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장르를 초월한 아트 레이블 ‘tapes’(테잎스)가 출범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마운드미디어(대표: 신동익)가 신규 레이블 ‘tapes’(테잎스)의 설립을 공식 발표했다. 그동안 음악 관련 인프라 사업에 주력해온 마운드미디어는 ‘tapes’(테잎스)를 통해 아트 레이블 사업으로 영역 확장에 나선다. 먼저 ‘tapes’(테잎스)는 레이블 출범에 발맞춰 싱어송라이터 구름, 권소정, 밴드 크리스피(creespy)와 더불어 작가 앙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과 동시에 밴드 크리스피(creespy)가 가장 먼저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크리스피는 김승윤(보컬/기타), 허민석(기타), 신승호(베이스), 오장호(드럼), 하동준(키보드)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다. 이들은 오는 3월 24일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4월 단독 콘서트까지 예고해 올 상반기 쉼 없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구름과 권소정 역시 연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 이어서 사유를 담은 조각을 보여주는 작가 앙우는 지난해 개인전 [SKINS : o5우 solo exhibition]을 마치고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tap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2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명곡 '겁쟁이'에 또 한 번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창섭의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겁쟁이'가 발매된다. '겁쟁이'는 2005년 3월 발매된 밴드 버즈의 정규 2집 'Buzz Effect'의 타이틀곡이다. 당시 존재하던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최장기간 1위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집계한 ‘2005년 멜론차트 연간 TOP10’에서 2위에 랭크됐다. 버즈를 한 시대를 풍미한 최고의 밴드로 거듭나게 했을 뿐 아니라 이견 없을 당대 최고의 히트곡이다.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생명력을 자랑하는 '겁쟁이'는 이창섭의 목소리를 입고 되살아나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는 동시에 신선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창섭은 비투비(BTOB) 그룹 활동뿐 아니라 솔로 앨범 발매, 뮤지컬 등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이며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시켜왔다. 전매특허 발라드부터 록, 팝 등 다양한 장르의 곡에 악기처럼 어우러진 그의 목소리는 어떤 곡이든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기 충분했다. 발매를 앞둔 '겁쟁이'는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선율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 DDP에서 '2025 제2회 패스워드 창작 패션위크'가 개최된다. 패스워드 컴퍼니(대표 이미진)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패션'과 '사회적 가치'를 핵심 주제로 삼아, 패션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패션 위크는 단순히 아름다운 옷을 선보이는 자리를 넘어, 환경과 사회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아냈다. 특히, 업사이클,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의상들을 통해 패션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고, 환경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시니어 디자이너 발굴 프로젝트를 통해 패션계의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고, 의류 폐기물 환경 보호 동참 캠페인, 불우 이웃 돕기 기부 캠페인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또한, 시니어 모델 친화 콜라보 패션쇼를 통해 세대 간의 조화와 다양성을 강조한다. 이번 패션 위크에는 이미진, 강명주, 이향순, 문정미 등 개성 넘치는 디자이너들이 참여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세계를 선보인다. 특히, 이미진 디자이너는 일본 파독스와 합작한 신규 브랜드 'So_P'를 통해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샘플을 제안하며, 2025년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이승훤) 창단 60주년을 맞아 대극장에서 <헤리티지>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 제목인 헤리티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간의 역사와 가치를 담아내고 미래로 나아간다는 의미가 있다. 공연은 지난해 취임한 이승훤 단장이 지휘하는 첫 공식 무대로, 전통과 현대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최초로 창단한 국악관현악단으로 지난 세월 동안 전통을 계승하며 창작 음악의 발전을 이끌어왔다. 김희조(1920~2001), 이강덕(1928~2007) 등 거장들과 함께 명곡을 탄생시켰고, 국악계를 이끌어갈 지휘자와 연주자를 배출하며 우리나라 창작 음악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창단 60년 공연답게 내용에도 전통과 미래를 담았다. 1부에서는 전통적 정체성과 장르적 확립을 보여주는 명곡을, 2부에서는 대중성과 동시대적 감각을 더한 곡들을 연주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이승훤 단장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60년 유산을 바탕으로, 국악관현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국악관현악의 가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차세대 트로트 여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가수 강승연이 컴백에 앞서 신곡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소속사 아츠로이엔티 소속 강승연은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직접 작사 및 작곡한 신곡 '독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새로운 변신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미모를 한층 돋보이게 하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있는 강승연이 스탠딩 마이크를 잡은 채로 시크하면서도 강렬한 무드를 연출하고 있어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티저 이미지 공개와 함께 강승연은 "자작곡 '독무'가 3월 12일 정오에 발매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라고 전하며 본격적으로 싱어송라이터의 길을 걷게 됐음을 공식화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빨대가 없네'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과연 강승연이 신곡 '독무'를 통해 어떤 음악 색깔로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21년 데뷔 앨범 '삐용삐용'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강승연은 모델 같은 8등신 비율의 비주얼과 상큼한 외모 그리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감성 보컬’ 가수 케이시 (Kassy)가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 OST에 참여했다. ‘감자연구소’ 제작진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OST인 케이시의 ‘Bird So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Bird Song’은 새가 지저귀는 듯한 경쾌한 리듬 위에 사랑의 설렘을 녹여낸 곡이다. 어쿠스틱한 셔플 리듬의 포크 감성에 재즈 특유의 감미로운 터치를 더해 한층 달콤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음색 여신’으로 손꼽히는 케이시는 수많은 히트곡과 드라마 OST 가창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아왔다. 그녀의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지며 곡의 사랑스러운 감성이 한층 극대화돼, 드라마와의 완벽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게 만든다. ‘감자연구소’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이선빈)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강태오)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완벽하게 상극인 두 남녀의 티격태격 케미와 배우 이선빈, 강태오의 유쾌한 연기 호흡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감자연구소’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케이시가 참여한 ‘감자연구소’ OST Part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이승철이 데뷔 39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한 라이브 앨범을 선보인다. 소속사 LSC 엔터테인먼트는 이승철이 오는 8일 정오 새로운 라이브 앨범 ‘THE BEST LIVE 31(더 베스트 라이브 31)’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이승철의 데뷔 20주년, 25주년 기념 라이브 앨범과 월드투어 콘서트 라이브 앨범에서 엄선된 명곡 31곡으로 구성되었다. 앨범명 ‘THE BEST LIVE 31’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팬들에게 31곡의 달콤한 라이브 선물을 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피지컬 앨범은 더블 CD 및 USB 형태로 제공되며, 기존 오리지널 라이브 음원을 최신 리마스터링 기술로 보강해 더욱 풍성하고 선명한 사운드로 재탄생시켰다. 과거의 감성을 현대적인 기술로 재해석한 이번 앨범은, 이승철의 감동적인 라이브 무대를 새로운 세대에게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었던 감동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명곡들이 세련된 사운드로 재탄생한 ‘THE BEST LIVE 31’. 39년간 무대를 빛내온 이승철의 음악 세계를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 앨범에 대한 관심이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테이의 '묘해, 너와'의 남자 버전이 베일을 벗는다. 테이는 오는 9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음원 '묘해, 너와'의 남자 버전을 발매한다. '묘해, 너와'는 지난 2014년 방영된 드라마 '연애의 발견' OST로, 사랑의 따뜻함과 복잡함 사이에서 오는 묘한 감정을 담아냈다. 원곡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짙은 여운을 더한 '묘해, 너와'의 남자 버전을 테이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특히 "그래서 한 번 더 / 가보고 싶어져 너와 / 이렇게 너를 바라볼 때 / 뭐랄까 나는 / 행복한 채로 두려워져" 등 사랑을 제대로 알고 할 줄 아는 이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테이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곡이 가진 애절한 감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테이는 풍성한 사운드와 조화를 이루는 시원한 가창력 및 섬세한 표현력으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하며 2025년 버전 '묘해, 너와'의 남자 버전을 완성할 전망이다. '같은 베개',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사랑은 하나다', '닮은 사람', '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등의 곡들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테이는 최근 방송,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과 만나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하트 오브 브람스(Heart of Brahms)' 공연이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지휘자 장윤성이 이끄는 이번 무대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 77과 교향곡 제1번 C단조, Op. 68이 연주된다. 15세에 비에니아프스키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한국인 수상자로 2위를 차지하며 주목받은 한수진은 런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서울시향 등과 협연해왔다. 한편 이번 무대에서 그녀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의 기교적 아름다움과 깊이 있는 서정을 연주한다. 브람스 교향곡 제1번은 웅장한 구조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베토벤의 10번 교향곡’이라 불리는 명작이다. 장윤성의 지휘 아래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브람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의 5월 1일 개막을 앞두고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은 이집트 신화를 시작으로 나일강 유역을 따라 펼쳐진 고대 이집트를 여행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 있는 이집트의 대표 유물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루브르, 메트로폴리탄, 대이집트 박물관 등 세계적인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들을 최신 디지털 복원 기술을 통해 정교하게 구현했다. 투탕카멘의 황금 마스크를 비롯해 부조와 벽화, 고대 상형문자가 새겨진 유물들이 빛과 음악을 통해 생동감 있게 되살아나, 관람객들은 마치 수천년 전 이집트를 탐험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빛의 시어터는 ‘파라오의 이집트, 빛으로 깨어난 고대문명’展 개막을 기념해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3월 13일부터 네이버에서 가장 먼저 오픈 되며, 네이버 외 플랫폼에서는 3월 20일부터 정상가 대비 40% 할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노리플라이의 멤버이자 싱어송라이터, 프로듀서로 활발히 활동 중인 권순관이 'Scenes of a MOMENT'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 '끝이 아니길 (with 유주)'을 오늘 5일 발매한다. '끝이 아니길 (with 유주)'은 행여 닿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랫동안 좋아해 온 상대에게 마음을 꼭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이 담겨있다. 봄 시즌의 밝고 화사함을 안고 있는 곡이면서도 '고백'이라는 키워드가 더해진 설레임이 담긴 곡이다. 청명한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소리로 밝고 화사하게 시작하여, 노래가 점차 고조될수록 힘 있게 밀어주는 베이스와 스트링 사운드가 마음을 전하기 위해 달려 나가는 듯한 감정을 표현한다. 베이스는 지난 1월 올림픽홀 전석 매진을 기록한 터치드의 John B. Kim이, 기타에는 유다빈밴드의 멤버이자 솔로 싱어송라이터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준형이 맡아 연주하면서 실력파 후배 뮤지션들의 참여로 한층 더 신선하고 풍성해진 사운드를 선보인다. 이번 곡에서 유주는 좋아하는 마음을 더 이상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표현하려는 적극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의 모습을 맑고 힘 있는 목소리로 완벽하게 담아냈다. 그룹 '여자친구' 활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10회 제주국제즉흥춤축제(Jeju International Improvisation Dance Festival, Jimpro)가 오는 5월 12일 부터 15일 까지 제주돌문화공원을 중심으로 열린다. 제주국제즉흥춤축제사무국에서는 축제 프로그램 중 5월 14일(수)과 15일(목) 제주돌문화공원에서 펼쳐지는 ‘자연과 함께 하는 생태즉흥 공연’과 ‘커뮤니티 즉흥공연’에 참여할 무용가 및 단체를 아래와 같이 공모한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제주국제즉흥춤축제(예술감독 장광열)는 자연환경과 즉흥의 만남에 관심 있는 무용가와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4월 16일(수)과 17일(목)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합창단의 명작 시리즈 공연 <합창, 피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합창단이 엄선한 합창 명곡들을 선보이는 명작 시리즈 무대로 객원 지휘자 박동희의 지휘하에 다채로운 합창 레퍼토리를 선사한다.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리듬의 그레고리안 성가, 멘델스존의 섬세한 합창 기법이 담긴 시편 42편, 그리고 봄과 자연을 노래하는 한국 가곡과 흑인 영가 등 다양한 합창 명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오르간과 함께하는 1부, 그리고 봄과 자연을 담은 2부로 구성된다. 1부는 그레고리안 성가(Gregorian chant) 특유의 아름다우면서도 강렬한 리듬을 담은 벤저민 브리튼(Benjamin Britten)의 ‘페스티벌 테 데움(Festival Te Deum, Op. 32)’으로 문을 연다. 이어 천재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Felix Mendelssohn)의 합창 기법이 다양하게 표현된 ‘시편 42편(Psalm 42)’이 연주되며 누군가를 기다리는 마음을 깊이 있는 감성으로 담아낸다.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클래식 ON’(이하 클래식 온)의 3월 프로그램으로 ‘김안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선보인다. ‘클래식 온’은 매월 2회, 성악·앙상블·작곡·독주 등 클래식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예술인과 협업해 무대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의 대표 기획 공연이다. 3월에는 피아니스트 김안나와 소프라노 유소영이 주인공으로 나선다. 오는 3월 12일 공연을 펼치는 피아니스트 김안나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 후 미국으로 넘어가 피바디 음악대학에서 Ellen Mack, Boris Slutsky 에게 사사 받으면서 최고 연주자상과 최고 반주자상을 수상했고 이후 미국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국제적으로 입지를 넓혔다. 그녀는 귀국 후 대구시립교향악단 협연을 비롯한 실내악 연주, 독주회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낭만성 –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다’라는 주제 아래 베토벤의 후반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하성운, 최현욱♥문가영 핑크빛 무드 극대화할 ‘다시 첫사랑’…설렘 지수 UP 가수 하성운이 ‘그놈은 흑염룡’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하성운이 가창한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의 OST Part.3 ‘다시 첫사랑’이 발매된다. ‘다시 첫사랑’은 경쾌하고 밝은 팝 록 장르의 곡으로, 첫사랑을 다시 만나 첫눈에 반한 반주연(최현욱 분) 시점의 감정이 담겼다. 특히 시원한 밴드 사운드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웰메이드 OST로 탄생해 시청자들의 과몰입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이뿐만 아니라 ‘다시 첫사랑’은 지난 회차에 삽입되어 극의 무드를 더욱 배가시킨 바 있다. 주연의 덕후 세계관 결정체인 ‘비밀의 방’에 처음으로 입성한 백수정(문가영 분)이 전깃줄에 걸려 넘어지려 하자 주연이 자신의 목숨처럼 소중히 아꼈던 한정판 만화책을 놓아버리고 수정의 허리를 감싸안는 장면에서 흘러나오며 시청자들의 설렘 지수를 한층 더 증폭시켰다. 이번 OST에는 보컬과 퍼포먼스,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춘 육각형 남성 솔로 아티스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