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립현대무용단은 2025년 시즌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우리는 움직일 수밖에 없었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5월23~25일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나는 이 작품은 내로라는 국내 안무가들이 한데 모여 만든 창작물이다. 한국 무용계의 열악한 제작 환경에서 비롯한 재공연의 어려움과 작품의 일회성으로부터 콘셉트를 구체화했다. 각 안무가들이 기존 작품에서 사용되지 않았던 장면들을 소환하며 '움직임'을 통해 창작자들의 내면적 가치와 직면한 현실적 문제를 몸의 언어로 보여준다. 콘셉트 및 연출에 예효승과 크리에이션 파트너로 박진영이 참여한다. 이들은 '주목받는, 경계에 있는, 알려진, 잊히는, 멈춰있는’이라는 키워드로 창작자들을 모았다. 김보람, 이대호, 이재영, 장혜림, 정철인, 최사월 등이 공동 창작하고 출연한다. 작곡은 송광호가, 무대미술은 남경식이 맡았다. 티켓은 예술의전당과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슈퍼주니어 출신 오드 엔터테인먼트 은혁 대표는 지난 28일 경북, 경남 지역 등 전국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 대응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관분들과 구호 요원분들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해당 기부금은 순직소방관 유가족 단체인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산불 현장에서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애쓰고 계신 구호 요원분들의 지원과 부상 소방관분들의 치료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은혁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주민 생명보호를 위해 묵묵히 노력해 주시는 소방관분들을 비롯한 구호 요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은혁 대표는 2023년부터 순직 소방관 유가족과 현장 소방대원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으로 소방가족희망나눔을 통해 누적 3억원의 선행을 이어 가고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충격적인 아동 학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울지 않는 아이'가 6살 아이가 가장 꿈꿨던 행복의 순간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할머니와 아이가 손을 꼭 잡은 채 걷고 있는 따스한 풍경은 ‘2025년, 우리가 절대 잊지 말아야 할 충격 실화!’라는 강렬한 카피와 대조를 이뤄 호기심을 자극하며 4월 9일 공개될 영화를 기대하게 만든다. 4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이번에 첫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 가장 먼저 눈길이 가는 것은 다정하게 손을 잡고 걸어가고 있는 할머니와 아이의 모습이다. 사랑스러운 핑크색 원피스 차림으로,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어른인 친할머니의 손을 꼭 붙잡은 채 할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눈길을 오롯이 받으며 편안한 표정으로 걸어가는 아이 역의 박은별 배우의 모습이 ‘울지 않는 아이’라는 타이틀과 어우러지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혹 놓칠세라 손녀의 손을 꽉 붙들고, 아이에게만 온통 시선과 관심이 가 있는 할머니 역의 이칸희 배우의 표정 역시 시선이 간다. 웃고 있는데도 어쩐지 슬픔이 엿보이는, 애잔한 느낌을 주는 할머니의 눈길이, 어떤 사연이 담고 있을지 관객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박효신이 뮤지컬 '팬텀'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다섯 번째 시즌이자 10주년을 맞은 '팬텀' 캐스팅을 28일 공개했다. 가스통 르루의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팬텀'은 빼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흉측한 얼굴 탓에 오페라 극장 지하에 숨어 사는 '팬텀'의 인간적인 면을 집중해 다룬다. 이번 시즌 '팬텀' 역에는 박효신과 카이, 전동석이 출연한다.박효신은 2016년 두 번째 시즌 이후 약 9년 만에 '팬텀' 무대에 오른다. 전동석은 2021년 네 번째 시즌 이후 4년 만에 '팬텀'을 연기한다. 카이는 초연과 삼연, 사연에 이어 네 번째로 팬텀을 맡는다. 사랑스럽고 순수한 여인에서 오페라극장의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 역에는 이지혜, 송은혜, 장혜린이 캐스팅됐다. 파리 오페라 극장의 전 극장장으로 극단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제라드 카리에르' 역은 민경기와 홍경수가 맡는다. 형편없는 노래 실력에도 극장장인 남편의 권력을 등에 업고 오페라 극장의 디바 자리를 꿰찬 '마담 카를로타' 역에는 리사, 전수미, 윤사봉이 나선다. '팬텀'은 5월31일부터 8월11일까지 서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점, 선, 면이라는 본질적인 요소의 놀라운 결합으로 완성도를 높여주는 , , 3개의 시리즈 신작 20여점을 보여줄 이내작가의 개인전이 갤러리나우에서 열린다. 그려진 결과물 보다 그리는 과정, 그리고 수많은 시간들과 행위의 중첩에 의해 완성되는 결과물은 보는 시점, 시간, 빛에 의해 여러 감성의 이미지로 보여지는 초월적 풍경인 시리즈와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중첩적으로 물감을 겹쳐 쌓음으로 인생의 무게감을 드러내 주는 동시에 그물망 같이 얽혀 있는 현대사회의 상호 관계성을 말하는시리즈, 스스로의 고백과 일기와도 같은시리즈 모두의 이미지는 각기 다른 방법으로 완성되며 이미지 또한 한 작가의 작품과 같지 않은 각기 다른 이미지들이다. 이는 이내작가가 얼마나 놀랍도록 균형 감각을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모든 기억은 반드시 착각을 동반하고 착각은 각자의 개인적인 선험과 사고에 의해 한장면으로 잔상처럼 남게 된다. 이내의 시리즈는 이렇게 같은 경험이라도 조율된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그만의 표현양식인 금색으로 원을 빼곡히 먼저 그리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 원은 그만의 양식으로, 아련한 기억을 채워갈 캔버스인 셈이다. 그 원에 채워지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NCT DREAM 멤버 재민이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에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1억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헌신 중인 소방관 지원과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NCT 재민은 “산불로 인해 소중한 일상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과 위험을 무릅쓰고 현장을 지키고 계신 소방관 여러분께 작게나마 위로와 응원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이번 기부를 통해 재민은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 평소에도 봉사와 기부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제가 사랑하는 ‘시즈니’가 있었기에 기부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마음을 나누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 재민의 선행은 개인의 기부를 넘어 팬덤 문화로 확산되고 있다. 역대 최악의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NCT 팬덤 ‘시즈니’ 사이에서도 기부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며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팬들이 늘고 있다. ○ 한편, 사랑의열매는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와 구호활동 등을
문화저널코리아 강승효 기자 | 그룹 izna(이즈나) 코코가 독보적인 춤선을 선보였다. 코코는 지난 27일 오후 Mnet 3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스페셜 스테이지를 펼쳤다. 이날 Mnet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 : N/a’ 대표로 출연한 코코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2’ 바다와 함께 카이의 ‘Rover(로버)’로 파워풀한 춤선을 자랑,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어 코코는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킨 ‘Hey Mama(헤이 마마)’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또 코코, 바다, 더보이즈 주연 세 사람이 꾸민 ‘Smoke(스모크)’ 무대는 확실한 강약 조절과 카리스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렇듯 코코는 izna의 메인 댄서를 넘어 ‘차세대 퍼포먼스 강자’로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절도 있고 깔끔한 동작, 힙한 스웨그, 곡의 분위기에 따라 달라지는 여유로운 표정 연기까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을 사로잡은 코코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코코가 속한 그룹 izna는 오는 31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SIGN’으로 컴백을 확정했다. ‘SIGN’은 선명한 신호로 사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홍금비, 연극 ‘프라이드’로 관객 만난다…“따뜻하게, 또 재밌게 즐겨 주시길” 배우 홍금비가 색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 홍금비는 30일 오후 2시 예스24아트원 2관에서 열리는 연극 ‘프라이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을 만난다. 한국 연극 대표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의 다섯 번째 작품인 ‘프라이드’는 1958년과 2008년을 오가며 두 시대를 살아가는 필립, 올리버, 실비아가 각기 다른 사회적 분위기와 억압, 갈등 속에서 사랑과 용기, 그리고 포용과 수용의 과정을 그려낸다. 홍금비는 연극 ‘프라이드’에서 1958년과 현대를 오가는 두 시대 속에서 중심을 잡는 실비아 역으로 분한다. 실비아는 필립과 올리버 사이에서 ‘이해’와 ‘수용’의 감정을 오가는 인물로, 시대의 아픔과 인간적인 연민을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소속사 씨엘엔컴퍼니를 통해 홍금비는 “벌써 첫 공연이라니 실감이 나지 않는다. 관객분들을 만날 생각에 기대되고 떨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저희의 진심이 여러분들께 닿기를 바란다. 따뜻하게, 또 재밌게 즐겨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16년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다현의 선행이 팬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트와이스 멤버 나연과 다현이 27일, 울산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에 울산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1억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각각 5천만 원씩 기부했으며, 해당 성금은 울산 울주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트와이스 나연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현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상심하신 분들께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현장에서 구호 활동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나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시작으로, 저소득 환자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 기부를 이어왔으며, 지난해 사랑의열매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바 있다. 다현 역시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모금에 5천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이번 산불 피해 지원에도 따뜻한 마음을
문화저널코리아 서형래 기자 | 뮤지컬 ‘팬텀’이 10주년 기념 공연의 캐스팅을 공개하며, 크리스틴 다에 역으로 송은혜가 발탁되었다. 성악과 뮤지컬을 넘나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사로잡을 송은혜는 ‘팬텀’에서 음악의 천사이자 오페라 극장의 디바로 성장하는 크리스틴 다에를 완벽하게 소화할 예정이다. 뮤지컬 '팬텀'은 가스통 르루(Gaston Leroux)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감각적인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초연부터 흥행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팬텀'은 이번 10주년을 맞이해 더욱 화려하고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다. 팝페라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며 성악적 깊이와 뮤지컬적 표현력을 모두 갖춘 송은혜는 이번 시즌 '팬텀'에서 크리스틴 다에 역을 맡아 감성적인 연기와 환상적인 가창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악 전공자로서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그녀는 극 중 크리스틴이 팬텀과 엇갈린 운명 속에서 성장해가는 서사를 더욱 극적으로 표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은혜는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팝페라 가수로 활동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보이스 오브 햄릿 : 더 콘서트>(제작 이모셔널씨어터 / 이하 <보이스 오브 햄릿>)가 오는 2025년 5월 16일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개막한다. <보이스 오브 햄릿>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덕션 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오필영이 ‘공연 창작의 영역을 확장’하겠단 목표로 설립한 제작사 이모셔널씨어터의 ‘The Voice Series’ 첫 번째 작품으로 국립극장과 공동 주최한다. 시대를 초월한 고전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콘서트 형식의 1인극으로 재해석한 시도와 더불어 극작과 작곡 과정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한 창작 시스템을 도입해 시선을 끈다. 작품의 콘셉트는 물론 창작 과정까지 기존의 뮤지컬과 차별화되는 이번 작품을 위해 옥주현, 신성록, 민우혁, 김려원이 햄릿 역에 캐스팅되어 기대를 모은다. <보이스 오브 햄릿>은 그 가치의 본질을 햄릿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했다. 삶과 죽음 사이에서 존재의 이유를 질문하는 햄릿의 목소리를 강렬한 인더스트리얼 록 음악과 함께 라이브밴드와 함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새롭게 창작하는 동시에 ‘1인극’ 형식을 선택한 것. 덕분에 원작의 엄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로제가 ‘케이팝레이더(K-POP RADAR)’ 위클리 팬덤 차트에서 깜짝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는 아티스트들의 성장 지표를 분석해 매주 발표하는 차트로, 로제는 지난해 10월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협업한 곡 ‘아파트(APT.)’로 28일 공개된 차트에서 다시 한번 정상을 밟았다. 케이팝레이더에 따르면 ‘아파트’의 뮤직비디오는 3월 4주차 집계 기간(2025년 3월 20일~26일) 동안 총 3,733만 뷰를 기록했다. 스포티파이 팔로워 증가량도 주목할 만하다. 로제는 같은 기간 10만 명의 팔로워를 새로 확보하며,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 증가치인 1,500명을 크게 웃돌았다. 또한, 일주일간 로제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만 9천 명 늘어난 반면, 같은 기간 케이팝 아티스트 평균은 2,300명 증가에 그쳐 로제의 압도적인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에 대해 케이팝레이더 측은 “로제가 ‘아파트’로 다시 1위에 오르며, 발매된 지 시간이 지났음에도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위클리 팬덤 차트 TOP 10에는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솔로곡 ‘모나리자(MONA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보이그룹 이븐(EVNNE)의 패션 매거진 화보가 공개됐다. ‘이브닝 블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더스타> 2025년 4월호 화보를 통해 이븐은 다크하고 쿨한 느낌의 스타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였다. “평소와는 다른 섹시한 콘셉트로 촬영해 반전 매력을 선보인 것 같다”는 문정현의 소감처럼, 강렬한 비주얼과 세련된 포즈로 독특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화보 촬영 후 이븐은 이번 화보를 통해 ‘꽃피운’ 시점에 대해 각자의 의견을 밝혔다. 박한빈은 "지금의 모습이 꽃처럼 멋지지 않아요?"라며 유쾌하게 웃으며 말했고, 박지후는 음악 방송 1위 달성 후 감격스러웠던 순간을 회상하며 “팬들이 우리라는 꽃에 물을 주는 것처럼 비유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2023년 데뷔 이후, 이븐은 빠르게 성장하며 이번 앨범 <HOT MESS> 활동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정현은 “8개월 만에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왔는데 팬들이 좋아해줘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케이타는 "다시 한 번 1위를 목표로 달려가겠다"며 "더 많은 팬들과 만나기 위해 다양한 무대에 서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븐은 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SIGN’으로 돌아오는 izna(이즈나) 코코, 퍼포먼스→예능감까지 갖춘 육각형 능력치…폭넓은 활약 기대 그룹 izna(이즈나) 코코가 CJ ENM이 일본 주요 지상파방송사인 Tokyo Broadcasting System(이하 TBS)와 공동 제작한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무한루프’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CJ ENM과 TBS의 공동 제작 프로젝트 ‘무한루프’는 izna 코코를 포함한 6명의 참가자들이 무한히 확장하는 육각형 방에 갇혀 다양한 미션을 함께 풀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서바이벌 미션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한 명이 승자가 된다. 코코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고난이도 미션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도전을 이어 나간 그는 남다른 센스를 자랑하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무대 위 강렬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코의 반전 매력은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도 돋보였다. izna 코코는 적재적소에 리액션을 선보이며 ‘예능 새싹’다운 면모를 입증했다. 그는 솔직한 멘트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참가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
문화저널코리아 최웅 기자 | 설경구, 평온하다 못해 소름 돋는 4회 자동차 엔딩 씬 ‘화면 장악’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퍼나이프' 속 최덕희로 분한 설경구의 온도차 열연이 몰입을 극대화하고 있다.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늘 도전과 시도를 해 온 설경구가 '하이퍼나이프' 최덕희를 만나 갈수록 몰입도와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지난 ‘하이퍼나이프’ 3, 4회에서는 덕희를 무너뜨리려는 세옥(박은빈)과, 세옥의 비밀을 쥐고 압박하는 덕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폐사찰 불법 수술을 향해 조여오는 경찰의 수사망 속에서 덕희가 세옥이 처한 상황을 알게 된 것. 다른 이들에게는 냉정하고 무미건조한 반응을 보이는 덕희지만, 자신과 닮은 듯 다른 제자 세옥에게만은 여전히 남다른 감정의 진폭을 보여주며 애증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4회 말미, 세옥의 진실을 알고 있는 형사 완일을 차에 태우고 유유히 가는 덕희의 엔딩 씬은 점차 선명해지는 덕희의 이중성을 보여주는 장면으로 평온하다 못해 소름이 돋을 정도. 설경구는 몸짓이나 눈짓, 목소리의 높낮이를 통해 인물의 심리 상태를 계속 짐작하고 상상하고 해석하게끔 유도하고, 인물의 감정을 풍성하게 만든다. 또한 극 안에서 힘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