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시장이 주목하는 다국적 5인조 걸그룹 엑신(X:IN)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하고 3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한다. 비바이엔터테인먼트 소속 엑신(이샤, 니즈, 노바, 한나, 아리아)은 오늘(4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싱글앨범 'RRRUN'을 발표, 엑신만의 독보적인 자유로움과 에너제틱한 감성을 녹여낸 음악을 선보인다. 이번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RRRUN'은 타인의 시선과 기준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기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이야말로 진정한 멋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중독적인 리듬과 엑신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가진 타이틀곡 'RRRUN'을 통해 SNS와 주변의 시선에서 벗어나 '진짜 나'로 설 수 있는 순간, 비로소 진정한 '셀러브리티'가 될 수 있다는 엑신이 추구하는 방향을 느껴볼 수 있다. 수록곡 'Creamy'는 M-Flo, BOYNEXTDOOR 등과 작업한 오리콘 히트 작곡가 'NOIZEWAVE' 가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Creamy'를 통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한층 더 솔직하고 컬러풀한 엑신만의 매력으로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앨범에서 멤버 노바의 적극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밴드 SURL(설)과 Lacuna(라쿠나)가 협업 싱글 ‘KIDS’를 오늘(9월 3일) 정오에 발매한다. 두 동갑내기 밴드는 2018년 여름 작은 클럽 공연장에서 처음 만난 이후, 꾸준히 교류하며 성장해 왔고 소속사 MPMG MUSIC 아래 한솥밥을 먹은 지도 어언 6년이 지났다. 2024년 10월에는 국내 최대 규모 페스티벌인 ‘Grand Mint Festival(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의 헤드라이너로 등극하며 인디씬을 대표하는 밴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 싱글 ‘KIDS’는 두 팀이 함께 걸어온 여정과 우정을 음악으로 기록한 작품이다. ‘KIDS’는 정확히 1년 전인 2024년 전국을 순회한 동명의 투어 콘서트 'KIDS : Kids In the Dream Store'에서 최초로 공개된 협업 신곡으로, 팬들 사이에서 정식 발매 요청이 이어져 왔다. 약 7분 길이의 곡은 기타와 드럼, 신스가 겹겹이 쌓이는 전개를 통해 청춘의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양 팀 보컬의 음색 차이가 교차하며 입체적인 감정을 전달한다. 양 밴드 여덟 명 전원이 프로듀싱과 작곡·편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다양한 악기로 곡 전체에 고르게 반영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최대 아트페어 Kiaf SEOUL이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Kiaf Classic: Resonant moment with Yekwon Sunwoo'를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3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금융그룹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아레테 콰르텟(Arete Quartet)'이 무대에 올라 깊이 있는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우예권은 한국인 최초로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낸 피아니스트로, 섬세한 해석과 탁월한 음악적 표현력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아레테 콰르텟과의 협연을 통해 이번 공연에서는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가 기대된다. 이번 Kiaf Classic은 아트페어의 범위를 넘어, 음악과 시각예술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축제로서의 Kiaf SEOUL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 앞 티켓 배부처에서 수령 가능하다. 사전 예약자 확인 후 초대장을 제시하면 좌석권이 발부되며, 모든 좌석은 선착순 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월 7일(일)부터 10월 12일(일)까지 주말마다 총 8회, 대구 도심 곳곳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9월 26일(금)에 개최하는 ‘제22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본격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린지 콘서트>를 진행한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주요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오페라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이번 콘서트는 9월부터 10월까지 주말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리며, 수성못, 동대구역 광장, 동성로 28아트스퀘어, 더 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이월드 등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심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대구음악협회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성공적인 공연 개최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그리고 공연에는 아미코네, 송클레어, 유앤어스,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프리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가수 겸 DJ 재키초이(Jaekey Choi)가 오는 9월 4일 정오, 새 컴필레이션 앨범 ‘헌팅포차’를 공개한다. 이번 앨범은 얼스뮤직(Earth Music) 기획 아래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완성된 프로젝트로, EDM과 댄스 비트를 기반으로 젊음과 설렘, 자유로운 파티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특히 타이틀 곡에는 ‘헌팅포차’라는 공간적 상징을 살린 포인트 안무 ‘번따 댄스(번호 따기 댄스)’가 더해졌다. 이상형에게 번호를 묻는 설레는 순간을 재치 있게 표현한 안무로, 팬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어 SNS 숏폼 챌린지 열풍이 예상된다. 재키초이는 약 15년간 DJ로서 클럽과 페스티벌 무대를 지켜온 베테랑으로, 이번 앨범에서도 그 내공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리듬은 EDM 본연의 깊이를 살리면서도 대중성과 긍정적 에너지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이번 작업에는 재키초이의 음악적 파트너 UPD가 피처링과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았으며, 뮤비 제작사 큐브라더스(Cube Brothers)와 손잡고 영상미를 높였다. 또한 프로듀서 DJ SEON이 합류해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주요 크레딧은 다음과 같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싱어송라이터 지천의 신곡 'I’m Ready'가 오늘(27일) 오후 6시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이번 신곡 I’m Ready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드러낸다. 이 곡은 시련을 딛고 다시 일어서려는 다짐을 담은 기타팝 장르로, 밝은 톤의 일렉 기타와 리드미컬한 리듬 위에 유영하듯 펼쳐지는 지천의 목소리가 편안하면서도 희망적인 울림을 전한다. 지천은 이미 음악 팬들에게 감미롭고 신비로운 보이스로 인정받아 2023년 데뷔곡 ‘해항’을 시작으로 ‘조립식 가족’ OST, ‘신병2’ OST에 가창으로 참여했으며, 직접 작사·작곡한 곡 ‘활활’이 새소년 황소윤의 목소리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OST에 수록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신곡 발매는 그가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하는 신호탄이다. 지천은 “기꺼이 부서질 듯 푸르른 목소리로 단단한 마음을 노래하는 아티스트”다. 그의 음악은 이름처럼 하늘(天)과 땅(地)을 닮아 있다. 우리가 땅을 딛고 하늘을 바라보듯, 지천은 그 사이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순간들을 노래한다. 그의 노래는 숨을 내쉴 때 떨어지는 마음을 떠나보내고, 들이쉴 때 다시 부푸는 희망을 띄워보내며, 듣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레협)가 운영하는 ‘킨디라운지’가 8월의 감성을 담은 신보 네 편을 소개한다. 이별의 여운, 솔직한 자아, 지역의 정서, 강렬한 콘셉트를 담은 이번 작품들은 각기 다른 음악적 색채로 여름의 끝자락에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8월 6일, 슈가레코드 소속 싱어송라이터 찬민은 싱글 ‘낙하’를 발표했다. 무중력 속을 떠도는 듯한 감정과 이별의 공허함을 담아낸 곡으로, 찬민이 작사·작곡·편곡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그 꿈을 꾸던 나는 영원할 수 없다”라는 가사는 사라지는 순간 속 희망을 노래하며, 몽환적인 기타와 다채로운 사운드 텍스처가 입체적인 공간감을 자아낸다. 8월 7일, 유어썸머 소속 싱어송라이터 박소은은 EP ‘B급 미디어’를 발매했다. 조악하고 덜컹거리는 듯한 ‘B급’ 감성 속에 꾸밈없는 자아와 날것의 시간을 담아낸 앨범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충만했던 순간들을 짧고 강렬한 장면들로 엮어내며, 타이틀처럼 자조적이면서도 진솔한 정체성을 드러낸다. 8월 8일, 루비레코드 소속 밴드 사우스카니발은 더블 싱글 ‘서우젯소리’를 공개했다. 제주 민요 ‘서우젯소리’와 장례의식 노래 ‘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신예 밴드 립스티커즈(LIPSTICKERZ)가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다. 립스티커즈는 2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정규앨범 ‘VESSEL(베슬)’을 발매한다. ‘VESSEL’은 내면의 감정을 표출하고자 하는 방향성을 지닌 앨범이다. 립스티커즈는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매력적인 타이틀 ‘Back To You(백 투 유)’를 통해 다시 시작점으로 향하는 용기와 설렘을 전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MOTIVATION(모티베이션)’, ‘Tattoo(타투)’, ‘Fake it(페이크 잇)’, ‘Starlight(스타라이트)’, ‘nanana(나나나)’ 등 다채로운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는 10개의 트랙이 수록, 리스너들에게 듣는 재미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립스티커즈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로 가면을 착용하고 활동하는 밴드다. 미스터리한 정체성으로 궁금증을 극대화한 이들은 정규 1집으로 감정을 말하고 표현하며 진정한 소통의 포문을 열 계획이다. 전에 없던 색다른 콘셉트로 유일무이한 밴드의 탄생을 예고한 립스티커즈. 음악을 통해 울림을 전하며 본격적인 도약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대성이 팬들이 기다려온 일본 신곡으로 돌아왔다. 27일 0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대성의 일본 신곡 ‘Umbrella(엄브렐라) (Japanese ver.)’가 정식 발매됐다. ‘Umbrella’는 지난해 12월 일본에서 개최된 대성의 ‘D’s IS ME - Encore(디스 이즈 미 - 앙코르)’ 콘서트 무대에서 선공개됐던 곡으로, 앞서 발매된 그의 첫 번째 미니앨범 ‘D’s WAVE(디스 웨이브)’에 보너스 트랙으로 실려 호평 받은 바 있다.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대성은 ‘Umbrella’에 대해 “‘I promise you, I’ll be your umbrella(아이 프로미스 유, 아이 윌 비 유어 엄브렐라)’라는 가사처럼, 이 노래가 팬분들의 우산이 되어 걱정과 두려움을 이겨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대성은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대성은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등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왔고, 오는 30일 요코하마와 9월 20일 가오슝에서 공연을 연다. 또한 대성은 최근 데뷔 19주년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2인조 걸밴드 엔젤노이즈(Angel Noise, 케피·해나)가 강한 중독성을 예고한 8비트 감성 펑크록 ‘람팡팡’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소속사 베이비레몬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엔젤노이즈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람팡팡 (Ram Pang Pang)’의 단체 및 멤버별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케피와 해나는 극과 극의 스타일링 속 날 선 악동의 매력을 드러냈다. 핏빛 상처가 가득한 얼굴과 야구방망이를 활용한 파격적인 연출은 몰입감을 주며, 기존 이미지를 뛰어넘는 강렬한 비주얼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곡 ‘람팡팡’은 키치하면서도 펑키한 록 사운드에 8비트 게임 효과음을 더해, ‘무대 위 악동’ 엔젤노이즈의 에너지를 생생하게 담아낸 곡이다. 반복되는 훅(hook) ‘람팡팡’은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며, 빠른 템포 위로 반짝이는 전자 사운드와 직선적인 보컬이 거침없이 리듬을 밀어붙인다. 엔젤노이즈는 보컬 해나와 키보디스트 겸 프로듀서 케피로 구성된 2인조 걸밴드다. ‘천사(Angel)’와 ‘잡음(Noise)’이라는 상반된 단어의 결합에서 탄생한 그룹명처럼, 이들은 기존의 틀에 얽매
문화저널코리아 부혜숙 기자 | 홍콩 무용의 정수가 홍콩위크로 올가을 서울을 찾는다. 홍콩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넓히는 국제 예술축제 ‘홍콩위크 2025@서울’이 올해 처음 서울에서 열린다. 무용 프로그램에서는 치파오의 곡선미부터 유리벽을 가르는 실험무대까지, 홍콩의 개성과 최신 춤의 흐름을 담은 대표작 5편이 동서양의 감각과 도시의 세련미, 전통의 깊이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객을 찾는다 홍콩발레단 <로미오+줄리엣> – 첫 내한으로 여는 개막작홍콩발레단이 창단 이래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9월 26일(금)~27일(토)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선보이는 <로미오+줄리엣>은 세계적 안무가 셉팀 웨버가 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워싱턴 발레단 예술감독 시절 16년간 대규모 무대로 명성을 쌓은 그는, 구불구불한 골목길과 화려한 치파오, 프로코피예프 음악, 중국 쿵푸의 역동성을 결합해 동서양이 교차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창의적이고 세련된 레퍼토리로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아온 홍콩발레단이 홍콩위크 2025@서울의 화려한 막을 연다. Collab Asia Project는 홍콩공연예술대학교와 성균관대 무용학과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오케스트라(단장 이혜연)가 지난 8월 23일(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체임버홀에서 개최한 ‘뷰티플마인드와 함께하는 Severance Orchestra Ensemble Concert’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뷰티플마인드 오케스트라 단원 5명이 세브란스 오케스트라 멤버와 각각 팀을 이루어 앙상블 형식의 연주로 진행됐다. 뷰티플마인드에서는 바이올린 강수민(발달장애), 바이올린 조준형(발달장애), 첼로 김민주(시각장애), 클라리넷 엄희준(시각장애), 피아노 이유빈(발달장애)이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작 등 클래식 음악부터 스콧 조플린, 한스 짐머, 비틀스, 프랭크 시나트라, 콜드플레이 등 영화음악과 팝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관객들은 장애·비장애 음악인이 함께 만들어낸 조화로운 하모니 속에서 음악의 감동과 따뜻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세브란스 오케스트라는 1979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창단된 전통 있는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의대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구성되어 음악 활동 뿐만 아니라 봉사·사회공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릉프레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과 관광을 잇는 축제 모델을 실험했고, 2024년에는 ‘강릉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해, 해외 우수 브랜드공연, 해외 유수 공연예술단체의 초청작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을 기다린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건축가>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오페라와 연극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형식의 작품으로 강릉시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미래 해양 도시로서의 비전을 서사적 깊이와 음악적 완성도로 채워 기대를 모은다. 2024년 초연 당시 첨단 기술과 현대무용의 결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디어 퍼포먼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디에이미르(대표 변용수)는 KP(한국석유공업㈜ 부회장 강승모)그룹이 설립한 K.P. Art Center(Thailand).co.,Ltd(법인장 민윤기)와 2025년 8월 13일 태국 파타야내 PADO 미디어아트 스페이스를 개관 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태국 파타야에 최초로 선보이는 상설 몰입형 전시관으로 약 1300평 공간에 12개관. 14가지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태국의 자연과 문화 관광자원을 모티프로 하여 ‘우주, 꽃, 숲, 해변, 오로라’등의 테마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디에이미르 변용수 대표는 “파타야에 방문하는 연간 1,200만명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앞선 IT 기술로 구현한 실감 나고 매력적인, 차세대 한류 콘텐츠의 새로운 해외 진출의 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 디에이미르는 박람회, 리조트, 테마파크, 상업 건축물,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프로 젝트의 주제와 특색에 맞는 공간 설계 및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한 곳에서 제작 공급이 가능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Digital Media Art & Creative Group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8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삼청동의 라플란드 카페에서 특별한 여름 음악회 '한 여름의 낭만'이 열린다.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 뮤지컬, 샹송, 라틴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진행을 맡은 강소연, 소프라노 이소연, 테너이자 음악평론가 장일범,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연주자 Alexander Sheykin(안타센터 셰이킨), 그리고 피아니스트 안예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 풍성한 레퍼토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여행 ‘한 여름의 낭만’이라는 제목처럼, 프로그램은 계절의 감성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하다. 관객들은 드뷔시의 섬세한 피아노 작품부터, 가르델의 라틴 감성 넘치는 탱고, 발페와 웨버의 뮤지컬 넘버, 프렌치 샹송, 그리고 프로코피예프의 강렬한 소나타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테너 장일범과 소프라노 이소연의 듀엣 무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Think of me’와 ‘All I ask of you’가 피아노와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