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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 2025년 캐스팅 대공개!

10월 21일 (화) 오전 11시 크리스마스 티켓 오픈
11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025년 11월 22일부터 돌아오는 가족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이 주연 캐스팅을 공개했다.

제작사 ㈜컬처마인은 지난 9월 아역 공개 오디션을 통해 캐스팅을 확정했다.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는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 역에는 권나예, 김하엘, 이서윤, 정지우, 최서희, 홍예지가 출연한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차드 커티스가 집필한 동화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받기 위한 쌍둥이 자매 ‘샘’과 ‘찰리’의 이야기를 그린다.

올해로 일곱 번째 공연을 앞두고 있는 <산타와 빈양말>은 2018년 초연 이후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돌아와 가족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나 얌전하고 착한 아이인 ‘샘’과 말썽쟁이에 장난꾸러기인 ‘찰리’, 그리고 착한 아이들에게만 선물을 나눠줘야 하는 산타 할아버지 일행의 좌충우돌 크리스마스 이브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뮤지컬 <산타와 빈양말>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상연되며, 오는 10월 21일 오전 11시 NOL티켓에서 크리스마스 주간(12월 23일 ~ 12월 25일) 공연 티켓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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