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동시대 한국미술에서 낸시랭은 언제나 '사건'이었다.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대중에게 각인된 그의 이름은 늘 논쟁과 이미지, 사회적 상징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그러나 그를 단순히 퍼포먼스 작가로만 기억하는 것은 이제 낡은 해석이다. 'World ARTFESTA 2026 Art Fair(월드 아트페스타 2026)'에 마련된 낸시랭의 솔로 부스는, 이 작가가 얼마나 오래 그리고 집요하게 회화라는 언어를 통해 자신과 세계를 기록해 왔는지를 조용하지만 강렬하게 증명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오는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3층)에서 열린다. 아시아 주요 갤러리와 컬렉터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어 속에서, 낸시랭의 솔로 부스는 유독 서사가 또렷한 공간으로 작동한다. 화려한 부스 경쟁과 시장 중심의 시선 속에서도, 그의 작품들은 관객을 붙잡아 세운다. 속도를 요구하는 아트페어의 문법과는 다르게, 이 부스에서는 '멈춤'과 '응시'가 발생한다. 낸시랭의 회화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다. 그것은 퍼포먼스 이후의 기록이며, 동시에 퍼포먼스를 대신하는 또 하나의 무대다. 캔버스 위에 등장하는 인물과 상징들은 그가 오랜 시간 사
문화저널코리아 제주=오형석 기자 |제주 농업과 농촌의 삶을 공익적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협력 체계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동오농촌재단,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는 지난 1월 20일 오전 11시,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에서 ‘제주 농업·농업문화 공익 기록 및 아카이브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균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원장, 장성식 동오농촌재단 부사장, 양종훈 상명대학교 디지털이미지연구소 소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제주 농업문화 기록의 필요성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협약은 제주만이 지닌 독특한 농업 환경과 농촌 생활문화, 그리고 이를 둘러싼 공동체의 삶을 공익적 기록물로 체계화하고, 장기적으로 축적·활용 가능한 제주 농업문화 아카이브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기록의 생산부터 관리, 활용에 이르기까지 단계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은 제주 농업 연구와 기술 보급을 담당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농업문화 기록에 필요한 연구 자료 제공과 행정적 협력을 맡는다. 동오농촌재단은 농촌과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현장 중심의 공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한국 전통 재료인 한지가 미국 현대미술의 중심 무대에서 깊은 울림을 전했다. 한국 작가 서은진(Jinny Suh) 이 1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LA ART SHOW에서 'FEATURED EXHIBITION' 특별 부스 전시 작가로 선정되며 국제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서은진 작가가 선보인 한지 설치 작품 'Peaceful Forest(평온한 숲)'은 미국 관객들의 감성을 강하게 자극하며 전시의 주요 화제로 떠올랐다. LA ART SHOW는 매년 세계 각국의 주요 갤러리스트와 컬렉터, 큐레이터, 미술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북미 대표 아트페어다. 이러한 국제 무대에서 서은진 작가가 'FEATURED EXHIBITION'으로 선정됐다는 점은 단순한 초청을 넘어, 그의 작품 세계와 예술적 성취가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LA Art show'에 선정된 서은진 작가의 단독 부스는 전시 전체 참여 부스 가운데 종합 3위라는 성과를 거뒀다. 주최 측은 "섬세한 한지 작품 구성과 절제된 색채 활용, 고도의 숙련도를 요하는 한지 컷팅 기법이 조화를 이루며 동양적 사유와 현대적 미감을 동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주시 광령리에 위치한 제주광자농원(대표 조광자)이 농약에 의존하지 않은 재배 방식으로 깊고 진한 감귤 맛을 구현하며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서울·경기·부산·전라 등 주요 지역에서 주문이 이어지며, 입소문을 통한 판매 증가와 함께 재구매율 또한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제주광자농원의 감귤은 단순한 고당도 상품을 넘어 향과 산미, 식감의 균형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 조건에 맞춘 토양 관리와 재배 방식이 감귤 본연의 맛을 살렸다는 분석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자극적이지 않고 깊은 맛이 난다”, “제주에서 직접 먹던 귤과 다르지 않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조광자 대표의 35년 농사 내공이 있다. 호남 출신인 조 대표는 제주에 정착한 이후 한결같이 감귤 농사에 매진해왔다. 그는 “농약을 쓰지 않는다고 해서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나무가 스스로 자랄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묘목 때부터 상태를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특히 묘목 관리에 대한 조 대표의 고집은 제주광자농원의 품질 경쟁력을 만든 핵심 요소로 꼽힌다. 조 대표는 “감귤 맛은 수확 직전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AI는 더 이상 미래가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일상과 산업, 금융과 교육, 예술과 정치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인간보다 빠르게 계산하고, 더 정확하게 예측하며, 더 효율적으로 판단하는 존재 앞에서 사회는 편리해졌지만, 동시에 불안해졌다. 성과는 빨라졌으나 방향은 흐려졌고, 기술은 발전했지만 인간의 자리는 오히려 모호해졌다. 지금 우리는 묻지 않을 수 없다. AI 이후, 인간은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아니라, 무엇을 완성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해 캡틴 강상보는 단호한 답을 내놓는다. "기술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 인간의 시대가 시작됐다." 그가 말하는 인간의 시대는 감성의 복원이 아니라, 문명의 중심을 다시 인간에게 돌려놓는 작업이다. 계산과 효율을 넘어, 의미를 설계하는 능력이 다음 문명의 경쟁력이 된다는 주장이다. 캡틴 강상보는 이를 '의미 문명(Meaning Civilization)'이라 명명했다. 산업 문명과 정보 문명이 생산과 속도를 숭배했다면, 의미 문명은 '왜'라는 질문을 다시 중심에 놓는다. 왜 이 기술을 사용하는가, 이 성장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이 사회는 어떤 인간을 만들어내고 있는가. 이 질문에 답하지 못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모차르트의 음악은 언제나 그가 태어난 도시 잘츠부르크로 되돌아간다. 18세기 천재 작곡가의 숨결이 깃든 이 도시는 오늘날에도 그의 음악이 가장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공간이다. 그리고 모차르트 탄생 270주년을 맞은 올해, 그 도시의 중심 무대에서 한 한국 피아니스트의 시간이 다시 모차르트의 음악과 만난다. 피아니스트 강소연이 오는 2월 24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로서 잘(Mozarteum Grosser Saal)에서 Berliner Symphoniker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3번을 협연한다. 이번 연주는 단순한 기념 음악회를 넘어선다. 모차르트 음악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한 연주자의 음악 인생과 깊이 맞닿아 있는 작품이 겹쳐지는 무대이기 때문이다. 협연곡으로 선택된 피아노 협주곡 23번은 강소연에게 '인생의 협주곡'이라 불릴 만큼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그의 음악 여정에서 중요한 출발과 전환의 순간마다 이 곡이 함께해 왔다. 강소연은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 유학 시절, 스승이었던 故 안드레 마르샹(Andre Marchand)의 반주로 독일에서의 첫 공식 연주 무대를 가졌다. 그때 선택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공연을 기다리는 순간부터 막이 내린 이후까지, 관람객이 오르내리던 계단은 미술관이 된다.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6월 2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계단에서 2026 세종문화회관 공간 큐레이팅 전시 '공연장으로 간 미술'을 개최한다. '공연장으로 간 미술'은 예술이 공연장의 경계를 넘어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경험될 수 있도록 기획된 연간 시리즈 전시다. 2025년에는 이세현, 이동기, 변경수, 정다운,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과 극장 옥외 공간을 미술관으로 전환, 하나의 새로운 예술을 선보였으며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흐름을 이어 2026년에는 ‘계단 위, 잠시 쉼’이라는 부제로, 많은 관람객이 오가는 대극장 계단 공간을 메인으로 새로운 전시를 선보인다. 대극장 계단은 공연 전후의 기대와 여운이 교차하는 장소로, 관객이 잠시 머무는 동안 감각을 환기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공간적 특성에 주목해, 공연장 일상 공간 속에서 예술을 통해 ‘쉼’을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한다. 이번 전시는 권여현, 변연미 두 작가가 참여한다. 권여현은 한국 동시대 회화를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백남준을 떠올릴 때 가장 먼저 연상되는 것은 텔레비전 모니터와 전자 이미지, 그리고 기술과 예술의 결합이다. 그는 분명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이며, 20세기 예술의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꾼 인물이다. 그러나 이 확고한 이미지 뒤에는 상대적으로 가려져 온 또 하나의 이름이 있다. 바로 '음악가 백남준'이다. 제주돌문화공원 내 갤러리 누보에서 열리고 있는 기획전 '백남준: 전지적 음악가 시점'은 이 오래된 질문을 다시 꺼내 든다. 백남준 예술의 출발점은 과연 어디였는가. 이번 전시는 백남준을 미술가나 미디어 아티스트 이전에 ‘음악가’로 바라보는 데서 출발한다. 단순히 음악적 요소를 차용한 전시가 아니라, 그의 예술 전반을 관통하는 사유의 뿌리를 음악에서 찾으려는 시도다. 전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백남준은 10대 시절 이미 작곡을 했고, 일본 유학 시절에는 철학과 음악사를 전공했다. 바흐와 베토벤, 모차르트로 이어지는 고전음악의 구조와 질서는 그의 사고 체계를 형성한 중요한 토대였다. 그러나 그는 음악을 존중하는 동시에 끊임없이 의심했다. 악보와 연주, 작곡가 중심의 위계 질서에 질문을 던졌고, 음악이 반드시 '소리'로만 존재
문화저널코리아 엄성운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이하 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2026년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국비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이하 예경)의 ‘2025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 평가 결과, 지난해 국비 4.5억원에 이어 2026년 국비 3.6억원 결정예산을 확정했다. 해당 사업은 국내 주요 축제를 공연예술 장르별 시장(유통) 거점으로 조성해 지역문화예술 균형발전을 견인할 목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되었다. 음악·무용·연극·전통을 대표하는 축제들이 각각 선정되었으며, 소리축제조직위원회는 전통예술장르를 대표하는 축제로 선정되어 2025년 총 4.5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했다. 예경은 1차년도 사업평가를 통해 “소리축제조직위원회가 '소리 NEXT' 등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전통공연예술 장르의 국내외 유통 시장 조성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며 “스케일업 취지에 맞게 유통 플랫폼으로 쇼케이스, 피칭 세션 운영, 축제와 연계한 학술 행사를 통해 확장성을 추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사업을 통해 전반적인 축제 프로그램의
문화저널코리아 부산=엄성운 기자 |부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약 2년에 걸친 리노베이션을 종료하고 2026년 가을 재개관을 예고하며 신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998년 개관한 미술관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21세기형 미술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4년 12월부터 리노베이션을 시작했다. 시설 내 전시장, 수장고와 출입구를 개선하고 카페, 문화 편집숍 등 편의 시설을 확대해 관람객 서비스를 높일 예정이다. 재개관은 올해 가을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미술관 내, 외부를 유동적인 공간으로 조성해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공유의 미술관’으로 도약을 준비한다. 올해 운영 계획은 이러한 재개관을 반영해 기획했다. 재개관 이후 총 5개의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지향점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제성과 지역성, 전시 공간과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확장된 미술관의 역할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전시로 구성된다. 재개관 첫 국제전은 '퓨쳐 뮤지올로지'(가제)다. 국내외 약 10여 개 미술관 협의체와 공동 기획하는 전시로, 미술관의 새로운 사회적 역할과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작품의 수집과 전시에 머물렀던 기존 역할을 넘어 공공의 장으로 확장된 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하늘은 차가운 색일까. 홍승혜 작가는 이 오래된 인식에 질문을 던진다. 어느 날 올려다본 푸른 하늘이 차갑기보다 오히려 온몸과 마음을 감싸는 포근한 색으로 다가왔던 경험, 그 원초적인 감각에서 그의 작업은 시작됐다. 눈으로 인지하는 색이 아니라, 마음으로 먼저 느껴지는 온도. 홍승혜의 예술은 그 ‘따뜻함’이라는 감각을 붙잡아 시각 언어로 번역하는 과정이다. Art SpaceX에서 열리는 홍승혜 개인전 'Pong Dang Pong Dang – warmth on the sky'(2025년 12월 23일~2026년 1월 11일)는 작가가 오랜 시간 탐구해 온 따뜻함의 정서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다. 회화, 판화, 설치, 영상에 이르는 다양한 매체는 서로 다른 형식을 취하지만, 그 근원에는 하나의 질문이 놓여 있다. “우리를 다시 움직이게 하는 감정은 무엇인가.” 홍승혜가 말하는 따뜻함은 물리적 온도와는 거리가 멀다. 그것은 시각적 효과로 연출된 따뜻함이 아니라, 관계와 기억, 희망과 신뢰 속에서 체화되는 정서다. 작가는 이 감각을 모성애, 희망, 관계(縁), 동심이라는 네 개의 축으로 확장해 왔고, 이번 전시는 그중에서도 희망·縁·
문화저널코리아 마이애미=오형석 기자 |세계적인 현대미술 축제 아트 마이애미 아트위크(Art Miami Art Week)가 지난 12월 3일부터 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이애미 최초의 현대미술 박람회인 아트 마이애미는 매년 동시대 미술의 흐름과 글로벌 미술 시장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반영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관람객을 기록하는 대형 아트페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아트 마이애미의 4대 위성 박람회 중 하나인 아쿠아 아트 마이애미(Aqua Art Miami)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팝아티스트 낸시랭(Nancy Lang)이 주최 측 공식 라이브 퍼포먼스 아티스트로 선정돼 현지 미술계와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았다. 낸시랭은 강렬한 시각 언어와 독창적인 퍼포먼스 형식을 통해 동시대 팝아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쿠아 아트 마이애미는 사우스비치의 클래식 호텔 공간을 전시장으로 활용해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자유롭게 공존하는 실험적인 아트페어로 알려져 있다. 젊고 트렌디한 컬렉터와 예술 애호가들이 동시대 미술의 최전선을 경험하기 위해 찾는 공간으로, 수년간 독자적인 정체성을 구축해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IU)가 연말을 맞아 2억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31일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아이유애나’(아이유+유애나) 이름으로 총 2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미혼모·자립 준비 청년·장애인·노인 등 다양한 취약 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한국미혼모가족협회’, ‘아동권리보장원’, ‘사랑의달팽이’, ‘우양재단’에 각각 5천만 원씩 전달 됐다. 해당 기부금은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지원을 비롯해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한 초기비용 마련, 청각장애인을 위한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 겨울철 결식 위험에 놓 인 노인을 위한 먹거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자신의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 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권 일대의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의 처우 개선을 위해 2억 원을 기부했으며,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생일과 데뷔 기념 일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각각 2억 원씩 기부하며 따뜻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군산 다소니 봉사단(단장 신진경)은 새해 첫날 해돋이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새해 아침을 열었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봉사단은 당초 1,000명분의 떡국을 준비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으면서 350명분을 추가로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떡국이 부족할 만큼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다. 이날 봉사 현장에는 이른 새벽부터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조리와 배식, 현장 안내를 맡았으며, 해돋이를 보러 나온 시민들과 지역 주민들은 떡국 한 그릇에 새해의 안부와 덕담을 나눴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은 웃음과 감사의 인사로 가득 찼다. 신진경 단장은 "나눔을 준비하는 과정은 늘 쉽지 않지만, 함께 나누는 순간의 기쁨은 그 모든 수고를 잊게 한다"며 "앞으로도 군산 다소니 봉사단은 지역과 함께 숨 쉬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 다소니 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공동체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는 2026년 1월 LA ART SHOW에서 한국 작가 서은진(Jinny Suh)이 FEATURED EXHIBITION(특별 부스 전시) 작가로 선정되며 국제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을 기반으로 꾸준히 활동해 온 서은진 작가는 이번 아트쇼에서 'Peaceful Forest'(평온한 숲)을 주제로 한 작품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은진 작가의 LA ART SHOW와의 인연은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단 두 점의 작품을 들고 현지 큐레이터를 직접 찾아가 문을 두드렸고, 그 도전은 아트쇼 참여라는 기회로 이어졌다. 이후 약 10년간 LA ART SHOW에 꾸준히 참가하며 미국 미술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아트 관련 법인을 설립, 작가이자 디렉터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녀의 작품은 닭과 새, 숲과 나비 등 자연과 생명성을 상징하는 소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한지를 주요 매체로 사용한 화면은 전통 자수를 연상시키는 구성과 질감을 띠며, 한국적 미감과 현대적 조형 언어가 교차하는 독특한 인상을 남긴다. 이는 단순한 재현을 넘어, 전통적 재료와 형식이 오늘날 현대미술에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