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은 한국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갈 대학생 공연예술인들에게 실전 경험과 성장을 위한 경연 무대를 제공하는 <제1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의 본선 진출 8개교를 확정하고 축제의 개막일인 6월 20일(금)부터 7월 7일(월)까지 대구 전역에서 무료 공연을 진행한다.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은 매년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발하며 참가팀은 DIMF로부터 공연 제작 및 운영, 홍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창작뮤지컬 또는 라이선스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본선에는 국내 7개 대학과 해외 1개 대학이 선정되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본선 경합의 결과는 축제 마지막 날인 7월 7일(월),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리는 DIMF 어워즈에서 발표된다.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배우에게는 ‘개인상’인 ‘연기상’이 수여되며, 이는 대구광역시장상이다.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고상인 ‘대상’이 수여되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모든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다음은 제19회 DIMF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본선 공연 일정과 참
문화저널코리아 서형래 기자 | 뮤지컬 배우 카이가 ‘리빙 레전드 팬텀’ 타이틀에 걸맞는 압도적 내공을 드러내며 관객의 심장을 울리는 전율과 감동으로 돌아왔다. 카이는 지난 3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한 인기 뮤지컬 ‘팬텀’의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 기념 ‘그랜드 피날레 시즌’에서 주인공 팬텀 역으로 무대에 올라 등장하는 내내 빈틈 없는 연기력과 감미로운 가창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작품의 웅장한 매력을 전면에서 이끌었다. 지난 2015년 한국 초연부터 ‘팬텀’ 역을 맡아 재연을 제외한 모든 시즌에 참여하며 팬텀 역할 중 최다 출연을 기록 중인 카이는 그동안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동시에 찬사를 받은 만큼 레전드 팬텀다운 실력과 매력을 첫 공연에서부터 펼쳐내며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흉측한 얼굴을 가면으로 가린 채 오페라극장 지하에서 숨어사는 슬픈 운명의 사나이 팬텀 역으로 약 7개월 만에 뮤지컬 무대에 다시 선 카이는 한층 더 깊어진 연기와 풍부한 감정 표현력으로 사건의 감동을 변주하며 ‘팬텀 장인’다운 명성을 입증했다. 롱 트렌치 코트에 흰색 가면을 쓴 모습으로 첫 등장한 카이는 실루엣만으로도 팬텀이라는 인물의 서사와 캐릭터의 분위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 무대에 오른다. 리사는 오는 6월 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팬텀’ 10주년 기념 공연에 마담 카를로타 역으로 첫 공연을 시작한다.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오페라의 유령’(1910)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올해 한국 공연 10주년을 맞아 그랜드 피날레 시즌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리사는 이번 작품에서 능청스럽고 매력적인 악당이자, 형편없는 노래 실력에도 극장장인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오페라 극장의 디바 자리를 꿰찬 마담 카를로타 역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리사는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초연 당시 관객으로 처음 만났던 ‘팬텀’의 10주년을 맞아 카를로타로 함께하게 되어 정말 신기하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최고의 프로덕션, 연출, 그리고 음악까지 어우러진 ‘팬텀’은 긴장감이 넘치면서도 감동적이고, 슬프지만 참 아름다운 작품”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최고의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이번 10주년 공연 열심히 준비했다. 연습 과정이 너무 행복했기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인문극장 2025: 지역’의 마지막 공연 프로그램으로 창작뮤지컬 〈광장시장〉을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Space111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두산아트센터가 2007년 개관 이래 처음으로 단독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이다. 서울 종로 5가에 위치한 ‘광장시장’은 조선시대부터 군부대와 상인들의 쉼터이자 밥집이었고, 지금은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 잡았다. 다양한 계층과 세대, 국적의 사람들이 교차하는 이 공간은 오늘날 ‘지역’의 의미를 가장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장소다. 뮤지컬 〈광장시장〉은 이 시장을 배경으로, 이곳에 삶의 터전을 꾸려가는 미얀마 출신 여성 노동자 ‘아응’과 다양한 시장 사람들의 일상을 따라간다. 시장은 누군가에게는 생계의 현장이자, 누군가에게는 꿈을 잠시 내려놓고 다시 시작하는 공간이다. 창작뮤지컬 <광장시장>은 '밥'을 매개로 연결되는 환대와 연대, 그리고 소속감의 의미를 무대 위에 펼쳐낸다. 극 중 ‘아응’은 민주화 항쟁으로 아버지를 잃고, 음악 공부를 위해 유학 온 한국에서 생계를 이어가게 된다. 전국을 떠돌던 아응은 광장시장에 이르러 밥을 배달하며 하루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 속에 ‘제46회 서울연극제 자유경연작’ 공연에 돌입하는 연극 “노인과 바다”는 노벨문학상과 퓰리처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대표적인 명작 소설 “노인과 바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노인에게 있어서 바다는 삶의 터전이자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장소이기도 하다. 작은 배를 이끌고 항해를 나설 때의 철저한 고독은 그가 자유로운 독백을 할 수 있게 해주며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들게 해준다. 그는 바다에서 사냥감과의 대결로 자신의 역량을 시험하고, 인생의 목적을 확인한다. 거대한 물고기와의 사투, 이어지는 상어 떼와의 고독한 싸움은 시간이 흘러갈수록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양상으로 바뀌어 간다. 자기자신에 대해 한계를 느끼는 인간이 거대한 자연의 힘을 통해 강인함을 확인하는 것이다. 노인은 끝까지 포기를 거부하고 최선을 다한다. 고통을 인내하며 꿋꿋이 언덕을 오르는 노인의 뒷모습에서 인간존재의 고귀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이 작품의 연출가 김진만은 공연부문 한류문화대상 공로상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작품으로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연극 “노인과 바다”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애끓는 모성애를 폭발시키며 처절한 복수를 예고하는 장신영의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친절한 선주씨’ 후속으로 오는 6월 9일(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극 중 장신영은 불행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잃지 않고 꿋꿋하게 딸 미소를 키워내는 미혼모 백설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끌어간다. 이 가운데 설희의 모성애가 절절히 드러나는 스틸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은 홀로 딸 백미소(이루다 분)를 키우며 씩씩하게 살아가던 설희의 평범하고 행복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지는 것을 예감케 하며 보는 이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공개된 스틸 속 설희는 딸을 향한 깊은 사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다. 첫 번째 스틸에서는 딸 미소를 향한 시선에서 엄마의 애틋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벅찬 듯 보이는 표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극단 툇마루(대표 조금희)에서는 헨리크 입센의 명작 를 2023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 이어 2025년 6월 14일(토) 오후3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공연한다. 헤다 가블러는 1890년 노르웨이 크리스티아니아(현 오슬로)시(市), 서부 외곽 테스만가 저택에서 이틀 사이에 벌어지는 헤다 가블러의 비극을 다룬 작품으로 노르웨이의 위대한 희곡작가 헨리크 입센의 희곡이다. 헤다 가블러는 당시로서는 여성이 결혼 후 남성의 성을 따르지 않고, 주도적으로 상황을 끌고 가는 등의 모습을 보이며 많은 논란을 낳은 작품이기도 하다. 하지만 현대에 이르러 해석에 따라 불평등한 사회와 싸우는 여성 인물로써, 환경의 희생당하는 인물로써 전형적인 페미니스트로도 그려지기도 하고 때로는 모략에 능하고 나르시즘에 빠져 있는 악인으로 그려지기도 하는 등 다양한 해석을 보여주며 연출과 배우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이기도 하다. 헤다 가블러역을 맡은 배우 방은희 뿐 아니라 연기파 배우 이원종, 오순태, 뮤지컬 배우 이태원과 한국여성연극협회 이사장이자 국악인이자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강선숙, 연극 레미제라블을 비롯해 많은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도영희, 남승화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여름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리틀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차 프로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첫사랑 줄리 해리슨과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강렬한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와 콘서트형 무대가 어우러져, 초연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프로필 포스터는 밴드 ‘리틀잭’의 공연 장면을 콘셉트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잭 피셔 역의 박규원, 유승현, 김준영, 황민수는 마이크 앞에 서서 진지한 눈빛으로 무대 위 사운드를 예고하며, 밴드의 보컬인 잭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포스터 속 마이크 및 기타를 들고 있는 네 배우의 모습은 잭 역할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도 실제로 기타를 연주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줄리 해리슨 역의 박세미, 유주연, 박소현, 이재림은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로 극 중 줄리의 행복했던 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어느덧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배우 김소현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화보는 매 순간 청춘의 열기와 순수함으로 화사하게 피어나는 김소현이라는 배우의 힘있고 다채로운 얼굴을 포착했다. 화보 촬영 이후 인터뷰가 이어졌다. 5월 31일 첫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굿보이>가 드디어 세상에 공개되는 소감에 관해 김소현은 “이 작품을 떠올리면 ‘우리가 결국 해냈다!’라는 감정이 가장 먼저 든다. 모든 작품이 그렇겠지만,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사계절 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끝을 향해 간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보니 함께 고생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끝내 세상에 나온다는 벅찬 마음이 크게 다가온다”라고 전했다.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이자 강력특수팀 경장인 지한나라는 역할에 관해서는 “워낙 시크하고 대범한 인물이다. 나 또한 마냥 얌전한 편은 아니라, 대체로 그런 친구들에게 끌렸던 것 같다. 마냥 착하고 순하기보단 무심하고 털털한 인물들 말이다. 한나의 설명은 ‘총’으로 시작해 ‘총’으로 끝나는데, 여러 편견 속에서 크게 한 방 날리는 친구라 그의 과감하고 불 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름 공연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뮤지컬 ‘리틀잭’이 2025 시즌 개막을 앞두고 2차 프로필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관객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뮤지컬 ‘리틀잭’은 1967년 영국을 배경으로, 밴드 ‘리틀잭’의 보컬 잭 피셔가 첫사랑 줄리 해리슨과의 기억을 노래하는 작품이다.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를 모티브로 한 순수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에 강렬한 4인조 밴드의 라이브 사운드와 콘서트형 무대가 어우러져, 초연 이래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프로필 포스터는 밴드 ‘리틀잭’의 공연 장면을 콘셉트로, 무대 위 폭발적인 에너지와 생생한 밴드 사운드에 대한 기대감을 극대화한다. 잭 피셔 역의 박규원, 유승현, 김준영, 황민수는 마이크 앞에 서서 진지한 눈빛으로 무대 위 사운드를 예고하며, 밴드의 보컬인 잭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했다. 포스터 속 마이크 및 기타를 들고 있는 네 배우의 모습은 잭 역할의 배우가 무대 위에서도 실제로 기타를 연주하는 콘서트 형식의 공연임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줄리 해리슨 역의 박세미, 유주연, 박소현, 이재림은 밝은 표정과 여유로운 포즈로 극 중 줄리의 행복했던 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은세계씨어터컴퍼니가 음악극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을 7월9일부터 12일까지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선보인다. '오필리아의 그림자극장'은 배우가 되는 꿈을 꾸었지만, 무대에 오르지 못하고 무대 뒤에서 대사를 읽어주는 역할에 머물렀던 오필리아 할머니와 세상에 버려진 그림자들이 우연히 만나 함께 살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삶과 죽음, 우정에 대한 메시지를 따뜻하고도 환상적인 무대로 풀어놓는다. 2003년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초연된 작품은 다양한 해외 축제에 초청되며 완성도 높은 음악극으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공연에는 드라마와 영화, 연극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권남희가 오필리아 할머니 역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홍종화, 노언희, 민아람, 유도겸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가 26일 월요일 오후 4시 연장 공연의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6월 17일부터 신도림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연장 공연을 이어가는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주최 ㈜아트원컴퍼니/ 총괄 프로듀서 김은하)’가 26일 오후 4시 예스24 티켓과 티켓링크에서 첫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쇼뮤지컬 Again ‘드림하이’는 기린예고에서 K-팝 스타가 되는 꿈을 꾸었던 주인공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와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븐, 김동준, 영재, 진진, 추연성, 장동우, 강승식, 윤서빈, 유권, 임세준, 김동현, 선예, 루나, 이지훈, 김다현, 정동화, 박준규, 배해선, 박경림 등이 출연하며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특히 드라마 원작에서 인기를 끌었던 ‘Starlight’, Dream High’, ‘Someday’, 등 명곡들이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에 펼쳐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꿈을 응원하는 스토리로 감동까지 선사하며 관객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도 매진에 이어 일본 공연도 매진 행보를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 <모리스>, <경종수정실록>, <웨스턴 스토리> 등 장르를 넘나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자타공인 대표 웰메이드 창작뮤지컬 제작사 ㈜뉴프로덕션이 2025년 여름의 뜨거운 시작을 장식할 뮤지컬 <올랜도 in 버지니아>(기획/제작_(주)뉴프로덕션, 프로듀서_이성진, 작/작사/연출_성종완, 작곡/음악감독_김은영, 안무감독_이현정)의 개막 소식과 함께 공연 메인 포스터와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7월 9일(수)부터 10월 9일(목)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4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올랜도 in 버지니아>는 영국의 소설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랜도”를 모티프로 한 창작 뮤지컬로 두 인물인 ‘버지니아 울프’와 ‘비타 색빌웨스트’가 만나 서로에게 매료되고 사랑에 빠지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작품은 두 인물이 현실의 한계를 극복하고 또 초월하기 위해 자신들을 닮은 ‘올랜도’라는 인물을 만들고 그의 전기 소설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다. 현실에 닥친 절망과 한계 앞에 소설 집필이 중단되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고 진정한 자신의 영혼과 삶을 찾아가는 여정을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가족과 세대 간의 갈등, 그리고 그 화해의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창작 뮤지컬 ‘청춘연가’가 오는 5월 23일(금)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오후 7시 30분 공연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25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지역 공연 예술의 저변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감동과 웃음이 공존하는 수준 높은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별출연으로는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국악인 김영임, 그리고 제15회 한국뮤지컬대상 여우주연상 수상자이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출연한다. 두 배우는 작품의 감정선 중심을 이끄는 주요 인물로 등장해 극의 깊이를 더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창작뮤지컬 ‘청춘연가’는 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어머니의 부고 소식을 듣고 고향에 모인 삼남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각자의 삶 속에서 멀어졌던 가족이 다시 마주하며 생기는 갈등과 오해,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진심을 통해 가족 공동체의 회복과 세대 간 이해라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한다. 유쾌함과 감동이 어우러진 스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라이브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2025년 1분기 연극과 뮤지컬 부문에서 다수의 흥행작을 배출하며,국내 공연 시장에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공연예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연극 장르 티켓 판매액은 약 179억원 규모로,이 중 상위 10개 작품의 매출액은 약 68억 원,전체의 38.2%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연극<바닷마을 다이어리>, <타인의 삶>, <붉은 낙엽>총 3개 작품을 상위 10개 작품에 올리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뮤지컬 분야에서도 라이브러리컴퍼니의 흥행세는 계속됐다. 2025년 1분기 뮤지컬 티켓 판매액은 약 1,339억 원,이 중상위 10개 공연은 824억 원으로 61.5%를 차지했다.특히 1,000석 미만의 중소극장 공연 중 상위 10개 작품 안에는 창작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가 이름을 올리며,대형 작품 중심 시장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작품성 중심의 기획과 탄탄한 제작 역량,세분화된 관객 타깃 전략을 기반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장하고 있음을 증명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