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Kiaf SEOUL 2025(키아프)’가 오는 9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 아트페어는 매년 전 세계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해 현대미술의 흐름과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평가받는다. 갤러리세인은 이번 키아프에서 부스 B52를 통해 5인의 중견작가 —김영환, 김순철, 최지윤, 권기자, 전지연 작가을 초대하여, 각자의 오랜 작업 세계와 예술 철학이 집약된 회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들은 각기 다른 재료와 기법, 표현 방식을 기반으로 독립적인 예술적 언어를 구축해온 작가들로, 이번 전시는 동시대 예술의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늘날의 관람객은 SNS와 미디어를 통해 하루에도 수천 장의 이미지에 노출되고 있다. 그 속에서 회화 예술은 단순한 시각적 소비를 넘어, 원화(原畵)가 가진 아우라(aura)와 예술적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킨다. 갤러리세인이 준비한 다섯 작가의 작품은 바로 그 고유한 울림을 관람객에게 전달한다. ▶김영환 – 빛과 색으로 완성된 시각적 명상 작가는 자연의 소리와 색채를 예민하게 감각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앤클의원(대표원장 김동일)은 지난 8월 6일,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함께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기관이 전무한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성북구에서 출발한 봉사단 30여 명은 전세버스를 이용해 약 2시간을 이동, 연천군 농협 지하강당에서 진료를 실시했다. 대상은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등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이었다. 현장에서는 장기간의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다수였으며, 김동일 원장은 수십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된 시술을 통해 통증 완화에 기여했다. 시술 직후 “한결 부드러워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김동일 원장은 “일상 진료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이 의료봉사를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온기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앤클의원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 공예 후원 사업에 헌신하는 재단법인 예올이 2022년부터 4년째 샤넬과 손을 잡고 2025년 올해의 장인에 ‘지호장 박갑순’을, 올해의 젊은 공예인에 ‘금속공예가 이윤정’을 선정했다. 장인들의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8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하는 예올 X 샤넬 프로젝트 전시 ‘자연, 즉 스스로 그러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키텍처럴 다이제스트'(AD)에서 한국인 최초로 세계 100대 디자이너에 선정된 양태오 디자이너가 3년째 프로젝트를 이끌며 전시 총괄 디렉팅 및 작품 협업에 함께 참여한다. 그는 금번 프로젝트에서 자연이 건네는 치유와 삶에 대한 통찰을 공예의 언어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호장 박갑순의 종이와 이윤정 작가의 금속, 상반된 두 물성을 소재로 흐름과 조화가 강조된 자연스러움의 미학을 선보인다. 재단법인 예올은 우리 문화유산을 아끼고 사랑하며, 전통 공예의 가치를 올바르게 성찰하여 미래의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고자 노력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예올 X 샤넬 프로젝트는 예올의 전통공예 후원사업의 핵심으로 ‘예’- 과거와 현재를 잇고(예올이 뽑은 올해의 장인), ‘올’-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릉시와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강릉아트센터 및 잔디광장 일원에서 '2025 강릉국제공연예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릉시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된 이후, 문화와 관광이 융합된 도시 브랜드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23년에는 ‘강릉프레페스티벌’을 통해 지역과 관광을 잇는 축제 모델을 실험했고, 2024년에는 ‘강릉페스티벌’로 국내외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페스티벌은 전년도보다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총 36편의 작품이 무대를 채운다. 강릉을 대표하는 관광브랜드공연을 비롯해, 해외 우수 브랜드공연, 해외 유수 공연예술단체의 초청작까지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을 기다린다. 개막작으로는 오페라연극 <해변의 건축가>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공연된다. 이 작품은 오페라와 연극의 경계를 허문 독창적인 형식의 작품으로 강릉시의 자연과 역사, 그리고 미래 해양 도시로서의 비전을 서사적 깊이와 음악적 완성도로 채워 기대를 모은다. 2024년 초연 당시 첨단 기술과 현대무용의 결합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미디어 퍼포먼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9월 3일(수)부터 7일(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아트페어 Kiaf SEOUL 2025가 주요 출품작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돌입했다. 한국화랑협회가 운영하는 키아프 서울은 8월 19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프리즈 서울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페어의 방향성과 주요 출품작을 소개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키아프 서울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미술 시장을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국내외 갤러리와 컬렉터의 폭넓은 참여 속에 빠른 성장을 이루며 아시아 주요 아트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는 이성훈 신임 회장을 비롯해 새롭게 구성된 이사진과 함께 양적 확장에서 질적 내실로 전환하며, 주제 ‘공진(Resonance)’ 아래 예술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연결과 회복력에 주목한다. Kiaf SEOUL 2025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175개의 국내외 갤러리가 참여한다. 해외 갤러리는 50곳으로 전체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며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대만, 미국, 태국, 스페인 등 세계 주요 미술 거점의 갤러리가 한자리에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황순원문학상 수상자인 주수자 작가의 희곡집 『ZERO』가 영국에서 정식 출간됐다. 이번 책은 지난해 국내에서 출판된 『공공공공』의 영문 번역판으로, 영국 최대 체인 서점 ‘워터스톤스(Waterstones)’를 비롯해 주요 온라인·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 중이다. 한국 현대 희곡이 해외 무대에서 정식으로 선보여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ZERO』에는 원작 희곡집에 수록된 네 작품이 모두 실렸다. 타인과의 단절 속에서 고독과 대면하는 ‘ZERO’,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탐색하는 ‘NIGHT PICTURE OF RAIN SOUND’, 복제인간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는 공상과학극 ‘CLONE1001’, 그리고 과거·현재·미래의 시간이 자유롭게 교차하는 SF 뮤지컬 ‘VEGABONDS’가 그것이다. 각각의 작품은 장르적 경계를 허물고 존재의 본질과 삶의 의미를 묻는 메시지를 던지며,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번역은 한국계 미국인 작가이자 번역가 제니퍼 M. 조(Jennifer M. Cho)가 맡았다. 그는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과 창작 글쓰기를 전공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전문
문화저널코리아 제주=엄성운 기자 | 제주대학교 교수이자 한국시치료학회 부회장으로 활동 중인 원종섭 교수가 지난 13일 제주시 스크루지 펍(SCROOGE PUB)에서 인문학 특강 '와인과 인문학, 욕망2'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욕망'이라는 인류 문명의 원천적 힘을 중심으로, 신화·철학·문학·예술·심리학을 넘나드는 폭넓은 사유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강연의 주제는 "치유의 날개(The Wings of Healing)"였다. 원 교수는 먼저 “인류 문명을 관통하는 가장 근원적인 힘은 바로 욕망이다”라고 단언했다. 그는 이브와 릴리스, 헬렌과 칼립소 등 서양 신화 속 인물들을 사례로 들어, 욕망이 어떻게 인간의 선택과 운명, 나아가 문명의 방향성을 결정지어 왔는지 설명했다. 또한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라캉, 프로이트 등 철학자와 사상가들의 욕망에 대한 통찰을 폭넓게 인용하며, 인간이 본질적으로 '결핍을 채우려는 존재'임을 강조했다. 그는 "인간은 끊임없이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불안과 고통을 경험한다. 그러나 그 갈등과 긴장이야말로 창조적 에너지의 근원"이라고 역설했다. 원 교수는 이어 예술과 욕망의 긴밀한 관계를 조명했다. 그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 공모 사업에 선정된 유동룡미술관(관장 유이화)은 '뮤지엄 X 즐기다'의 전시 프로그램과 '뮤지엄 X 거닐다' 등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정된 전시 '제주 파빌리온 프로젝트 : 이 땅을 여끄다'는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바탕으로 임시 건축물인 ‘파빌리온’을 주제로 제주의 ‘자연’을 연결한 야외 체험형 전시이다. 유동룡미술관은 본 전시와 연계하여 참여 작가 한서형 향기작가와 깊은 대화를 나누는 공연형 프로그램 밤의 뮤지엄'부터, 어린이 프로그램 '제주 파빌리온에서 놀자!'를 비롯하여 전시 해설 프로그램까지 무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뿐만 아니라, 유동룡미술관은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또 다른 사업인 로컬 나들이 프로그램 '뮤지엄X거닐다'에도 제주 지역 대표 미술관으로 참여하였다. 해당 프로그램은 제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으로 인정받고 있는 ‘건축’을 주제로, '건축따라 뮤지엄따라'를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관의 전문인력인 큐레이터와 참여자들이 만나 지역과 건축, 예술을 중심으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오는 8월 20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삼청동의 라플란드 카페에서 특별한 여름 음악회 '한 여름의 낭만'이 열린다. 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따뜻한 공간에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클래식, 뮤지컬, 샹송, 라틴 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피아니스트이자 진행을 맡은 강소연, 소프라노 이소연, 테너이자 음악평론가 장일범, 러시아 출신의 아코디언 연주자 Alexander Sheykin(안타센터 셰이킨), 그리고 피아니스트 안예진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 풍성한 레퍼토리,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 여행 ‘한 여름의 낭만’이라는 제목처럼, 프로그램은 계절의 감성과 어울리는 서정적인 선율로 가득하다. 관객들은 드뷔시의 섬세한 피아노 작품부터, 가르델의 라틴 감성 넘치는 탱고, 발페와 웨버의 뮤지컬 넘버, 프렌치 샹송, 그리고 프로코피예프의 강렬한 소나타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테너 장일범과 소프라노 이소연의 듀엣 무대는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Think of me’와 ‘All I ask of you’가 피아노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겸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현대미술가 김리원이 오는 8월 13일(수)부터 28일(목)까지 서울 마포구 '갤러리초이'에서 43번째 초대 개인전 'HOPE sequence'를 연다. 또한 오는 8월 16일(토) 오후 2시에는 오프닝 리셉션이 열려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작품 세계와 창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김리원 작가의 대표 연작 'QUERENCIA' 시리즈를 중심으로, 온전한 나만의 안식처(커렌시아)를 향한 여정을 담는다. 작가는 회화와 설치 작업을 통해 현실의 상처를 치유하고 내면의 페르소나를 회복하는 공간을 구현했다. 작가는 온전한 페르소나의 삶을 위하여 손상된 내면을 회복하고자 커렌시아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현실 속에 끊임없이 생채기를 겪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움추렸던 지난 시간동안 ‘How am i?’ 내 안의 나에게 안녕한지 토닥이고 그대들도 자기만의 힐링스팟을 찾아 위로하고 회복하는 시간이 주어지길 바라며 의미를 더한다. 김리원 작가는 최근 ‘백남준 콜라보레아션’ 전시참여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 대가의 발자취를 함께해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현대미술 전시장 헤레디움(HEREDIUM)이 세계적인 프랑스 현대미술가 로랑 그라소(Laurent Grasso)의 개인전 'MEMORIES OF THE FUTURE: 미래의 기억들'을 맞아 오는 9월 16일(화) 오전 11시 30분 미디어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 데이는 언론인 및 미술 관계자를 대상으로, 헤레디움 함선재 관장이 직접 로랑 그라소의 작품 세계와 전시 공간의 특징을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서 도슨트 투어를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심층 관람이 가능하다. 로랑 그라소는 시간·역사·과학·신화 등 다양한 영역을 횡단하며,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으로 국제 미술계에서 주목받는 작가다. 이번 전시 'MEMORIES OF THE FUTURE'는 '미래의 기억'이라는 역설적 개념을 통해 과거·현재·미래가 공존하는 독창적인 미학적 체험을 선사한다. 전시 제목 'MEMORIES OF THE FUTURE'는 '미래의 기억'이라는 역설적 개념을 통해 현재의 시점에서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사유하게 만드는 작가의 예술세계를 압축한다. 포스터 속 흑백 풍경 위에 부유하는 거대한 사각 구조물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강남구 선정릉에 위치한 갤러리 아트큐브 2R2는 오는 8월 22일부터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온 여성 작가 5인을 조명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이전 1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주제 선정에서부터 작품 섭외, 공간 구성까지 오랜 기간 심도 있게 준비되었다. 특히 각 작가의 대표작과 희귀작을 함께 선보이고, 회화·드로잉·조형·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매체를 전 층에 걸쳐 유기적으로 배치하여 관람객이 입체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선을 완성했다. 전시에는 천경자, 박래현, 윤석남, 방혜자, 류민자 등 한국 여성미술사의 거장들이 참여한다. 이들의 작품은 단순히 ‘여성’이라는 범주를 넘어, 각자가 시대적 제약을 넘어 완성한 고유한 미학적 성취를 보여준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전시는, 한 개인이자 예술가로서 그들이 견뎌온 삶의 무게와 창작의 고투를 오늘의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전시장 곳곳에 녹아든 치열한 사유와 실험정신을 통해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과 사적 연결을 선사할 것이다. 홍지숙 아트큐브 2R2 대표는 "이번 전시는 갤러리 이전 1주년을 기념하면서 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현대미술의 거장 '장 미셸 바스키아(Jean-Michel Basquiat, 1960~1988)' 특별전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Jean-Michel Basquiat | SIGNS: Connecting Past and Future)'의 얼리버드 티켓이 오는 13일 오픈된다. 오는 9월 23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뮤지엄 전시 1관에서 관람할 수 있는 바스키아 특별전 얼리버드 티켓은 3회에 걸쳐 오픈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은 한정수량으로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놀(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 네이버, 크림(KREAM), 카카오톡 예약하기, 예스24에서 정가 (24,000원) 대비 3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조기 마감 시 판매 종료된다. 2차 얼리버드 티켓 (30% 할인, 8월 20일~8월 31일)과 3차 얼리버드 티켓 (20% 할인, 9월 1일~9월 22일) 은 같은 예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 미셸 바스키아: 과거와 미래를 잇는 상징적 기호들'에서는 총 9개국에서 수집한 회화와 드로잉 70여 점과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바스키아의 노트북 페이지 160여 점 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오는 9월 개최하는 팬밋업 ‘Bye, Summer’의 선예매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 아이유가 9월 13일과 14일 KSPO DOME에서 팬밋업 ‘2025 IU FAN MEET-UP [Bye, Summer]’를 개최 하는 가운데, 지난 11일 오후 8시 공식 팬클럽 ‘유애나’ 8기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예매에서 티켓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멜론티켓 서버에 많은 접속자가 몰리며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Bye, Summer’는 2023년 팬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열리는 아이유의 오프라인 공식 팬 행사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했다고 전해져, 기존 팬미팅이나 팬콘서트와는 또 다른 아이유만의 따뜻하고 소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이유는 지난 2023년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서울 KSPO DOME에서 열린 ‘2023 아이유 팬 콘서트 [I+UN1VER5E]’에서도 팬클럽 선예매를 통해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이번 팬밋업 역시 선예매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아이유의 굳건한 인기와 팬밋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8월 13일(수) 개막공연 '심청 PANSORI THEATER SHIM CHEONG'(이하 심청)을 시작으로 8월 17일(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북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24회째를 맞이한 소리축제는‘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를 키워드로 열린다. 올해 소리축제는 국립극장과 공동제작한 개막공연 ‘심청’을 필두로, 도민 참여형 폐막공연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 국창부터 시대의 명창,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까지 총출동하는‘판소리 다섯바탕’, ‘산조의 밤’, 다양한 세계 음악,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 장르 시리즈 ‘성악열전’, 대중성과 축제성을 두루 갖춘 클래식과 소리썸머나잇, 소리축제의 외연을 마켓으로 확장한 유통 플랫폼 ‘뮤직 마켓 <소리 넥스트>’등 77개 프로그램 91회 공연이 마련됐다. 올해 개막공연 ‘심청’은 2023년 소리축제와 국립극장의‘공연문화예술의 증진을 위한 MOU’에 따른 공동제작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심청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성과 실험성, 예술성과 대중성이 공존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