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안테룸 서울 ‘GALLERY9.5’에서 9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TASTE OF GREEN》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속가능성을 환경적 구호나 하나의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패션·공예·미술·디자인·오브제 등 다양한 창작 영역을 통해 새로운 감각으로 경험하도록 제안한다. 《TASTE OF GREEN》은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것’보다 ‘지속가능성을 느끼게 하는 것’에 주목한다. 이미 존재하는 소재와 형태를 다시 바라보고, 쓰임을 다한 것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며, 서로 다른 재료와 장르를 새로운 방식으로 조합한다. 이를 통해 익숙한 것이 새로운 오브제가 되고, 버려질 수 있었던 소재가 새로운 가치와 이야기를 갖게 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안테룸 서울’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적 플랫폼으로 함께한다. 현, 공간은 호텔 공간에 한정하지 않고, 예술과 문화, 사람과 콘텐츠가 만나는 공간으로 확장해왔으며, ‘GALLERY9.5’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창작자들의 작업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의 문화적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리원 작가의 〈케렌시아(Querencia)〉 시리즈 중 전시작품은 이사야 40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물속에 작품이 놓이고 관람객이 그 앞을 유영했다. 사진 속 수중세계를 바라보던 관객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작품과 같은 공간에서 작품을 마주하는 이색적인 전시가 펼쳐졌다. PSA와 IUA(국제수중예술협회)가 공동 개최한 수중예술 전시·페스티벌 ‘해연(海緣)’이 지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포프라자 수중예술촬영장에서 열려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해연’은 ‘바다와 맺은 인연’이라는 뜻이다. ‘당신의 바다를 보여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작가와 모델, 공연자, 다이버, 관람객이 한자리에 모여 수중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수중사진 전시를 비롯해 잠수 관람형 수중 갤러리, 체험다이빙, 수중 콘셉트 촬영, 머메이드 공연, 세미나, 온라인 수중사진 콘테스트 시상식 등을 결합해 기존 전시와 차별화된 수중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물속으로 들어간 전시장…‘잠수 관람형’ 수중 갤러리 이번 ‘해연’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을 실제 물속에 설치해 관람객이 직접 잠수해 감상하도록 한 수중 갤러리였다. 기존 수중사진 전시가 육상 전시장에서 사진을 통해 수중세계를 보여주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행사는 작품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보자기에 물건을 싸고, 감싸고, 매듭짓는 행위는 단순한 생활의 방식에 머물지 않는다. 그 안에 무엇을 담느냐에 따라 형태를 바꾸면서도 소중한 것을 끝까지 보호하는 보자기는 우리 삶의 관계와 기억, 그리고 마음을 은유하는 오브제가 된다. 뤄니갤러리(대표 박선아) 강남서초점이 개관 1주년과 추석을 맞아 마련한 김시현 개인전 《包 : 마음을 품다》가 지난 9월 12일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전통 보자기를 사실적인 회화의 언어로 옮겨온 김시현 작가의 20여 년 작업세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는 자리다. 오프닝에는 약 70명의 관람객과 미술 관계자, 컬렉터 등이 참석해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의 의미를 나눴다. 행사는 국가무형유산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이수자인 박나현 연주자의 가야금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전통음악의 선율과 화면 속 보자기가 만나면서 이번 전시가 지닌 ‘전통과 현대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자연스럽게 환기했다. 오프닝 진행은 뤄니갤러리 정유정 아트캐스터가 맡았다. 이어 박선아 뤄니갤러리 관장이 강남서초점 개관 이후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이번 전시를 통해 갤러리가 앞으로 지향하고자 하는 방향을 소개했다. 박선아 관장이 주목한 것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복합문화공간 갤러리몸(Gallery MoM)이 9월 17일(목)부터 10월 4일(일)까지 현대미술 작가 4인의 다층적인 조형 언어를 한자리에 모은 상설 기획전 《JOURNEY》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유망 신진작가인 전유리, 선호, 서효진, 한수연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고유한 미학적 시선으로 포착한 삶의 궤적과 내면의 탐색을 '여정(Journey)'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다. 빠르게 변화하는 일상 속에서 자신만의 호흡을 잃어버린 현대인들에게 예술을 매개로 삶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사유의 자리를 제안한다. 전시는 네 작가의 서로 다른 시각적 층위가 교차하며 하나의 입체적인 여정을 완성한다. 전유리 작가는 정돈된 색면과 문·가방 등의 일상적 오브제를 통해 머묾과 떠남, 기억이 깃든 장소를 담담한 조형 언어로 재구성한다. 선호 작가는 가장 혐오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존재인 '사람'의 양가적 내면과 날것의 감정을 거친 마티에르의 인물 형상으로 캔버스에 응축해 낸다. 서효진 작가는 짙푸른 색조 속에서 피어오르는 모란과 유기적 형상을 통해 상처의 치유와 회복, 내면의 '비밀의 정원'을 서정적으로 길어 올린다. 마지막으로 이탈리아를 기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갤러리에서 국악이 울린다. 작품을 바라보던 관객은 어느 순간 음악의 리듬과 퍼포먼스를 마주한다. 전시와 공연이라는 익숙한 장르의 경계가 한 공간에서 허물어진다. 초이앤초이 갤러리 서울과 사단법인 노름마치예술단이 전시와 전통음악을 결합한 문화예술 프로젝트 《허튼살롱(Heoteun Salon)》의 두 번째 에디션을 오는 9월 2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연희동 초이앤초이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현재 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구기정·박현진·배소은 3인전 《새로운 삶을 위한 미래의 비가》에서 출발한다. 세 작가의 작품이 던지는 동시대적 질문을 노름마치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재해석해 전시와 공연이 하나의 감각적 경험으로 이어지도록 구성한다. 이번 협업에서 주목할 대목은 단순한 ‘국악과 미술의 만남’이 아니라 전시 공간 자체를 새로운 예술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점이다. 《새로운 삶을 위한 미래의 비가》는 포스트휴머니즘과 트랜스휴머니즘의 관점에서 인간과 비인간, 생명과 비생명, 육체와 기술의 경계를 탐색한다. 구기정은 생물과 자연, 기술의 관계를 디지털 미디어와 오브제로 풀어내고, 박현진은 전통과 신화, 민담을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작품을 소유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작가를 만나고, 음악을 듣고, 사람과 취향을 나누는 예술의 새로운 풍경이 펼쳐졌다. 지난 17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 M.I MUSEUM에서 열린 ‘Contemporary Art Sal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작가를 만나는 일, 작품을 곁에 두는 일’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술과 음악, 대화와 식사가 한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화예술 살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에게 기존 전시 관람과는 다른 예술 경험을 선사했다. 이날 가장 큰 관심을 모은 프로그램은 정재호(Jae Ho Jung) 작가의 아티스트 토크였다. CHOI&CHOI Gallery 남달라 이사의 진행으로 열린 토크에서 정재호 작가는 오랜 시간 천착해온 건축과 도시, 그리고 그 공간에 축적된 개인과 사회의 기억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정재호의 회화에 등장하는 오래된 건물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니다. 근대화와 도시개발의 과정에서 살아남은 공간이자 그곳을 거쳐간 사람들의 시간이 켜켜이 쌓인 기억의 장소다. 작가는 한지와 캔버스 위에 낡은 건물의 표면을 집요하게 묘사한다. 그러나 그의 사실적인 회화는 외형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전수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26년 9월 12일(토)부터 10월 11일(일)까지 청년 예술가 3인 김다솔, 김한울, 이진석의 기획전 《Fictionally Alibi》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상의 사소한 흔적을 치밀하게 관찰했던 조르주 페렉의 실천적 태도를 빌려와, 세 작가가 각자의 일상적 데이터를 어떻게 기록하고 재구성하는지 살펴본다. 작가들은 몸짓과 신체, 타인의 의뢰 등 그들의 삶에서 발견한 것들을 기록하고,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차에 주목해 이를 자신만의 언어로 재구성한다. 이를 통해 ‘허구의 알리바이’를 만들어내며, 여기서 알리바이는 일반적 의미의 현장 부재 증명이 아니라 작가 스스로 설정하고 새로운 해석을 만들어내는 ‘공백’으로 재정의된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개관 이래 청년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전시는 기록과 데이터가 넘쳐나는 오늘날, 오히려 그 안에서 누락 되는 삶의 흔적에 시선을 돌린다. 관람객들은 세 작가가 구축한 ‘알리바이’를 따라가며 기록과 데이터 사이에 남겨진 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갤러리 무모(대표 이종)는 ‘Future Artist with MUMO’ 아홉 번째 기획전으로 이희춘 작가의 개인전 ‘관조,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10월 3일까지 개최한다. 40년 예술의 여정을 걸어온 이희춘 작가의 ‘관조(Contemplation)’ 시리즈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서 영감을 받아 기억과 시간, 그리고 예술의 관계를 탐구한 작업이다. 어린 시절의 문구류와 만화 캐릭터, 자연의 풍경과 계절의 감각은 잊힌 시간을 현재로 불러오는 매개가 된다. 화면 속 문자와 이미지, 중첩된 색과 흔적은 기억의 층위를 담아내며, 사물을 재현하기보다 시간을 그려낸다. 작가에게 회화는 과거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기억을 현재 속에서 다시 살아나게 하는 행위며, ‘관조’는 40년 동안 예술가로 성장해 온 삶과 기억을 되돌아보는 내면의 감동적인 여정의 생환이며 예술이 생명과 환경, 인간과 자연 사이에서 어떤 방식으로 공존과 감응의 언어를 형성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했다. 이희춘 작가는 이 흐름 안에서 자연과 생명, 그리고 기억의 감각들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작업을 풀어내고 있다. 잃어버린 시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 근현대 구상회화사에서 한동안 이름의 크기에 비해 충분히 조명받지 못했던 화가 양인옥(梁寅玉·1926~1999)이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고향 제주에서 다시 호출된다. 제주에서 태어나 일본과 제주, 호남을 거치며 독자적인 사실주의 회화 세계를 구축했던 그의 작품세계가 100년의 시간을 건너 다시 출발점에 선다. 제주돌문화공원 내 갤러리 누보(대표 송정희)는 9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The Texture of Light: 빛의 질감 — 양인옥 탄생 10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 풍경과 인물, 누드, 기록화 등 20여 점을 통해 양인옥 회화의 전모를 다시 살펴보는 전시다. 특히 그동안 대중에게 충분히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작가에 대한 기존 평가를 확장할 수 있는 계기로 주목된다. 양인옥은 1926년 제주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일본으로 건너갔다. 오사카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1947년 귀국해 제주 자연을 그리기 시작했고, 이후 활동 무대를 호남으로 옮겼다. 그의 회화는 자연의 외형을 충실하게 재현하는 데 머물지 않았다.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온도와 형태의 변화, 자연과 인간 사이의 관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색은 한순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한 번의 붓질 위에 또 다른 붓질이 더해지고, 선과 물질의 흔적이 반복되면서 화면에는 보이지 않는 시간이 켜켜이 쌓인다. 권기자와 조미화의 작업은 바로 그 ‘색의 시간’을 바라보게 한다. 서울 강남구 선정릉에 위치한 스텔라갤러리(대표 샐리 박)가 권기자·조미화 2인전 《하나의 色, 시간을 쌓다》를 9월 12일부터 오는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 서로 다른 조형 언어를 구사하는 두 작가는 색을 단순한 시각적 요소가 아닌, 반복된 행위와 시간의 축적이 만들어낸 결과로 바라본다. 권기자의 〈시간의 축적〉 연작에서는 겹겹이 쌓인 물감과 미세한 흔적들이 하나의 화면을 이룬다. 화면은 단번에 완성된 풍경이 아니라 지속적인 행위의 결과다. 덧입히고, 반복하고, 다시 쌓아 올리는 과정 속에서 물감의 층위는 곧 시간의 층위가 된다. 따라서 그의 색은 특정한 대상을 재현하는 색채에 머물지 않고 작가가 화면과 마주한 시간과 에너지를 담아낸다. 조미화 역시 반복을 통해 색의 깊이를 만들어낸다. 수없이 이어지는 선과 물질의 흔적은 화면 위에서 서로 중첩되며 독특한 질감을 형성한다. 밝은 노랑과 깊은 초록, 고요한 검정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