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주)스타일82는 국내외의 암환자가 일본에서 중입자 치료와 iNKT면역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제휴계약을 SJ C&C와 11월1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입자치료란, 빛의 속도 70%로 가속시킨 탄소입자를 몸속 깊숙히 자리잡은 암세포에 순간적으로 발사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최신 암치료법으로 통증이 전혀 없고, 부작용이 거의 없어 빠르게 일상생활이 가능한 꿈의 암치료법으로 주목을 받고있다. 한국도 중입자치료가 2023년 3월부터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가동되고 있으나. 일본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중입자치료를 시작하였으며, 전세계의 85% 이상의 암환자가 일본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최신 암치료 중 하나인 iNKT면역치료는, 수술과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치료와 더불어 새로운 개념의 치료로써 암치료의 최대 문제점인 암의 진행, 재발, 전이를 막을 수 있도록 개발된 최신 암 면역치료법이다. iNKT면역치료는 중입자치료와는 달리 모든 암에 치료가 가능하고 특정 질환이력이 없는 한 누구나 치료가 가능하다. SJ C&C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중입자치료 경험을 갖고 있는 일본 치바 QST병원과 가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오는 11월 17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릴 ‘Melody of Russia’ 독주회를 준비하며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국내외 활발한 연주 활동은 물론, 기획력이 돋보이는 연주회를 꾸준히 이어온 피아니스트 최현아는 지난 1월에 이어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본 독주회에서 러시아 작품들을 프로그램으로 하여 독특한 음색과 연주에 대한 열정을 가감 없이 펼쳐낸다. 메트너와 프로코피예프, 라흐마니노프는 모두 러시아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이다. 러시아의 피폐했던 근현대시기를 경험하면서도 음악으로 극복하고 위로 받으며 최상의 작품을 남긴 그들의 업적은 현재에도 많은 음악가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피아니스트 최현아 역시 그들의 활동에 존경심을 담아 연주자로 살아오며 느꼈던 많은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고자 한다. 1부는 메트너와 프로코피에프 작품으로 구성된다. 메트너는 20세기 초 활동했던 러시아 출생 작곡가로 라흐마니노프, 스크리아빈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후기 낭만주의 성향을 보인다. 당시 혁신적인 음악을 추구하던 흐름과는 반대로 그는 서양의 고전주의 특히, 베토벤의 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강동훈)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농협·제주은행이 후원하는 ‘제144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9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은 그레이스 조 뉴아시아오페라단 단장이 ‘리더를 위한 오페라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단장은 “아는 만큼 들리고 보이는 만큼 느낀다.”며 문화예술 감상에 있어 필요한 에티켓을 설명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조 단장은 “예술을 하는 과정에서 서로의 다름을 인식하게 되고, 상상력과 사고의 범위가 넓어진다.”며 이 과정을 통해 “같이 존재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말했다. 이어 영화 엘 시스테마와 같은 사례를 들며 문화예술 활동이 가지는 선한 영향력을 소개하며 문화예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문화예술은 한 도시의 품격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조 단장은 ‘내게는 분명 한번 더 도전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완벽은 항상 나를 비켜갔다. 하지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와 환경을 뒤흔든 워디언케이스 만들기는 내 삶을 통째로 리셋하는 기분이었어요", "이 작은 케이스 안에 담긴 거대한 힘을 느꼈어요. 나만의 정원을 창조해 나갈 힘을 얻었어요.", "우리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경험한다면 나와 타인,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절로 알게 될 듯", "후원금이 나만의 길을 내는 K예술가들의 홍보, 응원 작업에 100% 쓰인다니 더 없이 뿌듯".... 지난달 29일,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그룹 화이트비(대표 최현아)가 주최한 '안인숙 대표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아트가든클래스 _ 워디언케이스만들기'가 갤러리 청담 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꽃과 나무를 몰입감 넘치는 인문학 강연과 체험으로 연결해 나만의 꿈의 정원을 창조할 힘을 얻도록 하는 색다른 시도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와디즈 펀딩에서 108명의 후원자를 모으며 1337%를 달성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 스페셜 리워드로 진행됐다. (주)안스그린월드(안인숙 대표)와 함께한 이번 클래스는 화훼정원 업계 관계자부터 아티스트, 일반인들까지 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후원자 20명이 모였다. 클래스는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메이커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지역혁신플랫폼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지난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JOY공유대학 국제 청소년 인바운드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일본, 베트남, 호주 등 해외 1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엑스포는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유학을 고려할 수 있는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제주지역 대학과 해외학교 간의 교류를 통한 지속 가능한 국제 파트너십 강화 △국내외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소통을 통해 글로벌 차세대 리더십 육성 △한국의 문화, 산업, 역사 등을 다채롭게 체험하며 한국과 제주에 대한 이해를 넓힘 △해외 청소년들의 한국 유학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유학생 유치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특히 28일에 열린 대학 홍보 및 유학 설명회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JOY공유대학의 참여대학인 제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는 각 대학별 부스를 통해 구체적인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장학금 프로그램, 생활 환경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유학에 관심을 둔 해외 청소년들은 각 대학의 특색과 한국의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알아보며, 실제 대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9월 개관한 예술공간 푸투라 서울이 공간의 비전과 전시 중인 레픽 아나돌 '지구의 메아리: 살아있는 기록 보관소'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지구의 밤’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의 밤’은 음원 프로젝트와 영화 상영, 공연, 토크 프로그램 등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음원 프로젝트는 '인간', '자연', '기계', '미래'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주제 '인간'을 여는 음원으로, 10월 6일 아이유의 '밤 편지' 작곡가로 잘 알려진 뮤지션 제휘와 협업한 'Echoes: 1st Night On FUTURA'가 발매되었다. 이 곡은 전시 작품인 <기계 환각(Machine Hallucination)> 시리즈에서 영감 받아, 기계가 꿈꾸는 자연의 모습과 ‘사랑’이라는 인간 보편의 감정을 인공지능의 관점으로 확장해 표현했다. 이어 ‘자연’ 테마로는 소리꾼 이희문과 음원을 준비 중이다. 이희문의 소리와 힙합이 만나 ‘K-에스닉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일 음원은 11월 중순에 전세계 음원 플랫폼에 공개될 예정이다. '기계' 테마에서는 국내 일렉트로니카 1세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1월 5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소프라노 김성혜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리사이틀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지난 15년간 쌓아온 예술적 여정의 결실을 담아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사이틀의 티켓 수익 일부는 툴뮤직장애인음악콩쿠르 후원금으로 기부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나눔의 의미를 더한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김성혜 소프라노는 지난 15년간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그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김성혜가 그동안 받은 사랑과 성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그녀는 모차르트, 벨리니, 도니제티 등의 고전 오페라 아리아를 비롯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의 깊은 음악적 감정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무대는 김성혜에게 있어 그녀의 예술적 여정을 지지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특별한 헌정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특별히 파라솔 클라리넷 앙상블이 게스트 무대로 출연한다. 이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음악을 통해 꿈을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발라드 강자 이소정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애절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가수 이소정이 새로운 OST 음원으로 돌아왔다. 이번 신곡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는 숏폼 드라마 ‘배신의 대가로 사랑할게’의 OST로, 발매와 동시에 리스너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곡은 발라드 히트 작곡팀 빅가이로빈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춰 제작되었으며, 이전에 함께 작업했던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의 감성을 이어받은 작품이다. 이번 곡은 사랑이 식었음을 숨기며 끝내 이별을 고하지 않았던 상대를 원망하고, 결국 이별을 먼저 외친 나 자신에 대한 처량한 감정을 담아냈다. 특히 ‘그냥 사랑이 식었다고 말하지 그랬어’라는 제목이 가사에 등장하며, '끝내 이별도 내가 말해야 했던 거야'라는 가사와 함께 이별에 대한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남산이 보이는 루프탑에서 라이브 형식으로 촬영되었으며, 아름다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감성적인 음악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든다. 이소정의 목소리와 감성이 어우러진 이번 OST는 리스너들에게 더욱 깊은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이번 OST 제작과 프로듀싱에는 영상, 컨텐츠제작 및 마케팅,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국내 유일 청소년 음악 특화시설 서울시립청소년음악센터(센터장 심해빈)는 11월부터 12월까지 약 2개월간 ‘스쿨 오브 뮤직 단기체험 강좌’를 진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수준 높은 예술교육강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에 맞춰 기존 운영 강좌에 더해 ‘단기체험 강좌’로 추가 개설됐다. 내달부터 12월까지 총 18개 강좌가 운영되며, 청소년 대상 △코래오그래피(댄스) △뮤지컬 넘버 배우기 △한국무용 △발레 클래스 △관악앙상블 △현악 앙상블 강좌뿐만 아니라 △어린이 발레 스트레칭 △장구와 전래동요 △음악감상 교실 등 유아·어린이, 성인,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강좌까지 폭넓은 대상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스쿨 오브 뮤직’은 서울시 청소년과 시민에게 차별화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고 음악과 예술에 대해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4월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바이올린, 드럼, 보컬, 디제잉, 영어 동요, K-POP 댄스, 뮤지컬 움직임 등 19개 문화예술 강좌를 운영 중이다. 또한 우수한 전문 강사진 구성과 소수정예 운영,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감면 혜택, 스튜디오 녹음 기회 제공 등 청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의 라이벌이자 매란국극단의 엘리트, ‘허영서’를 열연 중인 신예은은 ‘사군자’라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한국적인 소품들과 함께 청초하고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난초처럼 초연한 얼굴을 하고선 말을 걸면 국화처럼 해사하게 웃는 신예은의 보정 없이도 빼어난 미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은 “제 FM적인 성격, 완벽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영서와 닮았다”고 소개한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다닌 신예은은 매란국극단 단원처럼 치열하게 보낸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승부와 경쟁이 당연한 시절이었어요.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점수를 받고 순위와 등급이 매겨지고, 캐스팅 경쟁도 치열했어요. 하지만 그게 혹독하거나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나 이거 할 거야, 해내야지’라는 마음 하나로 달렸죠. 그 시절 저는 갈증이 컸고, 남들에게 흠 보이는 것도 뒤쳐지는 것도 싫어서 정말 열심히 하던 아이였어요. <정년이>를 찍으면서 제가 영서를 제대로 연기해내고 있는 걸까 고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8회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아카데미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아카데미는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성과 협동심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연주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젊은 음악인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Haydn Concerto for Violoncello in C Major, Cimarosa Concerto for two flutes in G Major, 그리고 Mozart Symphony No.25 in G minor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대에는 장현준(첼로, 삼화초 6학년), 김형원(플루트, 아라중 2학년), 서영우(플루트, 송당초 6학년) 세 명의 청소년 협연자가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협연자로 선정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는 2016년 섬아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올해로 9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Decca)에서 새로 발매된 첼리스트 양성원의 아홉 번째 음반에 수록된 메인 곡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를 들려준다. 양성원의 깊이있는 음색과 독창적인 해석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세악장이 연결된 단악장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의 정서와 가장 장 어울리는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부문 최연소 퓰리처상, 그래미 4관왕 수상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작곡가 캐롤라인 쇼의 대표작 '앙트렉트(Entr'acte)'를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동시대적인 해석으로 만나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캐롤라인 쇼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작곡가로 작곡 뿐 아니라 노래,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유한 현재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작곡가다. 세계적인 레퍼이자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바흐, 모차르트, 하이든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많이 선보였다. '앙트렉트(Entr'acte)'는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곡했으며 현재 전세계 주요악단의 주 레퍼토리로 떠오르고 있다. 시벨리우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9월 4일, 31년 만에 내한한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슈퍼밴드2(JTBC 방송)’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11월 13일 19:30 춘천 축제극장몸짓)의 무대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다섯 명의 색소폰 주자가 펼치는 “조윤성 & Supersax”(11월 30일 17:00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 가수 박기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으로 결성된 ‘조윤성 Film Music ensemble’이 펼치는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12월 19일 19:30 춘천 백령아트센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3일(수) 19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공연하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은 난계국악경연대회 학생부 거문고 부문 1위, 동아국악콩쿠르 고등부·일반부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고등부 대상, KBS 국악대경연에서 장원한 수준급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나선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후 한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우호증진과 케이 클래식(K-Classic)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28일에는 1982년 아사히 방송 개국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건설된 일본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 전용 홀인 오사카 더 심포니홀에서 열린다. 이어서 29일에는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으로 슈박스(ShoeBox)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정교하고 양질의 음향을 자랑하는 교토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한국 가곡들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국립합창단과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한일 양국 가곡의 진수를 선사한다. 고향의 보리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독창은 물론 합창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용하의 &l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고덕동 올림픽대로변에 위치한 스테이지28 대연회장에서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황정민 배우가 올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연극예술인상은 손진책 연출가, 공로예술인상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신민아 배우, 독립영화 부문은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각각 부문별 2천만원의 시상금과 대리석 상패를 품에 안았다. 임백천-김연주 부부 MC가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및 시상자를 포함해 200여명의 영화 연극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및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인사는 신영균 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문희 손숙 박정자 김성녀 장미희 유동근 김서형 조인성 루나 이승주 배우 등 영화 연극인과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홍두표 TV조선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 해를 마감하면서 영화, 연극 등 5개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수상자를 선정, 각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