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사)한국화랑협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열리는 Kiaf SEOUL 2024에서 특별전시 <Kiaf onSITE: 보이지 않는 전환점(이하 키아프 온사이트)>을 진행한다. <키아프 온사이트>는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혁신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특별 전시로, 현대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국내외 신진 및 기성 작가 7팀이 참여한다. 올해는 ‘보이지 않는 전환점’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기술과 구세계의 붕괴 사이의 새로운 전환점에서 인간 본성과 기술의 관계, 그리고 우리의 관계와 삶을 모색하는 방법을 예술가들의 다각도적 관점에서 '미래적 대안'을 통해 조망한다. 전시 작품들도 미디어아트, 설치, 퍼포먼스, AI 웨어러블 기술, VR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었다. 이번 전시는 유아트랩서울의 디렉터이자 전시와 교육, 리서치 기반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이승아 큐레이터가 기획을 맡았다. 이승아 큐레이터는 “페어 현장에서 활용되지 않았던 공간을 유용하게 변형하고, 작품을 다른 방식으로 감상하거나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작업은 매우 흥미로웠다.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안하고, 예술에 대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펜화 전업작가와 펜화를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 모여 결성된 한국펜화연구회(회장 유경순)가 정기전을 갖는다. 2015년 창립 이래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온 정기전이 올해 11번째다. 매월 정기 모임을 통해 펜 드로잉에 관한 지식과 기법을 연구하고 작품을 공유하고 있다. 펜화를 새 세대를 선도하는 신개념 예술로 승화시키는데 밀알이 되자는 목표로 활동 중인 한국 펜화 연구회는 10대부터 80대가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직업군도 다양하다. 이번 전시회는 김유연, 박보균, 박혜숙, 송주영, 신혜식, 안준걸, 유경순, 유재호, 전점득, 정예환, 조민호, 최동진, 황주연 작가가 참여 하며 총 36여점을 선보인다. 한국펜화연구회 유경순 회장은 "단순한 펜 하나로 선을 긋고 쌓아가면 마음의 정화가 되는 무아지경에 이르는 극치를 맛볼 수도 있습니다" 라고 펜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공동연구, 자료공유, 작품감상, 상담 등에 수시로 응하기 위해 운영 중인 한국펜화연구회 카페(https://cafe.naver.com/kpda2015)는 펜화의 다양화 및 대중성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2(2층)에서 ‘제주 작가 마씀’ 시리즈로《고영만이 걸어온 길》전(展)을 개최한다. ‘제주 작가 마씀’은 ‘제주 작가입니다’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제주 화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제주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 시리즈이다. 2022년 한국화가 강동언과 도예가 허민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서양화가 겸 판화가인 박성진과 조각가 임춘배의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고영만(1936~)의 작품세계와 생애를 들여다보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예술관, 제주미술의 흐름 속에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자 한다. 고영만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제주4․3과 6․25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화가의 꿈을 키워갔다. 1955년 제1회 제주미술협회 전시에 학생 신분으로 작품을 출품한 이래 1957년에는 김택화(1940~2006)와 함께 《고영만・김택화 양화 2인전》을 개최했다. 197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 단체전에 출품해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펼치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를 11월 26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8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구 아카데미극장) 등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과 참여작가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화두는 ‘표류’다. 문명의 여정 속에서 표류가 우리의 인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조명하고, ‘표류’가 만든 우연과 필연적 교차점에서 만남과 충돌, 융합의 경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더불어 문명, 환경, 이주, 난민 등 동시대 이슈들을 고찰하며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당나라 교역 중에 표류해 탐라국에 도착한 왜국 사신과 조우한 탐라국 왕자 아파기(阿波伎)의 역사적 일화에서 상상으로 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과 미술을 서로 연합하며 공동의 예술적 목표를 두고 전문적인 창작을 지향하는 화가이자 음악가인 조미경 작가의 초대전이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 1층 그랜드관에서 열린다. 조미경은 음악과 미술 작업을 존중하는 성악가다. 서울예고 성악과 수석 졸업, 서울대 음대 성악과 수석 졸업, 맨해튼 음악대학원 성악과를 졸업한 성악계의 성골이다. 화제의 전시회나 음악회를 즐겨 다니는 학구적 태도를 견지한다. 제1회 MBC 대학가곡제 대상 수상, 음협 콩쿠르 1등, 2002 옴스크 심포니 베스트 연주자상, 대한민국 파워리더 대상, 대한민국 오페라 교육부문 대상, 대한민국 오페라 CTS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특별예술가상 수상의 다채로운 수상 기록이 있다. 1. 빛이 있으라 fiat Lux 작가는 혼돈과 암흑 속에서 한 줄기 빛은 새로운 질서를 갖게 되고, 밝음이 어둠과 구분되며, 새로운 창조를 제시한다. 여기서 과학적이라 말하는 진화론적 세계관의 비과학적 진리를 다시 반성하며, 창조의 의미를 오히려, 작가의 경험적·이론적인 신앙적인 입장에서 예술 이론을 세우는 작가의 모습을 보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2시에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의 필요성과 방향 : 관설 미술공모전과 한국미술〉을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미술연구소(이사장 홍선표, 이하 ‘연구소’)와 공동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 예술위에서 기획하고 ㈜아트시냅스와 연구소에서 수행한‘2023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모델링 사업’성과물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한국 관설 미술공모전의 효시로서 일제강점기에 운영된‘조선미술전람회(1922-1944)’관련 기록물들의 DB구축과 데이터모델링을 통해 한국 근현대미술 아카이브 구축의 필요성과 향후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1부 ‘2023년 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을 위한 기록 수집 및 데이터 모델링 사업 보고’에서는 약 3만 건이 넘는 조선미술전람회 DB구축의 과정과 성과를 상세히 살핀다. 2부에서는 조선미술전람회부터 해방 이후 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韓民國美術展覽會)를 거쳐 해외 비엔날레에 이르는 관설 전람회의 역사적 접근을 통해‘관설 미술공모전 DB구축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IOAF 2024: 제주서 열리는 "생명-해양-조화" 국제해양예술제 2024 (International Ocean Art Festival)가 제주에서 "생명-해양-조화"를 주제로 일곱 번째 전시회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일곱 명의 큐레이터들이 해양을 중심으로 함께 기획한 문화행사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해 해양이 인류에게 선사한 자원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시작되었다. 한국의 부종철(Boo JongChul, 한국), 중국의 후지준(Hu Jijun, 중국)과 센옌 박사(Dr. XianYan, 중국), 오스트리아의 루리안 모이세(Lulian Moise, 오스트리아), 루마니아의 알렉산드루-크리스찬 붕이 박사(Dr. Alexandru-Cristian Bunll, 루마니아), 이탈리아의 안젤로 자벤(Angelo Zzaven, 이탈리아), 인도네시아의 나우판 눌디안토(Naufan Noordyanto,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22개국에서 온 100여 명의 예술가와 디자이너들의 작품이 8월 1일부터 5일까지 갤러리 ED(한라일보사 1층,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사로 154)에서 전시된다. 해양은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되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부산비엔날레 입장권과 연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쏟아진다.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하 '조직위')가 8월 17일 개막을 앞둔 2024부산비엔날레 입장권의 다양한 할인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입장권 2차 사전 예매 할인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와 연계한 비엔날레 통합 할인권 △ 부산행 KTX 결합 상품 △팬스타크루즈와 함께하는 입장권 프로모션 등이다. 이번 2차 사전 예매는 전시 개막 D-15를 기념하여 8월 1일부터 8월 16일까지 입장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된 2024부산비엔날레의 입장권 가격은 △일반권 12,800원, △청소년/군경 6,4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기존 금액보다 20% 할인된 금액이다. 입장권 1매로 유료 전시장인 부산현대미술관을 1회 입장 가능하다. 부산근현대역사관, 한성1918, 초량재는 무료다.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진행되며 네이버 예약도 가능하다. 예매한 입장권은 부산현대미술관 매표소에서 실물 티켓으로 교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https://busanbiennale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최대 규모의 스니커 쇼, ‘스니커콘 서울’이 오는 2024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된다. 스니커콘은 매년 뉴욕, 런던, 상하이 등 30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전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행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최될 스니커콘 서울은 전세계 희귀한 스니커즈와 한정판 패션 아이템들이 모일 예정으로 스니커매니아들과 패션 애호가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니커콘 서울은 기존의 스니커 쇼를 넘어, 스트리트 패션, 스트리트 댄스, 나이트파티 등 거리의 다양한 문화를 포용하는 ‘스트리트 컬처 페스티벌’로 확장되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참가자들은 스니커즈를 관람하고 사고 파는 것은 물론, 스트리트 컬처의 다채로운 면면을 체험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전세계 인플루언서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며, 이들의 라인업은 오는 8월에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7월에 첫 공개한 스니커콘 서울 1차 프라이어리티 패스(Priority Pass)가 발매 즉시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프라이어리티 패스는 1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 발달장애 화가 합동 전시가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맞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장애인과오대륙친구들'은 오는 9월2일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개막하는 '아트패러(ArtPara)'에 전 세계 30개국 발달장애 화가 80명의 작품 100점을 선보인다. 아트패러의 '패러(Para)'는 옆에, 나란히, 함께라는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예술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세상이란 뜻이 담겼다. 이 전시는 지난 2017년 제네바 유엔 사무국을 시작으로 2018년 평창과 파리 유네스코 본부, 지난 1월 강원도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이번 전시 주제는 '빛을 발하라'다. 인간 본연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아낸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이 '세상에 빛을 발한다'는 의미다. 아트패러 기획자 김근태 작가는 "발달장애 화가들의 작품엔 세상을 보는 완전히 새로운 시선이 담겼다"며 "이들의 그려낸 빛처럼 아름다운 작품들을 패럴림픽 축제를 찾는 세계 시민들에게 선보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시각과 청각 장애를 가진 김 작가의 작품 20여 점도 전시된다.개막식에는 마티아스 코먼 OECD 사무총장, 최상대 OECD 한국대표부 대사, 전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은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1층에서 6․25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제주미술사를 조명하는 '에콜 드 제주'를 개최한다. '에콜 드 제주’라는 전시명은 1차 세계대전을 피해 프랑스 파리로 모여든 예술가들을 상징하는 ‘에콜 드 파리’를 차용했다. ‘에콜(École)’은 프랑스어로 학교를 뜻하며 학습과 교육이 이뤄지는 장소를 지칭한다. 1950년 6․25전쟁을 피해 제주에 모여든 예술가들이 제주미술에 미친 직·간접적 영향과 이를 통해 제주미술이 맞이한 새로운 시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1970년대 활동했던 피난작가들의 근현대 제주 미술교육의 계보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한국전쟁과 제주미술 △미술교사, 제주미술을 이끌다 △전문 미술교육의 시작과 학원미술의 재건 등 총 3개의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섹션 ‘한국전쟁과 제주미술’에서는 전쟁을 피해 내려온 홍종명, 이중섭, 장리석, 이대원 등과 일본 등지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향한 조영호, 장희옥 등이 교편을 잡고 제주에 정착하면서 지역화단에 불러온 인적 구성의 다양화를 살핀다. 1950년대 제주에서 활약했던 작가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도립 김창열미술관은 7월 30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소장품 기획전 <물방울, 찬란한 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창열(金昌烈, 1929~2021) 작가의 다양한 물방울 작품을 통해 생명력과 치유의 메시지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김창열 작가의 예술세계는 유년시절을 보낸 그의 고향 평안남도 맹산군의 풍부한 물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된다. 그는 고향집 뒤쪽 산기슭의 바위 구멍에서 솟아나는 샘물과 그 주변 강가에서의 물놀이를 회고하며, 이러한 경험이 그의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1972년 <밤에 일어난 일>을 시작으로, 김창열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물방울을 통해 자신의 철학적 사유와 개인적 경험을 캔버스에 담아냈다. 이 작품은 검은 배경 위에 반짝이는 단 하나의 물방울을 묘사하고 있으며, 작가의 물방울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김창열 작가는 “물방울을 그리는 행위는 모든 것을 물방울 안에 녹여 투명한 무(無)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작품에는 단순한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6․25전쟁, 분단 등 격변기 한국 현대사를 겪은 개인의 아픔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아줄레주 갤러리(Azulejo Gallery)에서 오는 2024년 7월 23일 화요일 오후 6시에 호주 출신 작가 ‘마크 포브스 Mark Forbes’의 한국내 첫 개인전 <데자부Déjà vu> 오프닝이 열린다. 마크 포브스의 작품은 라이카와 삼성, 메르세데스 벤츠, 재규어, 혼다 등의 선택을 받아 작업을 진행한 적이 있고 빅토리아 컬렉션을 비롯해 다수의 컬렉션이 소장했다. 특히, 마크 포브스는 이번 전시를 위해 내한 할 예정이다. 마크 포브스는 거리 장면, 도시 풍경 및 건축물을 사색적이고 분위기 있게 촬영한 다큐멘터리 사진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7월 23일부터 오는 8월 23일 여름 한달 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데뷔 논문인 수집된 추억(Collected Memories)에서 영감을 얻어 어디선가 본 것 같은 아련한 기억의 조각을 찾는 여정이 될 수 있게끔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사람들의 많은 이목을 끌 예정이다. 강남과 성수동에 대형 매장을 가진 앤더슨씨(AndersonC) 가구 판매 업체와 협업을 하고 국내 브랜드로서 자연의 향을 담아낸 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회장 박복신)가 2024년 7월 24일(수)부터 7월 29일(월)까지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3층 전관에서 '2024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 특별전 -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의 전시를 개최한다. 열 명의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전이다. 편견 없는 평론을 하며 실력 있는 작가들이 마음껏 예술적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활동하는 김종근 미술평론가가 엄선이 선정한 10명의 예술계 블루칩 청년 작가들을 위한 특별 기획 단체전이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개관 이래 매년 청년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위해 전시 지원 및 예술 활동 지원 등 작가들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는 앞으로 청년 작가들에게 지속적인 관심 및 지원을 통해 청년 작가들이 열정적으로 작품을 창작해 나갈 수 있도록 활동무대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10명의 미녀 작가에게 묻는다' 전시는 예술가들의 활발한 창작 활동을 위해 앞장서는 김종근 평론가가 특별히 선정한 10명의 작가의 특별 전시다. 김종근 평론가는 “먼저 이번 전시는 치열하게 독창적인 언어로 자신의 작업을 해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고품격 예술과 휴식,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의 장을 선사하는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이 26일 공식 오픈하고, ‘모나리자’ 미디어아트, ‘알렉스 카츠’ 원화, NBA 농구선수 소장품 기획전 등 3개의 개관전을 공개한다. 인천 상상플랫폼에 위치한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와 순수 미술, 이색·테마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문화와 휴식을 아우르는 기능적 가치 외에도 인천역, 차이나타운, 월미도 등 인천 주요 관광지와 인접한 입지적 장점을 자랑한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의 상륙지점이자 140년 전 세계 각지 문물의 통로 역할을 한 개항장의 역사적 의미가 더해져, 인천의 문화 관광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뮤지엄엘은 ▲모나리자 이머시브(Mona lisa Immersive) ▲알베르티나 미술관 컬렉션 : 알렉스 카츠(Albertina Museum Collection : Alex Katz)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Basketball : The Greatest Players 75) 등 순수 미술 작품부터 트렌디한 이머시브 미디어아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