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의 힘으로 흥행 신화를 이뤄내며 교인들은 물론 전세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았던 영화 <기도의 힘>이 마침내 국내 정식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기도의 힘>은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부동산 중개업자 ‘엘리자베스’(프리실라 C. 샤이어)가 새로운 고객 ‘클라라’(카렌 애버크롬비) 부인으로부터 ‘기도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는 특별한 조언을 받고 ‘강력한 기도의 힘’을 깨닫게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

▲ 영화 <기도의 힘>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TOP 7, (문화저널코리아)

 

영화 <기도의 힘>은 북미 개봉 당시(2015.08.28) 박스오피스 1위로 깜짝 등장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 놀라운 것은 개봉 다음날부터 2위를 꾸준히 유지하다, 이후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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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힘>은 개봉 2주차 주말에 접어들며 다시 1위를 탈환, 6일간(2015.09.05~09.10)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다. 개봉 이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기도의 힘>은 관객의 힘으로 매일 새로운 흥행 기록을 썼다.

‘기도의 힘’을 이야기하는 ‘영화의 힘’은, ‘관객의 힘’으로 자생력을 갖고 퍼져나가며 역대 기독교 영화 흥행 TOP 7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어 냈다. 이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나니아 연대기> 시리즈 1~3편, <천국에 다녀온 소년>, <아이 캔 온리 이매진>에 이은 것으로, 최근 국내에서 기독교 영화의 흥행을 이끌었던 <신은 죽지 않았다> 시리즈와 <바울>보다도 훨씬 뛰어난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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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대규모 자본이 투입된 앞선 영화들과 달리 <기도의 힘>은 상대적으로 적은 예산으로 대성공을 거두며 제작비 대비 약 23배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도의 힘>의 이 같은 흥행 신화는 2019년 한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성경책 이미지를 배경으로, ‘역대 최고의 기독교 영화’(IMDb, KARI****)라는 관객 리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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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런칭 예고편에서는 “하나님께 청해야 해요. 그분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시게, 당신은 기도로 싸워야 해요”라는 ‘클라라’ 부인의 조언과 함께 기도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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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뒤바꿀 <기도의 힘>’이라는 문구처럼, 영화는 ‘기도’를 통해 진짜 적과 싸우는 현명한 전략을 안내하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삶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강력한 기도의 힘을 그려낸 영화 <기도의 힘>은 2019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