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붉은 낙엽> 지난 1월 8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에서 선보인 연극 <붉은 낙엽>은 미국의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고 있는 ‘에릭 무어’의 아들 ‘지미 무어’가 이웃집 소녀 ‘에이미’의 실종 유력 용의자로 지목받게 되기 시작하며 가정에 피어오르는 의심과 내면의 균열, 평범한 가족의 파멸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작품의 초연부터 함께해 온 박완규, 장석환 배우의 깊어진 연기력과 2025년 시즌 새롭게 합류한 김강우, 지현준, 이유진, 최정우 배우만의 캐릭터 표현 방식이 더해지며 무대 위 완벽한 조화를 이뤄냈다. 실종 사건의 진실을 파해지는 ‘에릭 무어’와 그의 아들이자 이웃집 소녀 ‘에이미’의 실종 유력 용의자인 ‘지미 무어’ 사이에 피어오르는 믿음과 의심을 절묘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국 추리소설의 대가인 토머스 H.쿡(Thomas H. Cook)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각색한 연극 <붉은 낙엽>은 탄탄한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무대화를 성공시키며, 2021년 초연 이후 제14회 대한민국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부산 극단 가마골의 창단23주년을 기념한 첫 작품 랩씬 뮤지컬<실업자들_The unemplyed>을 1월09일부터 1월19일까지 대학로 씨어터꿈 극장에서 공연중이다. 한국문화예술위 2024년 청년도약지원으로 제작이 된 이 작품은 이 시대 청년의 이야기를 무대화시킨 창작뮤지컬이다. 동생을 위해 닥치는 대로 일하는 '묻지마 취업생',필요한 만큼 일하는 '생계형 아르바이트 생', 영혼을 모아 주식에 투자한 '선택형 실업자'등 이 시대 청년의 모습을 그대로 녹여내었고 연극 배우들이 직접 랩을 소화하고 무대에 올리는 신선한 뮤지컬 실험으로 어떤 선례가 없는 공연이다. 세상에서 고립된 '은둔형 외톨이', 야무진 노력으로 실업급여로 살아가는 '인정된 실업자'등 아프지만 현실인 청년들을 만나 볼 수 있다. 금융권의 대출상품은 실업자를 위한게 아니고, 못 가진 자를 위한 소액대출은 금리가 더 높다.대량실업이 예고되는 인공지능(AI)의 세상은 더욱 가혹하다. 이런 현실에서 우리 청년들은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나갈까? 공연 속 풍자 또한 리얼한 현실 자체이다. 김하영(연출)은 "실제 배우들의 이야기가 현재진행형으로 무대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통합 기획 프로그램 ‘두산인문극장’의 일환 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광장시장>의 주인공 배역 오디션 접수를 오는 1월 22일(수)까지 진행한다. ‘두산인문극장’은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하나의 주제를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빅데이터까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Age(나이, 세대, 시대)’, ‘권리’ 등 매년 다른 주제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고민해 왔으며 2025년 두산인문극장은 ‘지역(LOCAL)’을 주제로 진행된다. 뮤지컬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종로 5가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급변하는 서울의 시장 한복판에서 노동과 환대의 의미를 되묻는 동시에,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삶과 꿈을 따뜻하게 조명한다. 오디션에서 모집하는 배역은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 ‘아응’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지원자는 20~30대 여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웃는 남자’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리사'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라는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각종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대작임을 입증한 ‘웃는 남자’는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됐고,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관객 10만 명 및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며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을 자랑해온 바 있다. ‘웃는 남자’에서 리사는 앤 여왕의 이복동생인 조시아나 여공작 역을 맡는다. 상위 1% 중에서도 최상위를 차지한 인물인 만큼, 리사는 캐릭터가 지닌 화려함과 욕망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리사는 “벌써 첫 공연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연습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월6일(월)부터 1월14일(화)까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이하 솔리스트)'를 모집한다.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우수한 오페라 인재들에게 공연 출연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5년 신규 선발된 솔리스트는 11개월 동안 등 총 4개의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으며 각종 지역공연과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코칭, 음악연습 등 기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50만원의 고정 수당과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성악가들에게 공연 출연과 실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솔리스트 과정에는 대학원 졸업 이상의 전문 성악 교육을 받은 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졸업 공연을 제외한 전막 오페라 공연 세 작품 이상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자, 국립오페라단 공연 및 연습 참여에 지장이 없는 자여야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립영화‘미성년자들’이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는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신인배우 손무형과 위지훈, 이슬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각본과 연출을 이어 간다. 또한 베테랑 송영신 감독과 미국 할리우드 영화감독 레바레오(Levar Leo)까지 합류해 미국스러운 미장센과 거칠고 다크한 연출에 촬영 기술로 영화의 질을 최대한 높힐 예정이다. 이번 시즌2에는 청소년들의 마약소재를 다룬다. 본격적인 크랭크인은 1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촬영이 진행 하며 신인배우 손무형, 위지훈, 이슬은 생애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전 시즌 보다 더 거칠고 쌩 날 것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무엇보다 이슬은 주연 데뷔작인 만큼 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남보라는 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랑과의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상세히 전했다. 결혼을 결정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그는 “그간의 고민들이 정리가 되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라. 지금 집중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평생의 동반자로서 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반대로 내가 힘들 때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을까 생각해봤더니 이 사람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13남매 대가족의 첫째 딸이자 대한민국 대표 ‘K-장녀’라 불리는 만큼 결혼의 의미 또한 각별할 터. 남보라는 가족에 대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보내주더라.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항상 내가 주도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그 역할을 알아서 나눠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정말 기특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다른 요리 실력에 대해 “엄마가 요리하는 걸 보고 배웠는데도 손맛 때문인지 미묘하게 다르다. 어느 정도는 재능을 타고난 것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왕빛나가 여성 월간지 ‘여성조선’ 2025년 1월 호 커버를 장식했다. 사진 속 왕빛나는 브라운 컬러 라운드 네크리스 울 재킷과 볼륨 카라가 특징인 타프타 블라우스와 베이지 컬러 사이하이부츠로 모두 미스지 컬렉션으로 모던 클래식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 스타일을 완성했다. 왕빛나는 최근 드라마 촬영과 MC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들어가는 라는 드라마에서 웨딩드레스 숍을 운영하는 부부의 사랑과 이혼을 다룬 이야기로 극 중 여자 주인공인 웨딩숍 대표 이민정의 친한 친구이자 그 웨딩숍의 실장으로 출연한다. 또한, 내년 4월에 방영될 MBC 드라마에서도 극 중 스무 살에 아이를 낳은 40대 중반의 사랑스럽고 철없는 엄마 역할을 맡아 함께 촬영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 다채로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채널A 에서 어머니와 함께 MC 진행을 맡아 주부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고민과 건강 노하우 등 프로그램을 통해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배우 왕빛나는 ‘엄마 끼를 물려받았다’는 걸 알게 되었다고 말해 엄마와 함께 출연하는 것에 너무 재미있게 촬영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심은경이 를 만났다. 지난 20년 동안 연기자로 활동한 심은경은 최근 영화 에서 1인 4역을 맡아 그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심은경은 현재 서울과 도쿄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영화 로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심은경은 당시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다. “수상 자체도 기뻤지만, 더 기뻤던 점이 있어요. 야쿠쇼 코지 배우님이 제 이름을 불러줬다는 것. 국내에서는 라는 영화로 익숙하실 텐데요. 저한테는 정말 대배우거든요. 야쿠쇼 상의 을 통해서 일본 영화를 접한 세대니까요. 어릴 때부터 동경하던 배우가 제 이름을 호명하는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었어요.” 심은경은 그간의 연기 커리어에서 중요한 변환점이 되어준 작품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 , , 그리고 다. 그는 마지막으로 호명한 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마지막으로는 최근 개봉한 를 꼽고 싶어요. 배우로 많은 현장을 다니면서 ‘언젠가는 나도 영화를 위한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는 꿈이 있었어요. 그 꿈을 실현시켜준 작품입니다. 제가 올해 서른인데요. 다시금 때로 돌아가서 또 한 번 연기에 대해, 그리고 저 스스로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마마무 솔라가 EMK의 뮤지컬 4연으로 돌아왔다. '마타하리'는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기 전,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은 무희 ‘마타하리’가 정치 세력의 강요로 스파이 활동을 하게 되는 시대극이자 그녀의 생애를 다룬 이야기다. '마타하리'의 세 번째 시즌은 솔라의 뮤지컬 데뷔작이기도 해 이번 4연은 그에게 더 특별하다. “기회가 다시 와서 정말 영광이에요. 힘든 줄도 모르고 행복하게 준비했죠. 확실히 3연보다는 여유가 생겼어요. 연습할 때도 그랬지만 무대에서도요. 지난 시즌은 눈앞에 놓인 대사와 넘버들을 쳐내기 급급했는데 이번 시즌엔 연기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됐죠”라며 3연에 이어 4연에도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가장 달라진 점으로는 ‘춤’과 ‘연기’를 꼽았다. “춤과 노래도 지난 시즌보다 훨씬 농익었달까요? 연출님 그리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분들도 좋은 피드백을 많이 주셔서 자신감이 붙은 상태예요”라며 웃었다. 관전포인트이자 솔라가 가장 좋아하는 장면에 대해서도 들어볼 수 있었다. “‘사원의 춤’과 ‘마지막 순간’요. ‘사원의 춤’은 신비로운 무희 ‘마타하리’를 세상에 처음으로 공개하는, 때묻지 않은 마타하리 본연의 모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창무회는(총 예술감독 김매자)는 춘천문화재단과 강릉아트센터과 공동기획한 공연을 춘천문화회관과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11월 23일, 1월 18일 5시에 선보인다. 한국 전통춤을 창작춤으로 발전시킨 안무가 김매자와 창무회가 선보이는 〈심청》은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을 보인 이후,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무용과 판소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 중 '심청가'를 현대적 무용과 접목하여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춤과 소리로 표현한다. 공연을 통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화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 판소리와 현대 무용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이 다양한 관객층에게 새롭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을 통해 감정 표현 및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해 강렬한 무용과 소리의 융합으로 관객과 깊이 있는 감정적 교감을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 가을은 이상기후로 낙엽도 물들기전에 떨어지고 기온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 마로니에 공원의 추억이 있는 혜화동 연극의 메카 대학로. 국민과거시험 수능후에 모두에게 위로를 선사하듯 올해도 같은 시기에 연극무대를 여는 공연그룹 드림뮤드(대표 김한나) 공연장을 미리 찾았다. 7대 1의 경쟁을 뚫고 뽑힌 두바이 키스아카데미(작연출 김한나) 출연진은 20대부터 60대로 포진했다. 보기드문 세대의 아우름. 과연 이들은 이번엔 무슨 얘기를 할까. 우리에게 대형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콜라보자선쇼 "우크라이나" 와 "18세 어른", 토크콘서트 "모멘트" 등 세대를 품는 문화운동가를 만나러 갔다. 다음은 본지 기자와 시니어 문화 인큐베이팅, 사회적 이슈를 무대에서 나눔의 화두로 실현해온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김한나 배우와의 즉문즉답이다. ■ 시집보내기 시즌2 이후 신작인데 제목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무슨 내용일까요? □ 김한나ㅡ 독특한 캐릭터의 네 커플이 겪는 좌충우돌 스토리지만 현실 중년들의 진솔한 삶의 애환을 그린 코메디 작품입니다. 야하고 황당한 배꼽추수 연극이라고 해두죠 ■여지껏 발표했던 작품들이 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약 16년 간 대학로의 터주대감으로 자리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인기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준비한 할인 이벤트는 바로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이다. 할인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크리스마스 조기 예매 할인은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1인 35,000원에 예매 가능하며 24일 화요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그리고 25일 수요일 12시, 2시 10분, 4시 30분, 7시 총 8회의 공연이 진행된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로써 ‘자살, 죽음’ 등 무거운 소재를 다루지만 이를 웃음과 유머로 풀어내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으로 인기다. 뿐만 아니라 관객참여형 공연으로 매 회차 관객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해 극을 만들어나가고 이에 맞는 배우들의 애드리브 또한 관람포인트가 된다. 각 인물 별 다양한 캐스팅으로 매번 다른 배우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발걸음하는 N회차 관객 또한 많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제작사 측은 “곧 다가오는 연말을 위해 만반의 준비 중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 뮤지컬 <더 픽션>이 12월 14일 개막을 앞두고 오는 11월 25일, <더 픽션>의 2차 티켓이 오픈되며 오전 11시 선예매, 일반 예매는 3시부터 진행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작년 시즌 인터파크 티켓 랭킹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작품이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1932년 뉴욕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더 픽션은 연재소설 작가 그레이 헌트와 신문사 기자 와이트 히스만, 형사 휴 대커 역의 3명의 배우가 등장해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뮤지컬 <더 픽션>은 빠른 속도로 전개되는 스토리와 드라마에 맞춰 바뀌는 중독성 강하고 리드미컬한 넘버로 호평을 받았다. 2차 오픈 공연 기간에는 총 10회차 공연 중 마지막 공연을 진행하는 특별공연 그레이 역할 정동화 배우의 마지막 공연 일자가 1월 5일 6시로 공개되어 관객들의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공연을 맞이하며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번 오픈 기간에는 공연의 주요 넘버를 시연하며 카메라로 담아 갈 수 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가 오는 12월 13일부터 2025년 3월 1일까지 서울 JTN 아트홀 1관에서 공연된다. 이번 작품은 60대 부부의 사랑과 인생 이야기를 중심으로 세대 간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야기는 아침 일상에서 시작된다. 주인공 정희는 평범한 날처럼 보이는 자신의 생일에 가족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것에 씁쓸함을 느낀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가면, 정희와 남편 태수는 첫눈에 반해 결혼을 맹세하고, IMF 외환위기 등 수많은 시련을 함께 넘으며 가족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헌신해왔다. 시간이 흘러 딸 지민의 결혼식 날,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며 이야기는 클라이맥스를 맞이한다. 이 작품은 김정희와 한태수 부부의 젊은 시절부터 나이 든 현재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극 중 김정희는 가족을 아끼는 60대의 어머니로, 태수는 음악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가장으로 묘사된다. 그들의 삶은 그 자체로 우리 이웃의 이야기이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삶의 단편이다. 김도연과 이희진이 주인공 김정희 역을 맡아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태수 역에는 이태식, 배기성, 홍경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