출품된 214편 중 독창성, 발전 가능성, 제작 현실성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총 10편이 전주랩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새롭고 차별화된 장편영화 프로젝트를 장르 구분 없이 선정하는 전주랩에는 다큐멘터리 영화인 '다시, 8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7일 개봉한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주역 원진아의 고민 상담소 영상을 공개했다. 원진아는 <싱글즈> 화보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나른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영상 속 원진아는 <싱글즈>가 사전에 준비한 고민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첫 번째로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다시 연락할지 말지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미련이 없을 때까지 연락해서 안 받아줄 때까지 해야 마음이 금방 정리가 되는 것 같다. 한번 연락을 해봐라. 그리고 (사연자의) 남자친구분은 연락을 절대 받지 말아 달라. 그래야 끝이 난다”라며 연애 고수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다음으로 원진아는 밸런타인 데이 선물을 추천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책 선물이나 예쁜 카드가 많더라. 카드를 집에 세워놓으면 인테리어도 되고, 예쁜 카드에 편지를 써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싱글즈> PD가 (밸런타인 데이) 초콜릿을 많이 받아봤는지 묻자 “받아본 적이 많지 않다. 내가 여중∙여고를 나와서 그렇게 받아본 적은 없고 대신 아르바이트를 할 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2025년 2월 – 동국대학교 영화영상학과는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KT&G 홍대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2025년도 졸업영화제 ‘2025 동국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장르의 총 27편의 장편 및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제 프로그램 및 상영작] 2025 동국영화제는 9년 만에 학과 시사실이 아닌 외부 상영관에서 개최되는 만큼, 영화인과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전환점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국영화제의 슬로건은 ‘그럼에도 우리, 극장에서 만나’로, 코로나19 팬데믹과 OTT의 확산, 영화 지원 예산 축소 등으로 침체된 영화 산업의 상황을 반영하며, ‘극장’과 ‘영화’의 가치를 다시금 강조하는 방향으로 기획되었다. [상영 일정 및 특별 프로그램] 영화제는 2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개 섹션 상영과 7일 폐막식 및 수상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연기전공 학우들이 진행을 맡아, 영화과와 연극학부가 함께 협력하여 진행된다. 수상식에서는 필름다빈 작품상, 센트럴파크 작품상, 배급사 스페셜상, 촬영기술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루어진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2020년부터 전주(JEONJU)의 이니셜 'J'를 모티브로 그래픽 캠페인을 전개해오며 독창적인 페스티벌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왔다. 올해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지금까지 기조를 이어가면서 ‘프레임’과 ‘연결’이라는 영화의 핵심 요소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26개의 원으로 형상화된 ‘J’ 그래픽을 통해 프레임과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다양한 색상과 결합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체성인 다양성과 포용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여러 형태로 배열-변형되는 원들의 다채로운 변주와 형상을 통해 2025년 26살이 된 영화제가 성장하고 변화해온 모습을 대변하는 동시에, 전주국제영화제만의 포부와 에너지까지 보여준다. 한편, 페스티벌 아이덴티티의 핵심 요소(‘프레임’과 ‘연결’)와 영화가 프레임의 연결로 움직이는 매체라는 특성을 살리고자 올해 공식 포스터는 무빙 포스터를 메인 포스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포스터 디자인에는 서울과 런던을 오가며 활동 중인 시각 예술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손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