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콘텐츠 전문기업 에스엠지홀딩스 주식회사(대표이사 김불경)와 국내 최초 게임 음악 및 서브컬처 공연 전문 제작사 ㈜플래직(대표 진솔)이 공동 주최 및 주관으로, 오는 2025년 12월 13일(토)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TV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의 공식 오케스트라 콘서트 <장송의 프리렌> 오케스트라 콘서트 in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에서 화제를 모은 일본 공식 콘서트의 정식 라이선스 서울 공연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작곡한 에반 콜(Evan Call)이 특별 게스트로 내한해 무대 토크와 작품 해설에 나선다. 지휘는 플래직의 예술감독이자 현대음악과 서브컬처 융합 공연 분야에서 독보적 존재로 평가받는 진솔이 맡아, 감성과 예술성이 조화를 이룬 정통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장송의 프리렌』은, 「주간 소년 선데이」(쇼가쿠칸)에서 연재중인, 야마다 카네히토(스토리)와 아베 츠카사(작화)의 만화를 원작으로, ‘마왕을 무찌른 그 이후의 세계’를 배경으로 천 년을 살아온 엘프 마법사 프리렌이 시간과 감정, 그리고 인간의 유한함을 마주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1년에 「만화대상 20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엠피엠지뮤직(MPMG MUSIC) 소속 밴드 터치드(TOUCHED)가 지난 16일 낮 12시, 새 싱글 ‘달춤’을 발매했다. ‘달춤’은 그리운 추억이 깃든 달동네를 배경으로, 잊고 지냈던 어린 시절의 자신과 다시 마주하는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서정적이면서도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며, 터치드 특유의 섬세한 감성이 짙게 스며 있다. 이번 싱글은 단독 공연과 주요 페스티벌 무대에서 먼저 선보이며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미발매곡으로, 정식 음원 발매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모았다. 터치드 멤버들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달춤’ 발매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윤민의 통기타 반주와 시원한 보컬 위에 멤버들이 함께 후렴구를 떼창하며 곡 분위기를 선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라이브 방송 직후 팬들은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달춤이 드디어 세상밖으로 나오는구나’, ‘이제 달춤이 미발매곡이 아니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환호를 드러냈다.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 리릭비디오는 달춤 가사 속 ‘달동네’를 모티브로, 터치드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그간 강렬한 이미지가 주를 이뤘던 터치드의 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25년 11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라움아트센터 화이트원갤러리에서 김리원 작가의 45번째 초대 개인전 ‘Ubermensch log’가 열린다. 특별히 이번 개인전에서 첫 선을 보이는 김리원작가의 ‘LW kendi bag’ 브랜드 출시로 2025년 11월 7일 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오프닝 리셉션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김리원 작가의 작품세계를 담아 예술이 빚은 럭셔리, 희망을 품은 치유의 오브제 ‘LW kendi bag’을 공개한다. 〈LW Kendi Bag〉은 작가 김리원의 대표 세계관인 “QUERENCIA 시리즈의 철학에서 탄생했다. 그녀의 예술이 전하는 회복·치유·희망의 미학은, 엘리체의 정제된 장인정신과 만나 하나의 새로운 형태로 구현되었다. 김리원 작가의 예술 세계에서 탄생한 LW Kendi Bag은 단순한 패션 아이템을 넘어,“치유와 희망, 그리고 내면의 회복”을 상징하는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단순한 소유의 대상이 아닌, 삶의 여정을 함께하는 영감과 회복의 상징이다. 브랜드 심벌은 김리원 작가 ‘Querencia’ 시리즈 중 천사 시리즈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천사의 날개는 치유와 비상(飛翔)을 상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국제앰네스티)가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부터 홍대 롤링홀에서 ‘12.3 인권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국제앰네스티 “12.3을 넘어 인권으로 응답하라”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을 맞아 국가권력의 남용으로 인해 발생한 인권침해 문제를 조명하고 시민과 함께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무대에는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 다섯 팀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 위트를 담아내는 밴드 리셋터즈, 진심 어린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이랑, 일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우리 시대의 감성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안예은,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는 마야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섯 팀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장박가람 캠페인 본부장은 “12·3 이후 시민들이 보여준 용기와 연대는 한국 사회가 지켜야 할 가치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보여주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감독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x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이끄는 ‘K-발레 디렉터’로 거듭나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이자 예술행정가로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원은 현재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과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예술감독으로서 예술경영을 총괄하며, 발레리나의 예술적 감성과 행정가의 기획력을 겸비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원 감독은 올해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주제를 ‘연결(conneXion)’으로 제시하며 세대와 장르를 잇는 무대를 기획했다. 그는 “예술의 역할은 감상의 대상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위로하며, 사회를 조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사회와 예술을 연결시켜 발레의 예술성과 대중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국민들의 삶속으로 발레가 스며드는 방향의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두 레전드와 함께한 특별기획 공연 <conneXion, 최태지x문훈숙>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국발레의 역사와 성장, 저력을 이야기하고, 스타 발레리나 김지영, 황혜민, 강미선 등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 무드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연습실부터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까지 ‘I DONT CARE’ 제작 과정 전반을 빠른 템포의 컷 편집으로 구성,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컴백을 준비하는 Baby DONT Cry의 열정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영상 속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에 몰두하는가 하면,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등 청춘 영화 같은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꾸밈없는 순간들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이번 클립은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Baby DONT Cry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 발매를 확정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신곡에 보다 거침없으면서도 당당한 에너지와 강화된 정체성을 확고히 담아내며 선명한 음악 세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지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1월 21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화제의 연극 *‘미세스 마캠’*이 막을 올린다. 영국 대표 희극작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작품 *‘Move Over Mrs. Markham’*을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한 이번 작품은 사랑과 오해가 교차하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인간관계의 아이러니와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번 무대는 드라마 ‘미씽’, ‘로얄로더’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출로 주목받은 민연홍 연출의 연극 데뷔작으로, “세대와 관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는 연출의 포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유선, 송재희, 오민석, 이순원, 하준, 김지선, 이충구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배우 송재희는 주로 진지하고 내면적인 역할을 맡아온 그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대사와 타이밍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는 그의 변신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송재희는 이번 무대에 대해 “무대는 늘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존 도우〉가 오는 12월 10일(수)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주제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프로필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7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한층 깊어진 연기와 음악, 그리고 새로워진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존 도우〉는 할리우드 거장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게리 쿠퍼의 재회(Meet John Doe)’를 원작으로, 1929년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대공황이 뉴욕을 휩쓸며 수많은 해고 소식이 신문 1면을 가득 채우던 시절, 신문사 기자 ‘앤’은 입사 1년도 되지 않아 정리해고를 당하고 생계의 위기에 몰린다. 분노한 앤은 가상의 인물 ‘존 도우’가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에 항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시청 옥상에서 투신하겠다는 가짜 기사를 작성하고, 세상은 이 한 줄의 기사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존 도우(John Doe)’란 신원 미상의 남성을 칭할 때 쓰는 단어로, 한국의 ‘홍길동‘, ‘아무개’와 같은 용도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작품은 이 ‘존 도우’의 자살 예고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평범한 시민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희망과 용기를 그린다. 초연 당시 뜨거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예술 중심지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현대미술 가을 에디션 'Art Shopping'이 지난 10월 17일 개막해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의 기획으로 전시되었으며,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K-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예술의 심장부인 파리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감수성을 선보인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배드보스(BADBOSS), 길미(Gil-me), 제니(Jennie), 길문희(Kil Moon-hee), 김리원(Kim Ri-won), 김예나(Kim Ye-na), 박정란(Park Jung-ran), 이옥춘(Lee Ok-Choon), 이윤주(Lee Yoon-joo), 노누리(Noh Nu-ri), 노이서(Noh Yi-seo), 마리아(Mariia C.), 오지영(Oh Ji-young), 박경숙(Park Kyung-sook), 피루다(Piruda), 이찌고 세연(Se-yeon Ichigo), 윤송아(Yun Song-a) 등 총 17명의 한국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적 정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을 정취가 물씬한 청계천에 트로트 선율이 흐른다.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 청계천 광통교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구민이 함께 즐기는 ‘제1회 용산구 K-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시민이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생활 속 축제’를 목표로 한다. 누구나 함께 부르고 박수칠 수 있는 열린 무대, 그 중심에 트로트가 있다. 인기 가수 총출동!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이정용, ‘트로트계의 싸이’로 불리는 원플러스원(이병철·김민교), 그리고 미스터트롯3 출신의 이생노가 출연해 청계천을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물들인다. 구민이 만드는 축제, 시민이 주인공 지역의 트로트 구민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고, 용산 구민 공연단 ‘춤추는 난타’가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청계천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트로트의 고향, 용산을 트로트 문화 콘텐츠 도시로 육성하자는 구민의 목소리..용산에는 고(故) 배호 선생의 ‘삼각지’가 있다. 이번 축제는 이 트로트의 정신을 계승하고 용산을 ‘트로트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려는 첫걸음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2025년 사랑의열매 연중 브랜드 광고 ‘사랑, 나로부터’가 한국광고학회(회장 유승엽)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여수 소노캄에서 열린 한국광고학회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1989년 설립된 한국광고학회가 2006년부터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브랜드의 명성, 당해 연도의 성과, 마케팅커뮤니케이션 활동의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하며 올해는 사랑의열매를 포함해 총 5개사가 수상했다. 앞서 사랑의열매는 지난 8월 ‘기부 유도’나 ‘나눔 참여 메시지’가 언급되지 않는 파격적인 연중 브랜드 광고 ‘사랑, 나로부터’를 공개했다. 배우 이혜영과 차주영이 출연한 이번 광고는 ‘당신은 지금 스스로를 사랑하고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를 긍정하는 마음에서 나눔이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광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점적으로 담아내던 기존 비영리 분야 광고 방식을 벗어나, 인생을 대하는 특별한 태도와 나눔의 진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시선을 사로잡는 음악' 싱어송라이터 RYE(라이)가 신곡을 선보인다. RYE는 오늘(24일) 낮 12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Love Theory'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1집 앨범 'Untitled Youth'를 통해 청춘의 이야기를 전달했다면, 신곡 'Love Theory'는 더 넓은 관계에서의 사랑에 관해 노래이다. RYE는 사랑엔 정답이 없으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고 이야기한다. 'Love Theory'는 컨트리 기반의 팝 장르로 친근한 멜로디와 사운드로 유려하게 전개된다.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수많은 얼굴의 사랑을 노래하길 바라는 마음을 빗댄 섬세하면서도 솔직한 가사도 돋보인다. 뮤지션이자 작곡가 겸 작사가, 때로는 기타리스트이자 키보디스트로 꾸준히 활동하며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해 온 RYE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았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보컬, 신스, 드럼, 프로그래밍까지 진두지휘하며 올라운더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뽐냈다. 특별히 'Love Theory'의 기타 세션에는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며 섬세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싱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족뮤지컬 브랜드 PMCKIDS는 세 번째 신작 <호두까기인형>으로 올겨울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예술감독 송승환은 개막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이번 겨울, 가족뮤지컬의 판도를 바꿀 무대 선보일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송승환 예술감독은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뮤지컬을 기획했다. 당시 책 읽기와 공연 관람을 즐겼던그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평생 가는 창의력과 상상력을 심어주고 싶었다.”며 “우리 작품을 보고 자란 어린이들이 미래의 관객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브랜드 PMCKIDS의 방향성에 대해서도분명한 비전을 전했다.그는 “아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아이와 어른이 모두 공감하는 가족뮤지컬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신작으로 <호두까기인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기존 발레 원작은아이들이 스토리를 이해하기어렵게 느낄 수 있다.”라며“노래와연기, 스토리텔링을 더해아이들에게도 친근하게 접근하는 가족뮤지컬로 재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승환 예술감독은“음악,춤,세트,의상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하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다크비(DKB)가 미니 9집 'Emotion'으로 약 15개월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다크비(이찬, D1,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오늘(23일) 미니 9집 'Emotion'을 발표하고 사랑이라는 테마 속에서 마주하는 다채로운 감정의 변화와 서사를 다크비만의 깊어진 음악적 색채로 담아내며, 전작보다 한층 성숙하고 폭넓어진 감성 스펙트럼을 전한다. 다크비의 정체성을 더욱 짙게 녹여낸 이번 미니 9집 'Emotion'은 아이러니한 설렘부터 벗어날 수 없는 유혹, 자유와 해방, 강렬한 로맨스, 그리고 이별과 시작까지, 사랑이 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트랙마다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냈으며, 특히 이번 앨범 역시 다크비 멤버들이 타이틀곡을 포함한 전곡의 작사, 작곡, 안무 창작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가장 진솔하고 개성 넘치는 감정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Irony'는 중독성 강한 기타 리프가 귀를 사로잡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리드미컬하고 강렬한 사운드가 특징이며, 곡명처럼 연인의 행동이 자신에 대한 '사랑'인지, 혹은 그저 '장난'인지 알 수 없어 혼란스러워하는 아이러니한 감정을 직설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인디 신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밴드 ‘스킵잭(SKIPJACK)’이 서울시 시립청소년음악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되 화제가 되고 있다. 밴드 스킵잭은 강산터(기타), 김민수(베이스), 남건욱(드럼), 남유식(보컬) 4인조로 구성된 밴드이다. 또 롤링홀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CMYK TOP1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또 경기콘텐츠진흥원 인디스땅스 우승, 상상마당 밴드디스커버리 TOP 6 진출과 더불어 인천 펜타포트 록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인디뮤직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페스티벌 경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국내 인디 신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해왔다. 이번 스킵잭의 홍보대사 위촉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성장과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음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으며 서울시 시립청소년음악센터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가며 청소년 음악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가능성을 함께 모색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스킵잭의 보컬 남유식은 “음악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홍보대사로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