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최수종, 하희라가 연극 ‘러브레터’(제작 ㈜수컴퍼니)에 캐스팅됐다. 실제 부부인 두 배우가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연기 호흡을 맞추는 이번 ‘러브레터’는 오는 11월 5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막한다. 연극 ‘러브레터’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과 함께 삶과 사랑, 관계의 의미를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2024년 공연 이후 2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에는 오루피나 연출과 이범재 작곡가가 새롭게 합류해 새로운 시선으로 작품을 재해석한다. 미국 극작가 A.R. 거니(A.R. Gurney)의 원작 ‘러브레터’는 모범생 앤디와 자유로운 영혼의 멜리사가 어린 시절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50여 년에 걸쳐 주고받은 편지를 통해 두 사람의 삶과 사랑, 엇갈림과 인연을 그려낸 작품이다. A.R. 거니는 미국의 저명한 극작가로 드라마 데스크상과 루실 로텔상을 수상하고, 두 차례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미국 연극계를 대표하는 극작가로 인정받았다. ‘러브레터’는 그의 대표작으로, 1990년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국내에서도 정보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회화에서 가장 붙잡기 어려운 것은 무엇일까. 완성된 형상보다 오히려 그것이 만들어지는 순간일지도 모른다. 강영희의 회화는 바로 그 ‘찰나’를 화면에 남기는 데서 출발한다. 붓을 내려놓고 손에 먹을 묻혀 화면을 긋고 문지르는 행위, 번지고 스미는 먹을 완전히 통제하지 않는 태도, 그리고 그 사이에 남겨둔 여백이 하나의 회화적 사건을 만든다. 강영희 작가 초대전 〈한갓 찰나적인 것으로〉가 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서울 양천구 구구갤러리에서 열린다. 오프닝 세레모니는 3일 오후 4시다. 이번 전시는 강영희가 구구갤러리에서 여는 아홉 번째 연속 개인전이다. 2018년부터 매년 같은 공간에서 작품을 발표해 왔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인전을 넘어 작가의 조형언어가 변화해 온 과정을 한자리에서 가늠할 수 있는 전시다. 한 공간에서 축적된 9년의 시간은 강영희 회화가 무엇을 더하고, 무엇을 덜어내며 현재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준다. 특히 이번 전시는 내년 6월 예정된 뉴욕 개인전을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작가가 오랜 시간 다듬어 온 회화가 현재 어떤 지점에 서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강영희 회화의 핵심에는 ‘몸’이 있다. 작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가을밤 대구의 야외음악당이 거대한 오페라극장으로 변한다. 제23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비제의 걸작 〈카르멘〉을 개막작으로 내세워 10월 2일과 3일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축제의 막을 올린다. 올해로 23회를 맞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슬로건은 ‘브라보 대구! 비바 오페라!(Bravo, Daegu! Viva, Opera!)’. 극장이라는 공간에 갇혀 있던 오페라를 도시 곳곳으로 확장하고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겠다는 방향이 개막 무대부터 선명하게 드러난다. 특히 이번 〈카르멘〉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처음 선보이는 야외 콘서트 오페라다. 무대와 객석의 물리적 거리를 좁히고, 비제 특유의 강렬한 선율과 극적 긴장감을 야외 공간에서 보다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휘봉은 양진모가 잡는다. 그는 카르멘의 자유와 욕망, 돈 호세의 사랑과 집착이라는 상반된 감정을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흐름 속에서 선명하게 드러낸다. 연출을 맡은 이회수는 작품을 ‘자유를 갈망하는 인간과 그 자유를 소유하려는 인간의 충돌’로 바라본다. 무대 역시 야외 공연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오케스트라를 무대 중앙에 배치해 음악과 연극적 움직임이 하나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이상이가 야구장 마운드에 오른다. 지난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에서 인연을 맺었던 배우 오지호와 약 20년 만에 야구장에서 다시 만난다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이상이는 오는 28일 인천 선학야구장에서 열리는 ‘제20회 코누배 한스타 연예인 야구대회’ BMB와 알바트로스의 준결승전에 시구자로 나선다. 이번 시구가 특별한 이유는 상대 팀 알바트로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지호와의 인연 때문이다. 이상이는 ‘환상의 커플’에서 개성 강한 캐릭터 소백녀로 출연했고, 오지호는 극 중 장철수 역을 맡았다. 당시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가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이번에는 야구장을 무대로 다시 만나는 셈이다.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이상이는 ‘환상의 커플’을 비롯해 ‘주몽’, ‘하얀 거짓말’,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7’, ‘좋은 사람’, ‘미스티’, ‘아모르 파티-사랑하라, 지금’ 등 드라마와 영화 ‘비열한 거리’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최근에는 활동 무대를 영화와 웹드라마, 숏폼 드라마로 넓히며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인 영화 ‘왼손 피아니스트’에서는 남자 주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AI 교육 전문 기업 피플에듀(대표 김범준)는 서울미래인재재단과 함께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미래인재재단 커뮤니티센터에서 ‘2026 서울미래인재재단 장학생 AI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미래인재재단이 주최·후원하고 피플에듀가 운영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봉사단 선서, 활동 안내, 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봉사단은 서울미래인재재단 장학생 멘토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0월부터 12월까지 용산·노원·금천·영등포·광진·양천·강남 등 서울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 등을 찾아 AI·디지털 교육 봉사를 진행한다. 활동은 청소년 대상 ‘AI봉사단’과 어르신 대상 ‘디지털봉사단’으로 나뉜다. 기관별로 4회차 교육을 진행하며, 12월 수료식에서는 조별 활동 결과와 제작물을 공유할 예정이다. AI봉사단 프로그램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개인정보·저작권·환각·사실 검증 등 AI 리터러시 교육을 비롯해 AI 글쓰기, 동화 기획, AI 그림책 제작, EBS AI 단추 플러스를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피플에듀의 창작 플랫폼 ‘Dream AI Studio’를 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가을밤의 미술관이 전시장과 공연장을 넘나드는 하나의 무대로 변한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신영증권 후원으로 오는 10월 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서울관 1층 로비에서 야간 문화행사 〈2026 MMCA 나잇: 밤의 프리즘〉을 개최한다. 지난 여름 열린 〈MMCA 나잇: 밤의 주파수〉에 이은 이번 행사는 미술관을 낮의 관람 공간에서 밤의 문화 공간으로 확장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작품과 음악, 조명, 관객의 움직임이 한 공간에서 겹쳐지면서 전시 관람과 공연의 경계를 허무는 방식이다. 행사의 중심에는 음악이 놓인다. 첫 무대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 콰르텟이 맡는다. 루시드폴의 섬세한 가사와 서정적인 포크 선율에 기타와 퍼커션이 더해져 미술관 로비의 공간적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지는 ‘셋셋셋(setsetset)’은 보다 실험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실리카겔의 드러머 김건재, 뉴욕 재즈 신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드러머 김종국, KBS교향악단 수석 팀파니스트 이원석, 프로듀서이자 모듈러 신서시스트 이동현이 결성한 프로젝트다. 특히 셋셋셋은 정해진 곡을 재현하는 방식보다 즉흥연주를 중심으로 공연을 구성한다. 테크노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 현대미술을 하나의 풍경으로 바라본다면 그 풍경은 결코 단일한 색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누군가는 비어 있는 의자에서 부재를 읽고, 누군가는 버선의 곡선에서 전통의 시간을 끌어낸다. 숲과 빛, 색과 여백, 기억과 신화 역시 작가마다 전혀 다른 언어로 변주된다. 서울 청담동에 새롭게 문을 여는 갤러리76(관장 조정일)이 개관전 《한국 현대미술, 풍경이 된 시선들》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주요 흐름을 한자리에 펼쳐 보인다. 10월 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권여현, 김경희, 김형대, 서승원, 유병훈, 이강소, 이계원, 이석주, 제정자, 주태석, 지석철, 한만영, 황찬수 등 13인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에서 눈여겨볼 지점은 작가들을 하나의 사조나 세대, 양식으로 묶지 않았다는 데 있다. 오히려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구축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나란히 놓음으로써 한국 현대미술이 얼마나 다양한 시선의 축적 위에서 형성됐는지를 보여준다. 전시 제목에 등장하는 ‘풍경’ 역시 단순한 자연의 풍경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작가가 바라본 세계인 동시에, 서로 다른 작가들이 오랜 시간 만들어온 한국 현대미술 자체의 풍경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작품은 사라져도 감각은 남는다. 전시장을 나선 뒤 작품의 제목이나 크기, 제작연도는 잊더라도 그 앞에서 느꼈던 바람의 촉감이나 강렬한 색채, 낯선 이미지가 남긴 감정은 오래 기억되기도 한다. 아티스트 컬렉티브 MUK의 첫 전시 《Sensory Memory》는 바로 그 지점에서 출발한다. 꽁떼비 갤러리(대표 정유현)는 9월 23일부터 오는 10월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사운즈 한남 B1에서 MUK의 첫 단체전을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레지나킴, 닌볼트, 루카 킴, 권예주, 정현웅이다. MUK는 동일한 화풍이나 장르를 공유하는 작가들의 모임이 아니다. 조각, 그래피티, 회화, 비주얼아트라는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진 작가들이 ‘감각과 기억’이라는 하나의 질문 아래 모였다. 이번 전시가 단순한 작가들의 병렬적 소개가 아니라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감각이 교차하는 경험에 초점을 맞춘 이유다. 전시는 관람객에게 묻는다. “우리의 작품은 관람자의 마음속에 어떤 감각으로 남을 것인가.” 루카 킴의 조각은 바다와 바람이 지나간 뒤에도 다시 앞으로 나아가는 힘을 이야기한다. MLB 류현진 선수가 작품을 소장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스포츠와 문화예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 현대미술의 매력이 일본 요코하마에서 소개됐다. 아트큐브 2R2(대표 홍지숙)가 국제 아트페어 ‘도쿄 겐다이(Tokyo Gendai) 2026’에 참가해 최영욱과 하태임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의 동시대적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9월 일본 요코하마 퍼시코 요코하마에서 열린 Tokyo Gendai 2026에는 69개 갤러리가 참여했다. 세계 각국의 컬렉터와 미술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아트큐브 2R2는 일본 TAOS GALLERY TOKYO와 공동 부스를 꾸려 한국과 일본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했다. 아트큐브 2R2가 선보인 최영욱과 하태임은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폭을 보여줬다. 최영욱은 한국의 전통적 미감에서 출발한 ‘Karma’ 연작으로, 하태임은 절제된 색채와 화면 구성을 바탕으로 한 작업으로 관람객과 컬렉터를 만났다. 특히 최영욱의 ‘Karma’는 한국 달항아리의 형태와 미감을 현대 회화로 확장한 작업이다. 단순하고 절제된 화면 위에 섬세한 선을 축적해 한국적 정서를 동시대적인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페어에서도 전통적 소재가 현대 회화로 변주되는 방식에 관심이 이어졌다. 최영욱의 작품은 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6'(Anime X Game Festival 2026)이 트렌드 거래 플랫폼 'KREAM'과 손잡고 AGF 최초의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 이번 공식 굿즈는 온라인 사전 판매와 행사 현장 판매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행사명: AGF 2026 l 행사 기간: 12월 4일(금) ~ 12월 6일(일) l 행사 장소: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 홀] 2018년 첫 개최 이후 올해 7회 차를 맞은 'AGF 2026'이 트렌드 거래 플랫폼 'KREAM'과 손잡고 AGF 최초의 공식 굿즈를 선보인다. 그동안 참가사별 부스를 통해 다양한 IP 상품을 만나볼 수 있었지만, 'AGF'의 이름을 내건 공식 굿즈를 제작·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REAM’과의 협업을 통해 AGF만의 개성과 정체성을 담아낸 공식 굿즈를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AGF 주최 측은 이번 공식 굿즈 출시를 시작으로 팬들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굿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브컬처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굿즈에도 담아, 관람객들이 AGF만의 특별한 경험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