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살리에르>(기획제작: HJ컬쳐㈜)가 20일(월) 15시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첫 공연 매진, 인터파크 티켓과 예스24티켓에서 뮤지컬 랭킹 1위를 기록했다. 20일 15시에 진행된 프리뷰 티켓 오픈 직후 뮤지컬 <살리에르>는 인터파크 티켓, 예스24티켓에서 뮤지컬 전체 작품 예매 순위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귀환을 선언했다. 지난 14일 캐스팅 공개 당시 함께 공개한 캐릭터 포스터는 많은 리트윗을 받으며 뜨거운 관심사에 올랐다. 이후 공개한 티저 영상과 프로필 스케치 영상도 관심의 물결에 오르며 기대치를 올렸다. 티켓오픈 직후 단숨에 1위를 달성하며 기대치를 수치로 증명해 보였다. 14년과 16년의 지난 공연에서 중독성 있는 넘버와 평범한 사람의 질투라는 감정을 유기적이고 인상적으로 풀어냈다는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뮤지컬 <살리에르>를 사랑해 준 관객들의 남다른 사랑으로 매니아 관객층 사이에서 늘 궁금증을 유발하며 자주 회자되었다. 올해 HJ컬쳐 라인업이 공개된 후 8년만에 돌아오는 <살리에르>가 올 한 해 가장 기대되는 HJ컬쳐의 작품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대한민국 창작 뮤지컬의 신화, 뮤지컬 <영웅>(제작 에이콤) 15주년 기념 공연에서 안중근 역을 맡은 정성화, 양준모, 민우혁이 뜻깊은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오늘(20일) 공개된 영상에는 2009년 초연부터 안중근 의사를 연기해온 정성화와 안중근 의사가 서거한 나이(만 30세)에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양준모, 그리고 지난 9번째 시즌에 이어 다시 돌아온 민우혁이 15주년 기념 공연을 앞두고 각각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정성화는 "뮤지컬 <영웅>이 벌써 15주년을 맞이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라며 감격스러운 표정으로 "<영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꿈과 용기, 그리고 변화의 여정이었다. 앞으로도 관객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준모는 "2010년 제가 처음 안중근 역을 맡았던 때의 나이가 바로 안중근 의사가 서거하신 나이였다"고 밝히며, "<영웅>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제가 이런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깊은 감회를 전했다. 민우혁은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다시 무대에 서게 되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뮤지컬 '다시, 봄'은 고등학교 친구인 중년 여성 7명이 버스 여행 중에서 사고를 당한 뒤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22년 초연 이후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극 중 완벽주의 아나운서 '진숙' 역을 맡은 왕은숙은 "초연부터 3연까지 참여하고 있는데 이번 공연에선 관객이 공감과 소통을 더 잘 해주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며 "제 대사에 객석에서 '저도 그래요'라고 대답하는 관객이 있었다"고 말했다. "마지막 무대에서 '다시 한 번 해보자, 새로운 봄이 내 눈 앞에 있다'는 가사가 있는데 너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참 오랫동안 무대 생활을 했지만 작품을 통해서 제2의 막을 여는 시작점이라는 위로를 받았다고 할까. 그 노래 부를 때 관객들 표정도 너무 좋더라고요" 왕은숙과 같은 역을 맡은 문희경은 딸과 함께 나오는 장면을 언급했다.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작품에 더욱 몰입했다고 한다. "딸과 다툼을 하는 싸우는 장면이 있어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데 집에서 네 눈치까지 봐야하니'라고 말하는데 이때 엄마 생각이 정말 많이 나는 거예요." 문희경은 "우리 엄마도 나 어릴 때 저렇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이 6월 초연 개막을 앞두고 캐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본 공연은 2023년 힐링 소설 기대작 1위에 빛난 김지윤 작가의 소설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을 원작으로 2024년 6월 1일 초연을 선보이는 뮤지컬이다. 뮤지컬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은 연남동에 위치한 ‘빙굴빙굴 빨래방’을 찾아주는 손님들이 테이블에 놓인 비밀 다이어리를 통해 각각의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받으며 서로를 보듬어 주는 이야기로써 서로에게 각박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힐링 뮤지컬이다. 극의 주요 무대인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의 터줏대감인 ‘장영감’역에 김남호, 김늘메, 김준희 배우가 출연, 그의 아들이자 성형외과 의사 ‘대주’역에 김민주, 임재혁, 정지환이 연기한다. 보일러 수리공 남편의 아내이자 현실의 벽에 가로막힌 ‘미라’역에 이서정, 이하정, 차은진이 캐스팅 되었으며, 힘든 일상을 버티며 꿈을 키우고 있는 ‘여름’역에 김민성, 서찬양, 장이슬이 출연한다.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버스킹을 하며 우연한 일로 뜻밖의 로맨스를 펼쳐내는 ‘하준’역에 석우성, 손슬기, 윤환호가 공연할 예정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뮤라스’로 환상적인 넘버를 미리 공개하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이하 EMK)가 지난 13일, 15일,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의 ‘뮤라스’(MUSICAL LIVE STAGE) 코너를 통해 빅터 역 신성록, 앙리 뒤프레 역 이해준, 빅터 역 규현의 넘버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신성록은 ‘위대한 생명창조의 역사가 시작된다’ 넘버를 통해 새로운 빅터의 베일을 벗었다. 혼란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실험실에서 빅터로 분한 신성록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표정,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인물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위에 오른 듯 거침없는 연기를 펼치며 안정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신성록의 모습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은 ‘너의 꿈속에서’ 넘버를 선보였다. 감미로우면서도 힘 있는 목소리로 굳은 의지와 결심을 표현하는 이해준의 가창을 통해 앙리의 감정이 100% 표현됐다. 이에 새로운 앙리로 합류한 이해준이 무대 위에서 펼칠 완벽한 연기와 넘버 소화력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졌다. 다시 한번 빅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극단 산' 주최 아래 선보이는 블랙코미디 연극 '짬뽕'이 오는 6월 2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올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역사적 사건을 되새기며 공감하는 기회의 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연극 ‘짬뽕’은 비극적 참상이 벌어진 1980년 광주의 상황을 블랙코미디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올해 공연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민주주의 가치와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역사적 진실을 바로 세우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감각적인 시나리오, 베테랑 배우들의 걸출한 호연 등이 어우러진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 ‘짬뽕’의 주인공들은 중화요리 음식점 식구들로 지극히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이들은 ‘짬뽕’ 한 그릇 때문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벌어졌다고 굳게 믿는다. 이처럼 연극 ‘짬뽕’의 주인공들은 민주화 운동에 참여하지 않은 순수한 일반인들이다. 정확한 사건 내막을 알지 못하는 소시민의 일상을 그려내며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무거운 주제를 세밀하게 조명한 부분이 돋보인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상천외한 상상력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110편의 공연으로 200만 명의 관객들과 함께한 한국 연극 대표 브랜드 ‘연극열전’의 20주년 기념 시즌 [연극열전10] 두 번째 작품 '웃음의 대학'이 ‘웃음’의 참의미를 전하며 5월 1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개막했다. 9년 만에 다시 돌아온 만큼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과 함께 큰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내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일본 최고의 극작가 미타니 코키의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은 1940년, 전시 상황이라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희극을 없애려는 냉정한 검열관과 웃음에 사활을 건 극단 ‘웃음의 대학’ 전속 작가가 벌이는 7일간의 해프닝을 담았다. 극 중 작가가 공연 허가를 받기 위해 검열관의 무리한 요구를 받아들여 대본을 수정하는 과정이 더해질수록 재미를 더해간다는 설정의 작품은 단 한 순간도 예상할 수 없는 서사 전개로 희곡 자체가 가진 가장 순수한 ‘웃음’을 선사한다. 1996년 초연된 이래 요미우리 연극대상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 이후 러시아, 캐나다, 영국 등지에서 공연된 작품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진정한 웃음을 선사, 각박한 일상의 탈출구 역할을 하며 사랑받아왔다. 2008년 한국에서 초연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샘컴퍼니의 연극 시리즈이자 2024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맥베스'가 세계적인 아트 디렉터 요시다 유니와 콜라보한 스페셜 포스터 공개했다. 연극 '맥베스'와 요시다 유니가 콜라보 한 이번 포스터는 ‘맥베스’ 역의 황정민과 ‘레이디 맥베스’ 역을 맡은 김소진 배우가 등장하며, 스페셜 포스터와 리버스 포스터로 총 두가지 버전이 공개되었다. 작품을 완성한 요시다 유니는 “맥베스로 상징되는 검과 왕관을 아이코닉하게 표현하면서,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맥베스’와 ‘레이디 맥베스’의 관계성이기 때문에 검과 왕관의 이미지를 통해 둘의 이야기가 보여지는 것처럼 표현하였습니다.” 라며 포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공연의 포스터를 만들 때는 공연을 보기 전에도, 보고 난 후에도 관객들의 마음이 움직여지는 비주얼에 항상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포스터와 공연을 보는 분들이 좋아해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이 작품에 함께 할 수 있게 된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 조기 예매 이벤트는 ‘연극 '맥베스'와 요시다 유니 아트 콜라보레이션 기념 오리지널 티켓 증정
문화저널코리아 이준석 기자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서울 곳곳에서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불리는 만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관람을 추천한다. 2021년 7월 개막해 오픈런으로 공연 중인 대학로 대표 힐링 코미디 연극 ‘비누향기’는 떠오르는 루키 작가 성훈이 불의의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후, 우연히 발견한 PCS 폰 전화로 1997년 과거의 그녀와 소통하며 벌어지는 타임슬립으로 90년대 시절을 추억하며 가족 또는 친구들과 함께 레트로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연극이다. 온 가족 모두가 함께 보기 좋은 연극으로 입소문 난 “비누향기”는 '비가 울리면 누군가의 향기가 기억난다’라는 의미를 품고 있다. 웃음으로 시작해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기며 사랑하는 이들에게 마음을 전달하는 것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연극 “비누향기”는 인터파크, 네이버 예약, 예스24, 카카오예약 등 예매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대학로 서연아트홀에서 오픈런으로 공연되고 있다. 공연문의 또는 단체문의는 공연기획사(070-8952-2151)에서 가능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배우 이아름솔(소속: EMK엔터테인먼트)이 오늘(15일)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블루 루 모니에’ 역으로 첫 공연을 올린다. 이아름솔이 연기하는 ‘블루’는 주인공 '벤자민 버튼’의 운명적 사랑이자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재즈클럽 여가수로, 아버지가 자신을 버렸다는 트라우마로 인한 오랜 방황 끝에 ‘벤자민’ 곁에 있게 되는 인물이다. 매 작품마다 폭발적인 가창력, 완성도 높은 캐릭터 해석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배우로 대중과 평단의 극찬을 받고 있는 그녀는 이번 작품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9살 어린아이부터 상처와 아픔을 견디며 살아온 내공 깊은 노인까지 다채로운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아름솔은 첫 공연을 앞두고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 내내 가슴이 벅차고 행복했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이야기로 모두가 공감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공연을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전달될 수 있도록 무대 위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열심히 준비한 뮤지컬 ‘벤자민 버튼’! 여러분들의 ‘스윗 스팟’을 위하여 노래하고 연기할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아름솔은 현재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혁명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소향(소속: EMK엔터테인먼트)이 오늘(14일) 뮤지컬 ‘벤자민 버튼’의 ‘블루 루 모니에’ 역으로 첫 공연을 올린다. 김소향이 연기하는 ‘블루’는 주인공 '벤자민 버튼’의 운명적 사랑과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재즈클럽 여가수로 늘 밝고 에너지 넘치게 행동하지만, 가슴 속에 많은 상처와 아픔을 품고 자란 아이 ‘블루’의 삶과 복합적인 감정을 디테일 연기 장인 김소향이 어떻게 표현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EMK뮤지컬컴퍼니(뮤지컬 ‘벤자민 버튼’ 제작사) 공식 SNS 채널과 라디오 출연 등을 통해 공개되어 예비 관객들에게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 ‘블루’의 대표 넘버 ‘팬레터’와 ‘불안에의 초대’에 대한 김소향의 라이브 무대 또한 귀추가 주목된다. 호소력 깊은 목소리에 안정적인 가창력, 섬세한 감정 표현이 더해져 보다 깊은 감동과 여운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소향은 첫 공연을 앞두고 “창작 초연에 참여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고 기쁜 일”이라며 “원작을 너무나도 사랑했던 저에게 운명적으로 다가온 이 ‘벤자민 버튼’이란 작품을 통해 저도 매 순간 많이 위로 받고, 정말 행복하게 준비했다. 관객 분들께서도 더
문화저널코리아 하명남 기자 | ㈜EG뮤지컬컴퍼니의 대표작 뮤지컬 ‘유앤잇(YOU & IT)’이 내달 22일 하남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공연을 펼친다. 뮤지컬 ‘유앤잇’은 AI가 보편화된 미래를 배경으로 죽은 아내를 로봇으로 되살리며 인간의 존엄성과 로봇이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지 철학적 물음을 던지는 작품이다. 뮤지컬 ‘유앤잇’은 2018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인 북성 Modern Night Spot 개발사업 쇼케이스로 시작해 2019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창작뮤지컬상 수상,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산실 올해의 레퍼토리로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대만으로 라이선스를 수출해 가오슝 스프링페스티벌, 타이중 오페라하우스에서 초청 공연을 하고, 2021년과 2022년 K-뮤지컬국제투자마켓에 연속 선정되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영미권 중기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2년에 걸쳐 뮤지컬 본고장인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Wonderville에서 5월 워크샵과 쇼케이스를 통해 작품을 개발했고 마침내 올해 8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서 한 달간 장기공연에 들어간다. 뮤지컬 ‘유앤잇’은 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극발전소301의 2024년 신작! 연극 <뮤직할 가족>이 오는 5월 16일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가장인 상수의 연이은 사업 실패로 가족이 살던 아파트마저 경매로 넘어가고, 가족들은 뿔뿔이 흩어져서 지내고 있다. 오랜만에 상수가 중대 발표를 한다며 가족들을 소집한다. 오래전 연락이 끊겼던 친할머니의 소식을 전하는 상수. 가족들은 친할머니의 존재도 이날 처음 알게 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가족들을 버리고 미국으로 홀연히 사라졌다는 친할머니로부터 연락이 왔다는데! 뮤지컬 공연을 하면 30억의 유산을 상속해 주겠다는 것! 가족들은 혼란과 충격에 빠진다. 그래 어디 한번 해보자, 까짓거 뮤지컬! 음치와 몸치를 겸비한 이 가족! 정말… 뮤지컬 할 수 있을까?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가족들을 버리고 홀연히 사라졌던 친할머니로부터 연락이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뮤지컬을 공연하면 30억을 유산으로 상속해 준다는 것!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뿔뿔이 흩어져 있던 가족들이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뮤지컬 공연을 위한 대장정 임무에 돌입한다. 김하나 작가는 “연극 <뮤직할 가족>은 단순히 웃기려고 만든 이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무하가 제작한 대학로 오픈런 평점 1위 뮤지컬 <썸데이>가 오는 5월 1일부터 대학로에 위치한 전용관 ‘무하아트센터’에서 3차 공연을 오픈한다. 이번 공연은 무하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함께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무하의 철학을 담고 있다. <썸데이>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들의 순수한 열정과 그 과정에서 겪는 사랑과 가족 간의 갈등, 성장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현실과 꿈 사이에서 고민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꿈을 꾸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젊은 시절을 회상하게 만드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 연인과 가족 단위 관객 모두에게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썸데이>3차 캐스팅은 국내 탑 아이돌 출신인 '혜빈' (모모랜드), '혜미' (나인뮤지스), '주은' (다이아) 등이 캐스팅되어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하는 오랜 시간 강원도 춘천에서 다양한 공연예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소극장 <연극바보들>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2023년 9월에 성공적으로 대학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어린이공연장은 오는 25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댄스뮤지컬 '판타스틱 앨리스'를 공연한다. 판타스틱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각색하여 제작됐다.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극 전개에서 벗어나 시계를 보며 말하는 신비한 토끼에 이끌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화책 속에 앨리스가 빠지는 설정으로 시작된다. 동화 세상으로 들어간 앨리스는 야광 체셔 고양이, 파티에 중독된 모자장수 그리고 그들을 지배하려는 사나운 괴짜 빨간여왕, 여왕을 뒤따르는 카드병정 일당들을 만나 미묘한 이끌림 속에 또 다른 자기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꾸려 나간다. 이상한 나라의 배경과 신비한 캐릭터들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표현하면서 개성이 존중받는 이상적인 세계를 주제로 다이나믹하고 빠른 극 전개가 공연의 몰입감을 높여 아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오는 14일(화)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한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없다.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