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제20회 제주포럼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대표 사진작가 김용호의 제주 영상전 'blow blow blow'가 특별 전시로 마련돼 주목을 끌고 있다. 김용호 작가는 40여 년간 사진, 방송, 문화예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시대정신과 감성을 담아온 독창적 예술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의 사계절을 1만 장의 사진과 132편의 영상으로 기록한 대작을 선보인다. 영상전은 포럼 행사장인 제주국제컨벤션센터 3층에 설치된 20미터 길이의 미디어 월을 통해 전시되며, ‘자연과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영상 예술로 풀어낸다. 김용호 작가는 제주 곳곳을 오가며 자연의 변화와 숨결을 담았고, 이를 통해 단순한 경관을 넘어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뤄 살아가는 제주만의 정신세계를 전달하고자 했다. 서진석 부산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작품에 대해 "김용호 작가는 단지 아름다운 풍경이 아닌,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온 한국인의 내면적 순수성을 제주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다"며 "잊고 있던 자연 본연의 감각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제주포럼 사무국 관계자는 "제주포럼 2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가수 아이유(IU)가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트랙리스트 공개와 발매 전 이벤트로 컴백 기대감을 더 욱 끌어올리고 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1일 0시, 아이유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꽃갈피 셋’ 트랙리스 트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컴퓨터가 등장하고, 컴퓨터 화면에 " 꽃갈피 세-엣"이라는 문구가 뜬 뒤 트랙이 하나씩 소개된다. 복고풍 폰트와 화면, 효과음, 로딩 시 나타 나는 모래시계 아이콘 등 옛 감성을 완벽히 구현해 보는 이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Never Ending Story’를 포함해 ‘빨간 운동화’, ‘10월 4 일’, ‘Last Scene (Feat. 원슈타인)’, ‘미인 (Feat. Balming Tiger)’, ‘네모의 꿈’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특히 영상에는 각 트랙의 INST 음원도 일부 함께 삽입돼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높이고 있다. 20일부터 시작된 ARS 이벤트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꽃갈피 셋’ ARS 이벤트는 콜렉트콜을 콘셉 트로, 1660-0527 번호로 전화를 걸면 마치 아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2025 꿈나무 토요음악회-춤추는 클래식’을 7월 5일 오전 11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꿈나무 토요음악회'는 엄숙한 분위기의 클래식 공연에서 벗어나 특색 있는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한 세종예술아카데미만의 어린이 음악교육 시리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꿈나무 토요음악회는 클래식 음악과 무용 장르를 결합한 “춤추는 클래식”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꾸린다.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과 이해하기 쉬운 해설, 그리고 발레 시연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매료시킨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 클래식 음악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되었다. ‘차이콥스키-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으로 대표되는 발레 음악 속 춤곡부터 ‘모차르트-세 개의 독일 무곡’, ‘베토벤-여섯 개의 미뉴에트’ 등 궁정 무도곡, ‘생상스-동물의 사육제’, ‘쇼팽-강아지왈츠’, ‘고양이왈츠’ 등 동물을 소재로 한 왈츠곡 이외에도 다채로운 춤곡을 다루어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예술 감수성과 창의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4인조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 BLACKSWAN(블랙스완)이 21일 오후 6시 첫 썸머송 'I Like It Hot(아이 라이킷 핫)' 음원을 공개한다. 이는 지난해 7월 31일 앨범 ‘Roll Up’이후 10개월만의 컴백이며, 세번째 싱글앨범이다. 타이틀곡 ‘I Like It Hot’ 은 중독성 있는 비트와 강렬한 에너지의 곡으로 멈출 수 없는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는 노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걸크러쉬 끝판왕이었던 지난 앨범 타이틀곡 ‘Roll Up’의 리믹스 버전 ‘Roll Up Remix’가 수록되었다. 블랙스완 멤버들의 스웨그한 모습이 강렬한 비트의 댄스곡에 오롯이 담겼다. 세계적 음악프로듀서 랍 그리말디는 “지난 앨범 활동시 멤버들의 성실한 활동을 지켜보고 감명을 받아 선물의 의미로 리믹스 버전을 선사한것”이라고 밝혔다. 랍 그리말디(Rob Grimaldi)는 그래미상 노미네이트 및 멀티 플래티넘 프로듀서로 BTS의 'Butter'와 다수의 유명 곡들을 프로듀싱한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한편 소속사측은 21일 음원과 동시 공개될 뮤비에 대해 “작년 여름 두바이 워터밤 콘서트를 하면서 마침 준비중이었던 신곡 ‘I Like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과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이 ‘2025 오사카ㆍ간사이 엑스포’ 한국주간(5.13.~17.) 동안 전 세계 2만여 명의 관람객에게 우리 국가유산의 가치와 매력을 알렸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문화의 원형과 국가유산을 소개하는 「국가유산 방문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엑스포에 참가했다. 한국주간 동안 전통예술공연, 체험부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알렸다. 5월 14일 엑스포장 내 ‘페스티벌 스테이션’에서는 무형유산 명인들의 무대 ‘Korea On Stage Ye-In(코리아 온 스테이지 예인) : Soul of Life’ 공연이 두 차례 펼쳐졌다.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신영희 보유자, 승무 채상묵 보유자, 거문고산조 이재화 보유자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3인이 한 자리에 모인 뜻깊은 무대였다.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신영희 보유자는 '춘향가'의 한 대목 ‘사랑가’를 절절한 목소리로 들려주었고, 채상묵 보유자는 정제된 동작과 강렬한 에너지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재화 보유자는 무게감 있는 거문고 선율로 한국 전통음악의 깊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는 오는 7월 4일(금)부터 22일(화)까지 19일 동안 2025 세계유산축전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청,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 세계자연유산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유네스코에 등재된 제주도 내 세계자연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6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는 ‘계승의 시대’란 테마 아래 제주도 세계자연유산의 가치 확산과 향유, 가치의 미래세대 계승 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적극 이끌어 자연유산의 지속 가능한 미래 가치를 발굴하겠다는 포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거문오름 용암동굴계, 성산일출봉 응회구 등 제주를 대표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무엇보다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독창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포인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희소가치와 다채로움 등을 기치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참가자들의 기대감을 일찌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시아 최대, 최고의 뮤지컬 축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 제19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6월 20일(금)부터 7월 7일(월)까지 18일간 대구 전역에서 펼쳐진다. 올해 DIMF는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 라인업으로 전 세계 뮤지컬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DIMF는 2006년 pre. 축제로 시작해 전세계 유일무이 단일장르인 뮤지컬로 19년간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열 아홉 번째 축제에서는 헝가리·프랑스·대만·중국·일본 등 세계 각국의 대표작을 비롯해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창작지원작까지 30편의 작품, 총 106회의 공연으로 관객을 만난다. 올해는 특히 전 연령,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눈길을 끈다. DIMF 최초 헝가리 초청작, 유럽 대작 뮤지컬 '테슬라'가 개막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테슬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발명가 니콜라 테슬라의 생애를 화려하고 장대한 무대로 풀어낸 작품으로 대규모 캐스트, 웅장한 무대, 역동적인 안무와 몰입도 높은 영상 연출을 통해 유럽 대작다운 엄청난 스케일을 자랑한다. 헝가리 국립극장을 비롯한 주요 무대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마르크 샤갈 특별전: 비욘드 타임'을 5월 23일(금)부터 오는 9월 21일(일)까지 한가람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샤갈의 미공개 유화 7점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되며, 총 170여 점의 작품을 새로운 전시구성으로 엮어낸다. 7년 만에 한국을 찾은 대규모 특별전으로 샤갈의 시공간으로 들어가는 감각적이고 정서적 몰입의 공간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샤갈의 예술 세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전통적인 연대기 흐름이 아닌, 샤갈 "정신의 차원"으로 구성함으로써 그의 작업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우주로 느낄 수 있도록 시도했다. 샤갈에게 캔버스란 흩어진 삶의 부분들을 재구성하는 장소이자, 수많은 시간의 교차점이 일어나는 층위였다. 이러한 샤갈의 관점이 따라 이번 전시는 주제와 연상에 따른 기억Memory, 주요 의뢰작Major Commissions, 파리Paris, 영성Spirituality, 색채Colour, 지중해Méditerranée, 기법Techniques, 꽃Flowers 8개의 섹션으로 전개한다. 비텝스크 마을의 유년시절, 전쟁 이후 상실된 공동체에 대한 회상, 유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가 장신영의 강렬한 복수 서사를 담은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하며 6월 9일(월) 첫 방송을 확정했다. MBC 새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기획 장재훈/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제작 MBC C&I)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린다. 현실을 반영한 스토리에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것은 물론, 흡인력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이 어우러져 때로는 함께 가슴 졸이고, 때로는 복수에 뜨거운 응원을 보내게 만드는 감동과 재미, 그리고 공감까지 골고루 갖춘 ‘평일 저녁 맞춤형’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특히 장신영은 16년 동안 홀로 딸을 키워온 백설희 역을 맡아 따뜻하고 강인한 모성애를 그려낼 예정이다. 언제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매력의 소유자인 백설희는 딸의 이름을 딴 ‘미소 분식’을 운영하면서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게 보내고 있었지만, 재벌가 로열 패밀리와 엮이게 되면서 비극의 시작을 맞이한다. 이 가운데 공개된 티저 포스터 2종은 백설희 역을 맡은 장신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지난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페스타’(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한국관광공사)는 총 4만 5천여 명이 방문한 대규모 국제문화관광축제다. 이 가운데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문화 관광스타트업 ‘한.미.녀(한복에 미친 女자)’는 전통한복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관람객에게 한복의 본질적인 아름다움을 전달했다. ‘한.미.녀’는 행사 기간 동안 치마저고리와 궁중한복 등 전통 복식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일본인 관람객을 비롯한 많은 외국방문객들은 “한국 드라마에서 봤던 바로 그 복식”이라며 직접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큰 즐거움을 표했다. 특히 치마저고리의 단정함과 궁중한복의 화려함은 현지 관람객들에게 한복고유의 품격과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지난 5월 16일,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된 엑스포 공식 한복 패션쇼에서는 ‘한.미.녀’와 한국의 현대한복 브랜드 ‘설리화’가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번 패션쇼는 ‘오사카 엑스포’를 배경으로 전통과현대의 조화를 강조했으며, 두 브랜드의 협업은 한국 한복이 가진 역사성과 확장성, 문화적 깊이와 실용성을 동시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배우 김희선의 소속사 힌지엔터테인먼트(대표 이기우)와 전시 기획사 레이빌리지(대표 정나연)가 공동 설립한 아트·엔터테인먼트 융합 콘텐츠 기업 ‘에이치아트이엔티(H.Art ENT)’가, 서울과 뉴욕 전시를 발판 삼아 보다 지속 가능하고 확장된 아트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아트 파트너십 체결은 양사가 수년간 공동 기획을 통해 축적해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K-아트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예술(Art)과 대중문화(Entertainment)를 융합한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중심으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 플랫폼의 가능성을 연다. 레이빌리지는 박서보, 이우환, 강형구, 김강용 등 국내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거장 작가와 블루칩 작가들은 물론 신진 아티스트들의 전시를 다수 기획해온 K-아트 전문 기획사다. 힌지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희선의 오랜 소속사로, 30년 이상의 매니지먼트 경험을 바탕으로 레이빌리지와 함께 예술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왔다. 그 대표적 사례가 바로, 2023년 서울 여의도 더현대 ALT.1에서 론칭된 글로벌 아트 시리즈 [A.T.O ; 아름다운 선물] 展이다. (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상반기 국내 미술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화랑미술제가 올해도 봄기운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국내 정상급 갤러리 168여 곳이 참여한 이번 2025 화랑미술제는 최초로 코엑스(coex) 1층 A홀과 B홀을 모두 사용하고, 부스 검색 시스템과 테마형 도슨트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되며 개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4월 16일 수요일 VIP 프리뷰와 함께 개막된 이번 행사는 20일 일요일까지 계속되어 관람객들의 미술을 향한 깊은 관심과 열정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사)한국화랑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화랑미술제는 올해로 43회를 맞이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페어로 자리잡았다. 매년 상반기에 열려 국내 미술시장의 한 해 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지난해부터는 더욱 넓어진 관람층을 반영해 온라인 도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025 화랑미술제의 VIP 프리뷰 데이는 16일 오후 3시에 시작되었으며, 행사 전부터 입구에 길게 늘어선 대기줄을 통해 올해 첫 대규모 미술 축제에 대한 관람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 첫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싱어송라이터 채은정이 시티팝 감성을 가득 담은 신곡 3부작을 발표하며 돌아왔다. ‘ 링링(Ring Ring)’, ‘투나잇(Tonight)’, ‘파라다이스(Paradise)’까지, 도시의 밤과 감성을 노래하는 세 곡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이를 기념해 오는 4월 13일(토) 오후 5시, 연남동의 ’제이엔제이슨알‘에서 프로듀서 “아이케이브라더즈(IK BROTHERS)”와 함께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채은정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비롯해 곡 작업 비하인드, 아이케이브라더즈와의 토크, 관객과의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공연티켓은 현재 2만원에 판매중이며,레트로 감성 물씬 나는 ‘채은정 시티팝 한정판 카세트 테이프’를 이번 신곡 3곡 중 하나를 커버해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 중 4명을 선정해 이 한정판 테이프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아이케이브라더즈의 메인 프로듀서 Nikaido SS는 이번 시티팝 트로이카 ‘링링’, ‘투나잇’, *‘파라다이스’*의 레트로 버전 리믹스 작업도 진행 중이며, 다음 프로젝트의 테마인 뉴잭스윙(New Jack Swing) 사운드를 준비하고 있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패션 &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이 트와이스 나연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현지 시간 기준 8월 2일 미국 시카고 그랜드 파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헤드라이너로 이름을 올린 트와이스, 또한, 5월 14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베스트 앨범 #TWICE5 발매 소식까지 알리며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바쁜 스케줄 중에도 과의 화보를 위해 나연은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매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 트와이스 나연과 이번 화보와 함께한 제품은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 베개 브랜드 템퍼의 밀레니엄 베개. 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해외 스케줄을 갈 때 꼭 챙겨가는 아이템으로 템퍼 밀레니엄 베개를 선택할 정도로 나연과 인연이 깊은 제품이기도 하다. 템퍼의 밀레니엄 베개는 등을 바닥에 대고 자는 자세에 가장 이상적인 베개로, 목과 어깨의 굴곡에 맞춰 제작해 지지력과 편안함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또한, 네잎클로버 모양으로 디자인해 엎드려 자는 자세에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템퍼 옴브라시오 베개, 머리부터 목, 어깨의 라인을 따라 맞춰져 모든 수면 자세에 이상적인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이유가 ‘폭싹 속았수다’로 다시 한 번 인생 연기를 경신했다. 지난 28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마지막 4막을 공개하며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극을 이 끌어온 아이유는 1막부터 4막까지 흡입력 있는 나레이션과, 매 순간 캐릭터의 감정을 촘촘하게 그려 낸 명품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마지막 4막에서는 ‘금명’의 성장과 변화를 더욱 깊이 있는 연 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4막에서는 금명의 인생을 관통하는 굵직한 사건들이 펼쳐지며, 아이유의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더 욱 빛을 발했다. 특히 출산 장면에서는 출산 전 진통부터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는 순간까지의 산모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아기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말에 두려움과 절박함이 담긴 눈빛을 통해 감정을 극대화했고, 온몸이 지쳐가는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힘을 내려 애쓰는 모습, 완전히 기력이 소 진돼 힘없이 고개가 뒤로 젖혀지는 모습까지도 현실감 있게 연기하며 몰입을 이끌었다. 가족을 지키려는 금명의 단단한 면모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병원에서 부모를 안심시키기 위해 덤 덤한 어조로 "아빠 걱정하지 마~ 겁먹지 마. 나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