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남보라가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의 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오는 5월 결혼 소식을 알린 남보라는 과의 인터뷰를 통해 예비 신랑과의 만남부터 결혼 준비 과정까지 상세히 전했다. 결혼을 결정하고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는 그는 “그간의 고민들이 정리가 되면서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라. 지금 집중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어느 정도 정리됐다”며,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평생의 동반자로서 옆에서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반대로 내가 힘들 때 옆에 누가 있었으면 좋을까 생각해봤더니 이 사람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13남매 대가족의 첫째 딸이자 대한민국 대표 ‘K-장녀’라 불리는 만큼 결혼의 의미 또한 각별할 터. 남보라는 가족에 대해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나를 보내주더라.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항상 내가 주도했는데 이제는 동생들이 그 역할을 알아서 나눠 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정말 기특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남다른 요리 실력에 대해 “엄마가 요리하는 걸 보고 배웠는데도 손맛 때문인지 미묘하게 다르다. 어느 정도는 재능을 타고난 것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2024년 연말을 맞아 총 5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아동복지협회, 함께웃는세상, 따뜻한 동행 등 국내외 여러 단체를 통해 이루어졌다. 아이유의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고령 환자, 심뇌혈관질환자 및 여성암 환자 지원 ▲서울아동복지협회를 통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역량 강화 ▲함께웃는세상을 통한 쪽방촌·반지하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따뜻한 동행을 통한 장애인 맞춤형 공간 조성 및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단법인 열린복지를 통한 노숙인 쉼터 운영 지원 ▲플랜코리아를 통한 해외 아동 식수위생 및 보건의료 지원 ▲함께 걷는 아이들을 통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활동 지원 ▲사랑의 달팽이를 통한 난청 아동 청각 보조기구 지원 등 폭넓은 분야에 쓰일 예정이다. 아이유는 그동안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 등 기념일마다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며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 세계 3,500여 명의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서울에서 새해맞이를 하는 서울콘(SeoulCon)은 명실공히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인플루언서 박람회로 자리잡았다. 2024 서울콘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AI 전람회 : AI X Future-K Festival}은 ‘미래 한류(Future-K)의 성공은 AX(AI Transformation)에서 비롯된다’라는 명제를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두바이국제AI영화제, 부산국제인공지능영화제, 뉴욕국제영화제 AI 부문 등 글로벌 유수의 AI국제영화제 대상 수상자들과 더불어 가장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 AI Artist 및 AI 콘텐츠 크리에이터 60여 명이 총출동하는 본 행사는 역대 가장 다채로운 주제의 AI 페스티벌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30일(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 동대문 DDP 디자인랩 3층 디자인홀에서 진행되며, ▲ AI X 컨셉 아트 시사회(11:00 ~ 11:20) ▲ AI X 아이돌 쇼케이스(11:20 ~ 11:40) ▲ AI X 네러티브 아트쇼(11:40~12:00) ▲ AI X 재즈 갈라쇼(12:00 ~ 12:20)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4일부터1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의 아트바젤 기간에 ‘아트 마이애미(Art Miami)’ 아트위크가 개최됐다. 아트 마이애미는 미국 마이애미 최초의 현대 미술 박람회이자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행사이다. 아트 마이애미의 4대 박람회 중 하나인 아쿠아에서 라이브 퍼포먼스 대표주자로 한국 아티스트 미미(MeMe) 작가가 선정됐다. 현지 미술 전문가들은 미미 작가의 작품이 유니크한 감성을 관객들에게 강렬한 퍼포먼스로 전달했다고 호평했다. 아트 마이애미에서는 신진작가부터 중견작가의 작품을 구매할 수 있어 예술 애호가들이 젊고 트렌디한 작품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행사이다. 클래식한 사우스비치 호텔의 전시실에서 수년간의 전통이 깃든 아쿠아만의 특색있는 예술 박람회로 입지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아트페어는 특유의 자유로움과 활기찬 전시관람 무드를 꾸준히 유지해오며 이색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예술적 공감을 이끌어내 현대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미미 작가는 뉴욕에 위치한 SIA갤러리(@SIA NY ARTIST GROUP) 김학균 대표(이하, 김 대표)의 기획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 대표는 미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이만수 사진작가의 네 번째 개인전 "부산은 항구다"가 2024년 12월 16일(월)부터 21일(토)까지 국제아트센터 갤러리 라함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평생을 관통한 바다와 항구에 대한 애정을 담은 사진 작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가의 삶과 바다의 인연 이만수 작가는 태어날 때부터 지금까지 바다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 고성에서 태어나 33년간 부산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현재도 부산에서 거주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작가의 삶은 그의 작품 세계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작가는 가덕도 천성어항에서 울산 월내 길천어항에 이르는 100여 개의 항구와 어항을 카메라에 담으며, 항구와 인생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결하는 작업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작가는 현실 공간의 기록성과 전달성을 가진 사진의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부산, 바다로 연결된 국제적 항구도시 부산은 지리적 위치와 역사적 맥락에서 바다와 떼려야 뗄 수 없는 도시이다. 부산항의 개항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출발점이자, 오늘날에도 대형 컨테이너 선박과 작은 어선들이 바쁘게 오가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이다. 이러한 부산의 항구 풍경은 작가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큐브 투알투(대표 홍지숙)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에서 판매한 작품수입금을 소루파운데이션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정오의 심연: 침묵의 베아트리체’는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서울 역삼동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에서 열린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는 특별히 제작한 판화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작품판매 수익금 일부인 400만원을 ‘소루파운데이션’을 통해 아프리카 짐바브웨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한 가정을 돕는 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의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사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를 한 사회적 기여와 예술 콘텐츠의 융합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뜻을 함께하는 작가들과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트큐브 투알투(Art cube 2R2)는 예술을 매개로 갤러리와 컬렉터, 아티스트가 함께 사회에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적인 언어와 그림이 만나는 황인란 작가의 개인전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완주 삼례초등학교(교장 백희철)는 지난 11일 오전 그린스마트스쿨 준공을 기념하여 “그린스마트스쿨, 삼례 미래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교 106주년을 맞는 삼례초등학교에 미래를 향한 친환경교육을 실현하고,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학습환경을 이루어 낸 그린스마트스쿨이 준공됨을 기념하는 기념 연주회를 통해 3년의 공사기간 동안 어려움을 함께 한 교육가족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한다는 목표 아래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그린관에서 실시된 “또또장터”는 “또쓰고 또쓰는 장터”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으나 본인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의 소중함을 깨닫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실천하도록 하였다. 삼례초 학생들은 “또또장터”의 준비와 운영을 통하여 경제활동의 기초를 배우고, 친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었다. “또또장터” 운영을 위해 500여점의 기부 물품이 모집되었고 삼례초 학부모회에서 무료 간식코너도 운영하여 학생들은 맛있는 간식과 함께 다양한 물품을 꼼꼼히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는 등 매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본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본교 난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Kammerorchester Wien-Berlin)가 오는 2025년 2월 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2023년 이후 두 번째 한국 방문이다.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Vienna-Berlin Chamber Orchestra)는 2008년 창단 이래 클래식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앙상블로, 빈 필하모닉과 베를린 필하모닉이라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수석 단원들이 앙상블의 주 멤버다. 사실 이 단체는 지휘자 사이먼 래틀(Simon Rattle)의 50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2005년 빈 콘체르트하우스에서 빈 필과 베를린 필의 합동공연이 그 계기가 되었다. 첫 만남에서부터 두 오케스트라 단원들 간의 강렬한 음악적 교감이 이루어졌고, 이후 지속적인 협업으로 이어지며 ‘빈-베를린 체임버 오케스트라‘라는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이 오케스트라가 가진 사운드다. 두 오케스트라가 가진 공통적인 특징을 극대화시키고, 동시에 빈 필하모닉 특유의 전통적인 소리와 베를린 필하모닉의 모던한 소리를 조화롭게 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는 지난 11월 29일(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20242025 한국이탈리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한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전문가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rum)’에 참석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정갑균 관장은 지난 11월 29일(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4 한국-이탈리아 오페라 예술인 교류회(2024 Korea-Italy OperaVision Fourm)’에 극장·축제 분야 전문가로 참석했다. 정 관장은 대한민국 오페라 전문 제작극장을 대표해 양국 간 오페라 교류 및 협력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특히 양국 축제와 프로그램의 동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교류회는 지난 10월 (재)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최한 오페라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아레나 디 베로나(Arena di Verona) 극장장 겸 예술감독 ‘체칠리아 가스디아(Cecilia Gasdia)’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체칠리아 가스디아’ 극장장은 한국 공연예술과 예술가들에 대한 높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말 선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특별한 만남을 제안하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갤러리 채율은 오는 12월 6일부터 20일까지 연말 기획 전시 ‘잇다- 나누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잇고, 작품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며, 더 나아가 소중한 이들과 마음을 나누는 연말이 되길 바라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한국 전통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가 15인의 정성이 담긴 나무, 도자, 옻칠, 섬유, 유리 작품 등 다양한 소재의 수공예작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각 작품은 실용성과 미적 가치를 겸비한 연말 선물로 제격이다. 익숙하고 흔한 공산품이 아닌, 세심한 정성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된 작품들은 그 자체로 깊은 이야기를 품은 유일무이한 결과물이다. 갤러리 채율 관계자는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디자인이 어우러진 작품을 통해 단순한 물건이 아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채율의 진공관 수공예 오디오 ‘한_음’이 들려주는 깊이 있는 선율과 함께, 감성적인 전시 공간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와 함께 「2024년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을 개최하고, 10곳의 단체·기관을 새롭게 인증한다. 올해 인증식은 배우 배해선과 송일국의 사회로, 12월 4일(수)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되며, 문화예술후원 기업·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하여 문화예술후원 성과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한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2015년에 최초 시행된 이후, 올해 신규인증 10곳, 재인증*(인증 유효기간(3년) 경과 후 재인증) 7곳 등을 포함하여 총 78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단체·기관은 ▴(주)DGB금융지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오씨아이홀딩스(주), ▴(주)이노션, ▴(주)이발레샵,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신공영(주), ▴(재)충북문화재단, ▴(사)부산메세나협회 등 총 10곳이다. 이들 단체·기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부활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오는 12월 10일(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단장 이승훤)의 2024년 실내악 시리즈 두 번째 무대인 <남다른 기품>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차세대 국악 작곡의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이고운, 홍수미, 이유정의 작품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실내악단 ‘SMTO 앙상블’이 세밀한 호흡과 독특한 색채로 선보인다. <남다른 기품>의 가장 큰 장점은 악기 본연의 소리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은 연주자의 섬세한 호흡까지도 고스란히 관객에게 전달하며 국악 앙상블의 조화와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공연은 이승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이 예술감독을 맡고, 부지휘자 이재훈이 지휘한다. 작곡가 이고운은 한국 전통 장단과 리듬을 탐구하며 국악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홍수미는 대담한 스케일과 실험적인 음악적 기법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경계를 개척하는 작곡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정은 섬세하고 직관적인 방식으로 음악을 풀어내며 독창적인 감성을 담아내고 있어 큰 관심을 모은다. 공연 관람권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11일(수)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12월 ‘클래식 ON(온)’ 프로그램으로 지역 연주단체인 ‘앙상블 브리프’의 <Dance with Witt> 공연을 개최한다. ‘클래식 ON(온)’ 시리즈는 매월 지역 예술인과 함께 듀오, 앙상블, 성악, 작곡 발표 등 다양한 클래식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대표 기획공연이다. 오는 12월 11일에는 목관5중주 단체인 ‘앙상블 브리프’가 풍성한 선율로 관객들과 만난다. ‘앙상블 브리프’는 플루트 김수지, 오보에 류승훈, 클라리넷 김보경, 바순 김진우, 호른 김성진까지 다섯 명의 독일 유학파 멤버들로 결성되어 2023년 창단한 단체로, 이들은 함께 연주하고 호흡을 쌓으며 대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실력을 펼치고 있다. ‘브리프’는 독일어로 편지를 뜻하는 ‘Brief’에서 따왔으며,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편지처럼 ‘앙상블 브리프’의 음악을 관객에게 정성 들여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앙상블 브리프는 <Dance with Witt>라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상공회의소가 창립 89주년 및 송년을 맞아 제주상공인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해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양문석)는 지난달 29일 오후 제주시내 메종글래드 제주 컨벤션홀에서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 다케다 가쯔토시 주제주일본국총영사, 진건군 중화인민공화국주제주총영사와 지역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상의 창립 89주년 기념 제32회 제주상공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양문석 회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제주상공인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경제회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제주상공회의소에서는 싱가포르 시장개척단, 일본·중국 민간경제교류단 파견과 다양한 경제정책 포럼을 통해 제주 경제 발전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제주상공회의소가 이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제주상공인들의 응원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신년에도 상공인들과 제주경제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다짐했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의 수상자 여러분은 오랜 세월 묵묵히 제주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제주의 자랑이고 희망"이라며 "제주도정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현대적 추상화를 창조한 한국 현대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작품 세계를 총망라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을 선보인다.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에서 오는 12월 19일 개막하는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는 고암 이응노 화백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빛과 음악을 활용해 재해석한 몰입형 예술 전시다. 이번 전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인공지능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선정작으로,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이응노의 전시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몰입도 있게 선보인다. ‘이응노 : 위대한 예술적 여정, 서울-파리’展은 이응노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이응노 화백을 널리 알리고 세계 미술사 흐름 속 고암의 성과를 조명하고자 빛의 시어터를 운영하는 ㈜티모넷이 이응노미술관과 공동기획을 통해 제작한 콘텐츠다. 해외 명화뿐 아니라 국내 미술계 및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며 한국 미술을 세계에 알리고 현대적 감각으로 재조명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고암 이응노(1904~1989)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