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역사는 1980년대 운동권과 그들의 자녀 세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 '불나비'를 7월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국극장에서 재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은 민주화를 외쳤던 우리 아버지 세대와 현재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80년대 불나비라 불렸던 김기원과 이혜령은 기습 시위를 준비한다. 혜령을 짝사랑한 윤정근은 시위가 뭔지도 몰랐지만 이혜령을 따라 시위대에 참가한다. 시대적 아픔과 반복되는 현시대의 상황들이 변화하는 인물의 관계를 통해 긴장감 있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또한 좌절한 80년대 운동권들의 모습과 반동의 편에 섰던 같은 80년대 학번 출신 경찰, 이들 자녀의 새로운 투쟁과 희망을 함께 선보인다. 송민길 연출가는 "우리는 언제까지 소중한 사람을 잃어야, 안전한 세상에 살 수 있을까"라며 "80년대 민주화를 외쳤던 우리 아버지 세대와 현재 이태원 참사를 겪고 있는 우리들까지. 이기적인 세상에 살지 않기 위해선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 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가 8월 개막을 앞둔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는 2020년 브로드웨이 초연에서 ‘브로드웨이 연극의 현재이자 미래를 여는 새로운 챕터’라는 평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동시대 브로드웨이 대표 연극으로 발돋움한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는 2020 토니 어워즈에서 여우 주연상 수상과 더불어 작품상 포함 6개 부문에서 노미네이트되었고, 2020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에서는 조명 디자인 부문 수상, 2020 외부 비평가상에서는 연극 작품상 외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하였다. 연극 <사운드 인사이드>는 위암에 걸린 예일대 영문학부 문예창작 교수 ‘벨라’와 똑똑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미스터리한 학생 ‘크리스토퍼’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며 유대를 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자신만의 고독함을 소중하게 여기는 ‘벨라’는 그녀의 연구실로 찾아온 ‘크리스토퍼’와 소설가 도스토옙스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빠르게 가까워진다. 둘 사이에 빠르게 형성된 강력한 유대감은 각자의 삶에 대한 통찰로 이어지고, 대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매처 관객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절찬 상연 중인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배우들의 열연이 담긴 공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930년대 미국 맨하튼을 배경으로 마피아들의 피보다 진한 우정과 사랑을 다루는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는 가족의 인연과 의리를 중시하는 보체티 패밀리를 중심으로 세 등장인물 ‘치치’, ‘스티비’, ‘써니보이’의 이야기가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펼쳐진다.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인 치치, 상원의원에 출마한 써니보이를 돕고자 그의 전기를 집필하는 마피아 솔져 스티비, 어린 시절 루치아노에게 거둬져 성장한 써니보이 등 세 주요 인물의 관계를 통해 어떤 일에도 끊어지지 않는 우정과 의리를 담아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치치를 맡은 박규원, 이진혁, 박상혁은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여리고 섬세한 내면을 숨긴 채 거칠고 강한 마피아가 되려 하는 치치의 다면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치치의 감수성을 상징하는 동시에 형제와의 추억을 담은 노란 장미를 대하는 세 배우의 모습을 통해 치치의 고뇌와 갈등을 엿볼 수 있다. 성연, 김찬종, 박준형은 써니보이의 전기를 집필하다가 10년 만에 돌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 (작/작사 김한솔 / 작곡 김치영)이 (브레이킹 더 퀼)이란 새로운 제목으로 오는 7월 16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The Other Palace Studio (디 아더 팰리스 스튜디오)에서 영국 관객을 만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영미권 현지화 과정에서 바뀐 대본과 음악을 영국 뮤지컬 관계자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2025년 3월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24년 7월 영국 런던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영미권 진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뮤지컬 분야 선정작으로 2021년 3월 국내 초연 후 2023년 9월 재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은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에 맞춰 집필되고 있던 셰익스피어의 , 의 대본 속 캐릭터들이 원고 밖으로 빠져나온다는 재치 있는 상상력으로 시작된다. 셰익스피어의 두 작품을 능청스럽게 비튼 패러디로, 전형적인 캐릭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지난주 금요일 개막을 선언하고 어느덧 2주차에 접어들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여러 나라에서 사랑을 받은 작품은 물론 세계 뮤지컬을 이끄는 트렌드를 선보인다. 2주 차 작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보기 드문 1인 뮤지컬 <더 라이온>이 축제 2주차의 첫 시작을 연다. 단 한 명의 배우가 기타 한 대를 메고 관객에게 이야기하고 노래 부르며 오로지 혼자만의 힘으로 진행하는 공연이다. 혼자서 진행한다고 무대가 비지 않고 빈 틈 없는 무대를 선보여 1인극의 진수를 보여준다. <더 라이온>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극찬 받은 작품으로 무대 세트를 영국에서 직접 공수했으며 모든 제작진이 한국에 같이 들어와 영국에서 올린 작품과 동일하게 한국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6/27~6/30, 문화예술전용극장 CT) 2023 에든버러 페스티벌, 제1회 서울아츠어워즈 코리안 시즌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은 작품인 <슬랩스틱-스케르조>는 네덜란드 뮤지컬을 한국 최초로 DIMF에 상륙한다. 아무도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상황 전개 속 거침없는 익살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클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가 오는 6월 말, 시즌 2로 다시 돌아온다.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미국과 일본을 비롯한 전 세계 18개국에 수출되며 K-Book 열풍을 주도하고 있고, 도합 180만 명이 넘는 독자들에게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김수현 작가의 베스트셀러 에세이를 바탕으로, 오늘날 청년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탄탄한 감동 스토리를 더한 창작극이다. 2020년 시즌1은 짧은 기간의 공연이었음에도 많은 관객의 찬사와 큰 사랑을 받았다. 다시 돌아오는 연극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에서는 기존 스토리에서 각각의 캐릭터 서사를 탄탄하게 가미, 재미와 감동을 더하여 시즌2를 구성했다. 뛰어난 점 하나 없는 지극히 평범한 어른 수진이 친구 강훈의 도움으로 방송국에 취직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로, 겉보기에는 누구나 부러워할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아나운서 예슬과 배우 준호와의 여러 해프닝을 통해 소통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직면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그 과정에서 각각 인물들은 나로 살아가는 것의 중요성과 의미를 깨달으며 자기 자신을 치유한다. 즉, 이 작품은 진짜 나의 모습보다 타인에 눈에 비친 나를 신경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셰익스피어 명작 탄생 비화’라는 참신한 발상을 유쾌하게 풀어낸 뮤지컬 <인사이드 윌리엄> (작/작사 김한솔 / 작곡 김치영)이 <Breaking the Quill>(브레이킹 더 퀼)이란 새로운 제목으로 오는 7월 16일 현지 시각 오후 8시, The Other Palace Studio (디 아더 팰리스 스튜디오)에서 영국 관객을 만난다. 2022년부터 꾸준히 진행한 영미권 현지화 과정에서 바뀐 대본과 음악을 영국 뮤지컬 관계자와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첫선을 보이는 자리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중국 라이선스 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되었고, 2025년 3월 일본 진출을 확정 지은 가운데 2024년 7월 영국 런던 쇼케이스는 본격적인 영미권 진출을 위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신작 창작뮤지컬 분야 선정작으로 2021년 3월 국내 초연 후 2023년 9월 재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친 <인사이드 윌리엄>은 ‘명작, 이대로만 따라 하면 쓸 수 있다’라는 작법서에 맞춰 집필되고 있던 셰익스피어의 <햄릿>, <로미오와 줄리엣>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명장’은 지극히 평범하고 일상적인 삶이 죽음이라는 극적 이미지를 확대해 일상적인 삶의 흐름을 강인하고 끈질기게 지속해 나가는 어머니의 모습을 제시하는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을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후암스테이지에서 6월19일(수) ~ 6월30일(일)일까지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45회 서울연극제의 자유경연작으로 선정됐다. 제45회 서울연극제는 서울 전역에서 5∼6월 두 달간 다양성과 예술성을 갖춘 연극 작품들로 서울 전역에서 관객을 만난다. 연극 ‘바다로 가는 기사들’은 아일랜드 극작가 존 밀링톤 싱(John Millington Synge)의 1904년 작품으로, 절제와 간결함 이란 점에 있어서 연극사상 가장 완벽한 단막 비극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우리나라의 천승세의 ‘만선’이 연상되는 이 작품은 아일랜드 어떤 외딴 섬의 어촌를 배경으로 한 가족의 비극적인 삶을 이야기하고 있다. 거친 바다, 역경과 고난, 운명을 거부하는 이들의 비극적 삶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극단 '명장'(대표/연출 윤현식)은 2023년 공연에 “아일랜드 연극의 정수(精髓)를 느낄 수 있었다”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공연을 통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단 산울림의 신작 연극 <세 여자, 세 남자>가 오는 6월 28일 티켓 오픈을 앞두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024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프랑스 작가 기 드 모파상의 단편소설 6편을 1인극 형식의 옴니버스극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기 드 모파상은 소설 ‘여자의 일생’, ‘비계덩어리’, ‘목걸이’ 등의 대표작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자연주의의 대표 작가이다. 극단 산울림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반전, 간결하면서도 촌철살인 같은 표현들을 통해 시대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재미와 교훈을 주는 작가 모파상의 단편소설들을 재해석하여 이를 연극으로 재탄생시켰다. 50여 년의 시간 동안 연극의 정체성과 진정성을 고수해온 극단 산울림의 새로운 고전 문학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만하다. 2013년부터 매년 ‘산울림 고전극장’을 기획하며 다양한 고전 문학들을 무대화하여 관객들에게 소개한 산울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독자적인 고전문학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다. 연극 <세 여자, 세 남자>는 ‘세 여자 이야기’와 ‘세 남자 이야기’로 나뉘어 번갈아 공연된다. ‘세 여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7월 1일 개막하는 2024 서울특별시 민간축제사업인 제 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공연예술제에서 극단 놀터의 연극 ‘우리별’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사)한국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사)한국연출가협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연기예술학회가 주최하는 서울시 민간축제지원사업‘제12회 GAF(Glocal Acting Festival, 글로컬 액팅 페스티벌) 공연예술제’가 금천뮤지컬센터에서 7월 1일 월요일부터 7월 21일 일요일까지 개최된다. GAF 조직위원회는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에는 장막극 8편, 단막극 12편의 작품과 함께, 새로 신설된 예비예술인 작품 13편이 선정되어 총 33편의 공연예술작품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참고로 예년보다 많은 단체가 지원하였으며 선정된 작품들의 수준도 높아져서 이번 제12회 GAF 공연예술제는 작년보다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정된 모든 작품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감동의 무게만큼 기부하는 감동 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다. 극단 놀터의 ‘우리별’은 장막극 부문에 선정되어 7월 5일 관객들과 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한국연출가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1회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이 오는 7월 5일부터 28일까지 삼일로 창고극장과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은 사)한국연출가협회가 신진 연출가의 발굴과 육성, 교류 및 지속성을 가지고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기획된 사업으로 40세 미만의 젊은 연출가를 지원하는 ‘경연 페스타’, 30세 미만 연출가 및 조연출에게 연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브릿지 페스타’로 나뉘어 작품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신진연출가전’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경연 페스타에는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연극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3명의 젊은 연출가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연출들의 작품인 ‘신인류의 욕망상자(유리 연출가 7/5 – 7/7)’, ‘별(김남언 연출가7/11 – 7/14)’, ‘MZ허균: 할 말이 있음(장진웅 연출가 7/25 – 7/28)’은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공연되며 축제의 마지막 날 최종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브릿지 페스타에는 ‘4막: 순수 오아시스(강준희 연출가 7/17 – 7/18)’,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국내 최초 미디어 아트 아이스쇼로 주목받은 '지쇼'(G-SHOW)가 뮤지컬 아이스쇼로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라이브아레나는 오는 8월12~31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뮤지컬 아이스쇼 '지쇼 : 더 루나'를 공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쇼 : 더 루나'는 2060년 급격한 기후변화로 여름과 가을만 남아버린 지구를 배경으로 기적의 섬 '루나 아이랜드'와 봄과 가을이 공존하는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를 지키기 위한 모험을 그린다. 아름다운 판타지와 다채로운 구성의 뮤지컬 넘버 14곡으로 구성됐으며 진영섭 연출가, 김정민 작가, 성찬경 작곡가 등 뮤지컬 전문 창작진이 합류했다. 피켜스케이트 국가 대표 출신이자 피겨 안무가인 김해진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전직 피겨스케이트 선수 8명과 현역 뮤지컬 배우 8명이 출연한다. 윈터 역은 안소현·임은수, 가람 역은 김준식·김보근이 연기한다. 아틀라스 역은 권민수, 노타 역은 곽영철이 맡는다. 코스모스 역은 노채은·고순정·황성준·노주현이 캐스팅됐다. 송동일 라이브아레나 대표는 "지난 2년 간의 공연으로 미개척 분야였던 아이스쇼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예술적·기술적 완성도 높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스파이'가 오는 8월6일~10월27일 서울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한다. 공연제작사 미스틱컬처가 선보이는 두번째 신작으로 2차 세계 대전 이후 8년 만의 극비를 수행하기 위해 영국 휴양지 이스트본에서 천재 작가로 위장한 '퀸틴'의 이야기를 그린다. 뮤지컬 '아가사', '비아 에어 메일' 대본을 쓴 한지안 작가와 창작뮤지컬 스테디셀러 바람을 일으킨 민찬홍 작곡가가 호흡을 맞춘다. 최고의 스파이를 꿈꿨으나 스파이를 꿈꿨으나 사무실 지킴이가 된 주인공 퀸틴 역은 성태준·정동화·원태민이 맡는다. 순수한 문학청년이자 비밀을 숨기고 있는 '제이' 역에는 현석준·이진우·최병찬이 캐스팅됐다. 이스트본에서 하숙집을 운영하는 '메어리'역은 강정임과 김리, 비밀 첩보 조직 고위 간부 C국장 역은 김수용과 심수영,. 미지의 요원 'X' 역은 이태이와 김태환이 무대에 오른다.
문화저널코리아(대구) = 김한솔 기자 | 올해로 열 여덟째를 맞이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aegu International Musical Festival ; DIMF)는 개막작으로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를 선택했다. 뮤지컬 <홀리데이>는 팝의 여왕 마돈나(Madonna)의 20여곡의 히트곡으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로 제작자는 제목을 ‘마돈나’가 아닌 마돈나의 노래가운데 하나인 ‘홀리데이(Holiday)’를 정했다. 왜 홀리데이인가는 뮤지컬 안에 다 들어있다. 와인 회사의 상속녀인 루이즈는 어린시절 방학이면 비밀의 방에서 같이 모여 놀던 베로니카, 수잔, 니키를 8월 16일에 모이라고 연락을 한다. 왜 루이스는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을 어떤 이유로 모이자고 했을까? (쉿! 그건 비빌) 한 걸음에 달려온 친구들. 비밀의 방에 다시 모인 네 명은 어렸을 적 이야기외 지금 상황 등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며 갈등을 격지만 서로의 대화로 하나씩 풀어나간다. 루이스는 추억을 위해 세 명의 친구들을 모이게 하여 같이 어울려 춤을 추며 어릴 적 이야기를 나눈다. ‘보니엠(Boney M)’의 노래 ‘써니(Sunny)’를 배경으로 7명의 소녀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스파이>가 캐릭터 포스터 공개와 함께 첫 티켓 오픈 소식을 전했다. 뮤지컬 <스파이>는 제작사 미스틱컬처가 선보이는 두 번째 신작으로 4년의 작품 개발 기간을 거쳐 최고의 창작진들과 함께 만들어낸 웰메이드 창작뮤지컬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찾아온 냉전 시대에 엘리트 스파이를 꿈꿨으나, 사무실 지킴이가 된 첩보요원 '퀸틴'이 8년 만의 극비 임무를 위해 영국의 작은 해변가 마을이스트본에서‘유명작가’로 위장하며 겪는 치유와 성장을 그린 내용으로 위트와 휴머니즘, 액션을 겸비한 스펙터클 첩보뮤지컬이다. 제작사 미스틱컬처는 지난 18일 SNS를 통해 뮤지컬 <스파이>의 메인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메인포스터에는 소설과 극비서류가 즐비한 책상 위에 한 자루의 총을 향해 뻗은 두 손 끝을 담아냈으며, 이를 통해 극의 긴장감과 총과 펜 사이에서 고민하는 두 인물의 고뇌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모았다. 창작 초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뮤지컬 <스파이>는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12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 공연의 스릴과 반전을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