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단 7주년을 맞는 코리아발레스타즈(단장 조미송)가 지난 9월 10일, 9시 이탈리아 남부 바리시의 아벨리아노 극장에서 에퀼리브리오 디나미코 무용단과 '한국과 이탈리아의 춤' 합동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 민간국제문화교류 지원사업으로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이탈리아에서 안무가와 무용수 6명이 한국에서 한달간 체류하며 한국무용수들과 함께 작업했다. 2024년 8월 28일 서울의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먼저 공연을 했고, 이어서 9월 10일 바리에서 공연한 것이다. 9월 9일 바리시청에서 비토 레체세(Vito Leccese) 바리시장님을 비롯한 파올라 로마노(Paola Romano) 문화부 시의원 등과 함께 코리아발레스타즈 기자간담회를 가졌고, 바리시의 모든 방송과 언론사 기자들이 간담회 내용과 함께 홍보한 공연은 만석으로 성황리에 감동의 물결로 마쳤다. 공연 프로그램은 컨템퍼러리 안무작과 클래식 발레로 구성되었다. 에퀼리브리오 디나미코 무용단의 예술감독 로베르타 페라라의 안무작 - ▲<Frames (틀)>은 한국무용수 5명과 이탈리아 무용수 4명이 함께 출연한 작품으로, 빔 반데키버스의 영화 &l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영화와 인쇄의 거리로 유명한 충무로에 달항아리를 소재로 한 미술 작품이 전시중이다. 서울 중구청 인근에 위치한 뤄니갤러리는 이달 말까지 이지연 개인전 <진심의 결>을 선보인다. 지난 21일 열린 특별 VIP 오프닝 행사에서 만난 이지연 작가는 국내에 레진아트 및 플루이드아트 장르의 개척자 중 하나다. "레진을 사용한 플루이드 아트를 통해 평면의 그림에 '부감'을 주는 한편, 특유의 투명성으로 물감으로 낼 수 없는 다양한 색채감을 줄 수 있어요"라고 이 작가는 말한다. 지금 시점에서도 전국 각지에서 달항아리 관련 전시가 이어질 정도로 달항아리는 미술계에서 환영받는 소재 중 하나다. 많은 '달항아리 기획전' 가운데 이지연 개인전이 특별한 이유를 박선아 갤러리스트는 이렇게 설명한다. "레진·플루이드아트로 표현된 달항아리에서 물결 속 윤슬이 보이는 것만 같아요. 그 반짝이는 윤슬에서, 이지연 작가는 컬렉터가 '희망의 빛'을 봤으면 좋겠다고 했어요. 저는 그게 '진심(眞心)'이라 생각합니다" 그에 따르면 이 작가와 박 대표는 한 아트페어에서 처음 만났다. 박 대표가 환하게 웃는 미소가 예뻐 자신도 모르게 음료수를 내밀었다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SuperAstra‘(별보다더높이 ) 12인의 아트테이너 특별 기획전이 오는 24일 부터 10월 29일까지 새로운 예술 공간 송파점 mART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 (주)아트컨티뉴, ㈜컨티뉴옥션이 주최하고 mART 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롯데마트 송파점 2층에 위치한 mART 센터는 700평 규모의 예술 상점으로, 한국에서 가장 큰 쇼핑몰 내에 자리잡은 예술 전시 및 판매 센터로 자리매김했다. 이 공간은 마트쇼핑 소비자층이 예술 작품을 쉽게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김환기, 박서보, 이우환, 하종현 등 국내 대표 단색화 작가들의 철학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되며, 아야코 록카쿠, 알렉스 카츠, 데이비드 호크니, 야요이 쿠사마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원화와 판화 작품도 다수 선보인다. ㈜아트컨티뉴가 선정한 12인의 유명 국내 아트테이너들의 작품들이 개별 전시관을 통해 소개되며, 이들 작품 약 200점이 전시와 동시에 판매된다. ㈜아트컨티뉴는 미술시장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가장 안정적인 운영과 신뢰로 작품 구매를 현금이나 카드 결제(할부 가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물고기, 문어, 불가사리, 뱀, 코끼리, 늑대가 흐르는 몸의 노래’는 우리 몸에 내재되어 있는 야성과 그 안의 원형을 되찾기 위한 독창적인 무용공연으로 오는 10월 11일부터 더줌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안무가 이소영(몸춤/14FEET 대표)은 ‘강을 건너듯 문지방을 넘어’, ‘늑대백’ 등 신체를 통한 인간 본질의 탐구를 주제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지속해 왔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에 의해 가려져 있던 인간 내면의 원형을 춤을 통해 인식하고 되살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우리 몸에 내재된 동물들의 형태와 움직임, 소리 등으로 야성의 원형을 일깨우며 “야성이 본질을 드러냈을 때, 우리 사회에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가”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주목할 점은 움직임과 소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독특한 형식이다.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가 만들어지고, 소리에 따라 움직임이 영향을 받는 등, 작품 안에서 움직임과 소리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이처럼 독창적인 구성은 안무가 이소영을 비롯해 댄서 김지형, 류정문, 배유리, 손나예, 전보람, 그리고 사운드 아티스트 카입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을의 기운이 한껏 무르익고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뺨을 스치며 한여름의 더위는 이제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우리는 자연의 흐름 속에서 다시 한번 삶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 제주 돌담처럼,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자연의 지혜로 살아가는 방식을 배웁니다. 이번 제33회 전국무용제는 "춤, 제주, 상상 그 이상의 비상"이라는 주제로 전국 16개 도시에서 모인 젊은 안무가들이 각자의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제주도민들은 귀한 시간을 내어 다양한 무용 공연을 즐기셨고, 학생들에게는 무용을 직접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꿈나무들이 펼치는 무대부터 국악, 음악, 판토마임, 학교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예술의 다양성과 포용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저 또한 이 훌륭한 무용제가 더 많은 제주도민들께 알려질 수 있도록 학교, 주민자치센터, 학부모회 등 제주 곳곳을 다니며 홍보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명작무극장과 K-발레월드 스타 갈라 공연이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고, 그 보람은 말로 다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에 없던 매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나나의 화보가 엘르> 10월호에 공개되었다. 한섬이 전개하는 여성 의류 브랜드 ‘오브제’와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도도하면서 매혹적인 나나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주인공처럼 나타난 나나, 그리고 시선을 뗄 수 없이 빛나는 그녀’를 콘셉트로 마치 파리의 모던한 어느 별장을 연상케 하는 공간에서 그녀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냈다. 나나는 큰 키와 환상적 비율로 모든 오브제 룩을 소화하며 컷마다 다른 스토리를 가진 주인공의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손등을 덮는 실키한 커프스 셔츠는 클래식한 고전 명작 속 주인공을, 우아한 화이트 케이프는 어느 왕국의 왕세자비를 떠올리게 했다. 그뿐인가. 그녀는 깊은 눈매로 그윽한 무드의 스모키한 메이크업부터 화려한 글리터 메이크업까지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포토그래퍼의 디렉팅이 더해지기도 전에 콘셉트를 이해하고 과감한 포즈와 표정 연기를 보여준 그녀를 보며 현장에서는 스태프의 감탄이 쏟아져 나왔다. 더 다양한 나나의 화보 컷은 엘르>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 인스타그램(@ellekorea)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10월 2일(수)부터 10월 11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확정됐다. 오는 10월 2일(수)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장르를 불문하고 개성 있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배우 박보영과 안재홍이 확정됐다. 배우 박보영은 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후 영화 (2008)의 흥행을 이끌며 충무로 대표 신예로 급부상했다. 이후 (2012), 『오 나의 귀신님』(2015), 『힘쎈여자 도봉순』(2017), (2018) 등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2023),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2023)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2023 부일영화상 여자 올해의스타상, 2024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 그녀의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고 있다. 박보영은 2015 부산국제영화제에 오픈 시네마 초청작 돌연변이>(2015)와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초청작 사라진 소녀들>(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함께 서울 외 지역 소재 공공 공연장을 대상으로 순수예술 공연비를 지원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을 9월 11일(수) (재)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gokams.or.kr)을 통해 공고했다.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 지원사업’은 2025년 연중 순수예술 공연을 상연하는 지역 소재 공공 공연장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서울 외 지역 소재 문예회관 및 지자체 설립 또는 공기업에 의한 설립 및 위·수탁 운영 중인 공공 공연장이다. 공연장이 매칭할 수 있는 대상 공연은 ▴ 무용, ▴ 뮤지컬(가무악극), ▴ 연극, ▴ 음악, ▴ 전통의 5개 장르에 해당하며, 1회 이상 상연 이력이 있는 창작공연이다. 공모는 총 2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원활한 지방비 확보를 위해 9월 11일(수) 통합 공고 후 순차적으로 공모를 진행, 결과를 연내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 10월 7일(월)부터 10월 21일(월)까지 먼저 진행되는 공모 유형1 ‘사전매칭 방식’은 지역 공연장이 지역민 특색에 맞게 자율적으로 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에스파 윈터가 <코스모폴리탄> 10월호 커버 화보를 공개했다. 그는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때로는 사랑스럽게 포즈와 표정을 취하며 폴로 랄프 로렌 의상을 가을 느낌 가득하게 소화, 매 컷 A컷을 만들어내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윈터는 “일할 때 윈터와 쉴 때 김민정은 완전 정반대”라고 소개하며 “일할 때는 계획적이고 이성적이거든요. 일주일 전, 적어도 이틀 전에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어떤 일정을 소화하고, 이동시간 30분 잡고, 뭘 하고, 다 생각해놔요. 반대로 오프일 때는 친구랑 어디 갈지 몇 시에 만날지도 안 정하고 즉흥적으로 놀러가고 그래요. 그리고 엄청 감성적이에요”라 덧붙였다. 윈터는 스스로의 일할 때의 모습에 대해 “실수를 적게 하는 편”이라며 “장점이자 단점인데 완벽주의 기질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룹무대 때는 연출 감독님이 생각하시는 그림이 있을 거라 생각해서 개입하지 않지만 솔로곡을 할 때는 제가 의도한 바를 더 잘 표현해보고 싶어서 의견을 낸다”며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제 솔로 무대가 조명과 카메라가 되게 디테일하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네스프레소 앰배서더 김고은의 특별한 여행에 패션 매거진 가 동참했다. 인도네시아 중서부에 자리한 네스프레소의 실제 커피 농장과 수확한 커피 체리를 다루는 시설인 웻 밀(Wet Mill)을 방문하며 커피가 재배되고 생산되는 현장을 생생하게 엿본 것. 현지 관계자와 현장 농부들의 진심 어린 환대 속에서 김고은은 갖가지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네스프레소의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의 가치를 체험했다. 3박 4일에 걸친 이번 팜 트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는 질문에 김고은은 커피 묘목을 심던 순간을 꼽았다. “커피나무야 말로 모든 것의 시작 아닌가. 직접 심어 보니 이 나무가 농부들의 보살핌을 통해 꽃을 맺고, 열매가 열려 한 잔의 커피로 태어난다는 게 새삼 와닿았다. ‘고은의 첫 번째 나무! 무럭무럭 자라길’이라고 메시지도 남겼다”라며 즐겁게 기억을 회상했다. “간단하게 캡슐 하나로 커피를 즐기고는 했는데, 이 캡슐 하나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노력이 담겨 있는지를 알게 됐다. 드라마든 영화든 하나의 작품을 만들 때 많은 사람들이 노력을 기울이지 않나. 내가 일하는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낀 순간 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가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싱글즈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 속 김예지 선수는 편집장의 질문에 특유의 눈썹 웨이브와 쿨하고 능글맞은 매력으로 답하며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김예지 선수에게 최근 패션, 뷰티 등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는 그녀만의 매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를 묻자 김 선수는 “내 매력을 생각해 본적이 없다.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일론 머스크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된 것에 대해서는 “(일론 머스크가) 대단하신 분이란 걸 아주 잘 알고 있다, 저를 유명하게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돈 많은 아저씨 발언은 진짜 돈이 많으시니까, 칭찬이었습니다. 사랑해요”라며 손하트와 함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선수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저의 목표는 항상 계단식이다. 목표를 멀리 두지 않고, 가까운 것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는 식으로 목표를 잡기 때문에 앞으로 있을 (전국)체전, 월드컵 파이널, 세계선수권, 아시안 게임을 거쳐LA올림픽까지 준비 예정이다”라며 당찬 계획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가 배우 김남주와 로만 주얼러 불가리가 함께한 10월 호 커버를 공개했다. 19일 싱글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이번 커버에서 김남주는 불가리가 새롭게 선보이는 ‘불가리 투보가스 컬렉션’과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까지, 김남주만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김남주는 특유의 고혹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도회적이고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남주는 싱글즈>와의 인터뷰에서 그간의 연기 인생에 대한 소회를 들려주기도 했다. 화보에서 김남주는 불가리가 새롭게 출시한 옐로 골드 소재와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불가리 투보가스 컬렉션’ 을 레이어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 가을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또한 불가리X안도 타다오 리미티드 에디션 워치, 디바들을 위한 부채꼴 모티브의 ‘디바스 드림’은 물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 카트란주의 ‘칼라 컬렉션’까지, 불가리의 다채로운 컬렉션을 조화롭게 소화하며 그녀만의 매력적인 스타일링을 보여준다. 한편, 불가리는 브랜드 탄생 14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7일부터 뮤지엄한미 삼청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100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를 사로잡은 세기의 아이콘 조로의 매혹적이고 유쾌한 모험담을 다룬 뮤지컬 가 액터뮤지션 버전으로 한국 관객들을 만난다. 2024년 9월 1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인터파크 유니플렉스 1관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갖는 뮤지컬 조로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춤과 노래는 물론 악기까지 연주하는 액터뮤지션 버전으로 압도적인 에너지와 열정적인 순간들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영국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 팀이 내한하여 배우들과 함께 준비한다. 조로는 1919년 존스턴 매컬리(Johnston McCulley)의 소설 에서 처음 등장한 이후 100여 년간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영화, 애니메이션, 뮤지컬 등 수많은 미디어믹스의 소재로 제작, 지금까지도 꺼지지 않은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로는 정체를 숨기고 정의를 위해 싸우는 액션 히어로의 선두주자로, 배트맨, 슈퍼맨, 스파이더맨 등 수많은 가면을 쓴 히어로 캐릭터에 영향을 주었으며, 이들 중 가장 유쾌하고 로맨틱한 마스크를 쓴 영웅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뮤지컬 조로는 이자벨 아얀데(Isabel Allende)의 베스트셀러 소설 를 원작으로, 2008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공근혜갤러리는 10월 3일부터 11월 2일까지 21세기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작가, 어윈 올라프의 작고 1주년을 추모하는 특별 회고전을 개최한다. 2023년 9월 20일, 64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작가는 자신의 짧은 삶을 예측하며 모든 연작물에 자화상을 한 점씩 담아왔다. 이 가운데 2009에 발표한 I wish, I am, I will be 작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이번 전시에 소개된다: 건강한 육체를 갖기 소망하며 제작한 “내가 원하는”, 폐기종을 앓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담은 “지금 나는”, 산소 호흡기를 끼고 생활해야 할 미래의 모습을 상상한 “내가 될”, 이 세 점은 작가가 직접 분장하고 연출한 것으로 어윈 올라프를 대표하는 미술사적으로 아주 중요한 작품이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전세계가 봉쇄되었던 2020년 4월, 폐기종을 앓고 있던 작가는 자신이 전 시리즈에 직접 출연하여 당시의 주변 상황과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생생하게 담아 “2020 만우절” 연작을 발표하여 전 세계 미술애호가들로부터 다시 한번 대가로서 극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는 그 동안 미술관 소장용으로 보관해 왔던 2020 만우절 연작의 대표작이자 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9월 18일 데뷔 기념일을 맞아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공식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한국 어린이 난치병 협회’,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한사랑 마을’, ‘한사랑 영아원’에 총 2억 2천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들에게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매년 데뷔 기념일마다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따스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치료비와 교육, 심리 상담, 의료용품 물품 지원, 홀로 계신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우유 지원 및 가정 방문 배달을 통해 찾아뵙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활동 지원,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 내 노후된 엘리베이터 교체 비용 지원, 영아원 내 편의시설 환경 조성 비용 지원 및 재활 치료비 비용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올해 1월 사회 취약계층의 난방비 지원을 시작으로, 5월 생일을 맞아 ‘아이유애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