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기훈 기자 | 장항준 감독의 신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제)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 짓고 쟁쟁한 배우 라인업을 공개했다. '왕과 사는 남자'(가제)는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을 보살피는 유배지 촌장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는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오가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김민, 그리고 이준혁과 박지환까지, 쟁쟁한 배우들이 장항준 감독과 만나 빚어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먼저 배우 유해진은 산골짜기 마을 광천골 촌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대한민국 영화계의 대표 흥행 주자이자, 올해 상반기 천만 영화 '파묘'를 통해 최정상급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던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연기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극 중 폐위되어 산골 마을로 유배를 떠나 온 왕 역으로는 배우 박지훈이 활약한다. 톱 아이돌 스타이자 시리즈 [약한 영웅]을 통해 배우로서도 극찬을 얻었던 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가제)에서 스크린을 꽉 채울 존재감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배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20회 국제종합예술대전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는 700여 명의 일반인 및 작가들이 참여하여 각 분야별 공모전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상식과 행사를 통해 우수 작품들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특히 주목받은 작품은 황경애 작가의 압화공예작품 ‘여유’였다. 평면공예부문에서 부산시의장상을 수상한 황 작가의 작품은 섬세하고 독창적인 꽃누르미 장르를 바탕으로 하여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황 작가는 국제 문화예술 명인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꽃을 누르는 전통 기법을 통해 식물의 아름다움을 예술로 표현하는 압화공예의 선구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황경애 작가는 18년의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경주에서 **꽃누르미 공예전문 교육장 ‘이요공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제 꽃누르미 공예 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봄날 수사해당화의 화사함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두루미 한 쌍을 구현하여 평온하고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작품 제작 과정에서 황 작가는 직접 채집한 꽃과 잎, 줄기 등을 압화 기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양화가 조유리 작가는 오는 2024년 10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부산 국제아트센터 1층에서 13회 개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RE;BLOOM 다시 피어나다>**로, 약 4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조유리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 사회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경제적, 정치적 불안감 속에서 이를 극복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찾는 과정을 작품에 담았다. 그는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긍정의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BLOOM 다시 피어나다>는 강렬한 색채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조유리 작가의 예술적 해석을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다. 매일 시들지 않고 다시 피어나는 꽃과 희망의 상징인 파랑새를 주제로 하여, 삶 속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에너지를 재설정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작가는 이 작품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에게 치유와 위로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조 작가는 전시 준비 기간 동안,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해독하는 치유의 과정으로 작업에 몰입했다고 밝혔다. 작업 과정은 마치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국제종합예술진흥회와 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제3회 국제우수작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국제아트센터 1, 2층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전시에는 200여 명의 국내외 활동 작가들이 선정되어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활동에서 인지도를 쌓기 위한 전시 기획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마지막 날 시상식 행사를 통해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알릴 기회를 얻었다. 특히, 주목받은 작품은 김유생 작가의 서양화 <태초의 봄>이었다. 이 작품은 추상에 가까운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으로, 번식에 목적을 둔 민들레 씨앗을 강렬하게 묘사하고 있다. 김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하고 강한 여성성을 드러내며, 민들레 씨앗의 역동적인 구도를 아크릴 물감과 퓨어링 기법으로 표현했다. 작품은 전시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유생 작가는 작품 설명을 통해 "태초 이전에 소리가 있었고, 그 소리가 '빛이 있어라' 하니 캄캄한 어둠, 즉 어머니의 음기가 가득한 우주에 아버지인 빛, 의식의 양기가 비쳤다. 그렇게 세상이 드러나니 이것이 태초의 시작이다"라고 설명하며, 태초의 따뜻한 봄날을 상징하는 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구찌 문화의 달'을 기념한 캠페인을 공개하고, 특별한 사진전을 개최했다. 특히, '두 개의 이야기: 한국 문화를 빛낸 거장들을 조명하며'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사진전에서는 사진가 김용호가 개념 미술가 김수자, 영화감독 박찬욱, 현대 무용가 안은미,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각기 다른 장르에서 한국적 정체성을 세계에 알린 예술가들의 문화적 배경을 새롭게 탐구했다 이번 사진전은 박찬욱 감독의 실제 메모가 담긴 수첩이나 개인 소장품을 통해 그의 영화적 세계를 새로운 방식으로 엿볼 수 있는 작품부터,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무대 밖 모습을 다큐멘터리적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예술가들의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탐구하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웃음, 행복, 기쁨, 설렘, 그리움, 낭만, 사랑...우리가 나누어 가슴에 품고 있던 것들을 꺼내어 모든 순간 함께 하는 날. 휘성이 선물하는 가장 따뜻한 크리스마스'Winterfall'로 초대합니다. 가수 휘성이 4년 만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휘성은 오는 12월 23, 24일 KBS 아레나에서 '2024 휘성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을 개최하고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만나는 휘성의 공연은 2021년에 부산에서 연 '크리스마스 콘서트' 이후 약 4년 만으로, 휘성만의 무대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 반가운 선물이 될 것이다. 이번 단독 콘서트 'Winterfall'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열리는 만큼, 겨울 공연의 콘셉트에 맞춘 편곡으로 그간의 히트곡을 총망라하는 휘성만의 크리스마스 축제 같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댄스와 발라드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가수로서, 그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낼 뜨거운 무대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휘성은 직접 공연 연출에 참여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휘성은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서도 '만족도 10,000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선선한 가을 날씨 속 개최 예정인 올해 마지막 야외 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이하 GMF2024)’가 각각 이번 주말인 10월 26-27일부터 다음 주말인 11월 2-3일까지 2주에 걸쳐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 첫날인 10월 26일 토요일에는 헤드라이너인 ‘DAY6(데이식스)’를 비롯, ‘페퍼톤스’, ‘볼빨간사춘기’, ‘터치드’ ‘오월오일’, ‘방예담’이 ‘Mint Breeze Stage(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특히 ‘DAY6’는 지난 9월 발매한 새 미니 앨범 ‘Band Aid’의 타이틀 곡 ‘녹아내려요’로 음원 차트를 휩쓴 만큼 ‘Shoot Me’, ‘망겜’ 등을 포함한 알찬 셋리스트로 토요일 밤 88잔디마당의 마지막을 빛내고자 한다. 또 다른 무대인 ‘Loving Forest Garden(러빙 포레스트 가든)’에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를 필두로 ‘하동균’, ‘옥상달빛’, ‘프롬’, ‘jisokuryClub(지소쿠리클럽)’, ‘다린’이 출연한다.다수의 헤드라이너 무대들로 노련미를 자랑하는 ‘Daybreak(데이브레이크)’는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가수 이문세가 올해 진행 중인 시즌제 콘서트 ‘씨어터 이문세 시즌4’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2025년까지 투어를 연장한다. 지난 3월 전주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 브랜드로, 2년마다 새롭게 콘셉트를 변경하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시즌4 공연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를 극대화한 무대 구성을 선보이며, 세련된 연출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제작 스태프들이 대거 참여해 극장형 콘서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화려한 연출 속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놓치지 않았으며, 10년 이상 이문세와 함께해 온 ‘이문세 밴드’의 농익은 연주와 편곡이 더해져,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의 무대로 자리잡았다. 이에 ‘씨어터 이문세’는 2024년 상반기는 물론 하반기에 예정된 군산, 대구, 김해, 수원, 고양의 모든 공연이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씨어터 이문세’를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의 조설화 이사는 “현재 다양한 지역에서 추가 공연 요청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투어를 2025년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나전칠기의 전설, 일사 김봉룡 선생의 30주기를 기념하며 출간된 국내 최초의 옻칠 인문서 <검은 금 옻칠 이야기>가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책은 옻칠의 도시 원주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옻칠 산업화 도전과 그 역사적인 발자취를 담아냅니다. 특히 수곡 전성규 선생의 천재적 재능을 이어받아 옻칠 공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간 제자 김봉룡 선생의 삶과 철학, 국내외 활동을 심도 있게 조명하며, 그들이 조선의 마지막 옻칠 장인으로서 한국 옻칠기공예의 근현대사를 어떻게 형성했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과 일본 등 동양의 옻칠 문화를 넘어, 서양에서의 옻칠 활용과 문화적 시각을 다양한 사례로 풀어내며, 미래의 옻칠 문화 가능성까지 예측하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김대중 저자는 25년간의 신문기자 생활 중 10여 년간 옻칠에 몰두하며, 원주옻칠기공예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습니다. 옻칠의 산업화와 그 문화적 가치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유익한 <검은 금 옻칠 이야기>는, 나전칠기에 대한 전문 서적이 아닌, 옻칠의 대중화를 위한 첫 인문학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출판지원사업으로 ‘손자와 할아버지의 도란도란 어반스케치 중구 여행길(저자 이재영)’이란 책이 새롭게 출간됐다. 이 책은 미국에 거주하는 딸과 손자들이 서울을 방문한 여름방학을 배경으로, 서울 중구의 역사적인 명소를 손자들과 함께 걸으며 체험한 경험을 담고 있다. 할아버지 이재영은 손자들에게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특별한 도시 여행을 기획했고, 그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우리의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 책은 할아버지가 손자들에게 한국의 역사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하게 하며 자부심을 느끼도록 교육한 과정에서 출발한다. 손자들은 역사적인 현장에서 직접 스케치를 하고, 그림으로 그 순간을 기록해 나가는 독특한 방식으로 서울의 중구를 탐험했다. 특히 이재영 할아버지는 도시 풍경을 스케치하는 자신의 취미를 손자들과 함께 나누며, 한국의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서울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한다. 책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서울 중구의 다양한 역사적 명소를 소개하는 대목이다. 저자는 조선 600년 역사의 중심지인 한양도성과 덕수궁, 정동 등에서 손자들과 함께한 경험을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연말 콘서트를 열고 관객과 만난다. 권진아는 오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2024 권진아 연말 콘서트 ‘This Winter’를 개최한다. 권진아는 지난 3월 열린 단독 공연 ‘꽃말’을 비롯해 지난해 개최한 모든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저력을 과시한 만큼, 이번에도 치열한 예매 전쟁을 일으킬 전망이다. 권진아의 대표 윈터송 ‘이번 겨울’을 모티브로 한 이번 공연 ‘This Winter’는 연말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를 비롯해 2025년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에 실리는 신곡들의 무대도 미리 공개한다. 이에 앞서 권진아는 자신의 SNS에 공연 포스터를 공개하고 “이번 겨울을 누구보다 따듯하게 보내기 위해 마음의 온기를 불어넣을 시간, This Winter. 불안하고 행복했던 2024년의 책장을 넘기며 우리는 내일로 거뜬히 넘어가요. Would you spend this winter with me?”라는 글을 남겨 음악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포스터 속 권진아는 연말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붉은색 벨벳 드레스를 입었으며, 커튼 뒤에 서서 얼굴과 몸을 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서울아리랑의 역사부터 문화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서울아리랑보존회는 오는 11월2~3일 서울 송파구 서울놀이마당에서 '서울아리랑페어(Seoul Arirang Fair)'가 개최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로 14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역사와 함께하는 서울아리랑'이라는 소제목으로 진행된다. 서울아리랑의 역사·문화·예술적 가치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축제다.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와 전북무형문화유산 호남살풀이 이수자인 유명옥 서울아리랑보존회 회장은 "아리랑은 신이 우리 민족에게 주신 선물"이라고 강조했다. 유 이사장은 "아리랑은 우리의 정신이고 역사이며 철학"이라며 "아리랑은 힘들고 어려울 때 용기를 주고 하나가 되는 힘이 있다. 수많은 외침과 전쟁을 겪고 한강의 기적을 이뤘으며 국제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이 된 것은 아리랑의 철학과 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전했다. 축제에서는 서울의 전통 아리랑 5곡과 창작 아리랑을 무대에서 선보인다. 일본의 야욕을 눈치채고 조심히 부르는 참요의 명성황후 아리랑부터 유해조차 남기지 않고 부활해 우리 민족을 돌보고 있는 민족의 큰
문화저널코리아 강정규 기자 | 가수 박정현이 6년 만에 겨울 콘서트를 연다. 23일 소속사 본부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정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2024 박정현 크리스마스 콘서트 - 플레이(Play)!'를 펼친다. 이번 겨울 공연은 박정현이 2018년 연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이후 6년 만이다. 앞서 박정현은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이음'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와 명성을 입증했다. 박정현은 이번 공연 소개글을 통해 "어느새 크리스마스가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따뜻한 사람들,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들… 우리가 잠시 잊고 잊었던 사람들에게 안부를 전해보는 건 어떠세요? 저는 제 노래들을 통해 여러분의 안부를 묻고 싶은데요. 잘 지내셨죠? 우리 이번에 만나면 함께 외쳐 볼까요? '플레이(Play)'"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올해 데뷔 26주년을 맞은 박정현은 그간 '편지할게요', '꿈에', '유 민 에브리싱 투 미' 등의 히트곡을 냈다. '나는 가수다', '비긴어게인' 시리즈 등 인기 음악 예능을 통해서도 인기를 누렸다.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는 오는 24
문화저널코리아 김뿌리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로제의 '아파트' 뮤직비디오가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넘겼다. 23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로제의 솔로 정규 1집 '로지(rosie)' 선공개 싱글로 지난 18일 업로드된 '아파트(APT.)' 뮤직비디오가 이날 이 같은 조회수를 돌파했다. 로제와 '아파트'를 피처링한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출연해 재치있는 영상미로 화제를 모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2500만 뷰를 돌파했다. 연일 국내 인기 급상승 동영상과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또한 대한민국 트렌딩 1위, 미국 트렌딩 1위에 모두 올랐다. 음원 역시 국내 음원차트에선 초강세다. 발매 직후 국내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톱 백'에서 1위를 석권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파이 미국 1위 차트에 안착하고 총 40개 지역 아이튠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다. 중국 최대 점유율의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도 1위에 등극했다. 특히 로제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통영과 원주의 옻칠 장인들이 함께하는 '기다림이 빚은 옻칠의 빛' 전시회가 2024년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삼도수군통제영역사관 기획전시실 1관, 2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강원무형문화재 채화칠기장 양유전, 나전칠기 장인 설명돌, 도태칠기 1호 박사 신라연, (故) 강원도 무형문화재 칠장 김상수, 그의 전수장학생 김경민 등 원주에서 활동 중인 네 명의 작가들이 참여하여 옻칠 공예의 다양한 세계를 선보인다. 시간과 기다림이 빚어낸 옻칠의 세계 이번 전시는 '기다림이 빚은 옻칠의 빛'이라는 주제로, 옻칠 공예의 중요한 요소인 '시간'과 '인내'를 표현한다. 옻칠은 수많은 칠을 반복적으로 덧바르고 이를 건조시키는 과정을 거치며 완성되는 예술이다. 각 작가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옻칠의 다양한 표현을 구현해내며, 현대적 감각과 전통 기법의 조화를 통해 옻칠의 예술적 승화를 이끌어낸다. 작가들은 수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옻칠의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시대의 흐름에 맞게 변화를 도입하여 현대적 시각에서 옻칠의 예술적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작품은 기다림과 시간을 통해 완성된 '시간의 미학'을 상기시키며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