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미술전문 기자 | 갤러리끼(대표 이광기)는 오는 4월 4일(금)부터 6월 28일(토)까지 윤명로•정 현•우종택 3인의 기획전 '감각 너머 예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 작가의 예술세계를 통해, 예술이 단순한 감각의 대상이 아닌 인식과 존재의 본질을 탐구하는 길임을 제시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 제목인 '감각 너머 예술'은 감각적 인식을 넘어 예술이 도달할 수 있는 깊이와 경지를 상징한다. 이는 삶 전체를 바쳐 도달한 산등성이 너머, 정상 너머의 세계를 예술적으로 형상화한 개념이기도 하다. 각기 다른 조형언어를 구축해온 세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의 확장된 지평을 함께 펼쳐 보인다. 윤명로(b.1936)는 한국 회화사의 한 획을 그은 대표 작가로, 한국적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업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조형언어를 넘나드는 그의 화풍은 깊은 정신성과 세련된 구성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작 〈겸재예찬〉은 자연을 향한 경외와 찬미, 그리고 작가의 연륜이 담긴 대표작이다. 정 현(b.1956)는 침목, 석탄, 콘크리트 파편과 같은 인공 물질을 조형 매체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본인만의 색을 찾아 자유로이 유영하는 송소희가 'Not a Dream' 발매 이후 웹 예능, 음악 방송을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보기 드문 송소희의 예능 출연에 '이건 꿈인가'라는 팬들의 반응에 '꿈이 아니라는 듯' 연일 라이브 무대와 송소희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다. 먼저 웹 예능 '머니그라피'에 출연해 'Not a Dream' 탄생 배경부터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여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감을 나눴다. 'Not a Dream'은 단기간에 작업 완료, 곡 제목을 따라가는 등 히트곡 공식을 모두 충족하며 송소희 최초의 대중음악 히트곡으로 일컬어졌다. 또한 국악 소녀에서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음악적 여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으며 송소희만의 생각과 감성을 자연스럽고 진솔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국악 전공자로만 구성된 관객과 함께 한 '칠성 레이블' 라이브 콘텐츠는 음악뿐 아니라 경계를 돌파하는 프론티어 송소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자신만의 길을 찾아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곡 '공중무용' 라이브 무대에 이어 관객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진 송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혜리,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 일정 공개! 배우 혜리가 데뷔 후 첫 번째 단독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4일(금)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SNS를 통해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의 1차 투어 일정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혜리는 오는 6월 7일 서울을 시작으로 12일 오사카, 14일 도쿄, 22일 마카오, 7월 5일 타이베이, 19일 홍콩까지 아시아 6개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특히 지난 3월 혜리의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이 전해진 후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진 터. 공개된 이미지 하단 ‘AND MORE’라는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향후 추가 발표될 개최 도시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선의의 경쟁’이 일본과 대만 OTT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혜리가 커버를 장식한 중국 패션 매거진 ‘SPOTLIGHT’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나 혼자 산다’에서 ‘90년생’ 배우 정재광이 ‘11년 차 산책광’의 멈추지 않는 일상을 공개한다. 한번 하면 8시간을 걷는다는 그는 ‘다이어트’ 때문에 산책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정재광의 걷는 일상이 공개된다. 배우 정재광은 2015년에 데뷔해 영화와 드라마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며 관객과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2016년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배우 부문 수상을 시작으로,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배우상 수상, 2021년 제4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영화계 보석으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화제를 모은 ‘중증외상센터’에서 뚝심 있는 장발 마취과 선생님 박경원 역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을 발했다. 자취 3년 차 정재광의 원룸은 빈티지 감성이 물씬 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자투리 공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 수납 활용법과 중고 거래를 통해 산 빈티지 가구들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곳곳에 자리한 식물이 조화를 이뤄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3일에 한 번씩 욕실 청소를 한다는 정재광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케이팝레이더(K-POP RADAR)’의 위클리 팬덤 차트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하며, 로제는 4일 공개된 차트에서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공개된 ‘아파트’ 뮤직비디오는 4월 1주차 집계 기간 (2025년 3월 27일~4월 2일) 동안 3,785만 뷰를 추가하며, 발매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식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수는 같은 기간 9.4만 명 늘었으며, 이는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1.4천 명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7.6만 명 증가해, 평균 증가 수치인 3천 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로제는 지난주보다 약 2배 높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증가폭을 기록했다”며 “‘아파트’는 공개된 지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그룹 이즈나(izan)의 신곡 ‘사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최여원이 오는 4월 11일 디지털 싱글 ‘나랑 놀자’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젤리피쉬는 2일 공식 SNS를 통해 최여원의 첫 번째 싱글 ‘나랑 놀자’ 발표 소식과 함께 콘셉트 포토들을 공개하며 가요계 본격적인 첫 걸음을 알렸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최여원은 푸른 잔디와 꽃 그리고 아름다운 대자연을 배경으로 싱그러우면서도 상큼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표정과 다채로운 매력을 한가득 담아내며 앞으로의 가수 행보에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여원의 첫 번째 싱글 ‘나랑 놀자’ 콘셉트 포토들은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현지의 푸릇함이 제대로 담기며 청량한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의 결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 제주도 출신이기도 한 최여원은 오랜만에 고향의 기운을 제대로 받는 듯한 행복한 기운까지 뿜어내며 첫 번째 작품으로 선보일 ‘나랑 놀자’에 대한 호기심을 동시에 자극한다. 특히 콘셉트 포토 중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최여원의 시그니처 악기인 기타를 치면서 음악에 흠뻑 빠져든 모습은 한층 더 청량해진 보이스에 청순한 매력을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가수 박서진 공식 팬클럽 ‘닻별’이 2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1,74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팬클럽 ‘닻별’은 2020년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사랑의열매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서진의 생일을 기념해 팬카페를 중심으로 진행된 기부 릴레이로 5,821만 원을 추가 기부했다. 이를통해 누적 기부금 1억 2천800만원을 기록하며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팬클럽 기부 모임인 ‘착한 팬클럽 골드’에 가입한 바 있다. 팬클럽 ‘닻별’ 관계자는 “잃어버린 일상을 다시 되찾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산불 대응과 복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위한 특별 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내 특별모금 전용계좌 ▶카카오같이가치 ▶네이버 해피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내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와 혁신적인 포토 카메라 플랫폼 브이포카(VPOCA)가 만나 새로운 즐거움을선사한다. 오는 2025년 4월 4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서 VPOCA는 특별 콜라보 프로젝트 ‘슈퍼카 프레임’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서울모빌리티쇼는 자동차 산업을 넘어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로보틱스 등 모빌리티 전반의 혁신 기술을 조망하는 대한민국 대표 박람회다. ‘Mobility, Everywhere(모빌리티, 어디에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래 이동수단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들이 최첨단 기술을 공개하는 기술과 혁신의 장이 될 전망이다. 브이포카(VPOCA)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울모빌리티쇼의 창의적인 디자인과 아트워크를 기반으로 모빌리티와 MZ세대가 가장 좋아하는 포토 프레임의 융합을 퉁해단순한 차량 전시가 아닌, 디자인과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MZ세대 소비자들은 브랜드의 스토리와 감성적 가치에 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배우 김무열이 ‘파과’에서 킬러 ‘조각’(이혜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의 설립자 ‘류’로 분한다. [감독: 민규동 | 출연: 이혜영, 김성철, 연우진 그리고 김무열, 신시아 | 제작: 수필름 | 배급: NEW] ‘파과’는 바퀴벌레 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조직에서 40여 년간 활동한 레전드 킬러 ‘조각’과 평생 그를 쫓은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의 강렬한 대결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김무열은 영화 ‘범죄도시4’, ‘대외비’, ‘정직한 후보2’, 드라마 ‘우씨왕후’, OTT시리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스위트홈 시즌3’, ‘스위트홈 시즌2’ 등 다양한 장르에서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이번 ‘파과’에서 ‘조각’의 스승이자 ‘신성방역’의 설립자 ‘류’로 분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묵직한 감정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류’는 거리에서 죽어가던 어린 ‘조각’인 ‘손톱’(신시아)을 살려준 후 그녀의 재능을 알아보고 방역에 대한 가르침을 주는 캐릭터다. ‘류’는 ‘조각’에게 지켜야 할 건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신념을 새겨주며 그녀의 4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가수 KCM이 일본에서 첫 정식 EP ‘아노히노 키오쿠’(あの日の記憶)를 발표한다. 3일 공개되는 KCM의 일본 첫 EP ‘아노히노 키오쿠’(あの日の記憶)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일본에서의 싱글 및 단독공연의 첫 결실이다. 총 4트랙과 보너스 곡이 수록된 이번 일본 EP는 타이틀곡 ‘세카이가 네시주마루 쿠노 마치데’(世界が寝静まるこの町で)와 ‘아노호시노 싯타데’(あの星の下で)를 비롯해 기존에 일본 현지에서 싱글로 발매해 좋은 평가를 받은 ‘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 ‘츠태카쿠테’(伝えたくて) 등이 수록됐다. KCM은 이번 일본 EP에는 본인의 대표곡 ‘새벽길’ ‘아름다운 별들의 밤’ ‘아직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예보에 없는’ 등 우리말로 녹음한 원곡을 보너스로 수록해 일본 팬들에게 한국어로 부른 노래와 일본어로 부른 노래의 섬세한 감성 차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앨범은 KCM 특유의 애절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그대로 담아내면서도, 일본어 가사로 불러 더욱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KCM이 직접 일본어 발음과 감정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며 완성도를 높였으며, 일본 음악
문화저널코리아 하명남 기자 | 음악으로 ‘마음의 온도’를 높일 수 있을까. 다소 추상적인 궁금증이지만 이들의 음악이라면 가능할지도 모른다.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온도. ‘온도’라는 이름 앞에 국악과 크로스오버란 수식이 약간 어렵고 낯선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 일단 이 밴드의 음악을 듣고 나면, 모든 게 명쾌하게 정리되고, 음악으로 마음의 온도를 올릴 수 있다는 사실을 단박에 수긍하게 된다. 국악을 기본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소통하는 밴드, 다양한 음악을 폭넓게 넘나들며 대중들의 마음을 파고드는 공감의 밴드 온도. 그들이 이제 본격적인 라이브 공연을 펼쳐가게 된다. 그동안 여러 방송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치며 깊은 음악성, 파격적인 선곡을 통해 센세이셔널한 무대를 연출했던 온도의 본격적인 공연 무대는 명품 브랜드 공연으로 유명한 <명가의 초대> 시리즈를 통해서 이루어지게 된다. 그 첫 공연은 오는 4월 11일(금) 저녁 삼익악기 엠팟홀에서 펼쳐지며, 이후 계절별로 한 차례씩 정기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봄의 온도(溫度)’라는 타이틀로 펼쳐질 온도의 봄 공연은 계절이 바뀌는 순간의 설렘과 따뜻한 감성을 담은 무대로 꾸며진다. 추운 겨울을 지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STUDIO X+U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은 천재 부검의 세현이 시체를 부검하던 중 아빠의 살인 흔적을 발견하게 된 후, 지워버리고 싶은 자신의 과거를 감추기 위해 경찰보다 먼저 아빠를 잡기 위한 사냥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심리 스릴러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 측은 지난 1일(현지 시각) ‘메스를 든 사냥꾼’을 비경쟁 부문인 랑데부 섹션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8회 째를 맞는 칸 시리즈는 흥행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전 세계 드라마와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열리는 축제로 오는 4월 24일부터 29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올해 칸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을 대상으로 첫 선을 보인다. 국내에서 아직 공개가 되기 전임에도 칸 시리즈 초청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여성밴드 OmO(오모)가 강렬한 사운드와 음색이 돋보이는 신곡 'Sprinter'로 가요계에 돌아온다. OmO(오모)는 4월 3일(오늘)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네 번째 싱글 'Sprinter(스프린터)'를 발매하며 2025년 첫 컴백을 알린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싱글 'Camelia(카멜리아)'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신곡 'Sprinter'는 세상을 순수하고 진취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에 대한 동경과, 그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다짐을 담아낸 곡이다. 청춘의 거칠고도 파란만장한 여정을 강렬한 사운드로 풀어내며,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에너지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곡은 OmO(오모) 특유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현의 폭발적인 보컬, 김지은의 섬세한 키보드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예고한다. 짙은 감정선을 타고 질주하는 'Sprinter'는 듣는 이로 하여금 삶의 속도와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OmO(오모)는 보컬 서현, 키보드 김지은으로 구성된 여성 2인 밴드로, 지난 2023년 10월 데뷔곡 'First Love(퍼스트 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매 시즌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며 대표 웰메이드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기획/제작 ㈜뉴프로덕션, 작 이지현, 작곡/음악감독 이범재, 연출 오루피나)가 2025년 5월 21일 삼연 개막 소식과 함께 화려한 캐스팅을 공개했다. 오는 5월 21일(수)부터 8월 17일(일)까지 대학로 링크아트센터 벅스홀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지난 시즌 탄탄한 작품성, 아름다운 넘버와 매력적인 안무를 비롯하여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로 구성된 라이브 밴드의 생동감 있는 연주, 좌중을 압도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에게 전율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1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와 다카사키 투어 공연(기획/제작 HoriPro)이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었으며 초연 뮤지컬로는 이례적으로 유료 관객 점유율 80%를 달성하는 등 일본 대중의 이목까지 사로잡은 바 있다. 뮤지컬 <와일드 그레이>는 관습과 규범으로 경직되어 있던 19세기 말 런던, 파격적인 소재의 소설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발표하여 세간의 논란이 된 오스카 와일드를 중심으로 예술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세 그룹 '세븐틴'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영화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시네마스(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CINEMAS)'가 2일 글로벌 전역에서 동시 개봉했다. 한국과 미국, 영국을 포함해 총 69개 국가/지역의 1900여개 상영관에서 베일을 벗었다. 일본에서는 오는 5월16일 현지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지난달 20일 예매가 시작된 후 CGV 무비차트 예매율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영화는 지난해 10월 12~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 투어 인 고양(SEVENTEEN [RIGHT HERE] WORLD TOUR IN GOYANG)' 현장을 고스란히 전한다. 미니 12집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LOVE, MONEY, FAME)(feat. DJ Khaled)'과 유닛 신곡 '워터(Water)', '레인(Rain)', '사탕' 최초 공개 무대를 비롯해 대표 히트곡 '아주 나이스(NICE)', '손오공' 등 공연에서 선보인 26곡이 빠짐없이 담겼다. 이번 실황 영화는 일반관과 특별관에서 모두 상영된다. 3면의 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