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웃는 남자’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리사'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웃는 남자’ 무대에 올라 관객을 만난다. 올해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함을 간직한 그윈플렌의 삶을 통해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이라는 가치를 깊이 있게 조명한 작품이다. 각종 뮤지컬 시상식을 휩쓸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대작임을 입증한 ‘웃는 남자’는 총 5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지난 2018년 월드 프리미어로 초연됐고, 개막 후 한 달 만에 최단기간 누적관객 10만 명 및 객석 점유율 92%를 돌파하며 매 시즌 압도적인 흥행을 자랑해온 바 있다. ‘웃는 남자’에서 리사는 앤 여왕의 이복동생인 조시아나 여공작 역을 맡는다. 상위 1% 중에서도 최상위를 차지한 인물인 만큼, 리사는 캐릭터가 지닌 화려함과 욕망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를 통해 리사는 “벌써 첫 공연이라니 정말 믿기지 않는다. 연습실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카모메 식당', '안경', '강변의 무코리타' 등으로 유명한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신작 '파문'이 다음 주 1월 15일 개봉을 앞두고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문'은 생명수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에 빠진 주인공 ‘요리코’가 집을 나갔던 남편과 재회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 코미디. 제3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에서 감독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국내에서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와 제2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으로 한 차례 관객들을 만났다. 이번에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는 하늘을 바라보며 웃고 있는 주인공 ‘요리코’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비를 맞은 듯 젖어 있는 머리카락과 어둡고 축축한 길거리와 대비되는 ‘요리코’의 표정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가슴 속 답답함이 해소된 듯한 시원한 해방감과 동시에 한 켠에 슬픔이 서려 있는 듯한 표정은 이 역할로 제33회 일본영화비평가대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츠츠이 마리코의 연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수면에 이는 물결을 뜻하는 영화 제목 ‘파문’처럼, 잔잔한 물결들이 이는 배경 위로 적힌 ‘절망 속에서 웃어라’라는 카피라인 역시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가수 디아이(THE I)가 1월 3일, 세 번째 앨범의 신곡 ‘난 웃는 법을 잊었어’를 발매하며 발라드 장르에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다. 이 곡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진지하게 표현하며, “사랑해서 웃을 수 있었다”는 메시지를 통해 이별의 고통 속에서도 그리움과 소중한 감정들이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음을 고백한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이는 이 곡은, 사랑의 기억을 간직하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발매 직후 주요 음원 차트에서 주목받으며 대중의 큰 관심을 얻고 있다. · ‘헬곡 챌린지’로 나눔과 기부의 실천 가수 디아이(THE I)의 신곡 ‘난 웃는법을 잊었어’ 발매와 함께 시작된 ‘헬곡 챌린지’는 “헬곡 부르고 행복 전하기” 라는 타이틀 아래, 음악을 통한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확산시키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들이 가수 디아이(THE I) 의 신곡 ‘난 웃는법을 잊었어’ 을 부르거나, 악기로 연주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기부문화를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주변의 가족돌봄청년 등 취약계층들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안동은 세계유산의 도시로서 세계가 인정한 문화적 가치를 자랑한다. 한국 전통마을의 대표주자인 하회마을, 인류무형 유산인 하회탈춤, 그리고 퇴계학의 본향인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화엄불교의 봉정사,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이 자리한 도시이기도 하다. 안동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목조문화재를 보유한 세계역사문화 도시로 그 매력을 한층 더 널리 알리고자 다양한 문화유산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 가운데 보물로 지정된 고택 소호헌은 특별한 주목을 받고 있다. 대구 서씨 문중의 중창조로 알려진 약봉(藥峯) 서성(徐渻, 1558~1631)의 태실로, 맹인 어머니가 서성을 위해 만든 "약과", "약주", "약밥" 등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소호헌은 안동 종가음식투어와 미식투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소호헌에서는 K-Food, K-디저트, 전통주 등 안동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이며, 지역 향토 셰프들과 함께 고택만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낮에는 세계유산 명품 투어를, 밤에는 소호헌에서의 고택 만찬과 음악회를 통해 품격 있는 안동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약봉 서성 선생의 공부 장소였던 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모델 한지영이 지난 16일 인천 부평구 STN ARENA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 모델 부문 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전문채널 STN 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에스티엔 건강사회공헌운동본부가 주관하며,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인물들의 업적을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지영은 YG KPLUS 소속 모델로, 패션모델뿐만 아니라 배우, 인플루언서, 광고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녀는 2019년 미시즈글로브 한국대표 특별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아름다움과 역량을 세계적으로 입증했다. 특히, 12살 어린 동안 외모로 주목받으며 다수의 TV 방송에 출연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를 선보였다. 한지영은 단순한 모델 활동을 넘어 미인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후배 모델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으며, K-패션과 한국 모델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그녀의 다재다능한 활동은 대중문화와 패션계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한지영의 열정과 다재다능한 활동은 K-패션과 한국 모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며, 그 공로를 더욱 빛낼 것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젤리는 2025년 1월 8일(수)부터 3월 1일(토)까지 자연의 장면들을 ‘맛있는 산수’로 구현하며 동양화의 미학을 명료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하루 K 작가의 'Drinking in the Painting'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하루 K 작가의 주요 작품인 'Pour the Tea' 시리즈와 ‘다향만리’ 시리즈 신작이 전시된다. 차의 냄새를 맡으며 찻잔 속 도원경을 거닐다 보면 과거와 현재의 경계를 초월한 여정을 떠나는 독특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하루 K 작가는 내적 성찰을 추구하는 전통 동양화, 특히 산수화의 본질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공감을 끌어내고자 끊임없이 자문한다. 그는 전통 동양화라는 고답적인 그릇 속에 현대인의 물질적 욕망을 맛있는 음식으로 담아내어 시대적 간극을 좁히고자 노력한다. 이러한 시도는 경험을 통해 의식을 축적하고 그 현상을 이해하는 현상학적 접근과 맞닿아 있으며, 미각과 시각, 정신과 물질, 불변과 찰나 등 대립적 가치들이 무의식적으로 예술로 공명하게 만든다. 오늘날 현대인이 추구하는 욕구들을 담백하면서도 섬세하게 보여주며 내면의 정신적인 가치와 외면의 물질적인 가치의 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지난 2024년 9월 30일에 시작되어 10월 4일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200여 명의 작가들이 선정되어 그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활동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작가들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였으며, 특히 마지막 날 열린 시상식에서는 정이현 작가가 부산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하며 작품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전시에서 주목받은 작품 중 하나인 '해바라기의 오후'는 강렬한 여름 햇빛 아래에서도 태양을 향해 고개를 드는 해바라기를 주제로 하여 작가의 깊은 예술 철학을 담아냈다. 정이현 작가는 작품에 대해 "해바라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대견스럽고 경이롭기까지 하다. 한 알 한 알 동그랗게 빼곡히 열매를 맺기 위해 무더운 여름을 견디며 태양을 향해 바라보는 해바라기. 마치 기도자의 애절한 모습으로 태양을 바라보는 그 모습에 우산을 씌우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라고 작품의 의도를 밝혔다. 이번으로 제 3회를 맞은 국제우수작가전은 관람객들에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오는 1월 18일 오후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독주회를 연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독일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Professional Performance 과정 졸업,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2018년 서울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 이후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이다. 그녀는 새해 첫 독주회를 문화예술의도시인 대구에서 올리는 만큼 “낭만과 감성이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깊은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와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 더 하우스 콘서트, 한국 페스티발 앙상블 등을 비롯한 많은 공연을 통해 이미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본 공연의 주제를 '슈베르트와 리스트'로 정했다. 슈베르트와 리스트는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Franz’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피아니스트 이정은은 이들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더불어, 단편적인 곡의 나열이 아닌, 개연성을 가지고 낭만시대 음악의 발전에 대해 통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1부에서는 슈베르트의 즉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풍부한 음악성과 세련된 연주 기교로 폭넓은 음악 영역을 선보이고 있는 플루티스트 한지은은 이화·경향 콩쿠르와 조선일보 콩쿠르에서 여러 차례 입상과 1위를 수상하면서 두각을 나타냈고,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프랑스로 건너가 만 16세에 프랑스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CNSM de Lyon)에 심사위원 전원일치로 합격하였다. 리옹 음악원을 ‘심사위원 전원일치 수석 졸업(Très Bien à l’unanimité)’한 뒤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오벌린 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Artist Diploma)을 졸업하였으며, 한국에 돌아와 서울대학교에서 <졸리베 원시주의 양식의 미학적·연주해석적 고찰 -《플루트 솔로를 위한 다섯 개의 주문》을 중심으로>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음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오벌린 음대 재학 중, 오하이오 주 <Tuesday Musical Association Competition> 관악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고 뉴욕 ‘Merkin Hall’에서 오벌린 현대음악 앙상블과 협연하였으며, 세계적 지휘 거장인 사이먼 래틀 경이 이끈 ‘오벌린 챔버 오케스트라’ 특별 연주회의 수석 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성희가 영화‘미성년자들2’(감독:신성훈, 송영신)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김성희는 1991 KBS 14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30여년차 베테랑 배우다. 김성희는 ‘미성년자들2’ 국 중 에서 김수진(배우 이슬)을 엄마 역을 연기 한다. 김성희는 최근 여성 군인을 연기하는 작품을 마치고 연이어 이번 작품에 출연해 베테랑 배우로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 김성희는 ‘요즘 청소년들의 범죄 행위가 갈수록 난이도가 높다. 이번 작품을 통해 청소년들의 범죄가 줄어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출연 하게 됐다’ 고 전했다. 독립영화‘미성년자들2’은 앞서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시즌1은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 신인배우는 씬스틸러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오는 1월6일(월)부터 1월14일(화)까지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이하 솔리스트)'를 모집한다. 솔리스트는 국립오페라단이 우수한 오페라 인재들에게 공연 출연의 기회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지난 2023년부터 매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2025년 신규 선발된 솔리스트는 11개월 동안 등 총 4개의 국립오페라단 정기공연에 출연할 수 있으며 각종 지역공연과 기획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페라 코칭, 음악연습 등 기본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월 250만원의 고정 수당과 별도의 공연 수당을 지원받게 된다. 성악가들에게 공연 출연과 실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솔리스트 과정에는 대학원 졸업 이상의 전문 성악 교육을 받은 자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졸업 공연을 제외한 전막 오페라 공연 세 작품 이상 출연한 경험이 있는 자, 국립오페라단 공연 및 연습 참여에 지장이 없는 자여야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오페라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자유롭게 다운로드 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스페이스22는 2025년 첫 번째 기획전시로 채미경 개인전 <nabi>를 개최한다. 지난 해 스페이스22에서 진행한 ‘공유공간 공모’ 당선작 전시이다. 채미경의 작품은 수묵화처럼 신비롭고 아름다운 형상으로, 인화지에 스며든 농담(濃淡)의 계조가 풍부하게 펼쳐지며 이미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nabi>의 소재는 비가시적인 ‘코로나바이러스’이다. 작가는 코로나 시절을 호되게 경험하며 서울 도심 한복판, 명동의 변화하는 풍경에 주목한다. 코로나로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기자 인파로 넘치던 명동은 폐업하는 가게로 즐비해졌다. 채미경은 문 닫은 가게와 텅 빈 거리에 남은 흔적들을 촬영해 추상적인 이미지로 보여준다. 인간의 눈에 분간이 어려운 바이러스가 채미경의 사진 속으로 숨어든 것이다. 채미경의 <nabi> 전시는 도시 풍경의 단면을 제시하지만, 상호 연결되고 관계를 맺고 있는 인간의 도시를 상징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최연하 평론가는 채미경의 작품에 대해, “채미경의 이미지가 모호하고 추상적이고 몽환적이어서 현실과는 유리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히려 현실을 재해석하며 분명히 존재했던 사람과 사물의 흔적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리더 쇼헤이와 맏형 한태이를 비롯해 정윤재, 임채평, 서우혁으로 이뤄진 트로트 아이돌 그룹 마이트로가 2025년 1월 호 첫 커버를 장식했다. 이제 막 트로트 세계의 문을 연 트롯 아이돌, 마이트로. 의 트롯돌 프로젝트로 탄생한 그룹 마이트로가 이끄는 트로트의 시대가 시작됐다. 그 시작을 우먼센스 화보에 공개했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5명의 멤버는 “기존의 트로트라는 장르와 케이팝의 장르를 더한 팀이에요.” “트로트라는 기존 장르를 살리면서 K-팝적인 새로운 시도를 하는 선구자적인 그룹” “보컬, 아이돌, 연기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멤버들이 결합한 팀” 등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새로운 시도를 하는 팀이자, 트로트라는 장르를 더 세련되게 표현하여 세계에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제 막 트로트의 세계에 본격적으로 진입한 마이트로. 새롭게 깨닫게 된 트로트만의 매력에 대해 메인 보컬 임채평은 “트로트라는 장르는 직접 불러봐야 더 신이 나요. 다른 장르의 음악과 비교했을 때 리듬감이 강하고 구성진 점도 트로트만의 즐거움이죠. 이렇게 설명만 듣기 보다는 음악을 들으면 통통 위는 매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어 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독립영화계의 주목을 받는 정형석 감독 신작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한여름의 판타지아>, <소설가의 영화>에 이어 감각적인 흑백 영상미로 독특한 정취를 전달할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025년 주목해야 할 독립영화 기대작 <페르소나: 이상한 여자>가 <한여름의 판타지아>, <소설가의 영화>를 이을 인상적인 흑백 영상미와 탄탄한 작품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먼저, 2015년 개봉한 장건재 감독의 <한여름의 판타지아>는 일본 지방 소도시인 나라현 고조시에서 우연히 만난 한국 여자와 일본 남자, 그들의 신비로운 인연과 한여름의 불꽃놀이처럼 번지는 마음의 파동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1부 감독의 여행과 2부 배우의 여행을 흑백과 컬러로 대조하여 미장센의 형식미를 뚜렷이 부각했고, 이를 토대로 고조시의 고즈넉한 풍광을 다층적으로 묘사, 시각적 즐거움 또한 극대화했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와 현재를 이으며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기억과 추억, 그리고 사랑에 대한 사유를 펼쳐내는 작품의 철학적인 메시지가 흑백 화면 특유의 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독립영화‘미성년자들’이 새로운 신인배우들로 구성해 또 다시 흥행을 노리기 위해 제작한다. 지난 9일 첫 개봉 날 티빙에서 2위로 출발해 다음날부터 5일간 실시간 인기 영화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미성년자들’이 시즌2로 내년 4월중 개봉한다. 이번 시즌에는 김이정을 제외하고 실력 있는 세 명의 신인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강렬하고 파격적인 이야기로 영화 팬들과 만나게 된다. 신인배우 손무형과 위지훈, 이슬은 치열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 됐다. ‘미성년자들2’는 시즌1편을 제작과 각본, 연출을 맡은 신성훈 감독이 이번에도 각본과 연출을 이어 간다. 또한 베테랑 송영신 감독과 미국 할리우드 영화감독 레바레오(Levar Leo)까지 합류해 미국스러운 미장센과 거칠고 다크한 연출에 촬영 기술로 영화의 질을 최대한 높힐 예정이다. 이번 시즌2에는 청소년들의 마약소재를 다룬다. 본격적인 크랭크인은 1월7일부터 13일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촬영이 진행 하며 신인배우 손무형, 위지훈, 이슬은 생애 첫 주연을 맡은 만큼 전 시즌 보다 더 거칠고 쌩 날 것의 연기력을 선보이고 무엇보다 이슬은 주연 데뷔작인 만큼 파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