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육체의 스위치가 아닌 기억의 스위치라는 새로운 발상을 적용하여 아빠와 딸로 대변되는 기성세대와 청소년 세대의 갈등을 소재화하여 세대간의 소통을 이야기하는 락 뮤지컬 <빨간 기타>가 오는 12월 12일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청소년과 전 세대가 함께하는 공연을 만드는 청소년 전문극단 청창의 두 번째 앵콜 공연이다. 뮤지컬 <빨간 기타>는 자신의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 대중에게 알리고 싶은 고2 여학생 유진과 생활과 육아 때문에 인디밴드 활동을 그만두고 아내의 분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빠 현석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서로의 삶’이 아닌 ‘서로의 방식’으로 살아보며 각자의 고단한 삶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서로의 기억을 짊어짐으로서 각자의 삶에서 부족했던 2%를 채워 완성하는 아빠와 딸의 모습을 통해 이해와 소통의 감동을 초연을 뛰어넘은 더 강력하고 더 깊고 진한 이야기로 관객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음악과 요리를 소재로 하여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모든 세대를 어우를 수 있는 세대소통 락 뮤지컬 <빨간 기타>는 박경민, 은채현, 조성준, 박종철,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대표 코미디 연극으로 인기몰이 중인 ‘운빨로맨스’가 화성과 대전으로 공연 투어에 나선다. 화성 공연은 오는 11월 30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대전 공연은 12월 6일부터 12월 29일까지 대전 평송청소년문화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운빨로맨스’는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운명론자 ‘점보늬’와 점보늬가 사는 건물의 새 건물주이자 운명은 스스로 개척하는 것이라 믿는 ‘제택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이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NEVER GIVE UP, 포기하지 말아요!’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로맨스 뿐만 아니라 재미와 감동까지 잡은 연극으로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다. 연극 ‘운빨로맨스’의 제작사 ㈜DPS Company는 지난 22년부터 대구, 밀양, 광주, 부산, 전주, 대전, 천안, 고령에 이어 진행하는 공연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지방 공연 투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덧붙였다. 특히 대전은 작년 연말 연일 매진행렬을 이었던 만큼 올해 연말도 지역 거주민뿐만 아니라 인근의 계룡시, 공주시, 옥천군 등
문화저널코리아 박미향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연극 <몬스터 콜스>를 12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달오름극장에서 초연한다. 영국 최고의 아동 문학상인 카네기상 수상작 『몬스터 콜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가 함께 참여해 각각의 고유한 특성을 살린 목소리와 신체 표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의 무대다. 소설『몬스터 콜스』는 영국 대표 청소년 소설 작가 시본 도우드가 구상하고 패트릭 네스가 완성했으며, 영국 내셔널 북어워즈에서 ‘슬픔과 용기의 주제를 아름답게 풀어낸 청소년 문학의 새로운 표준’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집과 학교에서 고통받던 10대 소년 코너에게 매일 밤 12시 7분, 몬스터가 찾아와 세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과정에서 마음속 상처와 새로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성장담을 그린 작품이다. 현실과 상상이 교차하는 독특한 이야기 전개로 2012년 영국 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아동문학상인 카네기상과 그림책 부문인 케이트 그리너웨이상을 동시 수상한 유일한 작품이다. 2016년 영화로도 제작돼 37회 런던 비평가 협회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 연출은 <살아있는 자를 수선하기&
문화저널코리아 박미향 기자 | 제6회‘말모이연극제’폐막작 제주부문 참가작 극단 ‘빛날 영’ 연극‘해녀의 뜰’이 서울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11월13일(수)~11월17일(일)까지 공연한다. 말모이 축제의 본행사인 말모이 연극제는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예술축제’라는 취지로 전국의 지역색과 다양한 사투리로 작품을 공연하는 우리말 연극제다. 지역을 대표하는 언어적, 지리적 특색을 지닌 작품으로 참여하는 예술단체들의 색과 우리말의 순수함과 재미를 느끼고 또한 출신 지역인 에게는 고향의 향수를 만끽할 수 있는 연극제이다. 2023년 ‘제주문화마을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연극 ‘해녀의 뜰’은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해녀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 휴면 가족 드라마 이다.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삶이 섬세하게 그려진다. 상징적으로 그려지는 해녀들의 고된 노동 장면은 전통적 삶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이를 통해 연극은 사회적 약자들이 겪는 생존과 고통을 관객들에게 사실적 묘사로 전달하고 있다. 세 번째 작품인 김영서 작가는 “제주 해녀들의 강인한 삶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의뜰은 상처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공연의 메카라 불리는 혜화역 ‘대학로’에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공연되고 있는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16년 만에 처음 빼빼로데이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대학로를 대표하는 블랙코미디 연극으로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동시에 ‘자살, 죽음’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풀어내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다. 그동안 기념일마다 다양한 할인과 이벤트를 진행했지만 빼빼로데이를 기념하는 할인 이벤트는 16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해 화제다. 특히 빼빼로데이 당일 데이트를 즐기려는 연인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 11일 월요일 전 회차에 1인 11,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인터파크티켓, 네이버예약,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타임티켓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할인은 8일부터 11일까지 단 4일 동안만 진행되며 당일에는 2시, 4시 30분, 7시 30분 총 3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시간대에 공연되는 만큼 언제든 예매 후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사이트를 통해 만난 3명의 인물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보육원 출신의 연희는 친구 수진의 원룸에 같이 살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스물아홉 청년이다. 더 이상 수진의 집에 살수 없게 되지만 집구할 형편이 되지 않는다. 그런 연희에게 서울시에서 시범운영하는 솔리다리오스 프로그램이 눈에 들어온다. 희망도 잠시 낯선 할머니와의 동거를 앞두고 연희와 수진은 노인들에 대한 자신들 생각을 풀어놓는다. 까칠한 소설가 혜서는 외아들 장가보내고 홀로 살아가는 육십 넘은 노인이다. 몇 해 전 크게 아팠던 동생 혜린은 혼자 사는 언니가 계속 신경 쓰인다. 언니를 설득해 솔리다리오스 프로그램을 신청하는데 낯선 청년과의 동거를 앞두고 혜서와 혜린은 청년들에 대한 자신들 생각을 풀어놓는다. 한 집에 살게 된 혜서와 연희. 약속을 지키지 않는 연희가 못 마땅한 혜서. 약속을 지키지 못하는 미안한 마음에 오히려 짜증이 나는 연희. 알바를 마치고 돌아온 저녁 냉장고에 넣어놨던 도시락이 없어졌다. 그날 두 사람의 감정은 폭발한다.그렇게 시작된 대화로 오히려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청년은 말한다. 늙고 싶지 않다고. 노년은 말한다. 나도 한때 그랬다고. 그러나 우린 알고 있다. 너도 나도 피할 수 없다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대학로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블랙코미디 1위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지난 10월 3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약 2달 간 부산 ‘가온아트홀’에서 공연된다고 전했다.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지난 16년 간 서울에서 뿐 아니라 ’전주, 대전, 대구, 서산, 청주, 성남, 수원‘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말에는 부산에서 공연된다는 소식을 전해 부산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블랙코미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는 ’죽음, 자살‘ 등 무거운 소재를 웃음으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자살사이트‘라는 공간에서 만난 3명의 인물이 살벌하고도 유쾌한 대화를 통해 극을 이끄는 이 공연은 웃음 뿐 아니라 ’자살의 반대말은 살자‘라는 교훈을 통해 삶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주고 있다. 관객참여를 통해 매 회차 새로운 분위기와 신선한 웃음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칭찬 일색이다. 매 회차 관객들의 신선한 반응에 대처하는 배우들의 애드리브도 관람포인트다. 특별한 죽음만을 선사하는 자살사이트 회장 ’안락사‘ 역에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와 오랜 시간 함께한 베테랑 배우 ’유혜성‘이, 죽임을 당하겠다며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뮤지컬 ‘구구’가 2024년 11월 2일 토요일 11시, 14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구구’는 일년에 단 하루 열리는 견우와 직녀 오작교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의 일상에서 잊혀진 동물들과의 함께 살아감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상기시켜주는 작품으로 까치 치치, 까마귀 마마, 그리고 비둘기 구구가 어려움을 극복하며 오작교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이다. 이번 뮤지컬 ‘구구’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사람들의 욕심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새들의 이야기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자연 생태계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고 생각할 수 있는 뮤지컬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1만 원(광산구민, 청소년,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할인)으로, 예매는 광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문의: 광산구 문화예술과 문화기획팀 062-960-8258)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의 라이벌이자 매란국극단의 엘리트, ‘허영서’를 열연 중인 신예은은 ‘사군자’라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한국적인 소품들과 함께 청초하고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난초처럼 초연한 얼굴을 하고선 말을 걸면 국화처럼 해사하게 웃는 신예은의 보정 없이도 빼어난 미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은 “제 FM적인 성격, 완벽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영서와 닮았다”고 소개한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다닌 신예은은 매란국극단 단원처럼 치열하게 보낸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승부와 경쟁이 당연한 시절이었어요.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점수를 받고 순위와 등급이 매겨지고, 캐스팅 경쟁도 치열했어요. 하지만 그게 혹독하거나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나 이거 할 거야, 해내야지’라는 마음 하나로 달렸죠. 그 시절 저는 갈증이 컸고, 남들에게 흠 보이는 것도 뒤쳐지는 것도 싫어서 정말 열심히 하던 아이였어요. <정년이>를 찍으면서 제가 영서를 제대로 연기해내고 있는 걸까 고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성녀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20주년 기념공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진책 연출가, 이 공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극단 로얄씨어터(예술감독 윤여성)는 시공간을 초월한 인간사의 보편성을 표출하며 진정한 휴머니즘이란 무엇인가를 그려낸 빅토르 위고의 걸작 연극<레 미제라블> 제작발표회를 10월 3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연극 <레 미제라블> 장발장역에는 TV와 무대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치는 전노민, 마리우스역은 그룹 신화의 이민우, 코제트역에는 그룹 씨야의 남규리가 출연하여 연극 무대에서 새롭게 변신한 배우로 탄생할 것이다. 쟈베르역에는 무대를 압도할 긴장감있는 연기를 펼칠 관록파 배우 윤여성, 김명수가 더블캐스트이며, 팡틴역은 아나운서 출신으로 무대와 방송 활동 중인 오정연 , 에포닌역은 개그우먼 출신으로 연극과 방송 활동 중인 하지영이 캐스팅 됐다. 주교역에는 원로배우 박 웅, 임동진, 질노르망 에는 원로배우 문영수, 그리고 강희영, 정영신, 이윤상, 조정은 등 중견배우와 오디션에 선발된 남녀 배우, 아역 배우 등 40여명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에 연출을 맡은 유준기는 연극<레 미제라블> 통해 우리 현실 사회의 구조적, 제도적인 개혁을 말하기보다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을 통하여, 사회적 모순 때문에 희생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청년극단보라가 오는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제주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번연극 ‘그 날의 우리는’을 공연한다. 번연극 ‘그 날의 우리는’의 총제작 최우진(청년극단보라 대표)은 이 연극은 6가지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각 에피소드마다 사랑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의 복잡한 감정과 서로 다른 사람들의 감정과 관계를 통해 인간의 감정적 연대와 공감의 중요성이 담겨 있습니다.라는 뜻을 담았다. 출연진으로는 강지훈, 강제원, 강창현, 고건하, 고가영, 김병택, 권미리, 신채희가 출연하며, 연제작 최우진, 연출 김룡, 조연출 김병택, 무대감독 김휘, 조명감독 강창현, 음향감독 강지훈, 오퍼레이터 김선애가 참여한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번연극 ‘그 날의 우리는’은 오후 6시에 제주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메세나협회, 파란엔터테인먼트에서 후원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예매 방식으로는 전화문의[010-4587-7339] 또는 네이버 예약으로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프랑스 작가 야스미나 레자의 대표작 <대학살의 신>이 2024년, 완전히 새로운 캐스팅으로 돌아온다. 5년 만에 돌아온 다섯 번째 시즌에는 김상경, 이희준(미셸 役), 신동미, 정연(베로니끄 役), 민영기, 조영규(알랭 役), 임강희(아네뜨 役) 등 매체와 무대 전방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상한 겉모습 뒤에 숨겨진 인간의 본성을 시니컬하면서도 코믹하게 풀어낸다. 연극 <대학살의 신>은 11살 두 소년이 놀이터에서 싸우다 한 소년의 치아 두 개가 부러지는 사고가 발생, 때린 소년의 부모인 알랭(민영기, 조영규)과 아네뜨(임강희)가 맞은 소년의 부모인 미셸(김상경, 이희준)과 베로니끄(신동미, 정연)의 집을 찾아오면서 시작된다. 자녀들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인 두 부부는 소파에 앉아 대화를 나눈다. 중산층 가정의 부부답게 고상하고 예의 바르게 시작되었던 그들의 만남은 대화를 거듭할수록 유치찬란한 설전으로 변질된다. 그들의 설전은 가해 아동 부부와 피해 아동 부부의 대립에서 엉뚱하게도 남편과 아내, 남자와 여자의 대립으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눈물 섞인 진흙탕 싸움으로 치닫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뮤지컬의 황태자이자 팝페라 가수 임태경이 데뷔 20주년 전국투어를 펼친다. 2015년 이후 10년만의 전국투어다. ‘Color Of Music’(컬러 오브 뮤직) 타이틀로 오는 26일 부산에서 출발, 2025년 5월까지 대구,광주,전주,성남,천안,울산,수원,대전,서울 등 10개 도시를 찾아갈 계획이다. 10월 26일(토) 오후 7시 부산 동서대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 첫 공연을 비롯, 11월30일(토) 오후 7시 대구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 , 내년 4월11,12일 대전 예술의 전당 공연은 이미 확정되어 있다. 이번 전국투어 타이틀 'Color of Music’은 장르를 초월하여 그 만의 다채로운 노래로 재해석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며, 전체가 하나의 플롯을 가진 뮤지컬 형태 콘서트로 뮤지컬 학과 대학생 15인조 앙상블이 참여하는 산학연 콘텐츠이기도 하다. 임태경은 “뮤지컬 배우이자, 크로스오버 가수로 지난 20년을 기념하고, 새로운 무대형식에 도전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다양한 형태의 서브 컬쳐로 노래에 대한 진심을 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임태경은 2004년 첫 앨범을 발표하고, 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연극 <홀로>는 해외입양에 대한 우리의 인식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입양은 새로운 가족을 찾고자 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일반적으로 생각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과정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문제들이 발생한다. 입양 후 가정과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문화적 차이와 정체성의 혼란은 입양아들이 직면하는 대표적인 어려움이다. 아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 문제들은 입양 가정을 포함한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다. <홀로>는 해외입양의 복잡한 이슈와 그로 인한 사회적 문제들을 드러낸다. 그러나 이 작품은 외적 사건 자체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방식이 아니라 인물의 내면을 꿈과 환상을 통해 표현하는 비사실주의적인 방식을 택하고 있다. 해외입양이라는 심각한 사건의 당사자인 두 여자가 당하는 고통과 난관을 밖에서가 아닌 안에서 표현하려고 한 것이다. 엄마이자 동시에 딸인 두 여자의 내면의 상처와 아픔을 시적 언어로 형상화하면서 이들에게는 내면 들여다보기와 서로를 이해하는 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 어려움을 이겨낸 후 두 여자가 사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