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창작 아이스쇼 지쇼(G-SHOW)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공연 관람권을 무료로 후원한다. 뮤지컬과 아이스쇼의 컬레버레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의 뮤지컬 아이스쇼 는 여름 방학을 맞아 아동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청소년 183명에게 뮤지컬 아이스쇼 에 무료 초청한다. 제작사 ㈜라이브 아레나(대표 송동일)는 “2022년 초연부터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의 비교적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었던 계층의 청소년들을 꾸준히 초청해왔다. 이번 시즌에는 ‘초록우산’과 함께 서울시 아동 양육시설 14개 기관의 청소년들을 초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유난히 더운 여름, 가 청소년들에게 시원하고 짜릿한 추억이 될 수 있길 바라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는 봄과 가을이 완전히 사라진 지구에서 유일하게 사계절을 간직한 생명의 나무 ‘노르말리스’ 마저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이를 지키기 위한 두 친구(가람, 윈터)와 주변 인물들의 모험을 아름다운 판타지로 그린 작품이다. 여기에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컬 넘버 14곡이 더해져 작품을 풍성하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8월 더위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춤꾼들이 뭉쳤다. “제7회 전국무용콩쿨대회”, “제33회 전국무용제 사전축제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제25회 jejudance 춤! 세계를 품다” 8월 첫 주말, 청소년들의 무용 축제로 제주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지난 8월 3일 제주 탑동해변공연장에서 관광객과 함께 한 이 축제는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지원 사업으로, 국제관광 도시에 걸맞게 영어 사회자와 동시 진행하여 관객의 호응이 높았다. 최길복 (사)대한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장은 지역 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 타 도시의 수준 높은 공연팀을 초청하여 문화 교류의 장을 이어나갔으며 올해로 청년의 나이에 접어든 제25회 제주 댄스 페스티벌이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춤! 세상을 품다 라는 부제의 제25회 제주 댄스 페스티벌 참가를 위해 제주탑동공연장을 찾은 타 도시 예술인들은 바다와 함께 관객들이 여름의 문화 향연을 즐기기에 너무도 아름다운 곳이라며 공연장 선택에 찬사를 보냈다. 김완근 제주시장이 진행한 예술인들을 위한 환경조성으로 참가한 모든 무용가가 쾌적한 분위기에서 더운 여름 날씨마저 즐기는 축제가 되었다. 이번 공연은 고양예술고등학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교통공사지하철영화제(이하 지하철영화제)와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이하 초단편영화제)는 공동 주관 프로젝트 ‘E-CUT : 한선화’와 ‘E-CUT : 채정안’의 제작지원작으로 <한혜인>감독의 <개를 위한 러브레터>와 <김태우>감독의 <새끼손가락>을 선정했다고 8월 2일 밝혔다. ‘E-CUT’은 신예 영화감독을 발굴해 제작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초단편영화제와 지하철영화제가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선정작에는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영화 ‘파일럿’ 주연 한선화와 원조 국민 첫사랑 배우 채정안이 단편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에 재능기부로 출연하며,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각 작품에 제작비 500만 원이 지원된다. 선정작 <개를 위한 러브레터>의 연출을 맡은 ‘한혜인’감독은 "여자의 예측할 수 없는 행동으로 서스펜스를 만들어 낸 심리 스릴러. 속도와 전개가 매우 빠른 단편 영화입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고, 또 다른 선정작 <새끼손가락>의 연출을 맡은 ‘김태우’감독은 “이 작품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 대한 의미 있는 반추의 기회를 제공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가수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는 9월 앙코르 콘서트를 위한 상암벌 입성을 앞두고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에서 6일로 넘어가는 자정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 ENCORE-The Winning]의 티저포스터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아이유는 네온사인을 배경으로 청아한 비주얼의 모습으로 나타나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비즈 이어폰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아이유의 2024 월드투어는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지난 8월 2일 로스앤젤레스 공연까지 치열했던 예매 전쟁을 비롯해 압도적인 라이브와 퍼포먼스, 무대연출, 팬과의 밀착 교감 등 고루 갖춘 공연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내며 그녀의 글로벌 인기를 널리 알렸다. 그간 매 공연마다 ‘역대급’을 갱신한 아이유이기에, 금번 상암벌 입성은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아이유는 지난 2022년 ‘2022 IU CON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사)한국현대무용협회(이사장/ 모다페 국제 무용 콩쿠르 조직위원장 : 김형남, 세종 대학교 교수)는 오는 8월 9일(금)부터 11일(일) 총 3일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제1회 모다페 국제 무용 콩쿠르 & 컴퍼니 워크샵’을 개최한다. 모다페 국제 무용 콩쿠르는 43년 역사의 MODAFE (국제현대무용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며, 무용 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부문과 장르로 나누어 누구나 춤출 수 있고 누구나 무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입상자들에게는 ‘2025년 제30회 한국현대무용 콩쿠르’ 본선 진출, ‘2025년 CODAKO WORKSHOP’ 참여 기회 및 MODAFE 2025 (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김형남 조직위원장은 “서울대표공연예술제인 MODAFE (국제현대무용제)가 모든 장르를 수용하여 전공, 비전공자의 구분 없이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무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콩쿠르를 계기로 무용계의 신진 인재 발굴 및 무용 인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콩쿠르는 프로페셔널(전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5개월간 진행된 월드투어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유(IU, EDAM 엔터테인먼트 소속)가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인기와 영향력, 관객 동원력 모두를 아우르는 ‘원톱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에서 ‘2024 IU HEREH WORLD TOUR CONCERT’의 포문을 힘차게 연 것을 시작으로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홍콩, 마닐라(불라칸), 쿠알라룸푸르, 런던, 베를린, 방콕, 오사카, 뉴어크, 애틀랜타, 워싱턴 D.C, 로즈몬트,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팬들과 성공적으로 만났다. 아이유는 이번 투어로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 포함 18개 도시 관객과 만났는데, 이는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가운데 최초다. 도시별 티켓 예매 과정에서부터 사이트 서버가 일시 중단됨은 물론, 연이어 전석 매진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최고 접속자 82만 명, 자카르타는 63만 명이 몰려 화제를 모았다. 아이유가 한국 솔로 가수 최초로 필리핀 아레나에 입성했던 마닐라의 경우, 마찬가지로 현지에서 대서특필하며 주목했다. 이어 미주지역은 첫 방문임에도 티켓 오픈 10분 만에 솔드아웃을 기록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이 주관하는 2024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 양성원)가 지난 7월 24일 개막해 8월 3일까지 11일간 20회의 콘서트를 선보이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의 음악 여정을 모두 마쳤다. 베토벤의 주요 작품 외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국내외 명품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폐막공연은 덴마크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이승원 지휘자가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이들과 함께한 첫 곡은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제5번‘황제’였다. 협연자로는 이탈리아 출신 피아니스트 엔리코 파체(Enrico Pace)가 나섰다. 유려하지만 박진감 넘치는 그의 연주는 평창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2부에는 베토벤의 대표적인 교향곡 중 한 곡인 교향곡 제3번 ‘영웅’을 선보였다. 이승원 지휘자의 구조적이고 깔끔한 지휘에 풍성한 하모니로 수준급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콘서트는 지난 5월 2일 음악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동시 오픈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2024 KLPGA 하반기 개막을 알린 ‘제11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윤이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윤이나는 4일 마무리 된 이번 대회에서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KLPGA 대회 2승을 거두며, 우승상금 1억 8천만의 주인공이 됐다. 윤이나의 이번 우승은 지난 2022년 열린 한국여자오픈에서 오구 플레이로 대한골프협회와 KLPGA투어로부터 출전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은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이룬 영예라서 기쁨이 더했다. 오구 플레이란 자신의 공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도 경기를 그대로 진행한 것을 뜻한다. 챔피언조에 합류해 이날 윤이나를 마지막 홀까지 맹추격 하던 박혜준과 강채연은 방신실과 함께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하며 아쉬운 공동 2위에 머물렀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서 윤이나는 “2년전 제 실수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린 이후 얻은 우승이라 여러가지 복합적인 감정이 든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고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경기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백경훈)와 광동제약(회장 최성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은 8월 21일(수), 22일(목)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024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 <썸머 파라디소 (Summer Paradiso)>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여름합창축제>는 국립합창단 제12대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올해 취임한 민인기 예술감독이 ‘여름’이라는 주제와 부합하는 ‘바다, 바람, 햇살, 태양, 여행, 축제’ 등의 여러 가지 키워드들이 지닌 이미지를 상징화하여 대중들이 공연을 조금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여름 시즌 특별 연주회를 기획했다.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작곡가 우효원이 국립합창단과 다시 의기투합하여 선보이는 기획공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합창 편곡과 현대합창의 진수를 선사 한다. 또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개폐회식 연출을 맡은 오장환 감독의 참여로짜임새 있는 구성과 무대 연출을 통해 청각적 요소 뿐만 아니라 시각적 만족감을 더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2024 국립합창단 여름합창축제 <썸머 파라디소>는 우리가 잠시 잊고 지냈던, 지난 어느 여름날의 회상과 인생의 아름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 8월 6일부터 11월 3일까지 기획전시실 2(2층)에서 ‘제주 작가 마씀’ 시리즈로《고영만이 걸어온 길》전(展)을 개최한다. ‘제주 작가 마씀’은 ‘제주 작가입니다’라는 의미의 제주어로, 제주 화단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공헌한 원로・중견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명하고 제주미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전시 시리즈이다. 2022년 한국화가 강동언과 도예가 허민자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서양화가 겸 판화가인 박성진과 조각가 임춘배의 작품세계를 소개했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가 고영만(1936~)의 작품세계와 생애를 들여다보고 작품에 대한 열정과 예술관, 제주미술의 흐름 속에 걸어온 길을 조명하고자 한다. 고영만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나 제주4․3과 6․25전쟁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도 화가의 꿈을 키워갔다. 1955년 제1회 제주미술협회 전시에 학생 신분으로 작품을 출품한 이래 1957년에는 김택화(1940~2006)와 함께 《고영만・김택화 양화 2인전》을 개최했다. 1976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전, 단체전에 출품해 다채로운 작품 세계를 펼치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이「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를 11월 26일부터 2025년 2월 16일까지 83일간 개최한다. 이번 제주비엔날레는 제주도립미술관,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구 아카데미극장) 등의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총감독을 맡은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전시 주제 《아파기 표류기: 물과 바람과 별의 길》(The Drift of Apagi: The Way of Water, Wind, and Stars)과 참여작가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화두는 ‘표류’다. 문명의 여정 속에서 표류가 우리의 인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조명하고, ‘표류’가 만든 우연과 필연적 교차점에서 만남과 충돌, 융합의 경계를 예술적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더불어 문명, 환경, 이주, 난민 등 동시대 이슈들을 고찰하며 새로운 대안적 공동체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 비엔날레는 당나라 교역 중에 표류해 탐라국에 도착한 왜국 사신과 조우한 탐라국 왕자 아파기(阿波伎)의 역사적 일화에서 상상으로 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커뮤니케이션 아티스트 그룹 화이트비(WHITEB)는 연애, 결혼뿐 아니라 거의 모든 인간관계 문제 해결의 비밀을 담은 전자책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을 2024년 뉴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7월 25일부터 오는 8월 5일까지 11일간 와디즈 펀딩을 시작한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행복한 결혼의 조건’은 결혼정보회사에서 말하는 물리적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지금 대한민국은 한해 2명 결혼하면 한해 1명 이혼하는 시대다. 왜 어떤 사람들은 오래오래 함께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결국 이별과 이혼을 하는 걸까. 아무리 현실 조건이 맞아떨어져 결혼했더라도 결국 가치관 차이로 갈라서는 커플이 대부분임을 간파한 화이트비(대표 최현아)는 건강한 관계의 핵심 메커니즘을 이해하도록 책을 구성했다. 사랑하는 사람과 오래오래 건강한 관계를 맺으려면 ‘나와의 관계 회복’이 가장 중요함을 강조한다. 이를 기반으로 인스타그램에서 124만 뷰를 기록한 ‘결혼 전 서로에게 반드시 물어보면 좋은 질문 35’를 비롯, 독자들의 소감과 질문을 반영해 전체 내용을 업데이트했다. 와디즈 펀딩 기념 ‘평생 함께하고 싶게 만드는 상황별 대화법’까지 담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태관)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서 '제주, JAZZ와 재주하다'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이자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는 명품 보컬리스트 신연아와 뉴욕대학교 출신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재즈피아니스트 조수임이 함께한다. 또한 특별출연으로 제주 출신 재즈피아니스트 김한얼 트리오와 남성 팝페라 4인조 그룹 체스싱어즈가 출연하는 등 재즈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조수임 & 손한별밴드의 무대는 대금과 가야금의 콜라보 무대로 색다른 매력의 K재즈를 느낄 수 있는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재즈 스탠다드 명곡들의 아름다운 조우(遭遇)로 재즈리듬적인 드러밍과 불규칙한 리듬, 불협화음적인 화성과 재즈베이스의 walking bass 역할마저 완벽하게 해석하는 무대를 보여 줄 예정이다. 김태관 제주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의 리더 가수 신연아의 콜라보 무대로, 오직 가창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명품공연이 될 것"이라며 "제주도민 모두에게 뜻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재)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양성원 예술감독)는 부천아트센터와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8월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고의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가 및 공연 프로그램과 클래식 전용홀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의 인프라를 토대로 추진되었으며, 클래식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의 유기적인 협력, 기타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등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양 기관은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협약식에는 양성원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평창대관령음악제 양성원 예술감독은 “최고의 고품격 클래식 음악축제를 오랫동안 유지해오고 있는 평창대관령음악제와 국내 최고의 클래식 전용홀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 신선하고 미래지향적인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이재필)는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8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를 주제로 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공모전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4년 제10회 가을 궁중문화축전'(10.9.~10.13.)의 일환으로, 고궁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우리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거나 국내 거주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근 1년 이내에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및 종묘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한 인물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5일부터 9월 8일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www.한복이야기사진공모.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출품 가능한 작품 수는 최대 2점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khs.go.kr) 또는 궁중문화축전 누리집(kh.or.kr/fest)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출된 작품에 대해서는 1, 2차 심사를 통해 총 50개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 대상(국가유산청장상) 1명에게는 200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