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 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도내외 경제인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제민일보(대표이사 오홍식)와 (사)서울제주균형발전시민연합회(이사장 강대성)는 9월 24일 오후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재명정부 출범과 제주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 구조 편중, 고용 불안정, 지역 내 총생산 정체, 고물가 장기화, 청년층 유출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침체되고 있는 제주 경제의 현실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제인과 학계 전문가,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주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김방희 생활경제연구소 소장은 '제주 경제, 죽어야 산다'라는 주제 발표에서 "현재 제주 경제는 입도객에 지나치게 의존하면서도 부가가치 창출이 낮고, 미래 먹거리 산업 또한 부재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김 소장은 해법으로 △상위층 관광객 마케팅 △미래 먹거리 선택과 집중 △K팝 공연장 건립 △생활인구 확장 △기존 개발지 재활용 등을 제시했다. 이어 박동준 한국은행 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걸그룹 KIIRAS (키라스)가 세계적 규모의 행사에 초대받으며 ‘차세대 루키’로서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키라스는 2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5(KBW 2025)’의 메인 컨퍼런스 ‘KBW 2025: IMPACT’에 공식 초청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KBW2025는 매년 글로벌 블록체인, 금융, 기술 업계 리더들이 모이는 자리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일가의 참석 소식까지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전 세계 리더들이 함께 하는 대규모 글로벌 행사에 키라스가 K팝 아티스트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컨퍼런스에 초대받았다는 점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이날 키라스는 데뷔곡 ‘KILL MA BO$$’ 무대를 시작으로, 특유의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이어 신인다운 에너지로 완벽한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는 등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K컬처를 대표하는 차세대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과 무한한 매력을 보여줬다. 키라스는 24일에도 이어지는 ‘KBW 2025: IMPACT’에 참석해,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은 EDM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예린'이 특별한 에너지를 전한다. 예린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Awake(어웨이크)’를 발매한다. ‘Awake’는 강렬한 록 사운드 위 예린만의 맑고 투명한 목소리가 더해진 곡이다. 특히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가 평범한 일상 속 만화 주인공이 된 듯한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리스너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예린은 ‘Awake’에 음악적 도전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의미를 더했다. 그는 한층 성숙해진 색깔로 새로운 음악 여정의 첫걸음을 떼며 두근거리는 마음과 벅찬 울림까지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발매에 앞서 예린은 ‘Awake’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예열을 마쳤다. 공개된 영상 속 예린은 환한 미소를 띤 얼굴로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마이크를 쥐고 노래하는 모습으로 록스타 면모까지 예고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내고 있다.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의 음악으로 돌아오는 예린. 무한한 콘셉트 소화력과 탄탄한 역량을 바탕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설 준비를 마친 그가 이번 신보로 어떤 활약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HYNN(박혜원)의 여름 소품집 ‘하계 : 夏季’가 CD 앨범 재킷 디자인으로 미국 그래픽아트협회(American Institute of Graphic Arts, AIGA)가 주최하는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뉴오더엔터테인먼트는 “애프터눈티타임의 임진영 디자이너가 ‘Summer Haze’라는 타이틀로 출품한 HYNN(박혜원)의 ‘하계 : 夏季’ CD 앨범 재킷 디자인이 ‘365: AIGA Year in Design(2024)’의 수상작으로 선정됐다”며 “앨범 디자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 세계 18개국에서 34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가운데 단 32개 작품만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HYNN(박혜원)의 앨범 재킷 디자인은 창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 나이키, 타겟 등 글로벌 브랜드들과 함께 선정되며 그 의미가 더욱 커졌다. 이는 국제적 심사를 거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수준 높은 디자인 품질을 공식적으로 증명한 성과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하계 : 夏季’ 앨범 커버와 투명한 슬리브 케이스는 여름 해변의 이미지를 단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아이콘(iKON) 구준회가 연기 변주에 나선다. 구준회는 24일 첫 방송을 앞둔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연출 최형준, 극본 김단비, 제작 타이거스튜디오)에 출연한다. ‘단죄’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가족과 꿈 모두를 잃은 무명 배우가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잠입, 인생을 건 복수를 감행하는 범죄 스릴러다.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른 보이스피싱과 AI 기반 범죄를 다룬 만큼, 공개 전부터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극 중 구준회는 경찰대를 수석으로 졸업한 엘리트이자 훈남 형사인 박정훈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그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소민(이주영 분)과 함께 조직의 실체를 낱낱이 파헤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뿐만 아니라 구준회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그는 처음 도전하는 장르인 만큼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모습으로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예고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그간 ENA ‘보라! 데보라’를 비롯해 채널A ‘결혼해YOU’, 영화 ‘어게인 1997’ 등 브라운관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수의 신작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가 오는 10월 13일(월), 개막을 앞두고 열기 가득한 연습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배우들이 각자의 캐릭터에 감정을 차곡차곡 쌓으며 장면 하나하나를 완성해 나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기대감을 높인다. <낭만적인 개소리>는 거대한 굴뚝에 올라 1년 넘게 농성을 이어가는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불합리한 권력에 맞서 싸우는 이들의 절박한 현실을 무대로 옮겼다. 1년을 넘긴 농성 속에서 주인공의 신념은 점차 흔들리기 시작하고, 가족의 생계를 위해 선택한 절박한 결심은 오히려 가족에게 또 다른 희생을 강요한다. 이러한 갈등은 쌓이고 쌓여, 같은 노조 안에서도 믿음을 얻지 못하는 고독한 현실로 이어진다. 배우 성노진, 강민호, 이수형은 폭발적인 에너지로 작품의 서사를 강렬하게 이끌고, 송이주, 배현아, 김민재, 조성국, 조수인, 조창희는 섬세한 감정선으로 관객의 마음을 설득한다. 여기에 이한별, 최준혁이 앙상블로 활약하며 작품에 풍성함을 더한다. 연극 <낭만적인 개소리>는 현대 사회의 노동 구조가 개인에게 남기는 흔적과 삶의 질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인천중구문화재단이 마련한 2025년 기획공연, 뮤지컬 <얼쑤>가 오는 27일 중구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문학의 고전 단편들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여 지역민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무대로 기획됐다. 뮤지컬 <얼쑤>는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봄봄”, 오영수의 “고무신”을 원작으로, 민요와 한국무용을 결합해 첫사랑의 감정을 유쾌하면서도 섬세하게 풀어낸다. 단순히 고전을 무대에 옮기는 데 그치지 않고,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 전통예술적 요소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과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특한 캐릭터는 판소리를 하는 당나귀 ‘판당’이다. ‘판당’은 작품을 이끌어가는 해설자이자 감초 역할로, 문학 원작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작품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연출은 우상욱, 예술감독은 이진혁이 맡았으며, 박정은, 김유성, 이상택, 김상두, 이민지, 방종혁, 이원민, 정가람, 박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올라 원작의 매력을 더욱 빛낸다. 뮤지컬 <얼쑤>는 2017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공동 제작을 시작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브로드웨이 정통 쇼뮤지컬 〈슈가〉가 오는 12월 12일(금), 한전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초연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팝아트 감성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가 공개되며 시선을 끈 가운데 최정예 캐스팅 라인업을 발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뮤지컬 〈슈가〉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코미디 영화의 고전 〈Some Like It Hot〉(뜨거운 것이 좋아)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929년 금주법 시대를 배경으로, 우연히 갱단의 살인을 목격한 두 재즈 뮤지션이 목숨을 구하기 위해 여장을 하고 여성 밴드에 위장 입단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려낸다. 원작 영화는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코미디 영화’ 1위에 오를 만큼 시대를 앞선 유머와 젠더 코드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국 초연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고전 명작의 재기 발랄한 이야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쇼뮤지컬 특유의 화려한 무대 연출과 풍성한 라이브 음악, 재치 있는 대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을 20세기 초반의 레트로 무드 속으로 안내한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국내 정상급 배우진이 펼치는 다채로운 앙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은 오는 10월 25일(토)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국악가요>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1970~1980년대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국악가요를 오늘의 감각으로 되살려, 국악의 대중화와 동시대적 확장을 동시에 모색하는 자리다. 국악가요는 1970년대 후반 등장해 1980년대에 특히 인기를 끌었던 장르로, 전통 장단과 가락에 대중가요의 감성을 결합한 민요풍 창작가요를 지칭한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멜로디와 한국적 정서를 담아낸 특유의 감성이 어우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창작국악연주그룹 ‘슬기둥’을 비롯해 강호중, 주병선 등의 가수가 대학가요제 및 각종 방송 무대를 통해 인기를 끌었다. 음악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 대중의 기억 속에 잊혔으나, 오늘날 트로트와 성인가요에서도 특징과 명맥이 이어지고 있다. <국악가요>는 국악가요에 반영된 시대상과 변화의 흐름을 국악관현악과 함께 본격적으로 재조명한다. 이와 더불어 잊힌 장르로 여겨졌던 국악가요의 문화적 의미와 확장 가능성도 새롭게 고찰한다. 지휘와 해설은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래미 어워드 수상 록 밴드 트웬티 원 파일럿츠(Twenty One Pilots)가 신보 [Breach]로 통산 두 번째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 2015년 발매된 전작 [Blurryface] 이후 10년 만의 차트 1위 탈환이다. 이번 앨범은 20만 장의 판매를 기록하며 2020년대 록 장르 최대 데뷔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9월 12일 발매된 [Breach]는 앨범 판매 16만 9천 장,스트리밍 4천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밴드 역사상 가장 높은 스트리밍 주간 성적과 최고의 데뷔 성적을 동시에 거뒀다. 또한 록 앨범으로는 1991년 집계 이래 가장 높은 바이닐 판매량을 기록했다. 앨범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및 미국 차트 1위, 미국 아이튠즈 1위에 올랐으며, ’City Walls’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트렌딩 1위에 올랐다. 이번 앨범 [Breach]는 지난 4장의 앨범을 통해 이어져 온 트웬티 원 파일럿츠의 세계관을 완결한다. 앨범의 포문을 여는 트랙 ‘City Walls’는 젠슨 노엔(Jensen Noen) 감독이 연출한 10분 분량의 시네마틱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았다. 앨범에는 앞서 발매된 싱글 ‘Dr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선릉아트홀이 주최하는 '2025 선릉아트홀 제8회 2인전통음악축제 [I am you]'가 3개월간의 여정을 끝내고, 9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선릉아트홀에서 종합 경연인 [Finale & Contest]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신진 예술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지속되어 온 이 축제는, 올해에도 독창적 조합의 8개 팀을 선보이며 전통 음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축제에 참가한 예술가들은 그동안 강은구(사람에서 사람으로 창작집단 MoR 대표), 김명옥(작곡가, 고등과학원 Fellow), 박상후(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장태평(작곡가, 지휘자) 등 전통예술계 명사 4인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작품을 개발해왔다. 9월 한 달간 개별 공연을 통해 각자의 음악적 기량을 다졌으며, 경연과 폐막식이 진행되는 [Finale & Contest]에서는 그 노력을 집대성하여 음악적 역량을 펼치는 중요한 자리다. 소리꾼 김민지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번 경연에는 다음 8개 팀이 오른다. 권수현(해금)X임재인(가야금), 김나영(거문고)X이주빈(해금), 김수민(거문고)X최유정(타악), 김효슬(경기민요)X송유민(건반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18세기 빈을 배경으로 궁정 음악가 안토니오살리에리와 천재 작곡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이야기를 그린 연극 <아마데우스>가 지난 9월 16일 개막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이번 무대는연극의 치밀한 서사와오페라의 라이브 성악과 아리아,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스케일이 한데 어우러져대극장다운 시각적 장관과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웅장한 미장센과 시대의 결을 살린 무대미술,정교한 연출 위에 모차르트의 걸작 선율이 입혀지며 관객을 단숨에 몰입시켰다. 무엇보다 배우들의 연기가 시간을 잊게 했다.살리에리 역의 박호산·권율·김재욱·문유강은 각기 다른 색채로 인물을 재해석해,천재를 향한 숭배와 증오가 교차하는 모순된 내면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모차르트 역의 김준영·최정우·연준석 역시 자유분방한 천재성과 방탕함,그 이면의 고독을 폭발적인 에너지와 감정선으로 표현해 극의 한 축을 강렬하게 완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오페라,연극,뮤지컬을 합쳐놓은 듯 황홀한 작품”, 배우들의 연기력에 압도당해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극찬을 쏟아내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제작사인 라이브러리컴퍼니 측은 “프리뷰 공연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로맨스 코미디 연극 ‘한뼘사이’에서 10월 황금 연휴 맞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한다. ‘내 이름은 한가위’ 이벤트로 이름에 한, 가, 위 중 하나만 포함되면 동반 3인까지 70%할인 가능한 이벤트 권종이다. 한가위에 뜻을 담은 따듯한 이벤트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연극 ‘한뼘사이’는 한 뼘 남짓한 오피스텔에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로 화끈한 성격의 마헤리 검사, 소심하고 유치한 야한길 변호사,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진 금나리 기자, 허당끼가 다분한 사기꾼 리처드 홍, 무대 위 재간둥이 멀티맨이 만들어 가고 있다. 2017년 개막한 ‘한뼘사이’는 화려한 내역을 보이며, 대학로 연극 중심에 서 있다. 중앙일보에서 후원하는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 (공연/연극 부분) 3년 연속 1위. KOPIS 공연예술통합전산망 보고서 기준 연간 예매율 3년 연속 전국 1위. 2025년도 1분기 티켓 판매 TOP10 중 유일하게 이름 올린 오픈런 연극. 중국 카이신마화 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체결 중국 진출 등의 쾌거를 이루며 당당히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 매김 했다. ‘내 이름은 한가위’ 할인 이벤트 권종은 NOL티켓(인터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MZ세대에게 ‘힙당동(힙한 신당동)’으로 불리는 신당동에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J-POP 아티스트들이 찾아와 멜론 구독회원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구독회원을 위한 스페셜 공연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마지막 라인업을 공개했다.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 등 J-POP 아티스트 5팀이 오는 11월 8일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을 펼친다. 올해 1월 첫 내한 공연을 전석 매진시킨 2005년생 싱어송라이터 레이나는 J-POP 팬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utatane(선잠)’, ‘doudemoii hanashiga shitai’ 등의 대표곡으로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과 깊은 감수성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7co는 싱어송라이터 아시다 나나코(Nanako Ashida)와 프로듀서 류자(RYUJA)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힙합과 R&B가 가미된 비트에 팝 감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작된 '말모이축제'가 벌써 7회를 맞는다. 10월 9일 세종대왕이 한글을 선포를 기념하며 매년 한글날을 기준 해 열린다. '말모이축제'는 130여 명의 전문예술인들과 시민들이 함께하는 국민축제로 발돋음하였다. 크게 전문 문화예술인들 영역과 일반시민 참여 영역으로 구분되어, 공연 부문, 전시 부문으로 나뉘어 동시 개최 된다 본 축제는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10월9일 한글날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개막 및 축하연과 갈무리 공연의 형태로 경기도,강원도,경상도,제주도,전라도,충청도,이북의 7개 지역의 예술 단체의 특색을 미리 접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투리대회,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전통 놀이, 우리말 체험 놀이들과 실내 외 전시 등이 열린다.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지역별 다양한 우리말을 모아서 함께 듣고, 보고, 소통하고 즐기며 잊혀지는 사투리를 다양한 표현 방식으로 문학, 미술, 사진, 붓글씨, 캘리그라피, 전국 사투리 공연예술제 등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펼쳐진다. 특히, 올 2025년은 문학의 '시'를 광복 80주년에 맞춰 전문가와 시민참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