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팬덤 플랫폼 비스테이지(b.stage)가 리브 골프(LIV Golf) 리그 소속 ‘코리안 골프 클럽(KGC, Korean Golf Club)’의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 최근 김형성 프로와의 MOU 체결에 이어 KGC와의 협업으로 골프 영역 팬덤 비즈니스 확장을 본격화하는 행보다. K-POP과 e스포츠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서 축적한 팬 경험 설계 역량을 스포츠 전반으로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KGC는 2026 시즌 기존 '아이언 헤드 GC'에서 리브랜딩해 출범한 LIV 골프 최초의 한국 팀이다. 캡틴 안병훈을 필두로 송영한·김민규·대니 리 등 전원 한국 선수로 구성됐으며, 한화플러스·어메이징크레 등 국내 파트너를 확보하며 운영 기반을 갖췄다. LIV 골프 리그는 와일드 카드 선수 5명을 포함한 총 57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4명씩 이루어진 13개 팀이 전 세계에서 열리는 14개 대회를 시즌 동안 경쟁한다. 또한 음악 공연과 결합된 '스포테인먼트' 형 운영이 특징이다. 2025년 인천 첫 대회에서 지드래곤, 아이브 등이 공연에 참여했으며, 올해 5월 28~31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에서 '2026 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0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라인업과 함께 ‘글로벌 뮤지컬 산업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단순한 공연 축제를 넘어 창작, 산업, 교육, 국제 교류를 아우르는 입체적 구조로 진화한 DIMF는 K-뮤지컬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조망하는 결정적 분기점을 마련했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은 지난 4월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초청작 14편, 창작지원작 6편을 포함한 총 7개국 35개 작품, 122회 공연으로 구성된 제20회 DIMF의 전체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는 역대 최다 규모로, 공연 수와 참여 국가, 프로그램 확장성 모든 면에서 축제의 질적·양적 성장을 동시에 입증하는 기록이다.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6일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20주년’이라는 상징적 시간 위에서 DIMF가 축적해 온 창작뮤지컬 발굴 시스템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총체적으로 집약한다. 특히 올해는 심포지엄, 글로벌 아트마켓, 창작뮤지컬 뉴욕 쇼케이스, 20주년 기념 전시 등 산업 및 교류 중심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며 공연 중심 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리움미술관이 20세기 중반 미술사의 공백을 정면으로 호출하는 대규모 기획전을 선보인다. 오는 5월 5일부터 개최되는 '다른 공간 안으로: 여성 작가들의 공감각적 환경 1956–1976'은 오랫동안 제도권 미술사에서 배제되어 온 여성 작가들의 '환경(ambiente)' 작업을 복원·재구성하며, 현대미술의 계보를 근본적으로 재사유하게 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독일 뮌헨 하우스 데어 쿤스트에서 시작되어 로마 국립 21세기 미술관(MAXXI), 홍콩 M+를 거치며 확장된 국제 순회 프로젝트로, 약 20년에 걸친 연구와 협업의 결과물이다. 미술사가, 보존연구가, 건축가, 그리고 작가 유족이 참여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기록 속에만 남아 있던 '사라진 환경'을 실물 규모로 되살려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각별하다. '환경'은 1949년 루치오 폰타나가 제시한 이후, 관람자가 작품 내부로 진입해 빛과 소리, 색과 공기, 움직임을 온몸으로 경험하는 예술 형식을 의미한다. 이후 ‘설치’라는 용어로 대체되었지만, 그 형식의 급진성과 실험성은 1950~70년대 여성 작가들에 의해 더욱 확장되었다. 그러나 회화와 조각 중심으로 서술된 남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난 1월 별세한 국민배우 고(故) 안성기의 차남 안필립 씨가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아버지를 대신해 특별공로상을 수상한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28일 “민성욱·정준호 공동집행위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진행되며, 이어 특별공로상 시상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수상자는 한국 영화계에 지대한 공헌을 남긴 고 안성기 배우로 선정됐으며, 그의 아들 안필립 씨가 참석해 대리 수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안필립 씨는 이날 시상식에서 아버지가 약 20년간 공식 석상에서 착용해온 피코트 라펠 턱시도를 입고 무대에 오를 것으로 알려져,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단순한 의상을 넘어 고인의 삶과 영화 인생을 상징하는 유산으로서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한국 영화의 역사와 함께해온 안성기 배우의 헌신과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그는 수십 년간 다양한 작품을 통해 대중과 호흡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상징적인 인물로 평가받아 왔다. 한편, 올해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 행사 역시 고 안성기를 기리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영화제 측은 특별전과 연계해 고인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5월, 성북구 놀터예술공방에서 ‘제8회 놀터청년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청년예술가들의 축제를 키워드로, 청년 창작자들에게 실질적인 예술 활동의 발판과 실험의 기회, 그리고 네트워크 형성의 장을 제공한다. 놀터청년페스티벌은 단순한 공연 발표를 넘어, 청년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실제 무대에서 구현해볼 수 있는 ‘창작의 출발점’으로 기능해왔다. 완성된 결과물보다 과정 속에서의 시도와 발견에 주목하는 이 페스티벌은, 장르적 실험과 서사 구조의 변주, 무대 언어의 확장 등 각 단체가 던지는 다양한 예술적 질문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이는 단순한 발표의 기회를 넘어, 지속적인 창작을 위한 실질적인 경험 축적의 장으로 이어진다. 또한 과열된 경쟁에서 벗어나 각자의 속도와 방향에 맞는 예술 활동을 지향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환경을 만들어왔다. 청년예술인들에게 창작의 기회와 네트워킹의 장을 제공해온 이 페스티벌은, 어느덧 지속 가능한 청년 예술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예술가들은 이곳에서 작업 과정과 고민, 생존 방식까지 나누며 자연스럽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완연한 봄기운이 신록으로 짙어지는 계절, 자연의 생명력과 회복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전시가 대전에서 펼쳐진다. 바끄로미술협회(회장 정연호)가 주최하는 ‘2026 자연회복의 바램전’이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대전중구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지역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바끄로미술협회의 제21회 정기전으로, ‘자연의 회복’이라는 시대적 화두를 중심에 두고 기획되었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되짚고, 생명의 순환과 치유의 가치를 예술적 언어로 환기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겼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조형 언어를 통해 자연의 본질과 그 회복의 가능성을 사유하며, 회화라는 매체를 통해 깊이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바끄로미술협회는 2009년 창립 이래 매년 정기전과 야외 스케치를 이어오며 꾸준한 창작 활동을 펼쳐온 단체다. ‘바끄로’라는 명칭은 ‘밖으로’라는 우리말을 소리 나는 대로 옮긴 것으로, 미적 감성을 외부로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상징한다. 이는 곧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창작과 새로운 감각의 탐구를 지향하는 협회의 정체성으로 이어진다. 정연호 회장은 “이번 전시는 자연이 지닌 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남산국악당을 위탁 운영하는 ㈜컬처브릿지는 전통예술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전통예술 기획학교 <전농스쿨>」의 참가자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전농스쿨」은 ‘전통의 밭을 일구는 농부’라는 슬로건 아래, 천재현 정가악회 대표가 교장으로 참여해 교육 전반을 총괄한다. 본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공연 및 문화콘텐츠를 기획할 수 있는 실무형 기획자를 발굴·양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먼저 이론 교육 과정에서는 전통예술에 대한 기본 이해를 비롯해 ▲국내외 페스티벌 동향 ▲축제 기획 및 운영 사례 ▲공연 연출 및 공간 구성 ▲민간 예술단체 운영 ▲공연예술계 현안과 담론 등 전통공연 기획 전반을 폭넓게 다룬다. 이어지는 단계별 교육 과정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기획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구체적인 프로젝트로 발전시키는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참여자 간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도 함께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우수 수강생을 선발하여 서울남산국악당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제 공연 및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는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가 전 세계 실력파 성악가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오는 4월 30일 참가 접수를 마감한다. 이번 콩쿠르는 2026년 7월 6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에 위치한 고성(古城)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Château de La Ferté-Imbault)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대회는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한층 심화시키는 의미 있는 무대로 주목받고 있다.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는 세계 정상급 소프라노 조수미의 이름을 내건 국제 대회로, 젊은 성악가들에게 글로벌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오페라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창설됐다.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이 대회는 만 18세부터 32세까지의 성악도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24년 열린 제1회 대회에는 전 세계 47개국에서 약 500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국제적 관심을 입증했다. 당시 한국의 테너 이기업이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성악계의 저력을 알린 바 있다.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 역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특히 기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을지로의 복합예술공간 스페이스유닛플러스(SpaceUnit+)가 오는 5월 1일부터 30일까지 기획전 '불을 나르는 자들(fire-bearers)'을 개최한다. 기획 강지선, 총괄 손원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김규, 김현호, 양동규 작가 3인이 참여해 '불'이라는 인류 문명의 근원적 요소를 동시대 미술로 풀어낸다. 오프닝은 5월 1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인류의 시작과 함께해온 '불'을 중심으로 신화적 상상력과 현대적 감각을 결합한 기획이다. 특히 프로메테우스 신화를 모티브로, 신성한 불을 건네받은 인간이 이를 어떻게 내면화하고 삶과 세계를 변화시켜왔는지를 탐색한다. 전시 제목 '불을 나르는 자들'은 불을 전달하는 존재를 넘어,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재구성하는 인간의 본질을 상징한다. 김규는 나무와 불, 흙이라는 원초적 재료를 통해 생명과 소멸의 순환을 시각화한다. 작가의 나무 항아리와 그릇, 솟대, 인물상, 토기 등은 불을 담고 나르는 ‘용기’이자 제의적 오브제로 기능한다. 나무 표면에 남은 그을음과 균열은 불과 시간, 공기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물질이 변화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보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아이유가 ‘21세기 대군부인’ 5, 6회에서 당차고 주체적인 성희주 캐릭터를 완벽 소화하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이끌었다. 지난 24일과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극본 유지원 / 연출 박준화, 배희영 / 기 획 강대선 / 제작 MBC, 카카오엔터테인먼트) 5, 6회에서는 차 사고 이후의 이야기와 함께 이안대군과 의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 과정이 그려졌다. 성희주로 분한 아이유는 극의 전개에 따라 변화하는 캐릭 터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성희주는 차 사고 이후 병원에서 눈을 뜬 직후 자신보다 전하와 이안대군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는 모 습을 보였다. 특히 이안대군을 바라보는 눈빛과 표정, 말투를 통해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 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이안대군과의 혼인이 무산되며 궁에서 쫓겨나는 상황에서는 당 혹과 실망, 그러나 쉽게 무너지지 않는 단단한 내면을 동시에 보여주며 캐릭터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이안대군과의 갈등 장면에서는 성희주의 성격이 더욱 또렷하게 드러났다. “지키는 건 이렇게 하 는 거예요. 공격을 공격하면서”, “신분을 달라고 했지 안락한 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최철)가 2026년 25주년을 맞아 <나의 소리축제>라는 타이틀로 5월 26일(화)까지 특별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나의 소리축제>는 그동안 축제를 찾아준 관람객들의 소중한 기억을 되살리고 축제의 발자취를 함께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은 2001년부터 2016년 사이 소리축제 현장에서 촬영된 것을 대상으로 하며, 오랜 시간 개인의 서랍 속에 간직되어 있던 추억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가진다. 축제를 즐기며 웃고 울었던 순간, 공연의 감동,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 등 당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사진이라면 주제와 형식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소리축제를 기억하는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축제를 경험한 관람객은 물론, 가족·지인·연인과 함께한 순간들을 다시 꺼내보며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관람객의 시선으로 기록된 사진들을 통해 소리축제가 걸어온 25년의 시간을 돌아보고 축제의 의미를 다시금 되짚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방법은 장롱 속에 보관되어 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성욱, 정준호)가 오는 29일(수) 오후 6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 영화제는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54개국에서 출품된 23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사회자로 나서는 배우 신현준은 최근 수년간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꾸준히 참석하며 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공동 사회를 맡은 배우 고원희는 영화 〈메리 크리스마스 미스터 모〉(2017), 〈죄 많은 소녀〉(2018) 및 〈개그맨〉(2024) 등 유수의 독립영화에서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아 왔으며, 올해는 개막식 사회를 비롯해 ‘마중클래스’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주국제영화제와 인연이 깊은 두 배우가 선보일 노련함과 신선함의 조화가 개막식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에는 국내외 거장 감독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은 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는 특별전과 연계되어, 그와 깊은 인연을 맺은 동료 영화인들이 참여한다. 이에 매해 배우 매니지먼트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전주X마중의 파트너 ‘고스트
문화저널코리아 Agnes Lee 해외특파원 | 2026년 4월 26일 일요일, 교황 레오 14세가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로마 교구 새 사제 8명을 서품하는 미사를 집전한다. 이날은 가톨릭 전례력상 부활 제4주일이자, 전 세계 가톨릭교회가 사제직과 성소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63차 세계 성소 기도의 날이다. 바티칸 뉴스는 교황이 이날 오전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사제 서품 미사를 주례하며, 8명이 사제품을 받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서품 미사는 단순히 새 사제 8명이 탄생하는 교회 내부 행사를 넘어선다. 교황이 로마 교구의 주교로서 직접 새 사제들을 세우는 자리라는 점에서, 오늘의 미사는 가톨릭교회가 다음 세대의 영적 리더십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평가된다. 교황청이 발표한 2026년 제63차 세계 성소 기도의 날 담화 주제는“하느님의 선물을 내면에서 발견하기”다. 교황청 공식 문서는 올해 성소 주일을 2026년 4월 26일, 부활 제4주일로 명시하고 있으며, 성소를 각자가 자기 삶 안에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 응답하는 여정으로 제시한다. 가톨릭교회에서 사제 서품은 한 개인의 직무 시작을 의미하는 동시에, 교회의 신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김윤서가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스크린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표현력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와 존재감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전망이다. 김윤서가 출연한 초청작은 윤재호 감독의 영화 ‘남겨진’이다. 이 작품은 상실 이후 남겨진 인물들의 감정과 관계의 균열을 섬세하게 포착한 드라마로, 절제된 연출과 여백의 미를 강조한 서사 구조가 특징이다. 극적인 사건 전개보다는 인물의 내면을 따라가는 방식으로 전개되며, 감정의 미세한 결을 쌓아 올리는 과정 자체가 영화의 핵심으로 작동한다. 특히 ‘남겨진’은 배우의 연기력이 곧 작품의 밀도를 결정짓는 작품으로 평가된다. 김윤서는 극의 중심에서 인물의 심리적 변화를 치밀하게 그려내며 서사의 흐름을 견인한다. 눈빛과 호흡, 표정의 작은 떨림까지도 서사로 확장시키는 그의 연기는 인물의 고독과 상실, 그리고 그 이후의 감정까지 설득력 있게 전달하며 관객의 깊은 몰입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윤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절제된 감정 연기와 내면 중심의 표현 방식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문화전문기자 | 2026년 4월 21일부터 26일까지 열렸던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올해도 이탈리아 디자인과 공예, 브랜드 유산이 동시대 문화와 교차하는 국제 무대로 기능했다. 같은 기간 도시 전역에서 펼쳐진 디자인 프로젝트들은 밀라노를 단순한 전시의 장이 아니라, 감각과 산업, 장인정신이 함께 움직이는 플랫폼으로 다시 확인하게 했다. 이 흐름 안에서 주목되는 축 가운데 하나는 다미아니 그룹과 베니니의 관계다. 다미아니 그룹은 2020년 베니니의 잔여 지분을 인수하며 브랜드를 완전히 소유하게 됐고, 이후 베니니는 무라노 유리 공예의 유산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제시하는 브랜드로 자리해 왔다. 실비아 다미아니는 다미아니 그룹 부회장이자 베니니 회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두 브랜드를 잇는 상징적 인물로 읽힌다. 한국과의 연결도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다미아니는 2026년 1월 서울 청담동에 Casa Damiani Seoul을 열며 서울을 중요한 접점으로 제시했다. 이는 서울이 단순한 판매 거점을 넘어,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가 아시아와의 관계를 확장하는 감각의 도시로 읽히고 있음을 보여준다. 여기에 한국 대중문화의 존재감도 더해졌다. Stray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