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은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 4월 개막을 앞두고 2월 23일(수) 오후 2시에 티켓을 오픈한다.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은 탄탄한 서사, 드라마틱한 선율, 웅장한 합창, 역동적인 군무로 서울시뮤지컬단의 장점을 잘 살린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공연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하며 힘든 삶을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는 ‘테비예’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4만원~10만원으로, 3월 9일까지 예매할 경우 30% 할인(4매 한정)받을 수 있다. 또한, ‘세종봄시즌’시즌패키지티켓인 [내맘대로 패키지], [뮤지컬・무용 패키지] 등을 이용할 경우 40~45%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뮤지컬 '지붕위의 바이올린'을 1985년, 1986년, 1989년, 1991년, 1993년, 1998년, 2021년까지 총 7차례 대극장에서 공연했다. 2021년 공연 당시, 고전의 무게를 벗고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얻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지붕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미스 줄리'는 성 요한 축일 전야에 백작 딸과 하인들 사이에서, 인간 본연의 욕구와 사회적 규범이 상충해 벌어지는 갈등과 모순을 그려낸 작품이다. 연극 '미스 줄리'는 스웨덴의 대표작가인 아우구스트 스트랜드베리가 19세기말 작품을 완성했을 당시, 문제작으로 사회적 이슈가 돼 공연이 금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아 현대 희곡의 주요 레퍼토리로 자리잡았다. 배우 리다해가 연출과 백작의 딸 '줄리' 역을 맡았다. 하인 '장' 역은 고훈목, 하녀 '크리스틴' 역은 임영란이 연기한다. 조연출 안준성, 무대감독 이소라 등의 창작진이 모였다.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창작 뮤지컬 ‘스메르쟈코프’가 대학로에 오른다.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스메르쟈코프’라는 인물의 탄생기에 초점을 맞춰 현대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다중성을 담아낸 뮤지컬로 아버지라 여겨지는 표도르를 살해한 후 긴 발작을 시작하며 현실과 환상의 경계 속에서 긴 여행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스메르쟈코프는 표도르의 제안으로 시작하게 된 모스크바 요리학교부터 학비를 벌기 위해 일하던 공동묘지까지 다채로운 시공간을 넘나들게 된다. 이러한 여행 중 고문 기술자인 코르넬리우스와 쌍둥이이자 공동묘지 관리인 코폴라 등과 꿈인지 사실인지 모를 만남을 이어가며 자신의 이름과 존재, 그리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끊임없이 탐구한다. 파격적인 설정과 인간의 심연에 다가가는 드라마틱한 서사, 아름다운 선율까지 창작 수작의 3박자를 모두 갖춰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뮤지컬 ‘스메르쟈코프’는 오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7일 뮤지컬 '프리다'의 주인공 '프리다'를 비롯해 '레플레하', '데스티노', '메모리아' 역을 맡은 배우들의 드라마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각 역할로 분한 배우들의 강렬한 분위기와 캐릭터 서사를 전달하는 대사가 담겨 있다. 최정원, 김소향은 프리다 칼로의 단단한 내면을 각각 표현했다. 두 팔을 힘차게 뻗은 최정원은 '화살을 견딜 총알을 견딜 내게 갑옷을 줘, 피하지 않아 다만 견딜 뿐, 그게 나야'라는 대사와 함께 어둠 속에서도 당당히 맞선 프리다를 표현했다. 고개를 들고 환희의 웃음을 지은 김소향은 '코르셋과 목발을 난, 갑옷과 검처럼 들었어, 그러니 더 크게 웃어'라는 대사처럼 온 몸을 바쳐 고통을 환희로 승화시킨 프리다를 담아냈다. '레플레하' 역의 전수미, 리사는 프리다의 연인이자 분신이었던 '디에고 리베라'를 그려냈다. 전수미는 '넌 다리 따위 없어도 돼, 날개가 돋을테니'라는 대사와 함께 프리다를 바라보는 강렬한 눈빛을 보여준다. '널 그려 내 인생에, 넌 나의 모든 것'이라며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리사는 프리다를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게 했던 이유를 담아낸다. '데스티노' 역의 임정희
문화저널코리아 = 김영일 기자 | 두 여인의 대화를 통해 관계와 소통을 말하는 여성 2인극 '내가 멜론을 얼마나 좋아하는데'가 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스튜디오 76에서 공연한다. 이 작품은 제사를 준비하는 두 여인의 대화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여성 2인극이다. 일상처럼 주고 받는 평범한 대화 속에 우리의 삶에 희로애락을 녹여낸다. 류수현 작가가 제6회 목포문학상 희곡 부문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연극은 집안의 제사가 있는 날, 시어머니 윤희와 며느리 숙자가 티격태격 서로의 입장을 고집하는 대화로 시작된다. 대화를 통해 둘 사이에는 갈등이 생기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여성의 입장으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단출한 무대에서 제사상이 차려지기까지 쉴새 없이 이어지는 대화는 두 인물의 대립과 화해, 이해와 포용을 담는다. '멜론'은 서로에게 갈등을 유발하는 요소인 동시에 화해를 이끌어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된다. 배우 강애심과 강보민이 각각 윤희와 숙자로 출연해 두 여인의 입장 차이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무대 위에서 퉁명스러운 듯 귀여운 매력의 윤희, 무뚝뚝한 듯 마음 여린 숙자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여기에 극단 칠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춤추는 별을 그린 화가, 그가 들려주는 달과 별의 하모니를 담은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가 3월에 돌아온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오는 3월26일부터 6월2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는 자신의 삶을 바쳐 그림을 그렸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그런 그를 묵묵히 뒤에서 지원해줬던 동생 테오 반 고흐의 이야기다. 3D 프로젝션 맵핑을 통해 수많은 명작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영상으로 펼쳐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해바라기', '감자 먹는 사람들' 등 고흐의 그림을 무대 위에 생생하게 되살려내며 그가 남긴 명작에 담긴 이야기로 고흐의 인간적인 면을 담아낸다. 이야기는 빈센트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한지 6개월 후 동생 테오 반 고흐가 형과의 기억을 되새기며 형의 유작전을 준비하면서 두 사람이 실제 주고받은 편지를 바탕으로 펼쳐진다. 그림을 사랑한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역에는 박민성과 장지후가 새롭게 합류한다. 박유덕이 이번 시즌에는 동생 테오가 아닌 고흐 역할로 돌아오고, 김경수가 다시 함께한다. 고흐의 유일한 정신적 지주였던 동생 '테오 반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연극 '복희씨'가 ‘동숭무대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아픔을 버텨내며 살아가는 싱글맘과 그 주변 사람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갈등을 다룬 이 연극은 극단 22세기 씨어터의 첫 창작극으로 국내에서 초연이 되는 작품이다. 미국 뉴욕 드라마리그 디렉팅 펠로우로 활동한 연출가 장명식이 이끄는 극단 22세기 씨어터에서 직접 제작 및 기획을 맡게 되면서 새로운 젊은 극단으로서의 앞으로의 행보와 가능성이 기대 되는 연극이다. 싱글맘 복희라는 인물을 통해 제도의 모순 속에서 현실의 아픔을 견디며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는 이 작품은 차가우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실의 문제를 예리하게 고발하는 것이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특징이다. 고기현, 김다임, 박현민, 변신영, 이상혁, 이어소, 이지혜, 임미나, 조두리 배우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복희는 자신의 어린 딸 연아와 살아가기 위해 오늘도 미싱공장에서 열심히 일을 한다. 하지만, 사장은 아이 때문에 실적을 올리지 못하는 복희에게 해고를 요구한다. 아이의 양육을 위해 빌렸던 사채 빚은 날이 갈수록 쌓여 가고, 그녀는 아이를 어떻게 먹여 살릴까에 대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가 오늘 2월 15일 티켓오픈과 동시에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매력적인 네 명의 캐릭터가 보여줄 좌충우돌 어드밴쳐는 진지함과 유머의 끊임없는 변주 속에 서스펜스, 코믹, 로맨스에서 힐링과 감동까지 한 번에 안겨줄 예정이다.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안과 우울이 가득한 고통 속에 힘든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전파하기 위해 유쾌한 에너지로 완전 무장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돌아오는 만큼 웰메이드 B급 코믹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확실히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다.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이 출연하는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개막한다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가 찾아온다. 국립극단은 오는 28일부터 3월27일까지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에서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투: 페레스트로이카'를 선보인다. 작품은 지난해 한국 초연에서 약 80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엔젤스 인 아메리카-파트 원: 밀레니엄이 다가온다'의 다음 이야기를 다룬다. 1993년 파트 원과 투가 연이어 미국 브로드웨이 무대에 오른 후, 두 작품 모두 토니상과 드라마데스크상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하나이자 독립된 작품으로서 완성도를 인정받으며 현재까지 전 세계 26개 이상 언어로 활발히 공연되고 있다. 파트 원이 1980년대 보수적 미국 사회를 배경으로 동성애자, 흑인, 유대인, 몰몬교인, 에이즈 환자 등 사회적 소수자가 겪는 차별과 정체성 혼란을 다뤘다면, 파트 투는 극한의 위기 상황에 놓인 인물들이 어떠한 선택을 통해 삶을 회복하고 변화시키는가에 주목한다. 천사와 인간, 백인 보수주의 환자와 흑인 간호사, 동성애자와 독실한 종교인 등 각기 다른 신념을 가진 캐릭터들이 자신의 삶을 대변하며 치열하게 논쟁하고 때론 서로를 향해 손을 내민다. 당시 미국 사회에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한국 창작 뮤지컬 흥행 신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15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잠시 공연이 멈췄던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주일간 기다려준 관객들을 위해 배우와 스태프들의 건강을 점검하고, 더욱 완벽하게 준비된 무대로 오늘(15일)부터 마지막 공연일(20일)까지 창작 뮤지컬 최정상의 명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 완벽한 프로덕션으로 무대 위에 다시 오르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 두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 등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며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잘 짜인 전개,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너의 꿈 속에서’ 등 강렬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넘버, 1인 2역이라는 혁신적인 캐릭터 설정을 통해 작품 자체의 팬덤을 양산한 ‘프랑켄슈타인’은 한국 뮤지컬의 지평을 새로 열었다는 평을 받았다. ‘프랑켄슈타인’은 매회차 티켓 오픈과 동시에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는 물론 모든 공연 장르를 포함한 공연 카테고리에서 판매 점유율 41.6% 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지난 2019년 마지막 공연으로 작별을 고했던 뮤지컬 '아이다'가 오는 5월에 다시 돌아온다. 7일 제작사 신시컴퍼니에 따르면 뮤지컬 '아이다'는 오는 5월10일부터 8월7일까지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공연한다. 뮤지컬 '아이다'는 팝의 거장 엘튼 존과 뮤지컬 음악의 전설 팀 라이스가 탄생시킨 브로드웨이 뮤지컬이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와 이집트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 그리고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리는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이 세 사람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을 아름답게 보여준다. 한국에서는 2005년 초연된 이후 5번의 시즌 동안 856회의 공연 횟수를 기록했고, 92만여명의 관객이 관람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시즌이었던 2019년 11월 무대는 '아이다'의 오리지널 버전 마지막 공연이었다. 당시 원제작사인 디즈니 씨어트리컬 프로덕션이 작품 재정비를 위해 '아이다'의 브로드웨이 레플리카 버전 공연을 중단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레플리카는 음악과 대본, 안무 등 오리지널과 똑같이 제작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아이다'는 마지막 시즌을 올렸고, 이듬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산 공연을 서보지 못한 채 막을 내렸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있는 그대로의 나와 내가 되고 싶은 나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창작 뮤지컬 '차미'가 2년 만에 돌아온다. 7일 제작사 페이지원(PAGE1)에 따르면 뮤지컬 '차미'는 오는 4월22일 서울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뮤지컬 '차미'는 평범한 취준생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완벽한 자아 '차미'가 현실 속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소심하고 자존감 낮은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SNS에서는 완벽한 '나'를 만들어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려 노력하는 '차미호' 역에는 배우 유주혜, 이아진, 홍나현이 함께한다. 작품 개발단계부터 참여하며 '차미호' 캐릭터를 구축해온 유주혜와 초연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자랑했던 이아진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여기에 탄탄한 발성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뮤지컬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홍나현이 새롭게 합류한다. '차미호'가 꾸며낸 SNS 속 존재로, '쿨하고 당당한' 미호의 워너비 모습으로 어느 날 현실 세계에 나타난 '차미' 역에는 이봄소리, 정우연, 홍서영, 이채민이 이름을 올렸다. 이 작품으로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우조연상을 받은 이봄소리와 대체불가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정우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창작 뮤지컬 '이퀄'이 오는 15일 '볼류메트릭 4D' 버전의 라이브 스트리밍을 메타씨어터와 CGV 라이브 뷰잉에서 선보인다. '이퀄'은 그룹 '2PM'의 준케이(JUN. K)와 '뉴이스트' 백호, '골든차일드' 홍주찬, 뮤지컬 배우 김경록과 정재환이 주연을 맡은 2인극이다. 17세기 유럽을 배경으로 마녀와 이단자 사냥이 횡행하는 사회 속에서 고립된 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 니콜라와 그를 극진히 간호하는 시골마을 의사 테오의 절박한 욕망과 뒤틀린 운명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달 10일 준케이와 백호, 홍주찬 등 배우들의 볼류메트릭 4D 영상 촬영을 진행한 '이퀄'은 15일 공연부터 이를 적용해 서비스한다. 볼류메트릭은 수십대의 카메라를 동원해 피사체를 360도로 촬영하고 4D 실사 비디오로 합성하는 XR(확장현실, eXtended Reality) 기술의 한 종류로, 국내 뮤지컬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처음으로 도입됐다. 볼류메트릭 및 XR 기술은 '이퀄'의 넘버 '거짓말의 거짓말의 거짓말'을 비롯해 장면 곳곳에 적용돼 공연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세계 154개 국가 및 지역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또 CJ CGV도 '이퀄'의 볼류메트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오는 8일 개막한다. 뮤지컬 ‘나르치스와 골드문트’ (제작 섬으로 간 나비, 네버엔딩플레이)는 서로 다른 세계를 타고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가 첫 번째 만남에선 서로를 알아보고 분리되어 각자의 운명의 길을 걸어가지만, 두 번째 만남에선 서로가 합일되어 생과 사가 결합된 삶을 이해하고 자아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 작품은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동명 소설 원작으로 한다. 헤르만 헤세는 이 소설에 대해 자신의 성장기 체험이 고스란히 담긴 ‘내 영혼의 자서전’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뮤지컬로 재 탄생된 ‘나르치스와 골드문트’에서는 서로 다른 극점에 있는 두 인물의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켜줄 음악은 물론, 무대에서만 볼 수 있는 방식을 더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극의 감동과 분위기를 미리 엿볼 수 있게 넘버 ‘마리아브론’, ‘신에게 귀의하는 길’, ‘작별’을 선공개 해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정신을 중시하며 종교적으로도 학문적으로도 능력이 뛰어난 인물인 ‘나르치스’역에는 박유덕, 유승현, 임별, 그리고 몽상가이자 예술가적 기질을
문화저널코리아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블러디 사일런스 : 류진 더 뱀파이어 헌터’가 약 2년 만의 재연 발표와 동시에 캐스팅을 공개했다.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뱀파이어 이야기를 기발한 설정으로 비튼 ‘블러디 사일런스’는 2020년 초연 당시 ‘짜릿한 B급 코미디의 새 시대 시작을 알리는 공연이 탄생했다’라는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또한 황당무계한 매력적 캐릭터들은 코로나로 위축된 관객들에게 연일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오는 3월 12일 대학로 TOM 2관에서 재연의 개막을 앞둔 ‘블러디 사일런스’는 김리, 금조, 황민수, 이진우, 심수영, 윤석원, 이경욱, 박한근, 노희찬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초연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역들부터 뉴캐스트까지 막강한 9인 9색의 라인업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좌절을 딛고 일어나는 당당한 성장담과 거침없는 로맨스의 주인공인 장류진 역에는 뮤지컬 ‘어린왕자’, ‘미드나잇’, ‘타이타닉’, ‘이블데드’, ‘위키드’에서 탄탄한 실력과 가창력을 선보인 김리,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으로 뮤지컬 ‘구내과병원’, ‘이선동 클린센터’, ’6시 퇴근’까지 매력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주목받은 금조가 뉴캐스트로 무대에 오르며, 뮤지컬 ’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