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5년 신년을 맞아, 독특하고 재치있는 팝아트로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낸시랭(Nancy Lang)이 서울 강남구 포스코 더샵갤러리에서 개인전 ‘터부요기니[수호신] (Taboo Yogini)’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월 6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되며, 낸시랭의 대표적인 시리즈인 터부요기니를 중심으로 인간의 꿈과 희생, 부활을 다룬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를 통해 작가는 금기를 깨고 인간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터부요기니’ 작품을 통해 모든 사람들의 꿈이 이루어지고, 작가의 분신과 같은 터부요기니 역시 영원히 살아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소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터부요기니 작품 외에 한국 미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탄생시킨 위트 넘치는 ‘버블코코’ 시리즈의 버블코코 꿀단지’외에 다양한 버블코코 아트토이들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술과 예술의 만남>이라는 테마를 통해 디지털아트와 메타버스도 함께 선보이며, 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회사인 ‘듀콘’과 콜래보레이션으로 진행된다. 관람객은 디지털아트를 먼저 감상하고 실물작품을 재해석하여 더욱 작품 스토리를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정은영, 김민진, 김소하, 안영득, 오채완 작가 참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은 오는 1 월 17 일부터 2 월 19 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이동욱·미미 작가의 2 인전 'First Wish : 첫 번째 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향한 용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동욱 작가는 스스로를 밝히며 날아오르는 풍선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힘을 표현하고, 미미 작가는 세상의 기대를 벗어나 자유롭게 비행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피그미를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토큰은 또한 16 일부터 오는 19 일까지 서울 코엑스 3 층 C 홀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엑스포는 국제조형예술협회(IAA)와 함께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 7 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공간의 차별화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송파구 올림픽대로 300 롯데월드타워 11층에 위치한 BGN갤러리에서 최형인 작가의 개인전 “Where We Are”가 개최된다. 기간은 2025년 1월 9일 목요일부터 1월 30일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동양화과를 졸업, 단체전을 시작으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2024년에는 신진 작가 공모 전시 및 기획 공모에 선정되며 2인 기획전과 개인전을 개최했다. 자연에서 보이는 작은 동물들과 식물들을 관찰하고 그것들을 표현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 사는 고양이 가족, 나뭇가지 위 둥지의 작은 새들, 나무 그루터기 속 나이테 그리고 햇빛을 찾아 구불구불 자라난 담쟁이 넝쿨들과 같은 요소들을 작업에 녹여낸다. 작가는 그들이 자연에서 살아가는 모습과 그들의 특성, 욕구, 조화가 생경하지 않고 익숙하며 현실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고 말한다. 다양한 형태와 성격을 지닌 동식물들의 특징은 우리 인간의 다양성과 공통성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최형인 작가의 작품은 자연스럽고, 익숙하지만 아름답다. 작업은 주로 두꺼운 한지와 먹을 사용하는데 작품 자체가 자연의 일부로서 존재하길 바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젤리는 2025년 1월 8일(수)부터 3월 1일(토)까지 자연의 장면들을 ‘맛있는 산수’로 구현하며 동양화의 미학을 명료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하루 K 작가의 'Drinking in the Painting'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루 K 작가의 주요 작품인 'Pour the Tea' 시리즈와 ‘다향만리’ 시리즈 신작이 전시된다. 차의 냄새를 맡으며 찻잔 속 도원경을 거닐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초월한 여정을 떠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루 K 작가는 내적 성찰을 추구하는 전통 동양화, 특히 산수화의 본질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감을 끌어내고자 끊임없이 자문한다. 그는 전통 동양화라는 고답적인 그릇 속에 현대인의 물질적 욕망을 맛있는 음식으로 담아내어 시대적 간극을 좁히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시도는 경험을 통해 의식을 축적하고 그 현상을 이해하는 현상학적 접근과 맞닿아 있으며, 미각과 시각, 정신과 물질, 불변과 찰나 등 대립적 가치들이 무의식적으로 예술로 공명하게 만든다. 오늘날 현대인이 추구하는 욕구들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보여주며 내면의 정신적인 가치와 외면의 물질적인 가치의 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지난 2024년 9월 30일에 시작되어 10월 4일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200여 명의 작가들이 선정되어 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활동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이현 작가가 부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은 작품 중 하나인 '해바라기의 오후'는 강렬한 여름 햇빛 아래에서도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하여 작가의 깊은 예술 철학을 담아냈다. 정이현 작가는 작품에 대해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대견스럽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한 알 한 알 동그랗게 빼곡히 열매를 맺기 위해 무더운 여름을 견디며 태양을 향해 바라보는 해바라기. 마치 기도자의 애절한 모습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그 모습에 우산을 씌우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이번으로 제 3회를 맞은 국제우수작가전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스페이스22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채미경 개인전 <nabi>를 개최한다. 지난 해 스페이스22에서 진행한 ‘공유공간 공모’ 당선작 전시이다. 채미경의 작품은 수묵화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형상으로, 인화지에 스며든 농담(濃淡)의 계조가 풍부하게 펼쳐지며 이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nabi>의 소재는 비가시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이다. 작가는 코로나 시절을 호되게 경험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 명동의 변화하는 풍경에 주목한다. 코로나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자 인파로 넘치던 명동은 폐업하는 가게로 즐비해졌다. 채미경은 문 닫은 가게와 텅 빈 거리에 남은 흔적들을 촬영해 추상적인 이미지로 보여준다. 인간의 눈에 분간이 어려운 바이러스가 채미경의 사진 속으로 숨어든 것이다. 채미경의 <nabi> 전시는 도시 풍경의 단면을 제시하지만, 상호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의 도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연하 평론가는 채미경의 작품에 대해, “채미경의 이미지가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몽환적이어서 현실과는 유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현실을 재해석하며 분명히 존재했던 사람과 사물의 흔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어컴퍼니에서는 한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4개국 5명의 여성 추상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특별전 <SURFACE : STORIES>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국내 저명의 미술 전문 잡지인 ‘아트인컬쳐’의 김복기 대표의 기획으로 작품의 ‘표면’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삼아, 추상이 가진 조형적 아름다움은 물론, 국내외 5명의 여성작가가 담아내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특히 지난 12월 13일 전시 오프닝에는 '추상미술의 이해 및 전시 작가와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김복기 대표의 특강이 진행되었다. 추상미술은 구체적인 대상이나 형태를 그리지 않고, 색, 형태, 선, 질감 등 미술의 기본적인 요소들을 사용하여 감정, 아이디어, 개념을 표현하는 미술 장르 중 하나이다. 즉, 현실 세계의 사물이나 풍경을 그리거나 실질적 형태나 구체적인 이미지를 떠나, 색상과 형태의 상호작용을 통해 관람자에게 작가의 사유나 감각을 전달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추상미술에서 ‘표면’은 예술적 언어이자 감정의 표현이다. 단순한 재료적 특성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감정과 철학을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작용한다. 각기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4일부터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의 아트바젤 기간에 ‘아트 마이애미(Art Miami)’ 아트위크가 개최됐다. 아트 마이애미는 미국 마이애미 최초의 현대 미술 박람회이자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이다. 아트 마이애미의 4대 박람회 중 하나인 아쿠아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대표주자로 한국 아티스트 미미(MeMe) 작가가 선정됐다. 현지 미술 전문가들은 미미 작가의 작품이 유니크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아트 마이애미에서는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예술 애호가들이 젊고 트렌디한 작품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행사이다. 클래식한 사우스비치 호텔의 전시실에서 수년간의 전통이 깃든 아쿠아만의 특색있는 예술 박람회로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아트페어는 특유의 자유로움과 활기찬 전시관람 무드를 꾸준히 유지해오며 이색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적 공감을 이끌어내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미 작가는 뉴욕에 위치한 SIA갤러리(@SIA NY ARTIST GROUP) 김학균 대표(이하, 김 대표)의 기획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큐브 투알투(대표 홍지숙)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에서 판매한 작품수입금을 소루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역삼동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에서 열린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제작한 판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인 400만원을 ‘소루파운데이션’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한 가정을 돕는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의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한 사회적 기여와 예술 콘텐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는 예술을 매개로 갤러리와 컬렉터, 아티스트가 함께 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적인 언어와 그림이 만나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을 제안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갤러리 채율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 나누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잇고, 작품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더 나아가 소중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라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한국 전통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가 15인의 정성이 담긴 나무, 도자, 옻칠, 섬유, 유리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수공예작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작품은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겸비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익숙하고 흔한 공산품이 아닌, 세심한 정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그 자체로 깊은 이야기를 품은 유일무이한 결과물이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단순한 물건이 아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율의 진공관 수공예 오디오 ‘한_음’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선율과 함께, 감성적인 전시 공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4 일부터 러브컨템포러리아트에서 현대 미술계를 대표하는 두 거장, 데이비드 걸스타인(David Gerstein)과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Takashi)의 에디션 작품 30 여점을 선보인다. 두 작가는 순수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초월하는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들로 전 세계 컬렉터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독특한 미학적 세계가 교차하며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컨템포러리 컬러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시는 2025 년 1 월 5 일까지 이어진다. 입체적 색채 미학을 보여주는 데이비드 걸스타인 이스라엘 출신의 데이비드 걸스타인은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 예술을 공부하며 경험한 대도시들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컷아웃(Cutout) 기법으로 구현한다. 알루미늄 위에 작업된 그의 작품들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허물며 입체적 색채미를 보여준다. 1944 년생인 걸스타인은 현재까지 왕성하게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아트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작업은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담아내며,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는 3 차원 구조를 통해 관람자에게 생동감과 일상의 편안한 에너지를 전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현대적 추상화를 창조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을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오는 12월 19일 개막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을 활용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번 전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전시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 있게 선보인다.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은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이응노 화백을 널리 알리고 세계 미술사 흐름 속 고암의 성과를 조명하고자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이응노미술관과 공동기획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다. 해외 명화뿐 아니라 국내 미술계 및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암 이응노(1904~1989)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윤송아의 개인전이 12월 3일부터 22일까지 포스코이앤씨 더샵갤러리에서 개최된다. 12월 개최되는 이번 개인전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설레임과 2025 새해맞이를 하는 희망찬 염원이 가득하다. 12월 8일에는 전시오프닝과 더불어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오픈되는 아티스트 토크도 준비되어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송아는 "감각적인 공간, 더샵갤러리 개인전을 열게 되어 기쁘다. 조용히 오랫동안 준비해온 만큼, 이번에는 전부 신작들로 보여드릴수 있을것같아 기뻐요"라며, "가장 큰 꿈을 꾸는 시기가 12월이 아닐까 싶어요. 그런 의미에서 꿈에 대해 이야기하는 제 작품은 12월과 정말 어울린다라고 생각해요. 제 그림 보시면서 힐링이 되고 2024를 돌아보고 또 새로운 2025를 꿈꿀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윤송아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달콤한 꿈 속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 해내고, 그림 속에 등장하는 낙타는 오아시스를 찾아 묵묵히 나아가는 모습에서 동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로 상징된다. 회색 도시라는 삭막한 현실에서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유토피아는 사막 한가운데 있는 오아시스의 존재와 같다고 볼 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더페이지갤러리의 대표작가 이수경과 네이단 콜리(Nathan Coley)가 아랍 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퍼블릭 아트 아부다비 비엔날레’(Public Art Abu Dhabi Biennial 2024)에 참여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다문화, 다국적 사람들의 교차로가 되고 있는 아부다비의 맥락 안에서 ‘공공’의 개념을 주제로 전세계 70여명의 작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표 작가는 다니엘 뷔렌(Daniel Buren), 수퍼플렉스(SUPERFLEX), 로렌스 아부 함단(Lawrence Abu Hamdan), 알로라 & 칼사디야(Allora & Calzadilla), 오스카 무리조(Oscar Murillo) 등이 있다. 비엔날레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4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수경의 는 AI 이미지로 생성된 바위에 금박을 덮어 불변의 생명력을 지닌 존재로 만들었는데, 특히 전통 한국 음악인 구음과 아랍 에미리트 가수의 노래로 축언을 하는 과정을 거친다. 대한민국 진도 씻김굿 공인인 김태영이 시리즈의 퍼포먼스를 맡았고,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퍼포먼스를 맡은 사이프 알 알리(Saif Al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