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피아니스트 김미솔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시 입학하여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도오하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Mozarteum Universität Salzburg)에서 석사과정(Masterstudium Klavier Soloausbildung) 및 동 대학원에서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 Universitätslehrgang)을 최우수 졸업하고 이어서 독일 뮌스터 국립음대(Musikhochschule Münster)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성악음악에 대한 관심으로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에서 가곡반주(Liedgestaltung) 석사과정(Master)을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학창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서울예고 실기 우수상과 공로상을 수상하였고, 이화·경향음악콩쿠르, 스포츠투데이 베데스다 콩쿠르, 경원음악콩쿠르, 이화피아노듀오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등에서 모두 1위 및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 Lions Club Li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을 빛내며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해외 무용스타들이 다시 한국을 찾는다. 오는 8월 2일,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2회 '한국을 빛내는 해외무용스타 초청공연'은 '2025 아르코썸 페스타'선정작으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정상급 무용수 40여 명이 총출동하는 대형 갈라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그들·이·온·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출신 무용수들과 각국의 유명 안무가 및 무용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의미 있는 자리다. 클래식 발레부터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순한 공연을 넘어 무용 예술의 정수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무대는 한국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무용 전문 예술감독진의 기획 아래 제작되어, 한국 무용계의 글로벌 위상과 예술적 성과를 대중과 함께 나누는 '문화외교'형 콘텐츠로도 주목받고 있다. 총 7개국에서 초청된 40여 명의 해외 무용스타들은, 이번 공연을 통해 팬들과의 감동적인 재회를 예고하고 있다. 세계를 무대로 우뚝 선 한국 무용수들의 자긍심을 되새기며, 무용의 새로운 가능성과 감동을 선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이왕준)는 ‘본향의 메아리(echoes from the homeland)’를 키워드로 오는 8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닷새간 판소리를 비롯한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클래식, 대중음악, 어린이 프로그램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그중에서도 전통의 원형을 오롯하게 느껴보고 싶다면 다음 공연들을 주목해보길 바란다. 뿌리의 음악부터 새롭게 창조되고 확산된 음악까지 깊고 진한 결의 우리 음악이 전주 곳곳에서 울려 퍼진다. 소리축제의 대표 브랜딩 공연 <판소리 다섯바탕>이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후 3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13일(수) 개막일에는 남상일 명창이‘수궁가’를 선보인다. 14일(목)에는 이난초 명창의‘흥보가’가, 15일(금)에는 윤진철 명창의‘적벽가’를 만날 수 있다. 이어 16일(토)에는 염경애 명창이‘춘향가’를, 마지막 17일(일)에는 김주리 명창이‘심청가’로 <판소리 다섯바탕>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각기 다른 유파와 바탕의 소리가 어떤지 비교해 보며 감상해보자! .8월 15일(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프라노 양귀비가 오는 7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성남 성음아트센터 무지카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제목은 '아주 특별한 同行(동행)'으로, 클래식 음악을 통해 삶과 예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ESG 아트 콘서트 ‘K-Classic Virtuoso Series’의 네 번째 시리즈로, 라힘문화예술진흥회와 성음아트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클래식 대중화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주인공인 소프라노 양귀비는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으로 국내 외 무대에서 호평을 받아온 성악가로, 이번 공연에서는 헨델, 슈베르트, 리스트, 벨리니 등의 곡을 통해 고전과 낭만을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세 명의 특별 게스트가 함께해 더욱 풍성한 하모니를 선사한다.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욱, 첼리스트 김민주, 피아니스트 한유진이 각각의 악기로 협연을 더하며, 다양한 악기와의 앙상블 속에서 '동행'이라는 주제를 음악적으로 확장한다. 성음아트센터 정은현 대표는 "이번 무대는 단순한 리사이틀이 아닌, 서로 다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 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글과 함께, 문학과 음악의 은밀한 연결고리를 한눈에 담아낸다. 이번 책은 무라카미 하루키, 파트릭 쥐스킨트, 셰익스피어, 괴테, 톨스토이, 니체, 헤세 등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국내외 작가들의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찾아내고, 그 음악과 작품이 서로 어떻게 스며들고 영향을 주고받았는지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어린 시절부터 '제인 에어'를 13번이나 읽을 만큼 책을 사랑했고, 클래식을 삶 가까이 두고자 했던 저자 박소현은 앞서 ‘클래식이 들리는 것보다 가까이 있다’, '미술관에 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김기웅 단장이 기획하고 이끄는 '하나로 연결된 평화음악회'가 오는 8월 18일(일)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독일과 유럽에서 활동 중인 권현수 지휘자의 유일한 내한 무대로, 오케스트라와 관객이 '하나로 연결'되는 감동의 축제를 예고하고 있다. 김기웅 단장은 이번 평화음악회를 통해 "공연은 단지 예술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언어"임을 강조한다. 그는 "갈수록 단절과 혼란이 깊어지는 시대에, 음악이야말로 서로를 이어주는 가장 깊은 공감의 도구"라며 "이번 음악회가 관객에게 따뜻한 연결의 메시지를 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수년간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신념 아래, 소리얼필하모닉을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공공성을 실천해 왔다. 특히 '평화음악회'는 단체의 대표 기획 브랜드로, 해마다 세계적 음악인들과 함께 삶과 인간, 공동체를 음악으로 조명하는 의미 있는 무대를 만들어오고 있다. 이번 무대는 유럽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지휘자 권현수, 섬세하고 지적인 연주로 주목받는 피아니스트 윤소영, 그리고 3관 편성 88인조의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에서 한여름 밤을 수놓을 새로운 클래식 음악 축제가 열린다. 국내 대표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리한 '빛의 시어터'에서 올여름,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몰입형 클래식 페스티벌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엔즈)'(이하 클래식 위크엔즈)가 관객을 찾아올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ARTPOD와 티모넷 그리고 빛의 시어터가 공동으로 기획하며, 예술감독 홍혜란, 음악감독 정태양이 예술적 완성도를 총괄한다. '클래식 위크엔즈'는 기존 클래식 음악의 형식과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감각적 몰입을 통해 관객과 예술이 하나 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빛과 소리, 공간과 기술을 결합해 클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이번 축제는 ‘감각의 확장을 통한 새로운 상상력의 실현’을 모토로 내걸고 있다. 홍혜란 예술감독은 "예술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가장 정직하게 비추는 거울이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삶의 언어"라며 “이번 무대에서 관객이 클래식을 새롭게 바라보고, 느끼고, 더불어 서로를 연결하는 시간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클래식 위크엔즈'가 열리는 빛의 시어터는 1500평 규모, 천장 21m 높이의 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은 차세대 성악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제24회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세아이운형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콩쿠르는 지난 26년간 전도유망한 성악가들을 발굴하고 한국 오페라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의 기회를 선사해 왔다. 예선은 8월6일(수)~8월7일(목) 국립예술단체공연연습장 공용1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본선은 8월20일(수) 19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한강)에서 열린다.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는 젊은 성악가들을 위한 성장의 발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소프라노 박혜상, 황수미, 테너 김건우, 정호윤 등 역대 수상자들은 현재 세계 무대를 활발히 누비고 있으며 최근 수상자들의 행보 역시 눈에 띈다. 2023년 국립오페라단 성악콩쿠르에서 특별상(국립오페라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던 소프라노 최지은은 올 1월에 열렸던 비냐스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지난 3월 국립오페라단 에서 알마비바 백작 부인으로 무대에 올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2년 은상에 빛나는 소프라노 이선우는 지난해 3월 퀸 엘리자베스 성악 부문 결선에 올랐으며, 2020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여름의 끝자락 8월 27일(수), 한국인이 사랑하는 라흐마니노프의 대표 피아노 작품을 시민과 함께한다. 라흐마니노프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클래식 감상의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교향곡 제2번 등 국내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는 곡들로 구성해,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입문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했다. 8월 <누구나 클래식> 한국인이 사랑하는 작곡가‘라흐마니노프와 피아노’에서는 지휘자 박근태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함께하며, 섬세하면서도 화려한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음악의 진수를 전한다. 여름의 끝자락인 8월, 무더위를 잊게 할 감동적인 라흐마니노프 곡의 선율로 클래식 문턱을 한층 더 낮추고 관객들은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선물 같은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 김정현의 친절한 해설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쉽고 흥미롭게 안내한다. 안정감 있는 전달력으로 신뢰를 받아온 아나운서 김정현이 이번 공연의 해설자로 나선다. 지휘는 박근태 지휘자가 맡았으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연주로 화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의 대표 럭셔리 힐링 호텔 엠버퓨어힐 호텔앤리조트 제주가 오는 7월 25일(금) 오후 7시 30분, 3층 더 스톤 라운지 & 바에서 '마음챙김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주 마음챙김 한의사 김홍국은 과거 마음의 병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글과 음악으로 위로를 전해 왔다. 그는 "현대인들은 마음의 고통을 묻어둔 채 '괜찮다'고 자신을 다독이며 외로운 싸움을 계속한다. 이번 콘서트에서 진정한 치유의 실마리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싱어송라이터 재주소년(박경환)은 북토크 강연으로 다져진 입담을 바탕으로, 최근 발매 음반 '머물러 줄래'의 수록곡에 어린이 합창(준찬솔 삼형제)과 아코디언(이사라) 선율을 더해 라이브로 선보인다. 이번 '마음챙김 힐링 콘서트'는 마음 치유 토크와 어쿠스틱 무대를 결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제주 지역의 문화 예술 발전과 도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연장 더 스톤 라운지 & 바는 한라산과 제주 바다가 어우러진 파노라마 뷰를 자랑하는 프리미엄 공간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 이하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에스토니아 사아레마 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오페라 축제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Saaremaa Opera Festival)'에 공식 초청받아 자체 제작 오페라를 선보이기 위해 유럽 무대에 다시 진출한다.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 유럽에서 대구 오페라를 만난다‘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은 매년 여름 에스토니아의 아름다운 사아레마(Saaremaa) 섬에서 개최되는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국제적인 오페라 축제로, 에스토니아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이자 발트해 지역에서 가장 독특하고 매력적인 오페라 축제로 꼽힌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지속되어 온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에스티 콘서트(Eesti Kontsert)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이번 축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를 통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자체 제작한 오페라를 유럽 무대에 올림으로써 한국 오페라의 예술성과 독창성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제작 오페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는 오는 7월 29일(월) 저녁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스페인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콘체르토 말라가(Concerto Málaga)’와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길 데 갈베즈(Gil de Gálvez)’를 초청해 스페인 특유의 정열과 서정을 담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를 대표하는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우수 연주자를 초청해 시민들이 세계 수준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라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클래식 앨범 부문 후보로 주목받은 스페인 앙상블 ‘콘체르토 말라가’를 직접 초청한 이번 공연은 대구콘서트하우스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기획된 사회 환원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경찰, 소방, 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일부 좌석은 초청 형식으로 운영한다. 그리고 나머지 좌석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사전 예매 오픈 직후 빠르게 마감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콘체르토 말라가’는 스페인 남부 말라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실내악단으로, 지중해 특유의 서정성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섬세한 작품 해석과 탄탄한 연주력을 갖춘 첼리스트 장예은이 오는 8월 1일(금)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두 번째 독주회 'Timeless with Cello'를 개최한다. 장예은은 러시아 글린카 국립 음악학교와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원 부속 중앙영재음악학교를 최우수 졸업하였으며, 독일 뤼벡 국립음대에서 학사와 석사를 최고 점수로 마쳤다. 이후 마인츠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만장일치로 졸업하며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대전문화재단이 선정한 차세대 아티스타로서 지역 음악계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수 국제콩쿠르 입상 및 카네기홀, 모차르테움홀 등 세계 무대에서 연주한 경력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6번, 베토벤 첼로 소나타 4번, 슈만 환상 소곡집, 로카텔리와 힌데미트의 첼로 소나타 등 시대와 스타일을 넘나드는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피아니스트 김슬기와의 협연으로 깊이 있는 음악적 경험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첼로의 다채로운 음색과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섬세한 작품 해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깊이 있는 음악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사랑받는 소프라노 윤미영의 이번 독창회는 바로크 시대에서 벨칸토, 그리고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가곡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탈리아에서 수학하며 다져온 탄탄한 기량과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이 어우러져, 고전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반부에는 체스티의 섬세한 바로크 아리아부터 칼다라, 벨리니의 아름다운 벨칸토 가곡, 그리고 푸치니의 절절한 오페라 '토스카' 아리아까지, 서양 고전 음악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 휴식 후 이어지는 후반부에서는 김동진, 이흥렬, 최순남, 이안삼 등 한국 대표 작곡가들의 따뜻하고 서정적인 가곡과 앙상블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의 깊은 감정을 담은 아리아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풍성한 음악적 스펙트럼과 진정성 있는 무대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여운을 선사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문화저널코리아 고병식 기자 | 가수 하성운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의 첫 번째 OST를 장식한다. 드라마 제작진에 따르면, 하성운이 부른 ‘서초동’ OST Part 1 ‘그때의 나에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 ‘그때의 나에게’는 서정적인 피아노로 시작해 어쿠스틱한 밴드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점진적으로 어우러지는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흩어지는 순간들을 담담히 껴안아주는 듯한 가사가 인상적이며, 하성운은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 ‘서초동’은 법조타운을 배경으로, 어쏘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이종석이 연기하는 고연차 직장인 모먼트 부터, 문가영이 첫 전문직 역할에 도전해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하성운은 이번 ‘서초동’을 비롯해 ‘이혼보험’, ‘엄마친구아들’, ‘선재 업고 튀어’, ‘우리들의 블루스’ 등 tvN 대표작들의 OST에 다수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한편, 이종석, 문가영 주연의 ‘서초동’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며, 하성운의 감성 보컬이 더해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