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삼식농가 농업회사 법인 박진옥 대표는 '농촌자원 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되어 충청남도 금산군의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일익을 담당하며 소통을 주축으로 한 스타트업 정신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삼식농가 농부들은 삼을 키워내는 생산에서 끝냈던 이전의 농업을 모두 직접 준비하여 정성스럽고 만족스러운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급변하는 커머스 트렌드에 맞춰 유연한 운영 노하우를 통해 성장해 가고 있다.
삼식농가 박진옥대표는 “무엇을 하든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같은 일을 하더라도 행복한 구성원이 더 잘 몰입할 수 있고 배려와 협동에 기반한 ‘현대적 정통화’라는 모토로 기존의 전통적인 재배방식으로 길러낸 우리 인삼을 고객의 구매 욕구를 분석, 현대인의 생활패턴에 맞춘 제품으로 재해석하였다”고 했다.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도 로스팅 홍삼으로 정하여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티백제품의 삼식농가 최고의 가치는 ‘직접’으로 양질의 토양관리부터 수삼의 재배, 제조, 그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에 이르기까지 직접 참여하여 원료를 다양화하여 로스팅 홍삼차, 인삼차로 찬물에서도 잘 우러나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삼식농가는 양질의 토양관리부터 수삼의 재배, 제조, 그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은 물론 티몰리에 자격증까지 철저한 준비로 지난 3월 미국 수출계약이 성사 되었으며 청년 농부의 정성이 깃든 기호식품의 새로운 출시로 금산군의 대표 일꾼으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