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음악은 시간을 담고 시간은 연주자의 삶을 쌓아올리며 그 긴 호흡 속에서 다듬어진 한 줄기 선율은 단순한 소리를 넘어 축적된 감정과 경험의 언어로 흐른다. 첼리스트 김인하는 그러한 음악의 진심을 믿고 오랜 시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리를 쌓아왔다. 그런 그녀가 이어오고 있는 독주회 시리즈 'Cello Essay의 아홉 번째 이야기를 풀어낼 이번 연주회는 삶과 음악의 궤적을 천천히 되짚으며 연주자만의 고백을 조용히 풀어내는 무대가 될 것이다. 김인하 첼리스트는 오는 6월 15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 홀에서 열리는 Cello Essay-IX는 E. v. Dohnanyi, G. Crumb, S. Barber의 작품을 중심으로 전통과 실험, 감성과 구조를 넘나드는 음악적 여정을 펼쳐낼 예정이다. 첫 무대는 E. v. Dohnanyi 《Ruralia Hungarica for Cello and Piano, Op. 32d》로 시 작된다. 헝가리 민속 선율에 기반한 이 곡은 정서적 선명함과 서사적인 흐름이 어우러진 작품으로 김인하의 따뜻한 음색과 고요한 집중력 속에서 한층 깊이 있는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층 깊어진 몰입 속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 (SOUND PLANET FESTIVAL 2025)’가 30일 9시에 WOODZ(우즈), PIETA(피에타), Leaveourtears(리브아워티어스)를 포함한 추가 라인업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음악의 성지 롤링홀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사운드플래닛페스티벌2025’는 오는 9월 13일(토)~14일(일) 파라다이스시티(PARADISE CITY)에서 양일간 펼쳐진다. ’Feel the Waves, Touch the Stars’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을 통해 현실을 벗어난 새로운 차원의 감각을 경험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WOODZ(우즈)는 폭넓은 장르 소화력과 독보적인 감성, 탁월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아티스트로 무대 위에서의 다채로운 에너지와 몰입도 높은 공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특히 ‘Drowning’은 군 복무 중 출연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를 계기로 다시 주목받으며 차트 역주행이라는 이례적인 반응을 얻었고, 그의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올 여름 군 전역을 앞둔 WOODZ(우즈)는 오랜만에 초대형 페스티벌 무대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수의 여름밤을 달굴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에 K-컬처를 선도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KMIF)'이 7월 26일부터 8월 2일까지 8일간 여수 엑스포장 및 스카이타워 해안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르를 뛰어넘는 음악 콘텐츠들이 총망라된 이번 페스티벌은 K-팝, K-트로트, K-재즈, K-밴드, K-푸드 등 전 분야의 K-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 축제로 열린다. 매일 새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을 통해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K-컬처 종합 축제'가 될 전망이다. 실제 축제 기간 내내 일자별로 각 장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페스티벌을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관객들은 장르별로 각자 취향에 맞는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5 여수 K 메가 아일랜드 페스티벌'은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진정한 의미의 대통합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브 무대에서는 역대급 이색 공연도 다수 펼쳐진다. 브라질 음악을 선보이는 라틴 음악 그룹인 라퍼커션을 비롯해 여수의 로맨틱함과 열정을 담은 라틴 페스타 등도 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피아니스트 김예담은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음악적 재능을 보이며 예술의전당 음악영재아카데미를 수료하고 상명대학교 장학생 입학 및 4년 전액 장학금을 수혜 받아 학사과정을 마친 이후 도독하여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최고 점수로 졸업했으며, 이어 뮌스터 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졸업하였다. 일찍이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개최된 International Liszt Competition 참가를 기점으로 음악교육신문사콩쿠르, 한미음악콩쿠르, 한중문화교류콩쿠르, International Competition “Musikalisches Feuerwerk in Baden-Württemberg”, Valletta International Competition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내외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또한 Orchestra Symphonica Virtuosi Brunensis와 협연 및 독일 Schloss Meßkirch ’음악의 밤‘ 초청 연주를 비롯하여, Altenzentrum Dr.-Karl-Hohner-Heim 초청 독주회, 뮌스터 국립음대 주최 ‘스크리아빈 탄생 15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소리축제의 숨은 주역인 자원활동가‘소리천사’를 6월 30일(월) 오후 3시까지 모집한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가 원활하게 진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를 돕는 자원활동가로 축제장 곳곳에 배치되어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지원, 홍보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매년 지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는 운영과 홍보 2개 팀에서 ▲프로그램 운영 ▲아티스트 지원 ▲백스테이지 ▲수송 ▲숙박 ▲무대 ▲객석 ▲운영본부 ▲주차 ▲환경 ▲기록 ▲홍보 및 매표소 운영 ▲티켓 등의 분야를 모집하고 있으며, 만 18세 이상으로 대한민국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축제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하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공식 활동 기간(8. 12.(화)~17.(일))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내‘소리천사’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angel)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선정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독창적인 음악으로 팬들을 사로잡는 실력파 밴드 원위(ONEWE), 불완전한 소년들의 뜨거운 음악을 선보이는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LIVE ON 부산' 옴니버스 공연으로 만난다. ㈜바른손이 주최하고 ㈜빅쇼이엔엠이 주관하는 'LIVE ON 부산' 원위, 드래곤포니 옴니버스 공연은 오는 6월 29일 일요일 오후 4시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지닌 두 밴드의 만남으로 부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위의 섬세하고 강렬한 밴드 사운드와 드래곤포니의 청량하고 폭발적인 라이브가 어우러져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LIVE ON 부산' 원위, 드래곤포니 옴니버스 공연 티켓은 오는 5월 29일 오후 8시 예스24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된다. 실력파 5인조 밴드 원위(용훈, 강현, 하린, 동명, 기욱)는 '야행성(Regulus)', '너의 우주는 (Universe_)', '베로니카의 섬 (Veronica)', '별 헤는 밤(The Starry Night)' 등 섬세한 감성과 깊이 있는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탄탄한 연주 실력과 매력적인 보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여름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리틀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차 프로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첫사랑 줄리 해리슨과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강렬한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와 콘서트형 무대가 어우러져, 초연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프로필 포스터는 밴드 ‘리틀잭’의 공연 장면을 콘셉트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잭 피셔 역의 박규원, 유승현, 김준영, 황민수는 마이크 앞에 서서 진지한 눈빛으로 무대 위 사운드를 예고하며, 밴드의 보컬인 잭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포스터 속 마이크 및 기타를 들고 있는 네 배우의 모습은 잭 역할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도 실제로 기타를 연주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줄리 해리슨 역의 박세미, 유주연, 박소현, 이재림은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로 극 중 줄리의 행복했던 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과 레드벨벳 아이린이 함께한 6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5월 26일, 약 5년만에 선보이는 아이린 & 슬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TILT’ 컴백을 앞두고 성사된 아이린과의 화보. ‘아이린과 보내는 한 낮의 여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아이린은 특유의 싱그럽고 해맑은 매력을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니트 원피스부터, 사랑스러운 데님 셋업 등 다양한 아이템을 멋지게 소화하며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자아냈다는 후문.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이린은 “요즘은 아이린 & 슬기 앨범 준비로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올해는 어느 때보다 계절의 변화를 차분히 느끼고 있어요. ‘4월의 날씨는 이랬구나.’, ‘맞아, 나는 새싹이 돋아나는 이 시기의 진한 초록색을 좀 더 좋아했지’ 새삼 이런 생각도 하고요.”라고 말하며 근황부터 전했다. 타이틀곡 ‘TILT’를 포함해 총 6곡을 선보이는 아이린 & 슬기의 이번 앨범. 아이린은 “완전체 팀 활동이 아니다 보니 걱정이 됐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기다려주신 분들이 많았어요. 덕분에 앨범을 준비하면서 안도가 됐어요. 팬분들의 응원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약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으로 돌아온다. 아이유는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매한 다. 이번 앨범은 2017년 ‘꽃갈피 둘’ 이후 약 8년 만에 선보이는 ‘꽃갈피’ 시리즈의 귀환이자, 2024년 2 월 미니 6집 ‘The Winning’ 이후 약 1년 3개월 만의 신보로 더욱 의미를 더한다. ‘꽃갈피 셋’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보도자료] 아이유는 이번 앨범에서도 원곡의 매력을 살리면서도 자신만의 감성과 서정적인 목소리로 명곡들을 새롭게 해석해냈다. 앞선 시리즈에서 ‘가을 아침’, ‘너의 의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등 다양한 리메이크 곡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아온 아이유는 이번에도 세대를 아우르는 깊은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 부활 명곡에 아이유의 서정성 더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올여름 전국 9개 도시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3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5(썸머스웨그2025)’(이하 ‘싸이흠뻑쇼2025’)의 투어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싸이흠뻑쇼2025’는 오는 6월 28, 29일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의정부, 대전, 과천, 속초, 수원, 대구, 부산, 광주까지 총 9개 도시에서 16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싸이는 개인 SNS 채널을 통해 ‘싸이흠뻑쇼2025’에 대한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에는 개최 도시 힌트도 공개하며 그의 공연을 기다려온 이들의 추측과 기대를 더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리스트와 다이내믹한 연출을 자랑, 개최마다 티켓 판매 1위 및 완판 신화를 이루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한층 더 강력해진 무대가 예고된 만큼 ‘싸이흠뻑쇼2025’를 향한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싸이는 매해 한계를 뛰어넘는 공연으로 명불허전 ‘공연 대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