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13차 캐스팅 라인업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였으며, 현재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아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했다. 이번 2023년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대전에서 지방 공연 투어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13차 시즌의 ‘제택후’ 역에는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도준’과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정태영’과 ‘서동현’이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참여하는 ‘최지선’과 10차, 11차에서 ‘노월희’로 참여했던 ‘허예슬’이 참여하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학로 신예 ‘김태린’도 함께 한다. 제택후의 친한 형이자 카페 CEO인 ‘한량하’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 하는 ‘박병훈’과 ‘이준혁’, ‘차용환’,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김현지’, ‘정솔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악극 ”부모님 전상서“가 극단 파도소리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 문화예술위원회 후원으로 오는 12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올려진다. 무대 위에 펼쳐지는 옛 삶을 통하여 현재를 느끼고 미래를 생각하는 연극으로 신토불이 토종 가족연극 악극 「부모님 전 상서」는 부모님에게 드리는 효도상품 공연으로 부모 자식간의 관계를 더욱더 돈독하게 함은 물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깨닫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인 가치를 포함하여 뒤돌아볼 틈도 없이 몸과 마음이 바쁜 현대 생활과 핵가족화 되면서 독거노인이 늘어나는 각박한 삶 속에서 자식의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되돌아 볼 기회를 제공해 드리고자 한다. 일본에 가부끼, 중국에 경극이 있다면 한국에는 악극이 있다. 춤과 노래와 드라마가 공존하는 악극은 순수토종 한국 뮤지컬이다. 순수창작극으로 우리의 정서와 멋이 듬뿍 담겨있어 진솔한 감정을 무대와 객석이 함께 느끼며 호흡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장르 연극이다. 강기호 연출은 악극 “부모님 전상서”는 탤런트 안병경, 정서임, 연극배우 이서영 등... 지역 연극배우로 수십년 외길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창작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가 2024년 1월 28일부터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시한부 판정을 받고 뇌로 암이 전이되어 자신을 19살로 착각하는 아빠 병삼과 힘든 현실 속에서도 동화 작가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는 딸 주영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2021년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뮤지컬 부문에 선정, 2022년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아빠'는 창작진인 강보영 작가와 이주희 작곡가가 실제 겪은 이야기를 시나리오와 음악으로 녹인 작품으로, 가족의 암 선고 이후 느꼈던 감정들과 가족에 대한 소중함이 담긴 작품이다. 암 선고를 받은 아빠와 그 곁을 지키는 딸, 딸이 쓰는 동화 속 캐릭터들이 함께 시간 여행을 하며 아빠와 딸이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자신을 19살로 착각하는 아빠 “병삼” 역에는 드라마 '일타 스캔들',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뮤지컬 '사랑했어요', '맘마미아'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로 오랜 기간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성기윤과 리딩 쇼케이스에서 2022년 뮤지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지난 11월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레미제라블'은 지난달 30일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서울 공연의 막을 올려 성공적 첫 주간을 마무리했다. 7일 공연예술통합전산망 KOPIS에 따르면 레미제라블은 지난 11월28~12월4일 뮤지컬 부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티켓을 단독 판매 중인 인터파크 평점 역시 9.4점을 기록했다. 뮤지컬 팬들은 극찬 세례를 보내고 있다. 관객들은 "절대 놓치면 안 되는 걸작!", "소름과 감동의 연속",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작품", "예술이 보여줄 수 있는 궁극을 보여준 작품", "세계 4대 뮤지컬인 만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좋은 무대" 등의 평을 남겼다.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됐고 현재까지 약 1억3000만명이 관람했다. 월드와이드 마스터피스 세계 4대 뮤지컬로 꼽힌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지난 11월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레미제라블'은 지난달 30일 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는 14일부터 16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오슬로(OSLO)’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극 ‘오슬로’는 극작가 J.T. 로저스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해방기구의 평화 협정 뒷이야기를 희곡으로 완성한 작품으로 2016년 뉴욕 초연 후 이듬해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뉴욕 드라마비평가협회상, 오비상 등을 수상하며 호평받았다.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는 오랜 시간 이어지고 있는 두 지역 간 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찾아오기를 바라며 원작의 연극 ‘오슬로’를 새롭게 준비했다. 이에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조준희 지도교수는 “이 작품을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 두 지역의 분쟁에 대해 배우와 관객분들이 진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과는 ▲연기, ▲연출, ▲디자인/테크니컬 프로덕션, ▲공연 비즈니스 4가지 세부전공을 통해 공연예술 분야 특성화 교육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극 ‘오슬로’에도 공연예술학과 연기, 연출 전공생들이 참여한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조준희 지도교수(동국대학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뮤지컬단 2023 창작신작 뮤지컬 '맥베스' 출연 배우들이 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언론시연을 하고 있다. "악인이 주인공인 만큼 관객들이 감정 몰입과 거리두기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코러스를 활용했습니다."(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 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 창작뮤지컬 '맥베스'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맥베스는 11세기 스코틀랜드에서 벌어지는 참혹한 왕위 쟁탈전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심리와 욕망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냈다. 시작과 커튼콜까지 극은 빠르고 다이내믹하게 진행된다. '맥베스가 왕이 된다'는 원작 속 세 마녀의 예언은 서로 다른 세 인물로 등장한다. 이들은 맥베스가 욕망을 키우는 동력이 되는 존재들로 운명의 결정적 순간에 환영으로 나타난다. 원작의 레이디 맥베스는 셰익스피어 작품 속 대표적인 악녀 중 하나로 꼽히지만, 뮤지컬에서는 맥버니라는 이름의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맥베스' 역은 배우 한일경과 성태준, '맥버니' 역은 유미와 이아름솔이 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물음피의 서른 세 번째 작품인 <어떤 날, 어떤 널>이 오는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일터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친구들이 다시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친구들의 특별한 우정과 각자의 삶에서 겪은 변화가 얽혀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생겨나고 그 속에서 서로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담은 창작극이다. 다양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집합체 연극! <어떤 날, 어떤 널>에서는 누가 주인공인지 모르게 다 매력적이고 특색있는 캐릭터들이 모여있다. 꽃집을 운영하며 배려심 많은 한선과 흠 잡을 데 없이 멋있는 진수, 자유를 만끽하고 자신의 생각을 영화로 만들어 내는 영하, 어디로 튈지 모르지만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을 웃게 만드는 소영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 그리고 이 네 사람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웃음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변화무쌍한 멀티까지! 연극 <어떤 날, 어떤 널>을 통해 이들의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연말 공연인 만큼 따뜻한 이야기로 준비했고, 그 속에 반전도 있으니 재미까지 얻어갈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많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믿고보는 연기파 배우 김한나가 이끄는 공연그룹 드림뮤드가 제작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 시즌2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석 소극장을 가득 메운 현장의 열기는, 대한민국 수능의 날 11월 추위를 무색하게 첫공연을 시작했고 관객들은 울고, 웃다를 반복하며 유쾌한 미소로 공연기간 내내 만석을 채우며 배우들과 호흡하고 있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가 어떻게 진화할지 궁금해서 보러 왔다는 관객들이 무척 많았다. 특이하게도 다른 공연에 비해 배우와 모델들이 많았고 그들의 반응은 한결 같이 공감대가 커서 관객 스케치를 해봤다. 김*영(회사원. 40대) 시리즈를 알게 된건 지인이 모델씬에 출연해서 시즌1때부터 봤는데 스토리가 딱 저희집 얘기라 공감백배죠. 미처 생각지 못한 치매관련 내용이 긍정적이라 위로가 되었어요. 신*수 (대학생, 20대) 소극장 많이 가는데 이렇게 고급진 소극장 연극 오랫만인거예요. 할머니 생각하다 엄마생각에서 제 미래까지 생각하는 연극이예요. 일단 재미있고 교훈도 되고 웃프면서, 보고나니 행복한 연극이예요 정*윤(주부, 60대) 너무 공감해요. 누구든 겪을수 있는 일이고, 실제로 주위에도 많아요. 치매환자 한분쯤은 없
문화저널코리아 지상화 기자 | 뮤지컬 '컴프롬어웨이'가 오는 28일 한국 초연을 앞두고 뜨거운 열기의 연습 현장을 공개했다. '컴프롬어웨이'는 9.11 테러 당시 미국으로 향하던 38대의 비행기가 테러를 피해 불시착했던 캐나다 갠더에서 일어난 실화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영문도 모른 채 목적지가 아닌 낯선 곳에 발을 딛게 된 승객들과 불안에 떨고 있는 승객들을 맞아야 하는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25일 공개된 연습실 사진에는 완벽하게 배역에 몰입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컴프롬어웨이'에서는 주연과 조연, 앙상블 구분 없이 모든 배우가 1인2역 이상을 소화한다. 마을 주민과 방문자 역할을 겸하며, 단역과 음향 효과 역할까지 쉴 새 없이 무대를 오간다. 워커홀릭으로 살았지만 갠더에 불시착 후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삶에 변화를 겪는 '닉' 역은 남경주와 이정열이 연기한다. 두 배우는 항공관제사이자 보니의 남편인 '더그' 역도 맡는다. 자신의 일과 마을 사람들을 사랑하는 갠더의 시장 '클로드' 역에는 서현철과 고창석이 나선다. 이들은 방문자들을 돕는 애플턴의 시장 '덤' 역 등도 겸한다. 비행기에 타고 있던 아들에 대한 걱정을 하는 '다이앤' 역은 최정원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두 남자의 치명적이고 슬픈 사랑을 다룬 연극'거미여인의 키스'가 6년 만에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돌아온다. 공연기획사 ㈜레드앤블루는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원제 KISS OF THE SPIDER WOMAN)'의 2024년 1월 개막소식을 알리며, 새로운 프로덕션의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해 다시 한 번 센세이션을 예고했다. 작품은 이념과 사상이 전혀 다른 두 인물 ‘몰리나’와 ‘발렌틴’이 감옥에서 만나 서로를 받아들여가는 과정 속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인간애와 사랑을 다룬다. 먼저, 자신을 여자라고 믿고 있는 낭만적 감성의 소유자 ‘몰리나’ 역에는 전박찬, 이율, 정일우가 캐스팅되었다. 연극 '곡비', '그로토프스키 트레이닝', '시티즌 오브 헬', '라스트 세션', tvN'60일, 지정생존자' 등 노련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을 자랑하며 매 작품마다 굵직한 존재감을 보여준 전박찬이 ‘몰리나’ 역에 도전한다. 뮤지컬 '트레이스 유', '모래시계', '비틀쥬스', '블랙메리포핀스', '풍월주' 등 대극장과 소극장 무대를 오가며 다채로운 캐릭터 변주와 밀도 깊은 연기력을 뽐낸 ‘믿고 보는 배우’ 이율은 연극 '킬롤로지' 이후 4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연극협회 경남지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월드2인극 페스티벌에 기획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서울 대학로 민송아트홀 2관에서 2인극 ‘봄이 오면’을 선보인다. 2인극 ‘봄이 오면’은 서울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김선율 작가의 작품으로 밀양향교 분홍매화설화 '조선선비와 매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 설화를 현대적 감성으로 창작한 지역특화 공연예술콘텐츠로 제작한 작품이다. 공연은 책방을 폐업하려고 책을 정리하고 있는 경호(이규성, 한국연극협회 통영지부장)에게 두향(이현주, 한국연극협회 부지부장)이 다가와 ‘매화’ 책을 건네주며 이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두향은 경호에게 편지 쓰는 것을 도와 달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두향에게는 자신의 첫사랑인 남자친구가 있고, 자신의 꿈은 남자친구를 선생님으로 만드는 것과 한글을 배우는 것, 자신의 책을 내는 것이다. 그 둘은 두향이 들고 온 '매화' 책을 읽어 보는데, 그 매화책은 두향이 쓴 그들의 첫 만남과 프로포즈, 두향의 검정고시 이야기, 그들의 아이, 우리, 이별 등 경호와 두향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매화를 사랑하는 만큼 자신들의 사랑도 매화와 같이 여겼던 경호와 두향의 사랑.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완벽히 새로워진 시즌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연습실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가 ‘ALL NEW MONTE(올뉴몬테)’ 시즌의 기념비적 무대를 장식할 배우들의 열정이 담긴 연습실 현장 스케치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극 중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해 새로운 시즌 무대를 이끌어나갈 배우들이 극 중 역할과 일심동체가 되어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모습이 담겨 오는 21일 개막을 앞둔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에드몬드 단테스/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을 맡은 이규형은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으로 그의 정면을 응시, 순수한 청년이었던 에드몬드가 처절한 배신을 당한 후 복수의 심판을 위해 돌아온 몬테크리스토 백작의 감정선을 그대로 드러냈다. 이어, 한 손에 쥔 무기를 휘두르려는 찰나에 포착된 서인국은 고요한 시선 속 뜨거운 복수심이 느껴지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극 중 배역으로 완벽히 변신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죽 자켓을 입고 단호한 시선으로 분노의 단죄에 본격적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EMK뮤지컬컴퍼니가 제작하는 뮤지컬 '레베카', '벤허', '시스터 액트', '몬테크리스토'가 국내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하며 오는 11월 30일까지의 공연 회차에 한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매를 원하는 관람객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을 선택한 후 예매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S석과 A석에 한해 30% 할인을 진행한다. 뮤지컬 '레베카'는 올해 10주년 기념 공연을 통해 10년의 내공을 보여준 작품으로, 누적 관객 100만 명 돌파라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 영화로도 유명한 작품은 탄탄한 서사와 완벽한 음악 그리고 오리지널 캐스트 류정한, 민영기, 에녹, 신영숙, 옥주현, 리사, 장은아, 김보경, 이지혜와 뉴 캐스트 테이, 이지수, 웬디로 조합된 레전드 라인업 등으로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시켰다. 작품은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하는 맨덜리 저택, 회전하는 발코니 등 화려한 무대 및 무대 효과는 물론 디테일한 소품, 효과적인 조명 및 영상 디자인 등이 극의 완성도를 높이며 관객들로 하여금 극에 완전히 빠져들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하루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렌트>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험생 할인은 11월 14일부터 12월 14일 기간 중 화,수,목 평일 공연에 한해 5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수험생 본인만 적용된다. 뮤지컬 <렌트>는 기성세대에 저항하는 젊은이의 패기, 자신의 꿈을 좇는 열망, 사회적 편견과 시선으로부터 좌절, 그리고 우정과 사랑의 드라마가 42개의 음악안에서 펼쳐진다. 1996년 초연된 이 작품은 대부분의 수험생들 보다 먼저 이 세상에 태어났지만 젊은이들의 치열한 삶이 계속되는 한, 빛나는 청춘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하는 <렌트>의 메시지는 유효하다. 한편 올해로 한국 프로덕션 9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렌트>는 지난 11월 11일, 12일 3회의 프리뷰 공연을 가졌다.‘렌트는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정의 같은 공연이다! – hlhj2***’, ‘렌트 - 몰입을 놓칠 시간조차 주지않았다 – heeya_****’, ‘역경과 고난 끝에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이런 위로 가득한 작품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 gsm5***’라는 관객의 찬사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지난달 공연 소식을 알린 연극 <아메리칸 버팔로>가 탄탄한 대본과 탁월한 연출의 시너지로 세남자의 매력을 극대화한 연습 현장 스케치 컷을 공개했다. 극단 '이유는 있다'(대표:김정팔) 세 번째 프로젝트 연극 <아메리칸 버팔로>는 카드게임과 동전을 놓고 세 남자의 기발한 해프닝을 그린 연극이다.미국의 극작가 겸 영화감독 데이비드 마멧(David Mamet)의 희곡 '아메리칸 버팔로(American Buffalo)'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1975년 미국에서 초연, 1977년 뉴욕 드라마비평가상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발표되는 등 브로드웨이와 헐리웃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도 공연되고 있다. 연극 <아메리칸 버팔로>는 개막 전부터 연습 현장은 실제 공연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열기를 뿜어내는 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였다.도니 역할을 맡은 오재균은 심부름꾼 바비를 아들처럼 여기고 여러 삶의 지혜를 가르치는 아버지의 모습과 강도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신뢰관계를 깨뜨리며 욕망의 다양한 감정을 분출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그와 호흡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