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대망의 창작 초연 개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이 5월11일 서울 세종 M씨어터에서 개막, 첫 공연을 시작으로 벤자민 버튼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생애를 그리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영화 ‘벤자민 버튼의 시계는 거꾸로 간다’의 원작으로도 유명한 F.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을 원안으로 EMK뮤지컬컴퍼니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뮤지컬이다. 앞서 소설과 영화를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은 오랜 개발 기간을 거쳐 마침내 EMK의 프로듀싱을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관객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노인으로 태어나 점점 어려지는 남자 벤자민 버튼의 삶을 퍼펫(PUPPET)을 통해 구현하며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과 세월을 초월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탐구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국내 최정상 창작진의 만남도 기대 요소이다. 뮤지컬 ‘벤자민 버튼’은 뮤지컬 ‘베르테르’, ‘서편제’, ‘남자 충동’ 등 수많은 역작을 탄생시킨 조광화가 극작 및 연출을 맡았고, 뮤지컬 ‘국경의 남쪽’, ‘콩
문화저널코리아 정찬우 기자 |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이 청춘 감성 가득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10일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오는 6월 28일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가슴 뛰는 청춘들의 봄 감성을 전했다.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은 ‘언제나 서 있을게’, ‘4월의 한가운데’, ‘널 처음 만난 날처럼’이 아날로그 키보드로 쓰이며 시작된다. 글귀 뒤로 극 중 인물들이 벚꽃을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차례로 등장하며 가슴 설레는 시작을 알렸다. 출연진들의 풋풋하고 싱그러운 비주얼과 함께 청춘 감성 넘치는 영상미 역시 시선을 모았다. 벚꽃비가 내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여주인공의 모습이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학교 운동장에서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자들의 모습 역시 작품의 청춘 감성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어폰을 낀 채 감성에 젖은 출연자들의 모습에 이어 함께 이어폰을 나눠 끼고 음악을 공유하는 남녀 주인공, 불꽃놀이를 하는 모습과 자전거를 타며 환하게 웃는 두 남녀의 모습 등이 찬란한 청춘의 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쟁 속에서 피어난 가족애를 그린 서울시극단의 연극 '연안지대'가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시극단은 오는 6월14~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연안지대'를 공연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 레퍼토리다. 레바논 출신 캐나다 작가 와즈디 무아와드의 전쟁 4부작 중 첫번째인 '연안지대'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들은 아들이 시신을 묻을 땅을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마주한 전쟁의 참상을 담은 작품이다. 아버지 이스마일은 윤상화가, 아들 윌프리드는 이승우가 연기한다. 연출은 '손님들', 태양', '이 불안한 집' 등을 선보인 김정이 맡았다. 김 연출은 "상처 입은 영혼이 하나둘 모여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며 끝내 길 끝에 닿는 모습을 보여준다"며 "비록 캄캄하고 질척이는 삶의 진창에 버려졌으나, 찬란한 사랑으로 태어난 존재는 새로운 삶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빨래’가 29차 프로덕션의 개막 소식과 함께 캐스팅을 공개했다. 1,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렸던 공개 오디션의 치열한 경쟁을 뚫은 신예 배우가 대거 합류하여 기대를 모은다. 뮤지컬 ‘빨래’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주인공 ‘나영’과 몽골 출신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울에서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고단한 삶과 연대를 그린다. 2005년 초연 이후 19년 간 오픈런으로 공연되며 100만 관객의 마음을 울린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작품이다. 지난 3월에는 누적 6,000회 공연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금번 29차 프로덕션에는 씩씩하고 당찬 주인공 ‘나영’ 역에 서은지·김도원이,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에 온 몽골 청년 ‘솔롱고’ 역에 노희찬·강기헌·류석호가 캐스팅 되었다. 깐깐한 듯 하지만 따뜻하게 이웃을 보듬어주는 집주인 ‘주인할매’ 역은 최정화·조영임·이새롬이, 강한 생활력으로 온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애교쟁이 ‘희정엄마’ 역은 백지예·김은지·허다영이 연기한다. ‘희정엄마’의 마음을 사로잡은 로맨티스트 애인 ‘구씨’ 역에는 한우열·이강혁·김학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너 라면 먹을 때 면부터 넣니, 스프부터 넣니? 이래서 내가 너랑 더는 못 살겠다는 거야!” 서울 대학로를 대표하는 인기 연극 <라면>(연출 김두환)이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아산평생학습관(아산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연극 <라면>은 서로 다른 남녀의 사랑을 한국인에게 빼 놓을 수 없는 소울 푸드인 라면에 빗대어 풀어냄과 동시에 90년대~2000년대를 주 배경으로 그 시절의 감성과 추억, 향수를 이끌어내는 공연으로 2015년 초연을 시작으로 현재는 대학로 대표 연극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번 공연은 <라면>이 찾는 열 번째 투어 공연이다. 2021년 경남 사천을 시작으로 계룡, 대전, 광주, 성남, 울산, 천안, 밀양 등 전국 아홉 개 시·도를 돌며 <라면>열풍을 입증하였다. 라면 가게를 차리기 위해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면서 갈등을 빚는 주인공 ‘만수’와 여자친구 ‘은실’, 그리고 그들의 친구이자 오래된 부부 ‘경필’과 ‘희선’ 부부의 이혼 선언을 통한 친숙하고 공감되는 서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과 소품 활용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중국 상하이 나오인문화미디어유한회사(이하 나오인)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의 글로벌 오디션을 합작으로 개최해 차세대 뮤지컬스타 발굴에 나섰다. ‘DIMF 뮤지컬스타’는 DIMF가 뮤지컬의 미래를 견인할 스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한 한국 최초, 최대 규모의 청소년 뮤지컬 경연대회이다. 2008년에 문을 연 ‘나오인’은 국제 문화 교류를 비롯해 라이센싱 사업 및 공연기획과 투자, 국제 예술 인재 육성 등 교류에 주력하고 있는 문화예술전문기획사로, 2019년 나오인과 DIMF는 MOU를 체결 후 중국 현지 글로벌 오디션을 공동 추진하게 되었다. ‘제10회 DIMF 뮤지컬스타’는 국내 661명의 지원자 중 영상 심사를 거친 100명이 지난 4월 27~28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2라운드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과한 28명과 글로벌 오디션에서 37: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중국 4명, 필리핀 1명, 총 33명이 다가오는 5월 18일(토)에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뮤지컬스타 3라운드에 참가해 마지막 단계인 파이널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경쟁하게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15주년 기념 공연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트레일러 제작과정을 공개했다. 어제(1일) 공개된 영상은 뮤지컬 <영웅> 배우들의 트레일러, 프로필 사진 촬영 현장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을 비롯하여, 이토 히로부미 역의 김도형, 서영주, 이정열, 최민철, 그리고 설희 역의 유리아, 정재은, 솔지는 드라마틱한 감정 연기로 몰입을 극대화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불어, 안중근 의사의 거사를 돕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연기한 배우들은 작품의 웅장한 음악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연기를 보여주며, 뮤지컬 <영웅>이 선사할 뜨거운 전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뮤지컬 <영웅>은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 중 두 번째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의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은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통해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코믹 호러 뮤지컬 '이블데드'의 캐스팅 라인업이 3일 공개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떠난 다섯명의 대학생들이 우연히 좀비와 마주하게 된 이야기다. 주인공 대형마트 직원 애쉬 역은 장지후·기세중·배나라, 애쉬의 친구인 스캇 역은 서동진·조권이 맡았다. 고고학자 애니 역과 스캇의 여자친구 샐리 역은 안상은과 린지가 1인 2역으로 연기한다. 애쉬의 여동생 셰럴 역에는 송나영과 김단이가 낙점됐다. 린다 역에는 정다애와 이상아, 제이크 역에는 김지훈·이경욱, 에드 역에는 이건희, 루돌프 및 멀티 역은 김경묵이 맡아 무대에 오른다. '이블데드는 오는 20일부터 9월1일까지 인터파크 유니플레스 1관에서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 흥행 대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0주년 기념 공연의 상견례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2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대표: 엄홍현)가 오는 6월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상견례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설렘 가득한 10주년 기념 공연의 역사적인 출발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배우들의 상견례 현장이 담겨 있다. 빅터 프랑켄슈타인 역 유준상, 신성록, 전동석, 앙리 뒤프레와 괴물 역 박은태, 이해준을 비롯 주요 배우들과 제작진이 참석한 가운데 설렘과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현장감 있는 모습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초연에 이어 다시 돌아온 유준상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작품을 대하는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고, 신성록은 진지한 눈빛으로 상견례에 임하고 있다. 전동석 또한 진지하게 캐릭터에 이입하여 정면을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은태는 상견례 중 한층 여유로운 모습으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고 있고, 이해준은 미소 띤 표정으로 설렘 가득한 마음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이지혜, 선민, 최지혜, 전수미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믿고 보는 명품배우 주호성(작,연출,출연)하는 연극 '듀오'가 오는 5월16일부터 6월2일까지 대학로 공간아울 극장에서 선보인다. 고집스럽고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이자 80세의 고령으로 타협을 모르는 외골수 노인과, 자유롭고 쾌활하면서 열린 사고를 가진 트랜디한 30대 여자가 서로 피할 수 없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를 흥미롭게 탐구한 작품이다. 주호성의 연극은 60년대 말부터 무대 위에서 펼치는 방만한 연기로 정평이 난 바 있다. 극단 산울림의 <고도를 기다리며>, <영국인 애인>, <일인극 술>, 극단 고향의<스까뺑의 간계>, <썬샤인 보이즈>, 등 많은 작품에서 중심 있는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2003년 중국으로 건너가 북경 왕푸징의 선봉극장에서 중국어 일인극 <원숭이 피터의 멋진 생활>을 공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귀국 후 연극연출과 배우로서 끊임없는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주요 작품으로는 <아내의 서랍>, <부조리 부부>, <숨은그림찾기>, <아르쉬투룩 대왕>,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이 극단 올리브와 찐콩(대표 이영숙)과 함께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가족극 <오늘도 바람> 공연을 선보인다. <오늘도 바람>은 제주 4.3을 주제로 한 그림책 ‘나무도장’(권윤덕 작, 그림)을 모티브로 삼고, 고순덕 작가에 의해 새로 창작된 연극이다. ‘와랑섬’이라는 가상의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 ‘시리’의 모험을 통해 차별과 증오의 역사를 돌아보고, 그 과거를 마주했을 때 우리는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지 질문을 던진다. 가족극 <오늘도 바람>은 오는 5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건대입구역에 위치한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전석 2만원으로 8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으며, 광진구민이면서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회원 가입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가족극 <오늘도 바람>은 새로운 상주단체 ‘올리브와 찐콩’과 함께하는 첫 작품이다. 진지한 주제지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2019년 초연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앵콜공연까지 가졌던 레퍼토리 연극 '가족死진'이 오는 5월 29일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어두운 소재를 특유의 위트로 흥미롭게 풀어냄과 동시에 씁쓸한 여운을 남기며 관객들의 호응과 공감을 이끌어낸 바 있는 이 연극은 올해 더욱 더 무대 위에서 색다른 재미가 더해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휴먼코미디 연극 '가족死진'은 도시 변두리 허름한 골목에 위치한 '추억관'이라는 사진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무슨 사연인지 영정사진만 찍어주는 이 사진관에 한 소년이 찾아와 영정사진을 찍어줄 것을 요구한다. 사진사는 소년의 터무니없는 부탁을 거절하지만, 소년은 우연히 엄마의 유서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털어놓는다. 유서엔 어머니 당신을 포함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자살을 결심하는 글이 적혀있었다고. 자살을 막을 방법을 찾던 사진사는 고심 끝에 소년에게 공짜로 가족사진을 찍어주겠다며 가족들을 '추억관'으로 데려오라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가족들은 '추억관'에 모이게 되고 그 안에서 가족들과 사진사의 사연들이 하나씩 밝혀지게 된다. 이 작품은 '소년공작원', '안녕, 오리!',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약 16년째 대학로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올해 4월에도 관객이 제일 사랑하는 공연으로 우뚝 섰다. 코로나의 여파로 잠시 공연을 중단하였으나 지난 7월 재개막의 신호탄을 울렸으며, 이후 인터파크 기준 스테디셀러 월간 1위를 차지하며 여전히 관객에게 사랑받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블랙코미디라는 독특한 장르로 ‘죽음, 자살’ 등의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희화시키고 있다. 관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장르이지만 생소한 장르인만큼 관객에게 궁금증을 유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2024년 서울에서 뿐만 아니라 ‘울산, 대전, 대구, 청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한 바 있어 전국민에게 단연 최고의 스테디셀러라는 극찬을 받고 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지친 삶에 위로를 받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거운 이야기를 웃음으로 승화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관람포인트로는 바로 ‘최초의 관객 참여극’이라는 점이다. 일반 공연들과는 달리 관객들이 직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친정엄마’가 4월 20일 서울 한전아트센터에서 개막,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 국민을 울리고 웃기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뮤지컬 ‘친정엄마’는 말괄량이 처녀였던 봉란이 세월의 흐름 속에 친정엄마가 되어 딸과 일상의 갈등과 기쁨을 겪는 이야기로, 결혼한 딸 미영이 어느덧 또 엄마가 되고 세월과 함께 엄마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04년 원작소설 출간 이후 연극, 뮤지컬, 영화로 제작되며 13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전 세대의 관심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뮤지컬로 탄생된 ‘친정엄마’는 추억을 울리는 친근한 음악을 통해 주크박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줬고, 이와 함께 애틋한 가족애를 중심으로 우리의 정서를 온전히 담아내며 ‘국민 뮤지컬’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또 매 시즌 업그레이드 되는 캐스팅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도 극찬을 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테디셀러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뮤지컬 ‘친정엄마’는 가족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모습을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그리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해왔다. 친정엄마와 딸의 관계를 중심으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는 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소극장 대표 스테디셀러 공연 이 부산 공연 오픈을 앞두고 전 배역 추가 캐스팅 을 공개했다. 김호연 작가의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을 원작으로 하는 뮤직드라마 은, 남녀노 소 함께할 수 있는 잔잔한 스토리와 깨알 같은 재미로 대학로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온 작품이다. 제 작사 ‘극단지우’는 지난 1월, 전 배역 오디션을 실시하여,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알린 배우들을 새롭게 발탁했다. 알코올성 치매로 과거의 기억을 잃어버린 노숙자이자 편의점 야간 알바생인 ‘독고’ 역에는 배우 김경 호, 정영성이 합류한다. 정영성은 연극 , 연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배 우이다. 김경호 또한 연극 , 연극 등 무대 및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극의 주요 무대인 청파동 구석진 삼거리 올웨이즈 편의점 사장 ‘염영숙’ 역에는 강지원, 고혜미, 권아 름, 김윤미 배우가 합류, 올웨이즈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시현’ 역에는 배 우 이채림, 이채연, 하지수가 새롭게 발탁되었다. 가족을 위해 올웨이즈 편의점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꾸리는 중년의 알바생 ‘오선숙’ 역에는 배우 김도경, 윤성경, 이우진, 정성조가 연기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