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전관 행사 YES24DAY를 실시한다. 이번 YES24DAY는 검증된 연기력의 박정민과 알라딘, 하데스타운 등 대형 뮤지컬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강현이 주역으로 더블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으는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을 기념해 실시한다.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9월 23일 오후 12시부터 예스24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베스트셀러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 뿐만 아니라 2013년 아카데미상 4관왕을 차지한 영화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뮤지컬 공연에서는 주인공 ‘파이’와 호랑이 ‘리처드 파커’의 폭풍우 치는 망망대해 속 숨 막히는 대결을 통해 바다 한가운데 있는 듯한 강렬한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스24 티켓사업팀 김상균 팀장은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라이프 오브 파이’를 YES24DAY로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기념해 공연의 감동을 더하는 YES24DAY 스페셜 기프트와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은 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창작 뮤지컬의 선두 주자로 손꼽히는 ㈜콘텐츠플래닝이 야심차게 준비한 2025년 하반기 기대작 뮤지컬 <후크>가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네버랜드 이야기의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후크>는 소설 ‘피터팬’의 작가인 제임스 매튜 배리의 자전적인 내용을 일부 차용하여 후크의 입장에서 쓰인 작품으로 현실에서 네버랜드로 도망친 후크가 피터와 웬디를 만나고 그곳에서 그동안 감춰졌던 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밤마다 실종된 형 흉내를 내며 어머니를 안심시키는 제임스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현실에서 자신의 이름과 삶을 잃어버린 채 살아가던 제임스에게 노랫소리가 들려오고, 그 소리를 따라 네버랜드로 향한다. 그곳에서 피터와 웬디를 만나 ‘신나는 놀이’를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네버랜드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펼쳐진다. 강렬한 락 사운드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넘버들과 인물들의 서사가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었고 영상, 조명, 무대 장치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현실 세계와 네버랜드를 완벽히 구현한다. 특히, 화려한 영상들을 통해 제한된 공간에서 네버랜드의 다양한 장소들을 시각적으로 선보이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걸그룹 코스모시(cosmosy)가 컴백 예열에 불을 지폈다. 코스모시는 최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a(e)nd(디 앤드)’의 타이틀 트랙 중 하나인 ‘Princess=Kiss(프린세스 키스)’의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Princess=Kiss’는 트랩 드럼과 강렬한 베이스 위에 반복 퍼커션과 멜로디를 현대적으로 쌓은 스냅 장르의 곡이다. 티저에는 공간감 있는 신스와 앰비언트, 감성적 멜로디와 파워풀한 비트가 교차하는 구간이 담겨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촬영돼 눈길을 끌었다. 멤버별 컷은 뷰티 광고를 떠올리게 하는 비주얼로 주목받았고, 설렘의 시작을 간결히 포착한 연출이 완성도를 높였다. ‘the a(e)nd’는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성장을 그리는 앨범으로, 아웃트로를 제외한 전곡이 타이틀곡으로 구성됐다. 코스모시는 이번 컴백 활동을 통해 그간 선보여 온 서사와 음악적 색을 한층 공고히 할 전망이다. 5곡의 신보 타이틀 뮤직비디오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비주얼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코스모시. 컴백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더 포엠(The Poem) 은 피아노와 작곡을 통해 삶의 순간과 자연의 숨결을 노래하며, 선율로 이야기를 전하는 아티스트이다. 첫 공식 발매작인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은 고요 속에서 피어나는 자연의 풍경을 담아내며, 뉴에이지 피아노 선율로 그녀의 음악 세계를 보여준다.「자연의 숨」은 분주한 일상에서 잠시 멈추어, 자연의 고요한 속삭임에 귀 기울이게 하는 Newage 음악으로. 더 포엠은 이번 앨범을 통해, 피아노가 그려내는 맑고 서정적인 선율을 통해 하루의 호흡을 잠시 멈추어 마음의 평온을 선사한다. 앨범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은 숲의 아침을 깨우는 투명한 빛, 여우비가 속삭이는 몽환의 순간, 그리고 겨울밤을 물들이는 눈송이의 반짝임까지.. 세 곡의 피아노 선율은 당신의 하루에 맑은 숨결을 불어넣는다. 더 포엠(The Poem)의 첫번째 발매와 함께. 계속적은 Newage 피아노 앨범을 발표 예정으로 앞으로의 여정을 기대하게 한다. 더 포엠(The Poem)의 「Nature’s Pause (자연의 숨)」 음원은 9월 22일 월요일 정오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의 곡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9일 오전 12시 27분 기준 아이유의 ‘Love wins all’ 뮤직비 디오가 1억 뷰를 달성했다. 이는 ‘스물셋’, ‘밤편지’, ‘팔레트’, ‘삐삐’, ‘Blueming’, ‘에잇’, ‘Celebrity’, ‘라 일락’에 이어 아이유 통산 9번째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 기록이다. 작년 1월 발매된 ‘Love wins all’은 아이유의 미니 6집 ‘The Winning’의 선공개 곡으로, 국내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공개 직후 멜론 TOP100·HOT100, 지니, 벅스 등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석 권했으며, 해외에서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23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아이유는 같은 해 미국 빌보드의 ‘글로벌 넘버 1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 한국 대표로 선정됐 다. ‘Love wins all’ 뮤직비디오도 아이유와 방탄소년단 뷔의 열연, 엄태화 감독의 연출, 영화 같은 서 사와 영상미로 공개 직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르세라핌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슈퍼 엘르>로 또 한번 조우했다. <엘르>는 르세라핌의 멤버 단체를 비롯해 각 멤버 별 커버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르세라핌이 지금까지 보여준 성장과 미래, 음악적 서사를 ‘진주’라는 매개를 활용해 시각적으로 확장했다. 은은한 빛을 머금은 한복과 절제되고 유려한 곡선의 실루엣과 함께 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는 찬란히 빛났다. 첫 한복 화보인 만큼 르세라핌의 멤버들은 촬영에 몰입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이어졌다. 카즈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화보 콘셉트인 ‘진주’에 대해 김채원은 “진주는 고통과 시간이 만든 결과다. 우리와 닮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허윤진은 “조개는 껍질에 파고 들어간 이물로 생긴 고통을 이겨내야 비로소 진주를 탄생시키는데, 인내와 고난을 지혜롭게 버텨내는 진주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최근 월드 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대한 질문에 사쿠라는 “우리 힘으로 그 무대에 설 수 있었다는 게 가장 의미가 컸다”며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톱모델에서 배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안소연이 <엘르>의 워치 & 주얼리 스핀오프 매거진 <엘르 브릴리언트> 10월호 커버를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와 함께 장식했다. 안소연은 15세에 데뷔해 10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한 톱모델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미라’ 모티프가 된 인물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번 커버 화보에서는 그녀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매력에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의 존재감이 더해져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소연은 모델로서의 시간을 돌아보며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지만, 결국 제 적성과 잘 맞는 일이었다. 수많은 특별한 사진과 현장의 만남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현재는 배우 활동을 준비 중인 그녀는 “모든 것을 리셋하고 처음부터 다시 쌓아가는 마음으로 연기를 배우고 있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어 “몸으로 표현하는 것을 좋아해 액션 캐릭터에 도전해보고 싶다”고 밝혔으며, 롤모델로 샤를리즈 테론을 언급했다. 실제로 복싱을 배우며 체력과 액션 감각을 기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보름달처럼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추석 연휴 끝자락에 ‘여유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유작 콘서트’는 가을 하늘 아래 국악마당에서 열리는 야외 힐링 콘서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족 나들이객과 외국인 관광객, 인근 주민 등 다양한 관객층이 자유롭게 앉아 공연을 감상하며, 도심 속에서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누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중 친화적인 색깔로 사랑받고 있는 두 팀이 무대에 오른다. 먼저 10월 8일 무대에 오르는 삼산은 고향 삼산면에서 이름을 따온 싱어송라이터로, 미디 사운드에 가야금, 해금 등 한국적 색채를 더해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재치 있는 가사와 개성 있는 스타일로 주목받는 신예 국악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어 9일에는 ‘듣는 이의 마음(心)을 풀어주고 채워주는(Full) 음악을 한다’는 의미를 담은 심풀이 무대를 꾸민다. 심풀은 소리꾼 3인(김주원, 박유빈, 김소원)과 해금(서지예), 타악(강경훈), 건반 연주자(김세움)로 구성된 판소리 그룹으로, 현대적이고 대중적인 감각으로 전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손예진이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인 제 30회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눈부신 순간을 선사했다. 이날 손예진은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Boucheron)의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을 착용해 우아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화이트 골드와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로 완성된 오피 허밍버드 링과 이어링은 모거나이트 위에 장식된 벌새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날개가 돋보이는 벌새는 빛과 어우러지며 모거나이트의 깊고 매혹적인 색감을 돋보이게 한다. 한편 손예진 배우는 지난 17일 개막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그가 출연한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어쩔수가없다'는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 제지 전문가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조승희가 숏드라마 새 얼굴로 활약한다. 조승희는 LG유플러스 스튜디오 X+U 오리지널 숏드라마 '수지, 수지'에 출연한다. 완벽한 삶을 누리던 '오수지'(오정연) 앞에 과거의 진실을 품은 '정수지'(조승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욕망과 복수의 그림자 속 두 여인의 대결이 시작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조승희는 배우 오정연과 마주보고 있다. 강렬한 표정과 깊이있는 눈빛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나와 같은 이름을 가진 내연녀'라는 문구도 호기심을 자극했다. 조승희는 연기 변신에 나선다. 지난해 첫 연극 '임대아파트'에서 청춘을 대변했는데, '수지, 수지'에선 악녀 연기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수지, 수지'는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국내외 관계자와 바이어들에게 소개해 관심을 받았다. 다음 달 7일 네이버TV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에서 공개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잘파세대를 대표하는 16세 천재 아티스트 진초이(ZIN CHOI)가 한국 가수 최초로 Bose & NME의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인 C25 믹스테이프 아티스트에 선정돼 신곡 ‘microGIANT(마이크로자이언트)’를 선보인다. 진초이의 ‘microGIANT’가 수록된 C25 믹스테이프는 오는 19일 전 세계 주요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동시 발매된다. C 시리즈 믹스테이프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Bose와 영국을 대표하는 음악 매거진 NME가 매년 떠오르는 신인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글로벌 컴필레이션 앨범이다. 지난해에는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레이베이(Laufey),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한 롤라 영(Lola Young)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Ordinary’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알렉스 워렌(Alex Warren), 다프트 펑크(Daft Punk)가 프로듀싱한 밴드 파셀스(Parcels)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의 참여가 결정됐다. 이 컴필레이션에 한국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것은 K팝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와 더불어 진초이가 최초다. 올해 16세가 된 진초이는 작사, 작곡,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 전통음악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 온 김희선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 최근 개막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서 '난계악학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국민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국악과 월드뮤직 전문가로서 학문적 연구와 현장 활동을 아우르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왔다. 특히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으로서 축제를 세계적인 음악 교류의 장으로 이끌었으며, 국제전통음악학회 동아시아음악연구회장(ICTMDMEA chair)을 맡아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시상식에서 김 위원장은 "이번 상은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감사히 받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활동과 홍보를 통해 한국 전통음악이 해외 무대에서 더 널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난계악학대상'과 '난계악학 공로상'은 세종 시대의 음악가 난계 박연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국악 발전에 기여한 학자 및 예술가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1997년 제정된 이래, 국악 분야의 연구자와 연주자, 교육자들이 주요 수상자로 선정되어 왔다. 올해 공로상
문화저널코리아 엄성운 기자 |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의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 잡은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가 2025년 10월 18일 부산 해운대구 중동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본 행사는 영화와 문화를 후원하는 동시대적인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개최하고, 글로벌 하우스 '샤넬(Chanel)'이 후원하여 아시아 영화의 미래와 가능성을 함께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시아스타어워즈’는 매년 아시아 각국의 뛰어난 영화인들을 초청해 작품성과 개성을 조명하며, 한국 영화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아시아 영화인들의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는 축제로 성장해왔다. 올해 역시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영화와 예술의 가치를 공유하며 자리를 빛냈다. 국내외 정상급 배우와 감독 총출동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 이병헌, 박보영, 이수혁, 한예리, 고윤정, 김신록, 전소니, 이유미, 홍경, 신예은, 로운, 유태오, 수현을 비롯해 아시아와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 **저스틴 민(Justin Min)이 참석해 글로벌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한국 영화계의 거장 정지영 감독,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하프시코드라는 악기는 오랜 시간 서양 음악사의 심장부를 지켜왔지만, 오늘날 무대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특별한 존재다. 오는 10월 2일(목) 저녁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리는 송은주 하프시코드 독주회는 바로 이 악기를 중심에 두고, 바로크 음악의 정수와 그 협연적 아름다움을 보여줄 드문 무대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하프시코드를 사랑한 바흐, 그 협주곡들 II"이다. 하프시코드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호흡하며 빚어내는 선율은 단순한 고전의 재현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여전히 생생히 살아 있는 음악적 언어를 증명한다. 송은주는 하프시코드 솔리스트로서 국내외 무대에서 쌓아온 독보적인 해석력을 이번 무대에서 집약해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엘리자베트 자케 드 라 게르(É.-C. Jacquet de La Guerre)의 Suite en re가 국내 초연으로 올려지며, 이어서 라모(Jean-Philippe Rameau)의 Suite en mi가 연주된다. 후반부에는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제4번과 제5번이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KCO)와 함께 연주된다. 이는 하프시코드가 단순한 반주 악기가 아닌 주체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다가오는 가을,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무대에 러시아 음악의 열정과 서정이 두 대의 피아노를 통해 되살아난다. 피아니스트 김태정과 주희선이 준비한 듀오 리사이틀 'Russian Passion'은 20세기 격동의 러시아와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은 러시아 피아노 음악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는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1906–1975)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시대적 아픔과 개인적 고뇌를 음악으로 승화시킨 두 작곡가의 작품은, 오늘날에도 인간 존재의 근원적 감정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김태정과 주희선은 이러한 음악의 내면을 두 대의 피아노라는 형식을 통해 입체적이고 장대한 스케일로 재현할 예정이다.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은 영화 닥터 지바고와 드라마 OST 등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곡이다. 그러나 그 화려한 선율 뒤에는 소련 시대의 불안과 아이러니가 깃들어 있다. 이어지는 2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Op. 6)은 젊은 작곡가의 실험적 열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재치와 환상이 교차하며, 마치 시대의 그늘 속에서도 삶의 생명력을 외치는 듯하다. 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