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GS칼텍스㈜ 충남지사(지사장 김병국)로부터 ‘꿈자람하우스 주거환경개선지원사업’ 후원금 4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오늘(1일)밝혔다.
‘꿈자람하우스’는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와 천안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아동 가구를 발굴해 주거 개보수와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주거 개선을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후원참여와 더불어 GS칼텍스㈜ 충남지사 임직원 8명은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내부 개보수, 폐기물 정리, 단열 작업 등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폭염 속에서도 이들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발 벗고 나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 충남지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가정의 주거 취약 아동 가구를 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해 오고 있다.
김병국 지사장은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우현 본부장은 “아이들의 꿈이 자랄 수 있는 집을 함께 만들어주신 GS칼텍스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