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극단 로얄씨어터(예술감독 윤여성)는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그려낸 빅토르 위고의 걸작 연극<레 미제라블> 제작발표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연극 <레 미제라블> 장발장역에는 TV와 무대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는 전노민, 마리우스역은 그룹 신화의 이민우, 코제트역에는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출연하여 연극 무대에서 새롭게 변신한 배우로 탄생할 것이다. 쟈베르역에는 무대를 압도할 긴장감있는 연기를 펼칠 관록파 배우 윤여성, 김명수가 더블캐스트이며, 팡틴역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무대와 방송 활동 중인 오정연 , 에포닌역은 개그우먼 출신으로 연극과 방송 활동 중인 하지영이 캐스팅 됐다. 주교역에는 원로배우 박 웅, 임동진, 질노르망 에는 원로배우 문영수, 그리고 강희영, 정영신, 이윤상, 조정은 등 중견배우와 오디션에 선발된 남녀 배우, 아역 배우 등 40여명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 연출을 맡은 유준기는 연극<레 미제라블> 통해 우리 현실 사회의 구조적, 제도적인 개혁을 말하기보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통하여, 사회적 모순 때문에 희생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청년극단보라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번연극 ‘그 날의 우리는’을 공연한다. 번연극 ‘그 날의 우리는’의 총제작 최우진(청년극단보라 대표)은 이 연극은 6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서로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관계를 통해 인간의 감정적 연대와 공감의 중요성이 담겨 있습니다.라는 뜻을 담았다. 출연진으로는 강지훈, 강제원, 강창현, 고건하, 고가영, 김병택, 권미리, 신채희가 출연하며, 연제작 최우진, 연출 김룡, 조연출 김병택, 무대감독 김휘, 조명감독 강창현, 음향감독 강지훈, 오퍼레이터 김선애가 참여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번연극 ‘그 날의 우리는’은 오후 6시에 제주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메세나협회, 파란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매 방식으로는 전화문의[010-4587-7339]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폴 블랑코(Paul Blanco)의 독보적인 감성이 안방을 물들인다.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OST의 마지막 주자로 알려진 폴 블랑코의 ‘다가갈게요’가 오늘(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최근 절찬리에 방영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극본 한가람/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이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가을 로맨스 감성의 ‘나의 해리에게’ OST도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폴 블랑코의 데뷔 후 첫 OST인 ‘다가갈게요’는 서정적인 발라드로 남자 주인공 강주연(강훈 분)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메인 테마곡이다. 차분한 피아노로 시작해서 웅장한 스트링 라인으로 마무리되는 편곡으로 섬세한 감정선을 풀어냈으며, 특유의 흡입력 있고 존재감 있는 폴 블랑코의 보컬이 특히 돋보인다. 순수한 영혼의 모태솔로 아나운서 주연(강훈 분)은 해리성 장애에 걸린 은호(신혜선 분)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전익령이 ‘옥씨부인전’에 합류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22일 배우 전익령의 소속사 누아엔터테인먼트는 “전익령 배우가 ‘옥씨부인전’에 출연한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전익령은 극 중 송씨 부인 역을 맡는다. 송씨 부인은 포악하고 잔인한 성품의 소유자로, 노비들을 짐승 취급하여 저지르는 만행들이 소름 끼칠 정도로 잔악무도한 인물이다. 전익령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익령은 2001년 MBC 공채 30기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하며 명품 배우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에만 드라마 KBS2 ‘두뇌공조’, SBS ‘법쩐’, ENA ‘남이 될 수 있을까’,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그리고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의 다섯 번째 메인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오는 11월 1일(금)과 2일(토)에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와 광주시가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 일명 ‘달빛동맹’의 일환이자 결실로 광주시립오페라단이 제작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오페라 공연은 2016년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와 광주시립오페라단(광주)의 유대를 통해 고품격 무대를 선보이고 나아가 두 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를 더욱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라 트라비아타'는 ‘길 잃은 여인’이라는 뜻으로 상류사회 남성의 사교계 모임에 동반해 그의 공인된 정부(精婦) 역할을 하던, 직업적으로는 ‘코르티잔(courtesan)’이라 불리던 한 여인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극 중 파리 사교계의 꽃으로 칭송받던 여주인공 ‘비올레타’는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 뜨게 되나 비극적 결말을 맞게 된다. 베르디는 작품을 통해 당시 파리 상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와 부산시가 주최하는 2024부산비엔날레가 10월 20일, 65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부산현대미술관과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과 초량재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는 36개국 62작가/팀(78명)의 349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어둠’을 매개로 동시대 담론을 탄탄하게 담아낸 구성과 효율적 공간 배치로 ‘비엔날레’ 다운 전시로 호평받았다. 총 관람객은 136,540명. 부산비엔날레 사상 최초 공동 전시감독으로 임명된 베라 메이(Vera Mey)와 필립 피로트(Philippe Pirotte)는 이번 2024부산비엔날레에서 ‘어둠’을 키워드로 과거의 어두웠던 역사, 혼란스러운 현재, 불확실한 미래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두 감독은 ‘어둠’을 두려워하는 대신 그 깊이로 포용적인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는 자본주의에 대한 저항, 식민지 시대에 대한 통찰,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 등의 시대적 문제를 과감하게 드러내며, 비판의 장으로서 비엔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랑스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 <대학살의 신>이 2024년, 완전히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5년 만에 돌아온 다섯 번째 시즌에는 김상경, 이희준(미셸 役), 신동미, 정연(베로니끄 役), 민영기, 조영규(알랭 役), 임강희(아네뜨 役) 등 매체와 무대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상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의 본성을 시니컬하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11살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 한 소년의 치아 두 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랭(민영기, 조영규)과 아네뜨(임강희)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김상경, 이희준)과 베로니끄(신동미, 정연)의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자녀들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인 두 부부는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중산층 가정의 부부답게 고상하고 예의 바르게 시작되었던 그들의 만남은 대화를 거듭할수록 유치찬란한 설전으로 변질된다. 그들의 설전은 가해 아동 부부와 피해 아동 부부의 대립에서 엉뚱하게도 남편과 아내, 남자와 여자의 대립으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눈물 섞인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뮤지컬의 황태자이자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데뷔 20주년 전국투어를 펼친다. 2015년 이후 10년만의 전국투어다. ‘Color Of Music’(컬러 오브 뮤직) 타이틀로 오는 26일 부산에서 출발, 2025년 5월까지 대구,광주,전주,성남,천안,울산,수원,대전,서울 등 10개 도시를 찾아갈 계획이다. 10월 26일(토) 오후 7시 부산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첫 공연을 비롯, 11월30일(토) 오후 7시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 내년 4월11,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공연은 이미 확정되어 있다. 이번 전국투어 타이틀 'Color of Music’은 장르를 초월하여 그 만의 다채로운 노래로 재해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전체가 하나의 플롯을 가진 뮤지컬 형태 콘서트로 뮤지컬 학과 대학생 15인조 앙상블이 참여하는 산학연 콘텐츠이기도 하다. 임태경은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가수로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무대형식에 도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서브 컬쳐로 노래에 대한 진심을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태경은 2004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윤의향)의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가 돌아왔다. 오는 10월 25일(금)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대전시립미술관과 대전창작센터, 구석으로부터(동구 정동), 공간오십오(중구 선화동)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과학예술’을 선제적으로 이끌어 온 대전시립미술관의 과학·예술 융복합 프로젝트의 여정을 재탐색하고 과학과 예술의 창조적 가능성에 주목한다. <대전FAST>, <프로젝트 대전>, <과학예술비엔날레> 등 그간의 실천을 성찰하며,‘과학과 예술, 인간과 기술이 함께하는 공유지의 건설’이라는 비엔날레의 지속적인 기제가 이론적 제안을 넘어 실천으로 구현되었는지를 되짚어본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대 연금술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의 상상과 도전이라는 공통 분모에 기인 한다”고 밝혔다. 이어“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 전시의 의의를 더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비엔날레의 대열에 오를 것이다 ”고 덧붙였다. 대전과학예술비엔날레는 외부 감독 선임 없이 대전시립미술관 자체 인력이 기획한다. 올해 또한 윤의향 관장이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뉴진스(NewJeans) 해린이 32주년 창간호인 11월호의 스페셜 뷰티 프로젝트 ‘슈퍼 엘르 뷰티(super ELLE beauty)’ 북인북 커버를 장식했다. 확신의 ‘고양이상’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있는 뉴진스 해린이 카메라 앞에 섰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의 하우스 앰배서더로서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디올 뷰티의 NEW 2024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 NEW 디올 백스테이지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것. 이번 화보의 테마는 ‘황금빛, 별빛으로 빛나는 겨울 동화 속 무도회’. 특히 클로즈업샷 커버에서 볼 수 있는 황홀한 골드 메이크업은 웅장한 성에서 열리는 무도회를 연상시키는 NEW 2024 디올 홀리데이 메이크업 컬렉션>을 사용했다 (공식 출시일 : 11월 1일). 눈가를 화려하게 물들인 골드와 피치빛 아이섀도의 신선한 하모니, 입술을 메운 눈부신 코랄 핑크 컬러가 클래식하면서도 매혹적인 아우라를 뿜어낸다. 은하수처럼 신비롭게 빛나는 블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커버컷은 디지털 플랫폼에서만 공개될 예정으로, 겨울 밤의 영롱한 별빛에서 영감을 얻은 NEW 디올 백스테이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한 캠페인을 공개하고,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 지난 7월 처음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한국 문화와 예술에 경의를 표하며, 미술, 영화, 현대 무용, 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 세대를 아우르는 한국의 거장 4인을 조명한다.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에서는, 사진가 김용호가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한국적 정체성을 세계에 알린 예술가들의 문화적 배경을 새롭게 탐구한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박찬욱 감독의 실제 메모가 담긴 수첩이나 개인 소장품을 통해 그의 영화적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엿볼 수 있는 작품부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 밖 모습을 다큐멘터리적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탐구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예술가들 이면을 살펴보며, 그들의 창작 세계로 더욱 깊이 빠져들 수 있다. 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러브컨템포러리아트는 10월 25일(금) 부터 12월 8일(일) 까지 잭슨심 개인전를 개최한다. 작가는 어린딸과 함께한 색칠놀이에서 여러 색깔들이 서로 뒤섞이며 만들어낸 우연적 형태에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PALETTE’라는 새로운 시리즈로 탄생시켰다. 2018년부터 7년째 러브컨템포러리아트의 전속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잭슨심은 현대 미술계에서 가장 주목받는아티스트중 한명으로, 개인적인 경험과 대중문화 요소들을 작품에 조화롭게 결합한다. 작가의 작품은 익숙한 캐릭터와 즉흥적인 이미지, 자본주의의 긍정성을 표현하는 텍스트를 통해 개인적인 경험과 대중의 욕망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순수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넘나 든다. 잭슨심, 새로운 시리즈 'PALETTE'를 발표하며 우연의 미학을 선보이다. 잭슨심은 올해 4월 열린 개인전을 시작으로 아트부산과 안다즈 강남에서 전시를 이어가며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안다즈 강남호텔에서 열린 ‘프리즈아트나잇’행사에서 그의 새로운 시리즈 ‘PALETTE’를 예고하는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를 펼치며 많은 미술애호가와 컬렉터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시리즈는 작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미술로(주)(대표 조석진)은 서울 송파구의 새로운 문화공간 m아트센터에서 '별보다 더 높이'(SuperAstra)' 특별 기획전이 오는 29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4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대중문화계에서 활약하는 12명의 아트테이너들이 참여해 예술과 대중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SuperAstra'(별보다더높이) 특별 기획전은 (주)아트컨티뉴(대표 엄진성) 주최하고, 아트테이너 리원(LI-WON)이 전시 총감독(Art director)을 맡아 기획했다. 강리나(배우), 길미(가수), 리원(배우), 박혜경(가수), 박주희(가수), 배드보스(뮤지션), 임혁필(개그맨), 임하나(뮤지션), 아웃사이더(가수), 최민수(배우), KON(뮤지컬배우), 한은선(배우) 등 다양한 장르의 12명 아트테이너 작가들이 참여해 신선하고 깊이 있는 문화적 향유권을 보여주는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전시 총감독 리원 작가는 "아트테이너의 활동은 우리 시대의 자화상"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예술이 동시대의 긍정적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m아트센터 최미화 센터장은 "이번 전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 축제 월드 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올해 11회째를 맞아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을 지원해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문화 예술 활성화를 이끄는 공공의 페스티벌로 확장한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교향악 축제로 자리매김한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대구 시민을 포함해 전 세계 음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해 왔다. 11회를 맞이한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지난 10년간 받은 사랑을 시민과 지역 예술인에게 보답하는 공공의 축제로 기획해 지역의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을 앞두고 국제 역량을 활용해 2024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전설의 바이올리니스트 ‘기돈 크레머’와 그가 창단한 ‘크레메라타 발티카’, 폴란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신포니아 바르소비아’를 찾아 직접 초청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 내용에 따라 공연 기획사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오케스트라를 직접 초청하여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공연 기획사에 지급하는 수수료가 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헬렌앤제이 갤러리에서 조선시대 도자기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전시는 조선시대의 예술적 유산을 선보이며, 조선시대 최고의 도예 기술과 예술적 성취를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작품들은 11월 30일을 끝으로 미국 스캇앤제이 갤러리로 반환되며, 한국에서 이들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 청화백자 용봉문 대접 이 작품은 현존하는 최초의 청화백자 용봉문 대접이다. 최상의 지위인 오조 용과 봉황이 구름 속의 여의주와 영지를 발 외면에 꽉 차게 그려넣은 사옹원 분원의 백자발이다. 도안의 세부 표현까지 정교하게 묘사되어, 왕실 화원의 숙련된 조형미를 엿볼 수 있다. 청량감을 선사하는 맑은 청화의 색감과 백자의 설백색이 어우려져 조선시대 청화백자를 대표하는 우수성을 보여준다. 발의 굽은 약간 높고 짧게 외반된 형태를 띠며, 발 저부의 풍만한 중감이 다른 갑번 백자에 비해 특히 당당하고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용의 갈기가 갈라지고 수지형(나무 가지형) 여의주가 그려진 것을 보면, 이 작품은 18세기 후기 양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제작 시기는 18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