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콜드슬립(koldsleep)은 전석 매진을 이뤄낸 1인용 심야 이머시브 공연 ‘이인환각연쇄고리’가 12월 5일 자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인환각연쇄고리’는 꿈의 목소리가 들리는 사람들을 찾는다는 콘셉트로 시작된 이머시브 공연이다. 매 회차가 저녁 9시 이후부터 시작되며 새벽 3시까지도 예매가 가능한 점, 한 번의 공연에 오직 한 명의 관객만을 받는 독특한 기획으로 입소문이 난 바 있다. 강북구의 소규모 예술공간 콜드슬립(koldsleep)을 거점으로 진행된 이 공연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약 100회차가 넘는 공연을 진행하며 전석 매진됐다. 총 연출가 김미현을 중심으로 작가 한주연, 사운드디자이너 위지영, 안무가 손나예, 디자이너 루드너드리드 등의 인력이 제작에 주된 참여를 했다. 관객들은 밤이나 새벽 시간 중 선택해 koldsleep을 찾는다. 이후 ‘연구원 3’이라 불리는 안내자를 따라 길거리를 걷게 된다. 특정 장소마다 꿈속의 목소리를 구현한 독특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객 한 명 한 명은 ‘채널헤드’라고 명명된 ‘꿈의 주파수를 감지하는 사람들’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윤경희 문학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크리스마스 캐럴'의 박진영, 김동휘, 허동원이 바로 오늘 12월 5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크리스마스 캐럴'의 박진영, 김동휘, 허동원이 개봉을 앞두고 바로 오늘 12월 5일(월)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전격 출연해 열혈 홍보에 나선다.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로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한 ‘일우’, ‘월우’ 역의 배우 박진영, 최근 제43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슈퍼 루키의 저력을 입증한 ‘손환’ 역의 김동휘,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은 ‘한희상’ 역을 맡은 허동원은 영화에 얽힌 다채로운 스토리를 비롯해 화기애애했던 촬영 현장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단번에 해소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서늘하고 숨 막히는 긴장감이 가득한 영화 속 캐릭터들과는 180도 다른 훈훈한 케미와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청취자들의 영화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할 전망이다. 영화 속 주역들의 입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오디오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네이버 바이브(VIBE)가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남성 듀오 UV와 함께 각 잡고 제작한 유일무이 홈 트레이닝 콘텐츠 ‘UV와 따라와, 홈사이클’이 바로 오늘, 12월 2일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지난해 오디오 탭을 신설하며 ‘슬립가이드’, ‘사운드스케이프’, ‘오디오무비’, ‘오디오 워크아웃’, ‘오디오 도슨트’ 등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로 다양한 시도를 해 온 네이버 바이브(VIBE)가 UV와 함께 오디오 워크아웃 콘텐츠인 ‘UV와 따라와, 홈사이클’가 12월 2일, 전체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홈트족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네이버 바이브(VIBE)를 통해 홈사이클 10분 코스부터 20분 코스 2개, 40분 코스 2개까지 총 5가지 코스가 공개된 ‘UV와 따라와, 홈사이클’은 홈트와 예능 그리고 신나는 음악이 결합된 국내 최초 예체능 홈트 오디오 가이드이다. 평소 자덕이라고 알려진 UV의 사이클링에 대한 전문성과 특유의 입담 그리고 취향 저격 뮤직 서비스에 강점을 가진 네이버 바이브(VIBE)의 노하우가 만나 제작된 ‘UV와 따라와, 홈사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독보적인 콘텐츠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다양한 시도로 뮤지컬 업계 선두 주자를 달리고 있는 EMK가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를 배리어프리 콘텐츠로 문화 향유 기회 저변 확대에 나선다.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서비스 ‘가치봄'과 협업한 EMK의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 배리어프리 콘텐츠가 5일 오후 2시 서울 CGV 강변점에서의 첫 상영을 앞두고 있다. 특히 업계 리더로서 혁신적인 행보로 뮤지컬 산업 전반의 성장을 이룩해온 EMK가 처음으로 선보인 배리어프리 뮤지컬 영상 콘텐츠인 만큼 이번 상영을 통해 뮤지컬 영상화의 사회적 필요성에 화두를 던지며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바람을 몰고 올 것을 예고했다.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EMK뮤지컬컴퍼니의 스테디셀러로 10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한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영상으로 담아내 CJ 4DPLEX, CJ CGV가 배급을 맡아 무대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제작진이 무관중 촬영과 유관중 촬영을 조합해 현장감을 최대한 살린 프리미엄 퀄리티로 탄생했던 ‘몬테크리스토: 더 뮤지컬 라이브’는 작년 3월 개봉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2일 오후 6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싱어송라이터 민수가 첫 미니 앨범 [NOW NOW]를 발표한다. 2018 ‘생일 노래’ 데뷔 이후 4년 만에 첫 미니 앨범이다. 앨범 [NOW NOW]는 올드 스쿨 힙합 장르부터 비트감이 돋보이는 프렌치 팝 장르까지 현재 MZ 트렌드에 맞추어진 다채로운 4개의 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댄스가수 민수’라는 수식어답게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댄서블한 무드가 특징이다. 지난 25일 패셔너블하면서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팬들로부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 바 있다. 특히, 타이틀곡 ‘No worries, I’m good’에 대해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세상에 대한 저항심이 듬뿍 담긴 곡으로 현재 시점에서 민수가 가장 외치고 싶은 메세지가 담겨있다. 기존 민수의 음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분노’의 키워드가 살짝 들어갔다”며 이색적인 매력을 예고했다. 싱어송라이터 민수는 2017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 동상 출신이자, Collective Arts(콜렉티브 아츠)와의 콜라보를 통해 음악적으로 먼저 인정받은 싱어송라이터로 각종 브랜드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K-POP 레전드' 슈퍼주니어가 9인 9색 따뜻하고 성숙한 이미지를 선보인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사흘간 오전 11시 공식 SNS를 통해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개인 티저 속 희철, 이특, 예성, 동해, 은혁, 신동, 시원, 규현, 려욱은 포근한 니트 의상부터 화려한 셔츠 스타일까지 다채롭게 소화하며 슈퍼주니어만의 깊이감 있는 연말 바이브를 구축했다. 반짝이는 조명을 배경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저마다 다른 곳으로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또 다른 컷은 다양한 소품과 색감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묻어난다. 슈퍼주니어는 정규 11집 앨범 Vol.1 때보다 조금은 정적인 티저 이미지를 통해 성숙한 느낌을 전달했다. 이번 'The Road : Celebration' 역시 슈퍼주니어의 무궁무진한 매력을 담아낼 전망이다. 'The Road : Celebration'은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과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올해 스페셜 싱글과 정규 11집 등 다양한 신곡은 물론, 3년 만의 월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11월 30일 개봉한 영화 ‘탄생’의 감독과 배우진이 개봉 첫 주 주말인 12월 3일(토), 4일(일) 양일간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총출동한다. ‘탄생’의 무대인사는 12월 3일(토) 메가박스 코엑스, CGV 천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월드타워에 박흥식 감독님,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송지연, 하경, 박지훈 배우가 참석한다. 4일(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영등포, 신촌아트레온,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박흥식 감독, 윤시윤, 이문식, 이호원, 송지연, 하경, 로빈 데이아나 배우가 관객들과 만난다.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생’은 약 200년 전, 새로운 조선을 꿈꾼 학구열 넘치는 모험가이자 다재다능한 글로벌 리더였던 김대건의 개척자적인 면모와 더불어 호기심 많은 청년이 조선 최초의 사제로 성장하고 순교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린다. 중국어·라틴어·프랑스어·영어 등 5개 국어를 구사하고, 서양 문물과 세계 지리에 밝아 지도를 번역·색도화하는 등 우리가 몰랐던 글로벌한 인재로서의 김대건 신부가 걸어온 10년 역사를 최초의 극영화로 담아냈다. 이번 영화로 김대건 신부 역을 맡아 8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우리는 균형과 불균형 속에서 살아간다. 결과에 대한 불확실함으로 인해 우울과 불안을 겪고 편안함을 갈망하는가 하면 일상의 편안함이 지속되어 무료하고 지루하다고 느낄 때 쯤 또다시 결과를 알 수 없는 갑작스러운 변화를 꾀한다. 이러한 삶의 모습을 일상이라 칭하며 일상은 균형과 불균형의 사이 그 경계를 나타낸다. 여기서 경계는 서로를 명확하게 구분하는 대립적인 관계가 아닌 어떤 상태에서 다음 상태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이나 시점을 가리킨다. 이는 단순히 고정된 장소나 정지된 시간으로 이해할 것이 아니라 무언가 진행되거나 변화되고 있는 상태라 볼 수 있다. 문화인류학자 빅터 터너는 경계란 영원히 또는 장기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잠정적이며 일시적인 단계라고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그 순간 불확정적인 속성을 가지게 되어 모든 것들이 미결정인 상태이자 가능성과 잠재성이 충만한 영역으로 변모한다. 따라서 경계는 모든 변화의 형상이라 할 수 있다. 조민아 작가는 균열과 화합의 경계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2m에 달하는 큰 화면을 빼곡히 채운 풍성한 색채와 폭발할 것 같은 자유로움 그리고 포스터 같은 평면성이 우리의 시각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권은비의 뮤빗라이브(Mubeat Live, 이하 ‘뮤빗라이브’)’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번 방송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피원하모니는 미니 5집 ‘하모니 : 세트 인(HARMONY : SET IN)으로 약 4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은 ‘HARMONY(조화)’ 3부작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각자 다른 가치관 속에서 서로를 향한 믿음과 우정으로 단합하며 진정한 조화의 발걸음을 내디딘다는 내용을 담았다. 앞서 발매한 앨범으로 해외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은 ‘글로벌 루키’ 피원하모니는 미국 NBC 캘리 클락슨 쇼에 출연해 타이틀곡 ‘Back Down’의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웹게임 ‘P1us World’ 출시, 팝업 스토어 개최 등 컴백과 동시에 다채로운 방법으로 케이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뮤빗라이브 출연을 예고한 피원하모니는 특유의 파워풀한 무대와 재치 있는 코너 참여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에서 주최하는 개관 22주년 기념 [2022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과 함께 오늘부터 시작한다. [2022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이 바로 오늘부터 11일간의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믿고 보는 칸의 선택’, ‘관계의 다양한 얼굴’, ‘예술 곁의 삶, 삶 곁의 예술’이라는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눠진 이번 기획전은 영화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화제작으로 알차게 꾸려져 기대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이번 기획전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굿즈인 밀크 글래스, 포스터 아카이브북, 포스터 캘린더는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관객들은 “우와 씨네큐브에서 <성스러운 거미>랑 <클로즈> 프리미어 상영하네”(@rere*****), “진짜 우리들의 페스티벌이 될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너무 감사해요”(@cinema****), “다른 극장과 달리 영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씨네큐브라 더 기다려져요”(@yimeu***), “라인업에 있는 걸 본 순간 마음은 이미 씨네큐브로”(@movea*****),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배우 '송중기'의 영향력은 대단했다.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서비스와 동시에 초고속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들의 OTT 차트 1위를 모조리 휩쓴 것. 1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영제: Reborn Rich)은 1회부터 6회가 공개된 약 10여 일의 기간동안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등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the most watched show)로 집계됐다. 더욱이 2위와의 격차도 상당한 '압도적인 1위'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경우 Viu가 해외방영권리를 독점 구매해 전 세계 국가 현지 파트너사에게 재판매를 진행했던 만큼, 관심과 애정이 더욱 각별했던 작품이다. 특히 로맨스 장르에 한정됐던 K-드라마의 영역을 한 단계 넘어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Viu 관계자는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인상적이다. 흔히 아시아 뷰어들은 K-드라마 중 로맨스코미디 장르를 가장 많이 좋아하는데, '재벌집 막내아들'은 기업 드라마임에도 탄탄한 스토리와 송중기 배우가 내뿜는 존재감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분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tvN 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와 쿠팡플레이 ‘SNL 시즌3’에서 ‘주기자가 간다’ 코너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이징스타 배우 주현영이 데이즈드코리아(DAZED KOREA)와 함께 일본 도쿄에서 촬영한 12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데뷔 후 처음으로 해외화보를 촬영했다는 주현영은 이번 화보에서 그동안 다양한 예능프로그램과 드라마를 통해 보여줬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넘어 MZ세대의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새로운 패셔니스타 탄생을 예감케 했다. 이번 화보에서 주현영은 행텐의 덕다운 점퍼와 체크 플리츠 스커트, 그리고 거기에 베레모를 더해 요즘 MZ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윈터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데 이어 페이크퍼 넥 패딩점퍼에 워싱된 기모 데님팬츠와 패딩부츠를 매치하여 새로운 MZ세대의 윈터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촬영에서 다양한 윈터룩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소화한 것은 물론 촬영 내내 다양한 포즈연출과 무드를 제안하면서 화보장인으로서의 면모도 아낌없이 보여준 주현영은 올 겨울 최애 아이템으로 오버핏 와펜 페이크퍼 자켓을 제안하기도 했다. ‘SNL KOREA’의 주기자, ‘이상한변호사 우영우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융합천국Fusion Paradise’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생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단어이다. 작업을 시작하며 작가는 새로운 화면 구성을 탐구하며 아날로그 페이퍼컷 콜라주를 통해 자신의 상상을 해소해 나아간다. 작가에게 콜라주는 단순히 자르고 붙히는 고전적 기법이 아닌‘하나되어 조화롭게 어우러짐’을 위한 시작이다. 아날로그 페이퍼컷 콜라주는 때론 의도되게 혹은 우연히 결합된 이미지들로 어우러지며 새로운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감각을 통합한다. 서로 다른 곳, 다른 시간, 다른 의미로 존재하던 이미지들이 만나‘낯선 충돌’을 통해 관계를 맺고 상호작용하며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되어진다. 분해되고 해체된 지식과 영감의‘연합’은 작가만의 유일한 조형적 가치를 제안하기 위한 시각 언어이다. 다양한 모습의 단편들은 사적인 의미를 뛰어넘어 화면 안에서 축적되고 연결됨과 동시에‘둘과 둘 그 이상의 합’이 지닌 새로운 가치와 의미의 힘을 드러낸다. 각각의 고유한 본성을 넘어 새롭게 이동된 회화적 공간 안에서 익숙한 듯 낯선 풍경으로 변환된 시각 언어들은 상상의 자유가 주는 시각적 감각을 일깨워준다. 작가는 완성된 콜라주를 통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파도소리(대표 강기호)가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 공연을 여수, 서울 순회 공연을 진행한다. 전남 여수 파도소리 소극장(12월 9일-11일), 서울 76스튜디오 소극장(12월 16일-18일)에서 공연되는 연극 '풍물시장 여간첩'은 처녀시절 배우였다는 전통시장 국밥집 여사장과 손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연극은 2022년 원로예술인 지원사업 선정작품으로 극단 파도소리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는 작품으로 탤런트 현석(노신사역)씨는 MBC연기대상 수상자로 수사반장, 아버지와 아들, 한지붕세가족 등 120여편에 출연했으며 , 탤런트 안병경(안박사역)씨는 KBS연기대상 수상자로 조광조,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취화선 등 170여편, 조양자(여사장)씨는 태종 이방원, 월계수 양복점, 기막힌 유산 등..연극으로는 친정엄마 등 200여편에 출연한 중견배우 들로서 극단파도소리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 열연을 펼친다. 공연 속 배경이 되는 국밥집의 여주인은 모든 손님에게 찌개, 공깃밥, 김치, 꽁치 한 마리를 무료로 제공한다. 심지어 손님이 자리를 일어나면 양말 한 켤레도 챙겨준다. 누가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 ‘백일장 키드의 사랑’이 찬란하고 아름다운 첫 페이지를 열었다. 오는 12월 21일, 22일 밤 11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드라마페스타 ‘백일장 키드의 사랑’(연출 김우현, 극본 황연수, 제작 SLL)이 봄빛처럼 싱그러운 열아홉 청춘들의 눈부신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백일장 키드의 사랑’은 원고지에 꿈을 써내려가던 열혈 문학 청춘들의 반짝이는 첫 사랑과 우정을 담은 레트로 하이틴 로맨스다. 불완전하고 불안정한 열아홉, 서로에게 이야기가 되어주던 ‘백일장 키드’들의 성장담이 따뜻한 추억과 함께 설렘을 선사한다. JTBC 드라마 극본 공모 단막 부문 당선작으로, ‘재벌집 막내아들’ ‘나의 나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등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김우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신인 감독,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JTBC 드라마페스타가 선보일 또 하나의 ‘웰메이드’ 청춘물의 탄생에 기대가 모인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함께여서 찬란했던 우리들의 열아홉’이라는 문구에 걸맞게 싱그러운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낸다. 징검다리 위에 나란히 선 열아홉 청춘들. 햇살보다 밝은 담(이도혜 분)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