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리앤클의원(대표원장 김동일)은 지난 8월 6일, 보건의료통합봉사회와 함께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진료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의료기관이 전무한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서울 성북구에서 출발한 봉사단 30여 명은 전세버스를 이용해 약 2시간을 이동, 연천군 농협 지하강당에서 진료를 실시했다. 대상은 독거노인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 등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이었다.
현장에서는 장기간의 농작업으로 인한 근골격계 통증(목, 어깨, 허리, 무릎 등)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다수였으며, 김동일 원장은 수십 년간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숙련된 시술을 통해 통증 완화에 기여했다. 시술 직후 “한결 부드러워졌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은 현장에 따뜻한 감동을 더했다.

김동일 원장은 “일상 진료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진심 어린 감사의 말이 의료봉사를 계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온기를 더 많은 이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앤클의원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