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단법인 한국사진갤러리협회’는 '제2회 K-포토페어 2024'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진작품 수집에 대한 컬렉터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흥미를 끌어낼 새로운 플랫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사진 예술에 대한 대중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에도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페어는 부대행사로 시대성과 그 감각을 주목하는 특별기획전 작가로 최랄라를 선정하였다. 그리고, 월간 사진예술과 협업하여 신진 사진작가의 지원과 개성 있는 작가의 후원을 위해 작가를 선정하였다. 새로운 방식과 사고로 사진의 미래비젼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진행 될 NEO 선정작가에 선정된 장우철, 윤태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페어 주요 참여작가로는 황규태, 구본창, 이정록, 임안나, 김수강, 김대수, 임수식, 정봉채, 양재문, 엄효용, 창남 등을 포함하여 60여명의 사진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특별기획전에 선정된 최랄라 작가는 필름 카메라를 통해 아날로그적인 언어로 인간의 감정과 관계를 탐구하며, 감정의 순간을 생생히 담아내는 작가이다. 최랄라의 자아와 세상 그리고 그 사이의 수많은 인간관계에 대한 이야기와 미묘한 칼라와 감성은 마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베스트 OST 상을 수상했다. 크러쉬는 지난 23일 오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에서 베스트 OST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속사 피네이션을 통해 크러쉬는 “‘2024 MAMA AWARDS’에서 베스트 OST 상을 수상하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상은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많이 사랑해주신 팬분들과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라는 곡을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크러쉬의 음악들을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크러쉬가 가창자로 참여한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 위 크러쉬만의 따뜻한 음색이 조화를 이뤄 극 중 깊은 몰입감을 더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미안해 미워해 사랑해’는 올해 4월 한 달간 집계된 써클차트에서 BGM을 비롯해 V컬러링, 벨소리, 통화연결음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해외 배급사인 (주)화인컷에 따르면 제62회 히혼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32번째 장편영화 <수유천>이 최우수 작품상과 김민희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제목: 수유천 (BY THE STREAM)│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제작실장: 김민희│제작부: 김혜정ㅣ동시녹음: 서지훈ㅣ출연: 김민희, 권해효, 조윤희, 하성국 등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국내배급: (주)영화제작 전원사, (주)콘텐츠판다│해외배급: (주)화인컷] 히혼국제영화제는 1963년부터 스페인 북서부 항구도시 히혼에서 해마다 열리는 유서 깊은 영화제로, 전 세계적으로 제작되고 있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작가 영화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적이며 수준 높고, 개성 있고 독창적이고 독립적인 영화들을 선보이는 영화제로 알려져 있다. <수유천>은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도 김민희 배우가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였다. 그동안 히혼국제영화제에서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2015, 최우수 작품상 수상), <밤의 해변에서 혼자>(2017, 여우주연상 수상), <강변호텔>(2018, 최우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6일 '내곡밸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시설 이용자와 내곡동 주민을 위해 내곡느티나무쉼터, 서초50+센터, 서초구치매안심센터 등 내곡동 염곡마을 내 주요 기관이 연합해 진행하는 축제이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곡느티나무쉼터와 주변 시설 내·외부에서 진행된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치매안심센터의 '기억감퇴 검사', 50+센터의 '중장년 노후설계 상담',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의 '화분 만들기 체험'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 포토존, 어묵과 붕어빵 등 간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됐다. 행사 당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까지는 내곡느티나무쉼터 3층 대강당에서 축하공연이 열린다. 개그맨 윤정수의 사회로 클래식 7중주팀 뷰티풀데이의 공연, 내곡느티나무쉼터 가족중창단의 무대,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하동근의 축하공연 등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내곡느티스크린 파크골프'가 새롭게 문을 연다. 내곡느티나무쉼터 지하에 조성했으며, 주민과 시설 이용자들의 여가활동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공공시설 중에서는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10월 아티스트 리포트 공개…세븐틴·에스파·로제 등 상위권 랭크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명불허전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22일 오후 글로벌 팬덤 플랫폼 뮤빗(Mubeat)이 발행하는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가 써클차트를 통해 공개됐다. ‘뮤빗 아티스트 리포트’는 써클차트와 뮤빗의 월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K팝 아티스트의 활동을 분석한 K팝 트렌드 리포트다. 음원, 음반, 동영상, 팬투표 4가지 부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한 각 부문별 순위를 통해 이달의 아티스트를 선정하고 있다. 모든 데이터를 종합한 이달의 아티스트 1위는 세븐틴이 차지했다. 그룹의 정체성을 담은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스필 더 필스)’로 컴백한 이들은 음반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팬투표에서도 2위에 등극한 이들은 최근 ‘빌보드 200’ 135위에 진입한 이래 4주 연속 순위권을 유지, 인기 롱런 청신호를 보이고 있다. 이어 음원과 음반, 동영상 부문에서 맹활약한 그룹 에스파가(aespa)가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3위에는 전 세계에 ‘아파트 열풍’을 이끈 로제(ROSÉ)와 브루노 마스(Bruno Ma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CJ ENM_2024/11/25) CJ ENM 투니버스가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을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투니페스타에 흔한남매가 온다’라는 키카피로 개최되는 ‘투니페스타’ 캠페인은 내가 남긴 댓글을 흔한남매가 직접 읽어주는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이벤트부터 흔한남매의 인기 에피소드 특집 편성과 흔한남매 자필 사인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본방사수 이벤트까지 흔한남매로 꽉 채워 진행된다. 이번 흔한남매와 함께하는 ‘투니페스타’를 앞두고 공개된 '투니페스타' 예고편에는 흔한남매가 등장해 ‘투니버스가 준비한 12월의 특별한 선물’인 캠페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즐거움을 소개한다. 특히 흔한남매의 특집 편성부터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댓글 이벤트와 본방사수 이벤트에 흔한남매가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까지 예고하며 투니페스타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욱더 높이고 있다. CJ ENM 투니버스의 ‘투니페스타’ 캠페인 중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은 '흔한남매를 다섯 글자로 표현해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이다. ‘투니톡 읽어주는 흔한남매’ 이벤트는 12월 12(목)까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다양한 연기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전여빈이 화보를 공개했다. 오는 12월 25일 개봉하는 영화부터 1월에 개봉 확정된 영화까지 쉼없이 달리고 있는 전여빈의 독보적인 연기력만큼, 화보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스타일링과 남다른 아우라로 감탄을 자아냈다. 엘르>와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답게 카메라 앞에서 편안하면서 자연스러웠고, 화보의 컨셉을 완전히 이해한 애티튜드로 촬영 현장을 리드했다. 막스마라 아이웨어 by DK와 함께한 이번 화보에서 전여빈은 브랜드 특유의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의 선글라스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모델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한편 배우 전여빈의 더 많은 화보와 영상은 2월호와 엘르 코리아 웹사이트(https://www.elle.co.kr/)에서 만날 수 있다. 선글라스 렌즈 너머 강렬한 매력을 선보인 막스마라 아이웨어와 전여빈의 화보와 영상 또한 엘르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Alessandro Michele)가 선보이는 ‘아방 레 데뷰 (Avant Les Débuts)’ 컬렉션을 기반으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 이벤트는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더현대 서울 1층에서 진행되며, 여성 및 남성을 위한 핸드백, 슈즈 및 액세서리를 포함하여 2025 봄 ‘아방 레 데뷰 (Avant Les Débuts)’ 컬렉션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위해 엄선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메종을 대표하는 새로운 액세서리이자, 이번 컬렉션의 가장 매력적인 액세서리로 자리매김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비바 슈퍼스타(Viva Superstar)’와 ‘나인투파이브(9to5)’ 백이 돋보인다. 팝업 공간은 독특한 디테일을 바탕으로 절제된 연출 속에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이보리 컬러 톤의 패브릭을 중심으로 꾸며진 공간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백스테이지의 분위기를 떠오르게 한다. 간결하고 건축적인 라인은 소재의 유동성과 가벼움으로 부드러워지며, 공간에 구조와 부드러움의 조화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오페라단(단장 겸 예술감독 최상호)이 관객들에게 네 번의 '오페라 입맞춤'을 선사한다. 2025년 정기공연은 '당신에게 사랑은 무엇인가요?'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사랑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오페라 네 편으로 구성했다. 관객들에게 비교적 익숙한 작품일지라도 거장의 손길 한 번이면 새롭게 탄생한다는 것을 보여줄 모차르트의 부터 전막 오페라로는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프로코피예프의 , 여성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고 담담하게 풀어내는 최우정의 창작오페라 , 2024년부터 이어진 국립오페라단 바그너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까지 놓칠 수 없는 작품의 연속으로 많은 오페라 애호가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국립오페라단의 2025년 첫 정기공연은 (2025. 3.20.~3.23.)이다. 모차르트와 극작가 로렌초 다 폰테가 손잡고 만들어낸 '다 폰테 3부작' 중 하나로 귀족의 부조리를 꼬집는 유쾌, 통쾌한 복수극이다. 적확한 음악을 선보이며 평단의 사랑을 받아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다비드 라일란트가 2018년 , 2019년 에 이어 세 번째로 국립오페라단과 손을 잡는다. 연출은 2021년~2022년 베를린 국립오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안소희가 패션 매거진 와 만났다. 평소 새로운 도전은 물론 균형있는 일상을 잘 꾸리기로 잘 알려진 만큼 촬영은 안소희의 다채로운 면모를 표현하는 데에 집중했다. 화보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올해 첫 연극 도전은 물론 주연 작 개봉으로 배우로서 한 발자국 나아간 안소희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운동도 하고 여행도 다녀오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개인 유튜브 채널 촬영도 열심히 하고 있다. 아직 개인 팬미팅을 한 적은 없는데 본격적으로 팬 분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최근 일상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걸어두려고 한다. 소소하게 밖을 나와 걷는 것만으로도 들리는 것과 보는 것들이 한결 풍성해지는 것을 느낀다. 이런 경험이 개인으로는 물론 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더라”라고 대답하며 “쌀밥도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챙겨 먹으려 한다”라는 귀여운 각오도 덧붙였다.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어떤 사람이냐는 말을 듣느냐는 질문에는 “성실함이 가장 큰 무기인 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전까지는 ‘성실하다’라는 표현 자체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잡지 가 배우 임지연과 추영우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11월 30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드라마 에 출연하는 두 배우는 극중 인물의 관계성과 조선 시대의 색감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화보 속에서 극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은 ‘거짓 신분으로 양반 정실부인이 된 노비의 딸이 겪는 이야기’라는 시놉시스와 두 사람의 열연이 엿보이는 티저 예고편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 두 사람의 호흡과 몰입력 덕분에 화보 촬영 현장에서도 스태프들의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지는 인터뷰도 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추영우 배우는 “임지연 배우가 연기를 펼치면 다들 저절로 모두들 ‘우리도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 하는 분위기가 생겨났다”며, 티저 예고편에 달린 ‘임지연이 보여줄 연기의 스펙터클에 벌써 기대된다’는 댓글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반면 임지연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1인2역에 도전한 추영우 배우에 대해 “너무 어려웠을 텐데 두 인물의 차이를 억지스럽지 않게 미묘하게 전달하는 모습을 보고 참 영리한 배우구나 감탄했다”며 화답하기도 했다. 추영우 배우는 특히 조선시대의 두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판소리, 무용, 검술, 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주영한국문화원(원장 선승혜/이하 문화원)은 11월 18일(월)과 19일(화) 양일간 2024년 한국 문화제 사업 ‘한국 연결 캠페인(Connect Korea Campaign)’의 일환으로 채수정 소리단과 함께 판소리 워크숍과 공연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선승혜 주영한국문화원장은 “판소리의 미학은 판의 아름다움이며, 소리의 아름다움입니다. 들끓는 심정이기도 하며, 삭혀낸 심정이기도 합니다. 소리로 감정을 표현하는 판소리를 영국에서 배워보고, 공연을 보아서 깊은 한숨보다 더 깊고, 밝은 웃음보다 더 밝은 한국미학을 영국인들과 함께 경험하여 각별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새로운 미래는 심정을 저마다의 소리로 표현하는 판에서 시작됩니다.”라고 영국에서 판소리 워크숍의 의미를 전했다. 11월 18일(월)에는 옥스퍼드 대학 홀리웰 뮤직룸에서 공연이 진행됐다. 홀리웰 뮤직룸은 유럽의 첫 콘서트 용도로 설립된 건물로 헨델, 옥스퍼드 필하모니 소사이어티 등이 공연을 진행한 곳이다. 옥스퍼드에서 진행된 공연은 국립중앙도서관의 해외 한국자료실 ‘윈도우 온 코리아(Window On Korea)’ 문화행사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아시아·중동학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20일 개봉한 영화 ‘히든페이스’의 주역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의 편집장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은 <싱글즈>를 통해 무심하고 시크한 비주얼로 영화 ‘히든페이스’ 속 캐릭터와의 완벽 싱크로율을 뽐내며 미묘한 관계성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가 담긴 화보를 완성해낸 바 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싱글즈> 편집장이 묻는 질문에 답변하며 근황을 전했다. 먼저 처음 캐스팅 소식을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 물었다. 박지현은 “’저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했던 원작 속의 역할은 사실 갇혀 있는 친구였다. 각색이 되면서 많이 바뀌었기 때문에 오히려 미주보다는 여정 언니가 맡으신 수연의 역할을 더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다음으로 조여정에게 ‘수연’ 역을 맡으며 감정적, 외적인 변화를 위해 준비한 게 있었는지 물었다. 조여정은 “갇혀 있어야 되니까… 다이어트?”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케 했다. 또 “오히려 준비할 거라기보다는 세트장 안에 (갇혀 있다는걸) 완전히 믿어야 되니까 그 안에서의 연기 자체가 그냥 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창무회는(총 예술감독 김매자)는 춘천문화재단과 강릉아트센터과 공동기획한 공연을 춘천문화회관과 강릉아트센터에서 각각 11월 23일, 1월 18일 5시에 선보인다. 한국 전통춤을 창작춤으로 발전시킨 안무가 김매자와 창무회가 선보이는 〈심청》은 2001년 LG아트센터에서 초연을 보인 이후, 중국, 러시아, 일본,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큰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 무용과 판소리의 경계를 넘나드는 혁신적인 작품으로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왔다. '춤으로 듣는 소리, 소리로 보는 춤'이라는 독창적인 모티브로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판소리 중 '심청가'를 현대적 무용과 접목하여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춤과 소리로 표현한다. 공연을 통해 전통 콘텐츠의 현대화를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가치와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현대적 해석을 통해 전통 판소리와 현대 무용이 만나 새로운 형태의 예술을 선보이며, 전통 예술이 다양한 관객층에게 새롭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을 통해 감정 표현 및 스토리텔링 강화를 통해 강렬한 무용과 소리의 융합으로 관객과 깊이 있는 감정적 교감을 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와 뮤지엄 웨이브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29일까지 2024년 마지막 기획전으로 ≪AMULET - BLUE DRAGON: 신화 속 이야기≫를 공동 주최하여 개최한다. 글로벌 아트테인먼트 컴퍼니 레이빌리지는 매년 그해를 상징하는 동물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AMULET 아트시리즈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있으며, 한국과 프랑스, 뉴욕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인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마무리하며, 이번 뮤지엄 웨이브와의 협력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대중과의 더욱 깊은 소통을 증진시키고있다. 이번 전시는 강형구, 김근중, 이재삼, 이이남, 허회태부터 김정선, 김펄, 남경민, 잠산 그리고 구준엽(KOO)까지 30인의 국내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여, 회화부터 미디어, NFT 영상 작업까지 40여 점의 다채로운 작품군으로 구성된다. 작가들은 동양 문화와 신화적 상징을 현대적 해석으로 재구성하며, 용이라는 신화 속 존재를 중심으로 전통적 기법과 현대적 디지털 아트를 융합하는 등 다양한 미술적 실험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관객은 각기 다른 스타일과 기법으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