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예술감독 김주원, 대한민국발레축제x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이끄는 ‘K-발레 디렉터’로 거듭나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의 발레리나 김주원이 예술감독이자 예술행정가로서 새로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원은 현재 대한민국발레축제 대표 겸 예술감독과 부산오페라하우스발레단 예술감독으로서 예술경영을 총괄하며, 발레리나의 예술적 감성과 행정가의 기획력을 겸비한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원 감독은 올해 제15회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주제를 ‘연결(conneXion)’으로 제시하며 세대와 장르를 잇는 무대를 기획했다. 그는 “예술의 역할은 감상의 대상 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 삶의 가치를 깨닫게 하고, 위로하며, 사회를 조화롭게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라고 전하며, 사회와 예술을 연결시켜 발레의 예술성과 대중 사이의 경계를 허물고 국민들의 삶속으로 발레가 스며드는 방향의 프로그램으로 재정비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발레의 전성기를 이끈 두 레전드와 함께한 특별기획 공연 <conneXion, 최태지x문훈숙>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국발레의 역사와 성장, 저력을 이야기하고, 스타 발레리나 김지영, 황혜민, 강미선 등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그룹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가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돌입했다. Baby DONT Cry(이현, 쿠미, 미아, 베니)는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아이 돈트 케어)’ 무드 클립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연습실부터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까지 ‘I DONT CARE’ 제작 과정 전반을 빠른 템포의 컷 편집으로 구성, 세련된 영상미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컴백을 준비하는 Baby DONT Cry의 열정이 생생하게 녹아들어 강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또한 영상 속 멤버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연습에 몰두하는가 하면, 교복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촬영에 임하는 등 청춘 영화 같은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꾸밈없는 순간들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이번 클립은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Baby DONT Cry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I DONT CARE’ 발매를 확정하고 약 5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들은 신곡에 보다 거침없으면서도 당당한 에너지와 강화된 정체성을 확고히 담아내며 선명한 음악 세계를 구축할 전망이다. 지난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프랑스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연말 행사 ‘푸드 익스피리언스(Food Experience)’가 제4회를 맞아 오는 11월 10일(월) 서울 코엑스 라이브플라자와 별마당 도서관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Business France)와 르빵(LePain)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크리스마스 마켓’을 콘셉트로 프랑스 전통의 감성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코엑스 라이브플라자 전시관에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해 프리미엄 미식 문화를 한자리에서 소개한다. 참가 브랜드는 ▲프리미엄 커피 말롱고(Malongo) ▲165년 전통의 치커리 커피 르루(Leroux) ▲유기농·글루텐프리 스낵 아글리나(Aglina) ▲감각적 패키징의 초콜릿 르 쇼콜라티에 사블레(Le Chocolatier Sablais) ▲유기농 진공 포장 채소 메종 알레르(Maison Allaire) ▲프로방스 전통 잼 레 콩트 드 프로방스(Les Comtes de Provence) ▲프리미엄 샤퀴테리 프랑스 구르메(France Gourmet) ▲명품 캐비어 프루
문화저널코리아 주기석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EUNIC Korea, 대표 이스트반 메드비지(István Medvigy, 주한리스트헝가리문화원장)) 및 주한유럽연합대표부(대표 우고 아스투토(Ugo Astuto) 대사)와 협력하여 오는 11월 7일(금)부터 11월 30일(일)까지 ‘제11회 유럽영화제’를 역대 최대 규모로 선보인다. 서울역사박물관과 주한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EUNIC Korea, 이하 ‘유니크’)는 2015년부터 매년 ‘유니크영화제(EUNIC Film Festival)’를 공동으로 개최해왔다. 영화를 매개로 유럽 각국의 문화와 사회를 소개해온 이 영화제는, 10여 년간 서울과 유럽을 잇는 대표적인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참여국이 역대 최대인 22개국으로 확대되면서, 영화제 명칭도 처음으로 ‘유럽영화제(European Film Festival)’로 새롭게 개편되어 보다 폭넓은 유럽의 시선과 이야기를 서울 시민에게 전한다. ※ 국문 공식 명칭 : 유럽연합국가문화원협의회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함께하는 유럽영화제-주한유럽연합대표부 공동주최 ※ 영어 공식 명칭 : EUNIC and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오는 11월 21일 대학로 더굿씨어터에서 개막하는 화제의 연극 *‘미세스 마캠’*이 막을 올린다. 영국 대표 희극작가 **레이 쿠니(Ray Cooney)**의 작품 *‘Move Over Mrs. Markham’*을 원작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재탄생한 이번 작품은 사랑과 오해가 교차하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인간관계의 아이러니와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다. 이번 무대는 드라마 ‘미씽’, ‘로얄로더’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출로 주목받은 민연홍 연출의 연극 데뷔작으로, “세대와 관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는 연출의 포부가 담겨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유선, 송재희, 오민석, 이순원, 하준, 김지선, 이충구 등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배우 송재희는 주로 진지하고 내면적인 역할을 맡아온 그간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 연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다. 특유의 탄탄한 연기력과 섬세한 감정선을 유지하면서도, 리듬감 있는 대사와 타이밍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는 그의 변신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송재희는 이번 무대에 대해 “무대는 늘 사람을 겸손하게 만든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자희 기자 | 인공지능(AI) 시대에 ‘기술’과 ‘감성’의 간극을 다리 놓는 새로운 목소리가 있다. 바로 AI공학박사로서 기업· MBA 특강과 대학 강의를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 축제와 노래자랑, 학교행사, 각종 단체의 사회·심사위원으로 20년 넘게 꾸준히 봉사해 온 김영아 교수다. 공학자로서의 경로_김영아 교수는 먼저 고려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밟은 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AI 공학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갖춘 뒤, 기업체 CEO 및 MBA 과정에서 ‘미래직업’과 ‘AI가 바꾸는 일자리 생태계’에 대한 특강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그녀는 “시대가 변하면서 사라질 직업, 새롭게 생겨날 직업을 미리 들여다보는 것은 기술자가 아닌 ‘미래 설계자’의 일”이라며, “AI 기술은 일자리를 빼앗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인간이 더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라고 강연에서 강조한다. 문화예술을 향한 사랑_공학박사라는 이력이 주는 신뢰감과 달리, 김영아 교수의 또 다른 얼굴은 ‘문화예술 현장 사회자’다. 지역 축제의 노래자랑 사회부터 초·중·고 학교행사, 다양한 단체의 심사위원까지 2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존 도우〉가 오는 12월 10일(수) 개막을 앞두고 작품의 주제를 감각적으로 담아낸 프로필을 공개하며 새로운 시즌의 시작을 알렸다. 7년 만에 돌아오는 이번 시즌은 한층 깊어진 연기와 음악, 그리고 새로워진 무대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뮤지컬〈존 도우〉는 할리우드 거장 프랭크 카프라 감독의 영화 ‘게리 쿠퍼의 재회(Meet John Doe)’를 원작으로, 1929년 미국 대공황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대공황이 뉴욕을 휩쓸며 수많은 해고 소식이 신문 1면을 가득 채우던 시절, 신문사 기자 ‘앤’은 입사 1년도 되지 않아 정리해고를 당하고 생계의 위기에 몰린다. 분노한 앤은 가상의 인물 ‘존 도우’가 사회의 불의와 부조리에 항거하기 위해 크리스마스에 시청 옥상에서 투신하겠다는 가짜 기사를 작성하고, 세상은 이 한 줄의 기사에 술렁이기 시작한다. ‘존 도우(John Doe)’란 신원 미상의 남성을 칭할 때 쓰는 단어로, 한국의 ‘홍길동‘, ‘아무개’와 같은 용도로 미국에서 사용되는 용어이다. 작품은 이 ‘존 도우’의 자살 예고장을 중심으로 전개되며, 평범한 시민이 세상을 바꿔나가는 희망과 용기를 그린다. 초연 당시 뜨거운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용산구 지역구인 김용호 서울시의원이 ‘제1회 용산구 K-트로트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을 맡아, 트로트를 사랑하는 용산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11월 8일(토) 오후 3시, 청계천 광통교 특설 무대에서 진행되며,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김용호 의원은 “트로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장르”라며 “이번 축제가 용산 구민 모두가 웃고 노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내년에는 더 업그레이드된 축제 개최를 위해 서울시의 예산과 행정 지원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배호의 삼각지 정신을 잇는 용산, 트로트 문화도시로” 용산은 고(故) 배호 선생의 명곡 ‘돌아가는 삼각지’의 배경지로, 한국 대중 음악사에서 트로트의 중요한 장소적 기원을 품은 지역이다. 이에 대해 주관 단체인 (사)K관광협의회 용산구지회 송창용 이사장(前 공무원)은 “용산은 역사와 감성, 정서가 담긴 트로트의 뿌리를 가진 지역”이라며 “삼각지를 중심으로 한 트로트 특화 문화도시로의 육성은 용산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경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현대미술의 감성과 클래식 음악의 섬세한 선율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예술 향연, '캔버스에 울린 선율'이 오는 11월 8일(토) 오후 4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대표 이목인) 아이엠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 본질을 "감성의 교감과 위로"로 바라보며, 회화와 음악이 함께 만들어내는 감각적 서사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현대미술과 클래식의 협업'이라는 독창적 기획 아래, 예술이 주는 감정의 결을 시각과 청각, 그리고 감성으로 확장시키는 무대다. 감각적인 시각예술을 배경으로, 피아노 듀오와 성악 중창이 한 편의 예술적 대화처럼 펼쳐진다. 사회는 아나운서출신으로 아트캐스터로 활약중인 박선아가 맡으며, 이목인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피아노 듀오 연주, 성악 공연, 그리고 갤러리 전시 감상 및 바비큐 디너가 이어진다. 행사 현장에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 '타로 리딩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예술을 통한 감정의 '한 장의 메시지'를 선물처럼 전한다. 이번 무대의 중심에는 두 명의 피아니스트, 김태정과 주희선이 선다. 두 연주자는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성을 동시에 아우르며, 서로 다른 예술적 배경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프랑스 파리의 예술 중심지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현대미술 가을 에디션 'Art Shopping'이 지난 10월 17일 개막해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는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의 기획으로 전시되었으며, ‘한국 미술의 세계화’를 목표로 한 ‘K-ART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 예술의 심장부인 파리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감수성을 선보인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배드보스(BADBOSS), 길미(Gil-me), 제니(Jennie), 길문희(Kil Moon-hee), 김리원(Kim Ri-won), 김예나(Kim Ye-na), 박정란(Park Jung-ran), 이옥춘(Lee Ok-Choon), 이윤주(Lee Yoon-joo), 노누리(Noh Nu-ri), 노이서(Noh Yi-seo), 마리아(Mariia C.), 오지영(Oh Ji-young), 박경숙(Park Kyung-sook), 피루다(Piruda), 이찌고 세연(Se-yeon Ichigo), 윤송아(Yun Song-a) 등 총 17명의 한국 현대미술 작가가 참여했다. 참여 작가들은 ‘한국적 정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한국의 현대미술가 김리원이 프랑스 파리 루브르박물관 내 까루젤 뒤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서 열린 국제 현대예술박람회 〈2025 Art Shopping Paris – Salon International d’Art Contemporain〉에서 ‘올해의 작가상(Artist of the Year Award)’을 수상하며 세계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박람회는 2025년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렸으며, 프랑스 문화예술계의 중심인 루브르박물관 지하 전시홀을 무대로 50개국 350여 명의 작가와 갤러리가 참여했다. 회화, 조각, 사진, 스트리트아트, 디지털아트, 디자인, 리미티드 에디션 등 현대 예술 전 장르를 아우르는 포괄적 플랫폼으로, 올해 제36회를 맞이한 Art Shopping은 현대예술의 다양성과 접근성을 동시에 구현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국제 아트페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리원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표작 ‘커렌시아(Carrencia) 시리즈’를 선보였다. ‘커렌시아’는 스페인어로 ‘마음의 안식처’를 뜻하는 단어로, 작가는 이를 통해 현대인의 내면을 위로하고 감정의 쉼터를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가수 최유나가 지난 28일 파주 프로방스 랍스터 레스토랑 ‘흔적’에서 오는 11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혜은이 가요제’에 대한 기대와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최유나는 “혜은이 언니를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깨끗하고 예쁘며 노래 실력은 물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진짜 아티스트”라며 존경의 뜻을 밝혔다. 가수 최유나는 이번 혜은이 가요제의 메인 MC를 맡은 오혜성 아나운서도 함께 응원하며 “혜은이 가요제가 1000회, 10000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유나는 “혜은이 언니 파이팅! 여러분들도 함께 파이팅!”이라며 긍정의 에너지는 물론 여가수로서의 의리를 드러냈다. 현장에서는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선후배를 향한 끈끈한 의리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편 최유나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파주 프로방스 초입에 위치한 ‘흔적 랍스터 레스토랑’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그는 “레스토랑을 찾는 팬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지친 분들에게 위안을, 행복한 분들에게는 더 큰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음식과 노래로 마음을 나누는 아티스트로 남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혜은이 가요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가을 정취가 물씬한 청계천에 트로트 선율이 흐른다.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 청계천 광통교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구민이 함께 즐기는 ‘제1회 용산구 K-트로트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민간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행사로 시민이 함께 노래하고 즐기는 ‘생활 속 축제’를 목표로 한다. 누구나 함께 부르고 박수칠 수 있는 열린 무대, 그 중심에 트로트가 있다. 인기 가수 총출동! 배우이자 가수로 활약 중인 이정용, ‘트로트계의 싸이’로 불리는 원플러스원(이병철·김민교), 그리고 미스터트롯3 출신의 이생노가 출연해 청계천을 흥겨운 트로트 무대로 물들인다. 구민이 만드는 축제, 시민이 주인공 지역의 트로트 구민가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르고, 용산 구민 공연단 ‘춤추는 난타’가 박진감 넘치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청계천 한복판에서 펼쳐진다. 트로트의 고향, 용산을 트로트 문화 콘텐츠 도시로 육성하자는 구민의 목소리..용산에는 고(故) 배호 선생의 ‘삼각지’가 있다. 이번 축제는 이 트로트의 정신을 계승하고 용산을 ‘트로트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려는 첫걸음이
문화저널코리아 조혜진 기자 |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아트페어인 뱅크 아트페어 싱가폴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싱가포르 팬 퍼시픽 호텔(Pan Pacific Singapore)에서 개최되며, 아트플러스 갤러리(대표: 조정일)는 “K-ART Rising Star SINGAPORE” 의 타이틀로 젊은 감각의 트렌디한 감성으로 참여한다. 지난해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5회에 이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12개국의 유수 갤러리가 참여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킹의 장으로 기대를 모은다. 뱅크아트페어는 10여 년간의 경험과 체계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갤러리와 컬렉터, 미술 애호가가 함께하는 복합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1,000~5,000달러대 작품 중심의 실질적 거래 시장을 형성해, 부담 없이 미술을 소장하려는 대중 컬렉터층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싱가포르는 고가 아트마켓(10만 달러 이상)과 대중 미술시장으로 나뉘는데, 후자의 시장 규모가 크고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뱅크아트페어는 중저가 작품을 중심으로 한 대중 친화적 시장 접근 방식으로 아시아 내 실질적 구매력을 가진 컬렉터들과의 연결을 강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서울 관악구 관악로의 MOMA K GALLERY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3일까지, 이영수(LEE YOUNG SOO, b.1959) 작가의 개인전 'REMAIN – Between Disappearance and Ligh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제목 그대로 '사라짐과 남음 사이'에서 빛이 남기는 흔적을 그려내며, 일상의 찰나와 감정의 지속성을 회화로 포착한다. 작가는 풀잎 끝의 이슬과 늦가을의 낙엽을 통해 사라짐과 남음, 소멸과 시작, 생명과 기억이 맞닿는 지점을 섬세하게 탐구한다. "사라짐은 끝이 아니다. 그것은 또 다른 시작의 언어다." 이영수의 작품세계는 이 문장으로 요약된다. 작가의 화면은 존재의 흔적이 희미해지는 자리에 남는 잔광을 포착한다. 새벽 풀잎 끝에 맺힌 이슬, 늦가을 골목길의 낙엽, 빛이 스치며 남긴 여운. 그의 회화는 현실의 이미지를 재현하기보다, 시간의 결이 남긴 감정의 온도를 기록하는 일에 가깝다. 이영수의 대표작 'Natural Image' 시리즈는 유년의 기억과 순수로 회귀하려는 작가의 사유에서 출발한다. 그는 풀잎 끝의 이슬을 "스쳐 지나가는 찰나의 아름다움이지만,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는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