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 중인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개봉 3주 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며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12월 12일(월) 오전 7시 기준) '올빼미'는 개봉일부터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누적 관객수 2,520,509명을 동원, 손익분기점을 가볍게 돌파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켜 극장가에 식지 않는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처럼 '올빼미'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는 이유로는 흡입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수려한 미장센, 풍부한 사운드와 높은 몰입도 등이 꼽히고 있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아.. 정말 두 사람의 연기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네이버, a*******), “진짜 연기력으로 다 되는 영화예요”(네이버, a*******), “유해진 류준열 연기가 대박… 보는 내내 긴장감 있고 소름 돋았음”(CGV, 달**) 등 배우들의 열연에 호평을 쏟아내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기자 | 가수 장재인 듣기만 해도 따듯해지는 음악으로 돌아온다. 장재인은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고마워요 (Thanks and Thank you)’를 발매한다. ‘고마워요’는 장재인이 약 2년 만에 발매하는 곡으로, 어려운 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따듯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나긋한 장재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는 포근한 무드의 어쿠스틱 기타, 다이내믹하게 고조되는 코러스 구간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독특한 목소리로 개성 있는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장재인은 오랜만에 선보이는 신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역량을 입증한다. 특히 장재인만의 따뜻한 위로와 감성이 돋보이는 ‘고마워요’는 다국적 제약사 비아트리스의 ‘VIA Song Project’ 테마송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장재인은 지난 2010년 Mnet ‘슈퍼스타K 2’ 출연 당시 기타를 들고 바닥에 앉아 노래를 부르는 자유로운 모습으로 큰 인상을 남겼다. 이후 장재인은 여러 작곡가들과 협업하며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선보였고 ‘한숨으로 나온 후회’, ‘Venus (비너스)’, ‘꽃잎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브레이크 없는 과감한 풍자, 스트레스 날리는 스펙터클한 웃음으로 다시 돌아온 쿠팡플레이의 대체불가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가 송승헌, 이은지&미미&엄지윤, 채수빈, 지코에 이은 다섯번째 호스트로 장윤주의 출연을 확정했다. 초특급 호스트들의 몸 사리지 않는 활약, 오직 ‘SNL’에서만 볼 수 있는 브레이크 없는 풍자와 유머로 토요일 밤 전국민의 웃음을 책임지고 있는 대체불가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3의 다섯번째 호스트가 공개됐다.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 싱어송라이터, 배우까지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올라운드 엔터테이너로 맹활약 중인 장윤주가 <SNL 코리아> 시즌 3의 다섯번째 호스트로 찾아온다. 대한민국 부동의 톱모델 장윤주는 재즈 가수, DJ로 큰 사랑을 받으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선보였으며 MBC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과 소탈한 매력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뿐만 아니라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베테랑>을 시작으로 수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써 맹활약을 이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갤러리그림손은 12월 14일(수) ‐ 12월 20일(화)까지< 박동윤 개인전: Affectionate Things >을 개최합니다. 홍익 대학교 석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2012년 동대학원 미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박동윤은 본인의 작품의 조형적 디자인은 한국의 전통적 형상들을 추상적으로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라 말한다. 일부 작품들은 고대건축물의 사각형의 나무구멍을 보여주고, 어느 사찰의 돌계단‐ 이 계단은 하늘을 향해 염원하는 물리적 형상의 표상‐을, 정원에 피어있는 붉고 노란 꽃들, 여인들의 규방에서 바느질로 이어 만든 조각보들, 한국의 전통 옷인 저고리의 옷고름들, 등등이 작가의 영감의 원천이다. 박동윤 작가의 작품은 한지로 제작되는 콜라주(Collage) 부조(Relief) 작품이다. 두껍고 얇은 한지를 여러겹 덧되어 붙여 두껍고 특별한 물성을 만들고, 여기에 얇은 색한지를 붙여 표현하고자하는 색채를 보이고자한다. 오랜 세월을 보여주는 바랜듯한 느낌, 한지의 특성중 하나인 반투명성을 이용하면 작품의 회화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콜라주 부조 작품은 평면 회화에서 볼 수 없는 입체성을 보여준다. 캔버스(Canvas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재)은평문화재단(이사장 김미경)이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12월 기획공연 두편을 은평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현대소설과 옛 유행가가 잘 어우러진 <뮤지컬 쿵짝>과 과거 60~70년대 포크음악의 선두주자 <쎄시봉과 함께하는 청춘 콘서트>다. <뮤지컬 쿵짝>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작품으로 12월 21일(수), 22일(목) 19시30분 총 2회 진행된다. 한국현대소설「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옥희’ 의 고민으로 시작된<뮤지컬 쿵짝>은「동백꽃」,「운수 좋은 날」을 기반으로 한다. 12월 28일(수) 20시, <쎄시봉과 함께하는 청춘콘서트>는 쎄시봉 멤버들의 추억이 가득한 이야기와 노래로 은평구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 시절 통기타 가수라면 누구라도 올라가고 싶었던 ‘쎄시봉’ 무대를 마련하였다. 김세환, 윤형주, 조영남씨가 관객들과 함께 함께 무대를 채워 청춘콘서트를 진행한다. 재단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되며 새해를 맞이하고 설레임을 누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관람은 9세이상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가 기다리는 2022년 최고의 기대작 '아바타: 물의 길'의 감독, 프로듀서, 주연배우들의 내한 소식으로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뜨거운 취재 열기로 달아올랐던 내한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바타'의 후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지난 12월 9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된 '아바타: 물의 길'의 내한 기자간담회에 제임스 카메론 감독, 존 랜도 프로듀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이 참석해 한국 언론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아바타' 이후 13년 만에 선보이는 시리즈에 대해 “우리의 영화는 탐험, 가족, 드라마와 함께 감정적인 스토리도 담겨있다.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잔상으로 남아서 우리에게 느끼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30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를 공개하며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9일 공개된 예고편은 시공을 초월해 등장한 반(김남길 분)이 자신을 향해 날아오는 금강저를 낚아채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먼 옛날 평온했던 탐라의 모습도 잠시, 금백주(고두심 분)의 “세상의 악귀들은 탐라에 잡아다 막아놨단 말이지”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탐라를 점령한 악과 맞서는 이들의 사투가 펼쳐져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신의 소명이라 믿고 제주에 온 구마사제 요한(차은우 분)은 예언서에 계시된 멸망을 막아줄 유일한 구원자가 나타났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 순간, 제주공항에 도착한 원미호(이다희 분)는 이상한 기운을 감지, 이내 정염귀에 쫓기며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내 이어진 장면에서 등장한 반은 정염귀를 단숨에 제압하며 그녀의 곁을 지킨다. 요한 역시 결의에 찬 눈빛으로 원미호를 지키는 것이 자신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영화 '젠틀맨'을 비롯해 '아바타: 물의 길', '영웅' 등 연말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이들 작품의 '천만' 연결고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젠틀맨'은 성공률 100% 흥신소 사장 ‘지현수’가 실종된 의뢰인을 찾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며 불법, 합법 따지지 않고 나쁜 놈들을 쫓는 범죄 오락 영화. 납치 사건의 누명을 벗기 위해 검사 행세를 하게 된 흥신소 사장 ‘지현수’ 역을 맡은 주지훈은 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선보여왔던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천만 배우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탄탄한 연기 내공을 갖춘 충무로 베테랑 박성웅, 괴물 신인 최성은까지 가세해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예고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젠틀맨'은 12월 기대작 중 유일한 범죄 오락 영화로, 독특한 캐릭터 설정과 통쾌함 가득한 스토리를 예고하며 많은 관객에게 사랑받은 범죄 오락 장르의 흥행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은 관객이 프레시한 느낌으로 극장을 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무엇보다 즐겁고, 재밌는 영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경원 감독의 말처럼 범죄 오락 장르 특유의 통쾌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젊은층의 주요 관심 문화인 힙합을 통하여 건강한 문화의 육성, 전파..힙합가수, 댄서들을 매개로 문화 다양성의 실현과 성취감 고취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이 오는 12월17일 (토) 서울시청 8층, 9층에서 개최된다. 한류힙합문화대상은 힙합씬의 발전을 위하여, 각 분야의 아티스트 및 활동가들을 위한 종합시상식으로 (사)한국힙합문화협회에서 매년 연말 시행하고 있는 힙합인들의 축제이다. 힙합문화대상은 비인기 분야였던 힙합씬의 아티스트들을 언더 분야에서 오랜기간 한 분야에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힙합댄스씬의 경우, 설립 초기, 세계 속 각종 대회에서 우승경력을 가졌던 진조, 겜블러, TIP, 퓨전엠씨, 엠비크루 등의 멤버들을 격려하며, 각 크루들의 활동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김승기 사무총장은 전했다. 한류힙합문화대상 조직위원회는 초대 문화관광체육부 이민섭 전) 장관이 명예총재, 예술의전당 고학찬 전) 사장이 조직위원장, 이종희 부회장, (사)한국영화배우협회 김인식 기획총감독이 수석부조직위원장, 언론위원장 김학영 전)서울신문사 기자가 내정됐으며, 시상 분야는 건강한 젊음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힙합 뮤직 페스티벌 '라이드 더 비트(RIDE THE BEAT)'가 3년 만에 열린다. 8일 타입커뮤니케이션에 따르면, '라이드 더 비트'는 오는 30~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현재까지 공개된 3차 라인업에 따르면, 30일엔 지코, 로꼬, 우원재, 피에이치원(pH-1), 빅나티(BIG Naughty), 조광일(Jo Gwangil), 호미스(HOMIES), Dvwn가 둘째날인 31일에는 송민호(MINO), 식케이(Sik-K), 비오(BE’O), 저스디스(JUSTHIS), 애쉬 아일랜드(Ash Island), 릴러말즈(Leellamarz)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헤드라이너인 지코와 송민호의 공연 시간이 45분 이상 대폭 늘었다. 다른 출연진들도 그에 준하는 긴 러닝 타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타입커뮤니케이션과 아떼오드가 공동주최하고 힙합플레이야가 후원한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일본 만화 '베르사유의 장미'가 뮤지컬로 탄생해 내년에 세계 초연된다. EMK뮤지컬컴퍼니는 '베르사유의 장미'의 출판사인 슈에이샤와 신작 뮤지컬 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12월 LG아트센터 서울의 LG 시그니처홀에서 상연된다. 일본 만화가 이케다 리요코가 1972년 첫 연재를 시작해 역대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만화가 원작이다. 일본과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원작은 '오스칼'이라는 가상 인물을 주인공으로 프랑스 혁명의 장중한 역사의 흐름을 극적으로 그려냈다. 1974년 초연돼 내년 50주년을 앞둔 일본 여성가극단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동명의 작품은 2014년까지 500만명 이상이 관람하는 기록을 세웠다. EMK의 창작(오리지널) 여섯 번째로 탄생할 뮤지컬은 중심인물인 오스칼의 이야기에 주목해 원작의 서사를 유지하면서도 뮤지컬 장르만이 전할 수 있는 감동과 매력을 강조할 계획이다. 유서 깊은 군인 가문의 영애로 태어났지만 가문의 후계자로 군인의 길을 걷는 오스칼과 그녀에 대한 사랑을 감추고 형제이자 친우로 곁을 묵묵히 지키는 앙드레의 이야기를 담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경영지원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공연예술 유통 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민간 또는 국공립 공연단체와 기획제작사, 공연장, 축제 등 협업을 통해 제작되는 공연의 제작·유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민간 공연단체와 기획제작사, 공연장이다. 신청대상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국내에서 1회 이상 전막 발표된 기 창제작 작품이다. 민간·국공립 공연단체 및 공연장과의 공동제작 또는 유통 협력을 바탕으로, 연내 최소 2개 이상 지역에서 총 6회 이상 유료 공연을 개최할 수 있어야 한다. 장르는 ▲연극 ▲뮤지컬 ▲음악 ▲무용 ▲전통 ▲복합장르(다원 등) 공연 6개 분야다. 유통계획에 따라 지원기간을 ▲1개년(2023년1~12월) ▲2개년(2023년 1월~2024년 12월)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규모별로 최소 1억원에서 최대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안정적으로 공연 제작·유통을 기획할 수 있도록 시기를 예년보다 3개월가량 앞당겼다. 오는 29일 낮 12시까지 이나라도움(www.gosim.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내년 1월31일 서울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1937년 스탈린 치하 소련을 배경으로 한다.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어려운 시절을 견뎌내는 한 부부에게 12월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무대 중앙에 위치한 거대한 사슴뿔을 통해 독재 권력자의 모습을 암시하며 감시와 통제의 시대적 압박을 상징적으로 드러낸다.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작가 엘친의 희곡을 원작으로 영국의 극작가 티머시 납맨과 작곡가 로런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됐고, 2020년 2월 재연됐다. 12월31일 자정 직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 온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에녹, 박민성, 김려원이 새롭게 합류한다. 고상호는 3년 만에 다시 출연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애처가 '맨' 역은 류제윤과 정욱진, 노희찬이 나눠 맡는다. 매일 밤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 역은 전성민, 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도자기 공예가 '이윤'이 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관장 박소정)에서 초대전 '12월의 위로'를 개막했다. '이윤' 작가가 흙으로 어떤 존재를 찾아가는 길은 아주 흥미롭다. 부드러운 흙과 거센 불과의 극단적인 조화가 따뜻한 감성의 형태로 표현될 때면 경이로움까지 느껴진다. 그는 얼굴 표현을 즐겨하는 편인데 다양한 모습과 표정을 만들다 보면 마치 잘 아는 이의 모습인 것 같아 친근감도 든다. 1년에 두 번 정도 전시하는 것을 염두하고 작업한다는 이윤 작가는 항상 아이들을 보면서 작업하는 걸 좋아한다. 맑고 투명한 동심을 지향하면서 잃어가는 마음의 정서를 표정 등에서 찾으려고 노력한다. 이 작가는 "어린아이 둘을 작업한 "별을 담다"라는 작품은 아이가 별을 따는 느낌, 어깨에 별이 내려앉는 느낌 등을 표현하려고 했다"라며 "항상 어린아이 같은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겨울의 초입에 모든 이에게 따뜻한 시선을 보내고 싶다는 이 작가는 "동심이나 마음의 정서가 그리워지는 분들에게 내 작품으로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며 "이것은 어쩌면 내게도 보내고 싶은 응원"이라고 덧붙였다. '이윤' 작가는 2001년 도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그림책 ‘이상한 엄마’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이상한 엄마’가 12월 8일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몰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이상한 엄마’는 4년 연속 판매 랭킹 1위(2019~2022 인터파크 티켓 아동/가족 부문)를 기록한 뮤지컬 ‘알사탕’, ‘장수탕 선녀님’ 제작사인 할리퀸크리에이션즈의 신작이다.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비가 오는 서울, 직장에서 근무 중인 ‘호호’의 엄마에게 걸려 온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다. 열이 심해 아이가 조퇴했다는 연락을 받은 엄마는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보지만, 누구에게도 쉽사리 연락이 닿지 않는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한 번쯤은 겪어봤을 상황에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도 함께 초조해진다. 바로 여기에서 ‘백희나표’ 착한 마법이 시작된다. 도움이 간절한 순간 나타난 ‘이상한 엄마’의 손길은 모든 이의 염원을 담은 따뜻한 판타지가 된다. 아동문학계 노벨상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을 받은 세계적인 작가 백희나의 따뜻한 위로를 담은 그림책 ‘이상한 엄마’는 2016년 출간된 해에 문화체육관광부 우수도서로 선정 및 중앙일보, 한겨레 등 일간지 추천 미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