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고준희가 SNL을 달궜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6 9회 호스트로 출연한 고준희의 시원시원한 매력과 섹시 포텐이 폭발했다. 고준희는 오프닝부터 화끈했다. 신동엽의 근황 관련 질문에 속마음을 대변할 ‘속마음 친구’ 안영미를 대동한 고준희는 “걸리기만 해 봐”라며 속마음을 시원하게 쏟아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고준희는 작정하고 마치 자아를 내려놓은 듯한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완벽한 보디라인 속 비밀을 감춘 신입 회원으로 러닝 크루에 합류, 아영의 방해 공작에도 어림도 없다는 듯 고수의 향기를 풍기며 남자 회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후 배구 여제로 변신한 고준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걸크 잘생쁨 선배로 등장, 그를 추종하는 아영, 예은, 혜원에게 치명적인 플러팅을 날리는 가하면 신입 부원 신동엽과 아찔한 19금 케미까지 선보였다. 고준희의 손이고 에어랩’에서는 고준희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실질적이지 않은 솔루션으로 ‘손이고 에어랩’을 선보이는 한편,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리는 신부로 변신, ‘결혼 좀 해본’ 자신만의 노하우로 결혼식장을 아수라장으로 뒤집어 놓았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코스모폴리탄 11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정년이>에서 ‘정년이’의 라이벌이자 매란국극단의 엘리트, ‘허영서’를 열연 중인 신예은은 ‘사군자’라는 화보 콘셉트에 따라 한국적인 소품들과 함께 청초하고도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난초처럼 초연한 얼굴을 하고선 말을 걸면 국화처럼 해사하게 웃는 신예은의 보정 없이도 빼어난 미모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신예은은 “제 FM적인 성격, 완벽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영서와 닮았다”고 소개한다. 안양예고 연극영화과,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다닌 신예은은 매란국극단 단원처럼 치열하게 보낸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승부와 경쟁이 당연한 시절이었어요.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모여 점수를 받고 순위와 등급이 매겨지고, 캐스팅 경쟁도 치열했어요. 하지만 그게 혹독하거나 힘들게 느껴지진 않았어요. ‘나 이거 할 거야, 해내야지’라는 마음 하나로 달렸죠. 그 시절 저는 갈증이 컸고, 남들에게 흠 보이는 것도 뒤쳐지는 것도 싫어서 정말 열심히 하던 아이였어요. <정년이>를 찍으면서 제가 영서를 제대로 연기해내고 있는 걸까 고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당당한 싱글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로컬 매거진 <싱글즈>가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주역 임화영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화영은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화영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더러운 돈에 손을 대는 비리 형사 두 명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그 더러운 돈을 완벽하게 훔쳐내고 싶어 하면서 계획에 없는 사건들이 일어난다. 제목에서 예상할 수 있는 내용도 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반전의 메시지가 있는 영화다. 나는 두 형사 중 한 명인 동혁 역의 김대명 선배님의 애인 역할을 맡았다.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임화영은 그동안 한 역할과는 또 다른 느낌의 캐릭터 ‘소진’을 맡았다. 임화영은 “이번 작품은 특히 촬영 전에 감독님과 리딩 연습을 많이 했다. 내가 연기하는 소진에 대해 감독님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고. 그때마다 감독님께서 ‘화영 씨 안에 있는 틀을 깨고 좀 더 새롭게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문지인이 창간 59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의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지난 5월 개그맨 김기리와 결혼식을 올린 문지인은 결혼 6개월 차 새댁의 사랑이 넘치는 순간을 이번 화보에 듬뿍 담아냈다. 이어 “아직까지도 연애하는 느낌이다. 사귀기로 마음먹은 순간부터 결혼을 생각했는데, 고민이나 두려움 없이 이 사람과 결혼한다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았다”며 남편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남편 김기리 또한 화보 촬영 현장에 직접 방문해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문지인은 올해 초 개설한 유튜브 채널 ‘지인의 지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전엔 나를 어딘가에 내보이는 일이 내심 어려웠다. 어차피 내 이름을 걸고 나가는 채널이니 온전히 나로서 문지인을 보여주자는 게 가장 중요한 목표이자 취지”라며 “이제는 순간적으로 영상을 찍는다. 일이기는 하지만 한 편의 콘텐츠 속에 인생을 남길 수 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언젠가는 남편과 아이슬란드나 뉴질랜드로 같이 오로라를 보러 가고 싶다는 문지인은 “사실 부부로서 둘이 함께하는 건 인생이라는 여행”이라며 “올해는 정말 좋은 일만 가득했던 것 같다. 바쁠 때는 바쁜 게 감사하고 쉴 때도 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8회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아카데미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제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아카데미는 이번 정기 연주회를 통해 제주 청소년들이 음악적 감성과 협동심을 더욱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하며, 연주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젊은 음악인들이 무대 경험을 쌓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Haydn Concerto for Violoncello in C Major, Cimarosa Concerto for two flutes in G Major, 그리고 Mozart Symphony No.25 in G minor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대에는 장현준(첼로, 삼화초 6학년), 김형원(플루트, 아라중 2학년), 서영우(플루트, 송당초 6학년) 세 명의 청소년 협연자가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협연자로 선정되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공연을 선사할 준비를 하고 있다. 호은필유스오케스트라는 2016년 섬아이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시작해 올해로 9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적인 레이블 데카(Decca)에서 새로 발매된 첼리스트 양성원의 아홉 번째 음반에 수록된 메인 곡 '슈만 첼로 협주곡 Op.129'를 들려준다. 양성원의 깊이있는 음색과 독창적인 해석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세악장이 연결된 단악장 형식을 취하고 있으며 특히 가을의 정서와 가장 장 어울리는 협주곡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음악부문 최연소 퓰리처상, 그래미 4관왕 수상으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성 작곡가 캐롤라인 쇼의 대표작 '앙트렉트(Entr'acte)'를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의 동시대적인 해석으로 만나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캐롤라인 쇼는 전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작곡가로 작곡 뿐 아니라 노래,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유한 현재 가장 독창적이면서도 다재다능한 작곡가다. 세계적인 레퍼이자 프로듀서 칸예 웨스트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바흐, 모차르트, 하이든을 비롯한 정통 클래식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을 많이 선보였다. '앙트렉트(Entr'acte)'는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로부터 받은 영감을 토대로 작곡했으며 현재 전세계 주요악단의 주 레퍼토리로 떠오르고 있다. 시벨리우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음악제 기획공연 <4色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특별한 콜라보로 4가지 색(色)다른 음악을 지역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지난 9월 4일, 31년 만에 내한한 “튀르키예 대통령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김홍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슈퍼밴드2(JTBC 방송)’에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된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11월 13일 19:30 춘천 축제극장몸짓)의 무대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다섯 명의 색소폰 주자가 펼치는 “조윤성 & Supersax”(11월 30일 17:00 강릉원주대학교 콘서트홀), 가수 박기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등으로 결성된 ‘조윤성 Film Music ensemble’이 펼치는 “화양연화 재즈를 만나다”(12월 19일 19:30 춘천 백령아트센터)가 개최될 예정이다. 11월 13일(수) 19시30분 춘천 축제극장몸짓에서 공연하는 거문고 연주자 박다울은 난계국악경연대회 학생부 거문고 부문 1위, 동아국악콩쿠르 고등부·일반부 금상, 세종음악콩쿠르 고등부 대상, KBS 국악대경연에서 장원한 수준급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성녀가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뮤지컬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 20주년 기념공연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손진책 연출가, 이 공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열린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립합창단(단장 겸 예술감독 민인기)이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서 2025년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하여 본격적인 일본 투어에 나선다. 주오사카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민인기 단장 겸 예술감독 취임 이후 한일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통한우호증진과 케이 클래식(K-Classic)의 저변확대를 위해 기획되었다. 28일에는 1982년 아사히 방송 개국 30주년 기념 사업으로 건설된 일본 최초의 클래식 콘서트 전용 홀인 오사카 더 심포니홀에서 열린다. 이어서 29일에는 교토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 공연장으로 슈박스(ShoeBox) 형태를 갖추고 있으며, 정교하고 양질의 음향을 자랑하는 교토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1부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한 추억 속 한국 가곡들과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 음악을 오케스트라로 새롭게 편곡하여 선보인다. 여기에 국립합창단과 재팬 센츄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아름다운 한일 양국 가곡의 진수를 선사한다. 고향의 보리밭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표현한 가사로 독창은 물론 합창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윤용하의 &l
문화저널코리아 김영광 기자 | 지난 24일 오후 6시 서울 고덕동 올림픽대로변에 위치한 스테이지28 대연회장에서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이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황정민 배우가 올해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연극예술인상은 손진책 연출가, 공로예술인상은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초대 집행위원장, 선행 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은 신민아 배우, 독립영화 부문은 '건국전쟁'의 김덕영 감독이 각각 부문별 2천만원의 시상금과 대리석 상패를 품에 안았다. 임백천-김연주 부부 MC가 진행한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 및 시상자를 포함해 200여명의 영화 연극인을 비롯한 문화예술 및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참석인사는 신영균 재단 명예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문희 손숙 박정자 김성녀 장미희 유동근 김서형 조인성 루나 이승주 배우 등 영화 연극인과 신수정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 홍두표 TV조선 회장 등 각계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 해를 마감하면서 영화, 연극 등 5개 부문에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수상자를 선정, 각
문화저널코리아 김기범 기자 | 오는 12월 광화문에서 빛과 예술, 기술이 융합된 미디어 아트(컴퓨터 기술을 사용해 미디어로 표현하는 예술)를 선보이는 국제적 규모 미디어 파사드(외벽 영상) 쇼가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 도심을 빛으로 물들일 '2024 서울라이트 광화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규모 작품을 만든다. 동양미술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임태규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어버린 동심과 희망을 구현한다.아시아계 이탈리아 작가 다비드 하르토노(활동명 Monogrid)는 한국의 전통 문양과 무궁화를 활용해 이상적인 미래를 향한 서울, 광화문의 여정을 담아낸 '빛나는 여정'을 선보인다. 임태규(한국), 다비드 하르토노(이탈리아), 다비드 위고노(프랑스), 하비에르 꺄냘 산체스(스페인) 등 세계적 미디어아티스트가 광화문을 배경으로 대규모 작품을 만든다. 동양미술의 전통 재료와 기법을 기반으로 현대적 감성을 표현하는 임태규 작가는 바쁜 현대인의 삶 속에서 잃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주연무용단(대표 박연술)은 오는 11월 1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2024 제주연무용단 기획공연 3대 벽사 故정재만 "벽사춤 제주푸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벽사(碧史)류 춤이란, 한국 근대 춤의 아버지인 故) 한성준(1874-1942) 선생님으로부터 발원하여 그의 손녀인 故) 벽사 한영숙(국가무형문화재 1920-1989) 선생님에 의해 대물림되면서 전승, 발전되었다. 그녀의 제자인 국가무형문화재 승무보유자 故) 정재만(1948-2014) 선생님이 벽사라는 호를 물려받고 3대 벽사가 되었다. 故) 정재만 선생님은 벽사의 춤이 서울, 경기, 충청, 전라지역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일생을 바쳤다. 1996년 내림춤판을 통해 그의 아들 정용진에게 4대 벽사를 내려주었고, 이후 정용진은 2003년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1기 이수자가 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대 벽사(碧史) 故)정재만 선생님의 제자인 제주연무용단 박연술 예술감독은 2013년도에 제주로 내려와 매년 제주 4∙3 추모행사를 포함한 다양한 행사에서 故) 정재만 선생님에게 사사 받은 살풀이 춤을 무대에 올려 원혼들과 제주도민들의 마음을 달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푸른 바다와 붉은 단풍이 어우러지는 제주의 가을,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 하얏트’에서 제주의 숨결을 담은 예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Contemporary Art of the Best Jeju Artists’는 제주에서 뿌리내려 작품 활동을 하는 10명의 작가들이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특별한 전시로, 이들의 깊이 있는 예술적 탐구와 철학적 사유를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전시는 가을의 깊이를 더한 풍경 속에서, 자연과 작가들의 내면 세계가 긴밀히 연결된 작품을 선보인다. 철학적 의미와 감정을 깊게 탐구하며, 제주의 자연은 그 자체로 강렬한 예술의 원천임을 보여준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다양한 매체와 표현 방식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의 본질을 탐구하며, 제주의 숨결이 깃든 자연의 경이로움을 조명하고 있다. 강부언 작가는 제주의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난 고목 위에 수묵과 혼합기법을 사용하여 강렬한 색채와 구도를 선보인다. 제주 자연의 힘과 신비로움을 담아내며,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 해석이 공존하는 독특한 조화를 보여준다. 김순겸 작가는 방짜유기 그릇에 제주의 유채꽃을 한 가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우 기자 | 4.19혁명을 기념하는 제1회 서울한강국제영화제(SHIFF)가 이달 말 화려한 막을 연다.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4.19혁명기념도서관 1층 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영화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기틀을 세운 4.19혁명의 자유, 민주, 정의의 정신을 계승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다. 서울한강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4.19혁명공로자회 서울특별시지부(지부장김선담)와 (주)레드파노라마(대표송영신)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오신환 조직 위원장은 “대한민국에 영화제는 무수히 많이 있지만 4.19혁명공로자회에서 뜻을 모아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영화제는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 같다”라면서 “이번 영화제의 1차적 목표는 4.19혁명 민주주의 투사들의 숭고한 자유·민주·정의의 정신을 이어가는 데 있으며, 2차적 목표는 다양한 영화의 발굴과 소통으로 K-문화를 발전시키는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SHIFF 영화제는 단편으로 시작하지만 모든 장르와 형식에 열려있다”라고 말했다. 해당 영화제는 4.19혁명에 대한 역사적 이야기만을 다루는 기존 영화제와 달리 현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을 통해 자유,
문화저널코리아 김현종 기자 | 디즈니+의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충격과 반전의 엔딩으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지옥에서 온 판사'가 반전과 충격이 가득했던 예측불가 엔딩으로 11~12회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충격 심멎 엔딩으로 화제를 모은 10회에서는 ‘강빛나’가 인간 ‘한다온’을 지키기 위해 악마 파이몬 ‘장형사(최대훈)’와 치열한 결전을 펼쳤고, ‘장형사’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하지만 다시 일어난 ‘장형사’가 ‘강빛나’에게 칼을 겨누었고, 이를 본 ‘한다온’이 망설임 없이 ‘강빛나’를 끌어안아 이후 폭풍처럼 휘몰아칠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천사 가브리엘 ‘오미자(김영옥)’가 ‘강빛나’와 ‘한다온’에게 전한 “두 사람이 함께 있으면 반드시 한 사람이 죽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예언을 두고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이 불타고 있다. “가브리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