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상반기 실내악 축제인 <DCH 앙상블 페스티벌>이 2월 6일(목) 19:30 그랜드홀에서 ‘라이너 호넥 & 빈-베를린 앙상블 페스티벌’로 시작된다. 전설적인 악장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라이너 호넥’의 협연 무대와 세계적인 악단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의 최고의 단원들이 모인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앙상블 무대가 펼쳐진다. 관객들은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 의미에 맞는 모차르트 곡으로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느껴볼 수 있다. 봄기운을 가득 담은 대구콘서트하우스 <DCH 앙상블 페스티벌>은 전국 유일 최고의 실내악 축제로 전설적인 빈 필하모닉의 악장인 ‘라이너 호넥’과 그가 속한 ‘빈-베를린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그 시작을 알린다. 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의 부제인 ‘Dear Amadeus’에 맞게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4번 D장조, K.218’과 ‘교향곡 29번 A장조, K.201(186a)를 선보이며 고전 시대 앙상블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라 불리는 빈 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현대미술가 양혜규가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소재의 내셔 조각 센터The Nasher Sculpture Center에서 대규모 개인전 《양혜규: 사라진 땅과 침몰한 세상Haegue Yang: Lost Lands and Sunken Fields》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선보인다. 세계 최고의 근현대 조각 컬렉션을 보유한 내셔 조각 센터의 큐레이터 리 아놀드Leigh Arnold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조각에 대한 모더니즘적 관념을 전복시켜온 양혜규의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 기존 작품과 더불어 새롭게 시도한 소형 조각 및 공중 조각 50여 점이 미술관 전관에 걸쳐 밀도 있게 배치될 예정이다. 양혜규는 지난 30여 년간 근현대 조각의 전통적 규범에 일상적 사물과 민속 전통을 접목시켜 다채롭고 혼종적인hybrid 작품 세계를 구축해 왔다. 서로 다른 문화를 끊임없이 넘나드는 이동 혹은 이주의 경험, 특정 지역의 토착적인 기법, 그리고 이와 관련된 관습 및 의식에 대한 심층적 탐구에 기반한 양혜규의 작품 세계는 근대성modernity의 다원적 면모에 대한 경의를 담는 동시에 서구 모더니즘의 단일성을 비판한다. 미술관의 로비를 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사강이 창간 60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ENA 드라마 에서 주인공인 스타 제작자 ‘강수현’의 여동생 ‘강주현’ 역을 맡아 열연한 사강은 “20년 전 같이 작품을 했던 이효정 선생님과 오랜만에 만나 반갑고 마음이 편했다. 성병숙 선생님, 고현정 선배까지 항상 합이 좋았다”며 제작 비하인드를 밝혔다. 또한 사강은 최근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를 통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하기도. 두 딸의 엄마이자 29년 차 배우, 골프용품과 유제품 브랜드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 바쁘게 지내는 그는 불면증과 번아웃 증후군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향상 멀티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 그런 사태까지 갔었다”며 “이제는 비워내는 연습을 한다. 마냥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기도 하고 채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떻게 보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결혼하고 외국으로 떠났기 때문에 아쉬움과 미련이 있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인생살이를 배우듯 연기도 서서히 알아가고 익혀야 하는데 중간에 뚝 끊겨버린 탓에 아직도 어렸을 때의 연기를 하는 느낌”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좋은 연극과 영화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우리의 일상을 바꾸는 뷰티-라이프 매거진 이 드라마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연기자 연우의 2025년 밸런타인데이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해 세 편의 드라마에서 전혀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며 연기력을 입증한 연우는 이번 화보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었다. 연우는 인터뷰에서 2025년 밸런타인데이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관한 질문에 "올해도 아마 연기와 함께할 것 같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아직은 사랑이 멀게만 느껴져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요즘엔 연기와 사랑을 나누는 느낌이 듭니다." 그녀는 드라마 의 사이코패스 이세나, 의 차미령, 의 홍초원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연기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새로운 도전을 통해 배운 점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연우는 "사극 연기부터 현대극까지, 다양한 장르를 시도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전하며, “특히 에서의 첫 사극 연기가 큰 도전이었어요. 당시 말투나 태도까지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에 많이 고민했죠”라며 촬영 뒷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그녀는 "연기자 연우라는 이름을 점차 인정받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며, 처음엔 “아이돌 가수가 왜 연기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수현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으로 돌아왔다. 19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 신수현이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게 됐다”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신수현의 새로운 모습들로 가득 차 있는 ‘스터디그룹’을 통해 올해 첫 활동 소식을 전한 그녀의 연기 변신에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신수현의 합류 소식이 전해진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은 동명의 인기 웹툰(글 신형욱, 그림 유승연, 제작 와이랩)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공부를 잘하고 싶지만 싸움에만 재능이 몰빵 된 윤가민(황민현 분)이 최악의 꼴통 학교에서 피 튀기는 입시에 뛰어들며 ‘스터디그룹’을 결성하는 코믹 고교 액션물이다. 그런 가운데, 화려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신수현은 극중 유성공고 스터디그룹의 멤버 ‘이지우’ 역으로 분한다. 무엇보다 친구들과의 우정을 중시하는 그녀는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로, 친구를 향한 따뜻한 마음씨를 내비치는 내면 연기와 동시에 통쾌한 액션까지 예고하며 신수현의 다채로운 모습을 한 번에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영화 ‘사채소녀’ 신지 역,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 차소연 역, ‘놀아주는 여자’의 송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18일 박영혜 작가의 신간 "도전하는 여자는 늙지 않는다"(문학수첩) 북콘서트가 강남의 빌딩온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박영혜 작가는 배우 이태성, 가수 성유빈 형제의 어머니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관심을 끌었고, 이후 MBN ‘불타는 장미단’에 작은아들과 출연해 순간 시청률 최고 기록을 달성하는 등 다재다능한 여성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넘어 가족의 특별한 대외 활동이란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첫째 아들 이태성이 인사말을 전했고, 송미영작가의 진행으로 박영혜작가와의 토크, 이후에 둘째 아들인 가수 성유빈이 찬조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북콘서트 수익금 전액이 (재)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박영혜 작가는 이날 북콘서트를 통해 소감을 묻는 본지 기자에게 "평범한 주부로써 크고 작은 도전을 하며 살아온 나의 경험과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으로 더 큰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 각계각층에서 호평을 받으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가 2025년에도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국회사무처는 문화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회문화극장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12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문화콘텐츠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회사무처가 주최하는 국회문화극장은 국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영화와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이고 있다. 2024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역대 상영작들로 구성된 상영회가 진행되었다. 2024년 2월 <비밀의 언덕>(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선정작)부터 올해 1월 9일 <룸 쉐어링>(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초청작) 상영에 이르기까지 총 6회의 상영회가 열렸다. 상영회마다 영화 상영 전 감독과 배우들이 참여하는 무비토크를 통해 작품의 제작 비하인드와 영화적 의미를 관객들과 나누며 특별한 영화 감상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전주국제영화제와 국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정채연의 애정템과 일상 루틴을 담긴 ‘쇼 유어 백(Show Your Bag)’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채연은 촬영과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들을 소개하며 각종 에피소드를 전했다. 정채연은 애코백을 소개하며 “(에코백을) 정말 좋아해서 지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보 촬영 필수품 스트레칭 밴드를 소개하며 “순환이 돼서 시원하거든요. 스트레칭 참 좋아해요.”라며 스트레칭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또 일기장을 꺼내며 “제 일기장인데 사실 생각나면 쓰고, 생각 안쓸 때도 많아요”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니셜이 적힌 만년필을 소개하며 “꼭 이 펜으로 쓰면 기분이 좋아져서 꼭 씁니다. 일기장은 절대 공개 안될 거 같은데. 근데 꼭 일기를 아침에 쓰면 생각 정리가 잘 되고 기분이 좋더라고요”라며 덧붙였다. 예쁜 초를 모으는 것이 취미라는 정채연은 “이 불꽃 하나로 특별한 분위기가 된 거 같잖아요”라고 초를 모으는 취미에 대한 매력을 전했다. 특히, “친한 언니의 퇴사를 축하하기 위해 딱 하나 남은 곰돌이가 안녕 하고 있는 ‘퇴사 초’를 준비했어요”라며 말했다.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은 오는 1 월 17 일부터 2 월 19 일까지, 서울 강남구 선릉로에 위치한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이동욱·미미 작가의 2 인전 'First Wish : 첫 번째 위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며, 새해를 맞아 새로운 시작과 소망을 향한 용기를 불어넣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이동욱 작가는 스스로를 밝히며 날아오르는 풍선을 통해 희망을 찾아가는 힘을 표현하고, 미미 작가는 세상의 기대를 벗어나 자유롭게 비행하는 순수한 마음을 담은 피그미를 선보인다. 두 작가의 작품은 서로 다른 시선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하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토큰은 또한 16 일부터 오는 19 일까지 서울 코엑스 3 층 C 홀에서 열리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한다. 이번 아트엑스포는 국제조형예술협회(IAA)와 함께하는 글로벌 아트페어로, 세계 각국의 예술가들이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작가 7 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술과의 협업을 통해 호텔 공간의 차별화와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1월 18일 오후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 졸업,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2018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새해 첫 독주회를 문화예술의도시인 대구에서 올리는 만큼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깊은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더 하우스 콘서트,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등을 비롯한 많은 공연을 통해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본 공연의 주제를 '슈베르트와 리스트'로 정했다. 슈베르트와 리스트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Franz’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단편적인 곡의 나열이 아닌, 개연성을 가지고 낭만시대 음악의 발전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즉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오페라하우스는 ‘2025 오펀스튜디오’에 참여할 역량 있는 성악가 선발을 위해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1월 10일(금)부터 26일(일) 20시까지 지원자 신청을 받는다. ‘오펀스튜디오(Opernstudio)’란 유럽식 전문성악가 트레이닝 센터로, 오페라 극장과 연계해 젊은 성악가를 양성하는 곳을 의미한다. 신인 성악가들의 역량 강화 및 무대 경험 제공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서 유럽 유수의 극장이라면 필수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극장 주도형으로 특화 운영하는 곳은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유일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국내 유일 오페라 제작극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펀스튜디오’를 핵심 사업으로 운영해오며 오페라 전문성악가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본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 성악가들이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로 성장하고,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인큐베이팅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가들의 코칭을 비롯해 국내외 저명한 예술가들의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대표적인 사업의 성과로 2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수현이 매니지먼트 런과 함께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13일 오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런은 “배우로써 차근차근 한 단계 성장을 이뤄내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신수현과 함께 되어 기쁘다”며 “신비스러울 정도로 묘한 눈빛과 차가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첫 인상과 반대로 털털하고 진솔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신수현과 매니지먼트 런이 함께 만들어 나갈 새로운 도전들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엠넷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신수현은 이후 온라인 상에서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이후, 2019년 KBS2 드라마 ‘99억의 여자’를 통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돌입했다. 2021년 KBS2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이어 2023년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 영화 ‘사채소년’을 통해 신수현만의 무한한 가능성과 뚜렷한 성장세를 증명해내며 단 숨에 업계의 주목을 받은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손꼽힌다. 특히 지난해에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연이어 JTBC ‘놀아주는 여자’에서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키가 되어준 송실무관 역으로 극중 에이스 역할을 제대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두산아트센터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통합 기획 프로그램 ‘두산인문극장’의 일환 으로 제작되는 뮤지컬 <광장시장>의 주인공 배역 오디션 접수를 오는 1월 22일(수)까지 진행한다. ‘두산인문극장’은 동시대를 관통하는 주제로 함께 생각하고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하나의 주제를 공연,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빅 히스토리: 빅뱅에서 빅데이터까지’, ‘예외’, ‘모험’, ‘갈등’, ‘이타주의자’, ‘아파트’, ‘푸드’, ‘공정’, ‘Age(나이, 세대, 시대)’, ‘권리’ 등 매년 다른 주제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 현상에 대해 근원적 질문을 던지며 함께 고민해 왔으며 2025년 두산인문극장은 ‘지역(LOCAL)’을 주제로 진행된다. 뮤지컬 <광장시장>은 서울의 대표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종로 5가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급변하는 서울의 시장 한복판에서 노동과 환대의 의미를 되묻는 동시에, 외국인 여성 노동자의 삶과 꿈을 따뜻하게 조명한다. 오디션에서 모집하는 배역은 미얀마 출신의 25세 여성 ‘아응’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어가는 핵심 캐릭터다. 지원자는 20~30대 여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모델 한지영이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 STN ARENA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모델 부문 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전문채널 STN 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에스티엔 건강사회공헌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지영은 YG KPLUS 소속 모델로, 패션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인플루언서, 광고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2019년 미시즈글로브 한국대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아름다움과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12살 어린 동안 외모로 주목받으며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지영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후배 모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K-패션과 한국 모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활동은 대중문화와 패션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한지영의 열정과 다재다능한 활동은 K-패션과 한국 모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그 공로를 더욱 빛낼 것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젤리는 2025년 1월 8일(수)부터 3월 1일(토)까지 자연의 장면들을 ‘맛있는 산수’로 구현하며 동양화의 미학을 명료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하루 K 작가의 'Drinking in the Painting'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루 K 작가의 주요 작품인 'Pour the Tea' 시리즈와 ‘다향만리’ 시리즈 신작이 전시된다. 차의 냄새를 맡으며 찻잔 속 도원경을 거닐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초월한 여정을 떠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루 K 작가는 내적 성찰을 추구하는 전통 동양화, 특히 산수화의 본질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감을 끌어내고자 끊임없이 자문한다. 그는 전통 동양화라는 고답적인 그릇 속에 현대인의 물질적 욕망을 맛있는 음식으로 담아내어 시대적 간극을 좁히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시도는 경험을 통해 의식을 축적하고 그 현상을 이해하는 현상학적 접근과 맞닿아 있으며, 미각과 시각, 정신과 물질, 불변과 찰나 등 대립적 가치들이 무의식적으로 예술로 공명하게 만든다. 오늘날 현대인이 추구하는 욕구들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보여주며 내면의 정신적인 가치와 외면의 물질적인 가치의 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