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싸이(PSY)'가 올해의 마지막을 뜨겁게 불태운다. 22일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싸이는 이날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올나잇스탠드 2023'을 펼친다.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연말에 열린 '올나잇스탠드'는 '여름보다 뜨거운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인기를 누리는 싸이의 대표 겨울 브랜드 콘서트다. 특히 '올나잇스탠드'는 오후 11시42분에 시작해 첫차가 다니는 시각까지 계속되는 밤샘 공연으로 유명하다. 싸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흰눈싸이로'라는 공연 부제로 관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12.22(금)부터 12.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과 소극장 로비에서 겨울시즌 '아르츠 성탄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의정부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행되었던 ‘아르츠 마켓’은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와 소규모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문화예술시장이다. 다양한 예술작가와 소상공인을 연계해 교류하는 문화시장으로 의정부만의 컬쳐마켓으로 자리매김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시즌 '아르츠 성탄 마켓'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이 펼쳐져 다양한 겨울 상품과 직접 만든 과일청과 쨈, 마카롱, 머랭 등의 먹거리 그리고 매듭공예와 스티커, 엽서, 음반 등 다채로운 생활 소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성탄 마켓이 열리는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무대에서는 빛과 소리를 지닌 신비로운 12미터의 거대한 물 탑의 ‘오르:빛 워터파고다’ 미디어아트 전시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이색 체험과 볼거리도 선사한다. 24일과 25일 소극장 로비에서 ‘리틀반한클래식 어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이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한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측에 따르면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은 22일 오후 3시부터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해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작품과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현재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에서 각각 장발장, 떼나르디에 부인, 에포닌, 마리우스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이들은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어낼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작품의 대표 넘버인 'Bring him home', 'On my own', 'Empty chairs at empty tables'의 라이브 무대와 더불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롤송을 가창할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민우혁, 박준면, 루미나, 김경록이 출연 중인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자 전설적인 프로듀서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하반기 동안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스페셜 콘텐츠 사례 TOP5를 발표했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특히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과 인터뷰 영상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아티스트 독점포토 등 새 앨범 관련 멜론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로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에 더한 다양한 스페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팬과 아티스트를 연결 중이다. 우선 오디오 콘텐츠 ‘멜론 스테이션’의 리얼한 녹음현장 분위기를 담은 ‘보이는 스테이션’ 영상은 팬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그 중 NCT 127, NCT DREAM은 ‘보이는 SMing’을 통해 멤버들 사이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NCT 127은 뉴스 콘셉트로 ‘셀프 칭찬’ 멘트를 하거나 멤버들에 대한 고급 정보를 공개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정동극장이 2024 청년 전통공연예술 창작인큐베이팅 사업 '청춘만발' 참가작을 공모한다. 접수기간은 21일부터 내년 1월21일까지다. 50분 이내 공연이 가능한 19세~34세 이하 청년 전통공연예술인(개인 또는 팀)이면 지원할 수 있다. 8년차를 맞는 '청춘만발'은 공모 시기를 개편, 창작을 위한 여유 기간을 확보했다. '전통음악' 중심에서 음악·무용·연희 등 '전통공연예술' 전 분야로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창작지원금도 확대한다. 기존 최고 아티스트 500만원, 우수 아티스트 300만원에서 올해 최고 아티스트 1000만원, 우수 아티스트 500만원, 인기 아티스트 100만원으로 증액했다. 정동극장은 서류와 영상 심사를 통해 1차 선정팀을 선발, 내년 8월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1시간 가량의 개인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1차 선정된 10팀에는 동일한 창작지원금을 제공한다. 무대를 위한 제작·연출·기획·홍보마케팅·무대 기술 등 모든 시스템도 지원한다. 경연 형태의 2차 개별 발표회를 통해 대상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극장, 타기관 연계 사업을 통한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2023 선정자들의 경우 정동극장 문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OTT 공유 플랫폼 '에브리뷰'는 파티를 만들어 운영하는 파티장에게 첫 달 이용료를 전액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자신이 이용하는 OTT 계정을 공유하면, 공유한 첫 달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이용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티빙 프리미엄 17,000원을 결제 하여 에브리뷰에 공유를 하면, 17,000원 전액을 정산해 주어 실제 파티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단, 한 달 유지 조건이며, 최근 공유 정책이 바뀐 넷플릭스 파티에 대해서는 이벤트가 지원되지 않는다. 업체 관계자는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티빙이 최근 이용료를 인상함에 따라 사용자의 부담스러운 OTT 이용료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해당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이러한 기회에 OTT를 좀 더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브리뷰는 편리하고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지원 이벤트, 그리고 모바일 앱과 PC 등 어느 곳에서나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정해진 이용기간이 없이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만 이용하고 탈퇴/환불이 편리하게 가능하다는 점이 사용자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역사회에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가 지난 13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23 사랑의 김장나눔'을 분당횃불교회에서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구촌선교회가 진행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해 양념을 정성스레 직접 준비하여 1천 포기의 배추를 버무리며 담그고 포장하였다. 이후 포장된 김치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가정 등에 전달되었다. 지구촌선교회 이사장 이재희 목사는 "봉사단이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지난 10월 별세한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루이즈 글릭의 시집이 최근 13권을 끝으로 1년 만에 전권이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출판사 시공사는 지난 2020년 루이즈 글릭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후 2021년 판권 계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출간을 이어왔다. 글릭의 대표작 '야생 붓꽃'(1992)를 시작으로 최근 '내려오는 모습', '아라라트 산', '아킬레우스의 승리' 등 시집 6권을 마지막으로 펴냈다. 그중에는 글릭의 마지막 시집이자 노벨문학상 이후 첫 시집인 '협동 농장의 겨울 요리법'도 포함됐다. 출판사에 따르면 글릭은 한국 독자들에게 자신의 세계가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면서 마지막까지 고심했고 세상을 떠나기 사흘 전까지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집에는 마치 마지막을 예상한 것처럼 죽음에 대한 온갖 암시와 후회, 과거를 돌아보는 마음, 미래를 바라보는 마음이 우울하게 섞여 있다. 짧은 시, 대화체의 긴 시가 고루 섞인 16편의 시가 삶의 마지막을 향해 가는 행로를 보여 준다. 글릭의 시집 전권의 편집을 맡은 구민준 편집자는 "지난 1년간 작품집 전권을 맡다 보니 루이즈 글릭의 인생이 스쳐 지나간 것 같다"며 "시집 전권을 온전히 출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주)아트코리아방송과 아트코리아문화예술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3회 아트코리아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2023년 12월 18일 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 배우, 싱어송라이터, 화가, 모델등로 활동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KON의 A. Piazzolla 의 Liber Tango를 시작으로 축하무대가 진행되었고, 이어 한국무용 제39호 국가무형문화재 처용무 전수자 박은정 명인의 '고풍 고' 축하 공연 춤사위가 펼쳐졌다. 내빈소개 및 인사말, 김종근 심사위원장 심사보고, 이승근 조직위원장 경과보고가 있었다. 메세나 대상, 기관장상 메세나 대상, 기업 메세나 대상, 미술부문 대상, 패션, 음악, 명인부문 대상, 아트코리아방송 특별아트대상이 있었다 문화예술인을 지원하는 아트코리아방송이라는 케치프레이즈를 내세운 아트코리아방송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은 이번이 제3회를 맞으면서 점차로 체계적인 행사로 전국의 미술인과 문화 예술인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오고 있다. 특히 정연우는 빛과 에너지를 청년작가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정연우 작가는 이번 22일부터 열리는 코엑스
문화저널코리아 신태영 기자 | 가수 '방예담'이 RCY 청소년적십자 인도주의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방예담을 RCY 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방예담'은 지난 16일(토), 서울 마장동 적십자사 서울지사에서 개최된 제12회 장 앙리 뒤낭 봉사상 시상식에 참여해 350여 명의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에게 축하공연으로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축하공연을 마친 방예담은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으로부터 RCY 청소년적십자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방예담'은 이번 위촉으로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들의 인도주의 활동을 알리고 홍보할 계획이다.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가수 방예담님을 서울의 8천여 명 RCY 청소년적십자 단원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인도주의 가치관으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함께 선한영향력을 전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예담'은 “RCY 홍보대사로 위촉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 RCY는 전세계 192개국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국제 청소년 단체라고 들었다”며,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이번에 고윤정이 준비한 깜짝 선물은 현재 고윤정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반슬리 다운 롱패딩’으로 올 겨울 내내 이어질 촬영장에서 든든한 팀복이 되어줄 예정이다. 평소 출연하는 작품의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윤정은 새로운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작품을 위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최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앰버서더로 발탁된 고윤정은 디즈니 플러스 ‘무빙’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것에 이어 12월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대세 배우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에 고윤정이 준비한 깜짝 선물은 현재 고윤정이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반슬리 다운 롱패딩’으로 올 겨울 내내 이어질 촬영장에서 든든한 팀복이 되어줄 예정이다. 평소 출연하는 작품의 동료 배우 및 스태프들과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것으로 유명한 고윤정은 새로운 드라마 촬영장에서도 작품을 위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최근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12월 16일 공연 영상 플랫폼 [DIGITAL STAGE 디지털 스테이지] (이하 디지털 스테이지)를 론칭했다. 영화 수준의 화질로 제작된 공연 영상을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된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콘텐츠들을 라이브 스트리밍과 VOD(Video On Demand)를 통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사업의 새로운 도전! 예술의전당은 2013년부터 'SAC on Screen' 사업을 시작하며, 국내 공연 영상 제작 분야에서 선도적인 도전을 이어왔다. 국내에서 본격적인 공연 영상 제작 경험이 전무한 상황에서도 매년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 배급해 국내외에서 우리 공연을 알리는 데 첨병 역할을 해왔다. 이어 팬데믹 기간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공연 영상 수요에 맞춰, 이제 막 제작을 시작한 예술가와 단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제작 노하우와 설비를 제공하는 공연 영상 제작 스튜디오 '실감'을 오픈하였고, 전관 개관 30주년을 맞은 올해, 12월에는 공연 영상 플랫폼 [DIGITAL STAGE : 디지털 스테이지] 론칭하면서 공연 영상 배급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산아트센가 2024년 공연 20편, 전시 5편, 교육 6개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만난다. #공연 연강홀에서는 지난 11월부터 진행 중인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에 이어 연극 '엠. 버터플라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이 차례로 재공연을 기다려온 팬들을 만난다. 연말에는 뮤지컬 '고스트 베이커리'가 창작 초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한국 뮤지컬 어워즈, 미국 예술문학 아카데미 등을 수상한 박천휴(작/작사), 윌 애런슨(작/작곡) 콤비의 신작이다. Space111은 젊은 창작자들의 실험실 ‘두산아트랩 공연’으로 문을 연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8명(팀)은 발레, 다큐멘터리 등 형식의 경계에 대한 고민과 세대, 인공지능, 분단, 노동, 여성 등 지금 우리 사회 이슈를 다양한 시각으로 담을 예정이다. 2013년부터 매년 봄에 진행하는 두산아트센터 통합 기획 프로그램인 두산인문극장이 2024년은 '권리'를 주제로 펼쳐진다. '권리'와 연결된 사회학과 인문학, 과학 등 각 분야 강연과 공연, 전시 등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DAC Artist 신진호, 배해률의 신작을 잇따라 선보인다. 연말에는 2021 두산연강예
문화저널코리아 양영철 기자 | “세대를 봐야 시대가 보인다” '90년생이 온다'를 통해 MZ세대를 분석한 임홍택 작가의 신간 '2000년생이 온다'(십일프로)가 출간됐다. 흔히 2000년대생은 90년대생과 함께 MZ세대로 묶이곤 한다. 다만 이들은 90년대생보다 190만여 명이나 적은 496만여 명이 출생했다. 본격적인 저출산 시대의 첫 번째 세대다. 태어날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 노출되어 온 이들은 늘 ‘실패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살아왔다. 많은 정보를 토대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지금 우리는 노동력 부족이라는 예상된 미래와 더불어 탈회사형 인간의 등장이라는 뜻밖의 미래도 함께 맞이하는 중이다. '90년생이 온다'가 출간됐을 때만 해도 9급 공무원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이제는 모든 게 바뀌었다. 노비가 될 바에는 대감집(대기업) 노비가 되겠다는 말도 통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모두 똑같은 노비일 뿐이다. 이들이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을 선호하지 않는 건 근로소득의 소중함을 몰라서가 아니다. 오히려 직장 생활을 지속해서는 답이 안 나온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대다수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중소기업은 단기 일자리와 임금 차이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강에 유럽풍 크리스마스를 느낄 수 있는 '한강겨울페스타'가 찾아온다. 서울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강 곳곳에서 펼쳐졌던 겨울 축제·행사를 한데 모아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12일까지 뚝섬·여의도·잠원·난지·망원 등 7개 한강공원에서 '한강겨울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2023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은 뚝섬한강공원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다. 크리스마스 볼거리들로 가득 채운 포토존 '메리 빌리지', 크리스마스와 새해 콘셉트의 '메리마켓', 겨울철 간식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라운지'가 있다. 행사 첫날인 22일에는 크리스마스 마켓의 개최를 알리는 점등식이 해군 군악대의 축하공연으로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한강 눈썰매장'은 뚝섬·잠원·여의도한강공원 3곳에서 22일부터 내년 2월12일 동안 운영한다. 휴무 없이 주간, 주말 오전 9시~오후 5시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시민들이 다양한 곳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선보이는 것과 더불어 처음으로 야간개장도 운영한다.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기간 동안 뚝섬한강공원에서는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