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6년 3월호 디지털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배우 채수빈의 새로운 얼굴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채수빈은 베트남 중부의 유서 깊은 해안선을 따라 자리잡은 호이아나 리조트 앤 골프와 시간이 멈춘 듯한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호이안의 이국적인 로컬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이번 화보에서 채수빈은 연예가의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그동안 자주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소화하며 새롭고 다채로운 얼굴의 채수빈을 선보였다. 어깨선이 드러나는 앰버컬러의 새틴 롱드레스와 스카이블루의 가방을 매치해 파격적이면서도 세련된 무드로 시선 강탈에 성공한데 이어 레인보우 컬러의 롱드레스와 통카 컬러의 숄더백를 매치, 채수빈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으로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답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호이아나 리조트 수영장을 배경으로 핑크 튜브톱 러플 드레스를 선보인데 이어 블랙 슬리브리스 벌룬 드레스로 채수빈만의 세련되면서도 감각적인 모습으로 촬영팀의 감탄을 자아냈다. 호이안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수현이 깊이 있는 눈빛과 절제된 카리스마로 돌아왔다. 맨 노블레스 창간 10주년을 기념해 공개된 이번 디지털 화보는 독일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아이그너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절제된 우아함’을 키워드로 수현의 새로운 매력을 포착했다. 이번 화보는 화려한 장식 대신 정제된 실루엣과 컬러의 조화를 통해 배우 수현의 존재감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낸다. 화이트와 그레이를 중심으로 한 미니멀한 스타일링, 그리고 브라운·베이지 톤의 가방으로 완성한 균형감은 수현 특유의 차분하고 단단한 이미지를 배가시킨다. 화이트 스트라이프 디테일이 더해진 블랙 슬리브 니트 톱에는 크림 화이트 컬러의 천연 소가죽 핸드백을 매치해 세련된 도시적 무드를 강조했다. 베이지 후드 재킷 룩에는 토트와 숄더로 연출 가능한 브라운 핸드백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과하지 않은 디테일 속에서 빛나는 고급스러움은 아이그너 2026 S/S 컬렉션의 방향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컬러 대비다.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 룩에 포슬린 블루 백을 더해 선명한 포인트를 주었고, 화이트 트위드 니트 재킷에는 블랙 스퀘어 백을 매치해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천만 시니어 시대, 백만 치매 환자의 시대. 고령화는 더 이상 통계가 아닌 우리 삶의 현재다. 이러한 현실 한가운데서 치매를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영화가 등장했다. 바로 메모리_Clock of Life.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50분, 용산 아이파크몰 CGV 18관에서 관계자 시사회를 통해 첫선을 보이는 이 작품은 2026년 가을 정식 개봉을 앞둔 화제작이다. 이 영화를 만든 이는 공연그룹 드림뮤드의 대표이자 배우, 연출가, 극작가로 44년을 무대에서 살아온 김한나다. 환갑을 넘긴 시니어 예술가가 장편영화 감독으로 데뷔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주목을 받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메모리_Clock of Life'는 단순한 ‘도전기’가 아니다. 한 인간의 생애와 상실, 그리고 성찰을 관통한 깊은 고백이자 시대적 질문이다. 김한나 감독은 2014년 창단한 드림뮤드를 통해 역사뮤지컬 〈바람처럼 불꽃처럼〉(2015), 멜로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2023), 코믹연극 〈두바이 키스아카데미〉(2024) 등을 제작하며 홍대와 대학로에서 탄탄한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인간관계와 가족 서사에 대한 집요한 탐구는 그의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지난 2월 27일, 미니앨범 으로 돌아온 지수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까르띠에와 함께 의 더 빅 블랙 북 커버를 장식했다. 더 빅 블랙 북은 매달 발행하는 월간지와 달리 1년에 한 번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심도 깊게 다루는 의 프리미엄 별책이다. 까르띠에 앰배서더인 지수는 까르띠에의 주얼리 컬렉션인 ‘클래쉬 드 까르띠에’와 다양한 워치&주얼리를 착용한 채 자신감 넘치고 스타일리한 모습으로 화보를 꾸몄다. 3년 5개월 만에 블랙핑크 완전체로 컴백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수는 “서로 다른 시간을 보내다 다시 모여 작업을 하다 보니 섬세하게 조율해야 했어요. 지금의 블랙핑크를 잘 담아냈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하며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을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바쁠수록 오히려 음악으로 생각을 정리한다는 지수는 “작사를 한다거나 음을 흥얼거리다가 좋은 멜로디나 가사가 나오면 얼른 기록해요. (아티스트로서)어떤 거창한 목표를 세워두든 편은 아니죠.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너무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저만의 속도로 잔잔하게 이어가고 싶어요”라고 이야기했다. 지수는 음악 작업뿐만 아니라 연기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서울시극단(단장 이준우)의 2026년 첫 작품으로 프랑스 극작가 멜로디 무레의 화제작 <빅 마더>를 선보인다. 이준우 단장 취임 후 첫 작품인 <빅 마더>는 정치, 미디어, 빅 데이터가 결탁한 현대 사회의 구조를 스릴러 형식으로 풀어내며, 서울시극단의 새로운 방향성을 선명하게 제시한다. 연극 <빅 마더>는 3월 30일부터 4월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무대에 오른다. 멜로디 무레는 <미친 개구리들>, <거인들의 경주> 등을 통해 동시대 사회를 예리하게 포착해온 작가로 주목받아 왔으며, <빅 마더>는 프랑스 연극계 최고 권위의 몰리에르상 5개 부문 노미네이트라는 성과를 통해 작품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다. 작품은 거대 권력의 음모를 폭로하려는 뉴욕 탐사 기자들의 사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조작된 사실’이 범람하는 환경 속에서 기자들은 진실을 밝히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 놓인다. 무엇이 사실인지보다 그 사실을 누가 어떻게 믿게 만드는가가 더 중요한 시대를 보여준다. 〈빅 마더〉는 투명성을 가장한 통제, 데이터 감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제107주년 3.1절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가 국회에서 열렸다. 재단법인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이사장 김영진)은 지난 2월 27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2층 국회체험관에서 ‘제107주년 3.1절 기념식 및 평화메달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관계 인사와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1919년 3월 1일의 독립 정신을 되새기고, 3.1운동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필요성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기념식은 김도이 아나운서 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부호 대외협력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김영진 이사장이 기념사를 통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 과제를 짚었다. 김 이사장은 “우리는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역사를 올바르게 가르쳐 지속적으로 전승해야 한다”며 “5·18민주화운동과 4·19혁명, 동학농민혁명은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지만 3.1운동은 아직 남아 있다. 반드시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이뤄 우리의 계승 세대에 떳떳이 전하자”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기념을 넘어 국제사회 속에서 3.1운동의 보편적 가치를 공인받겠다는 의지의 표명으로 해석된다. 이어진 축사에서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 한남동의 전시공간 갤러리 몬트레아가 3월 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ADEL LEE(이다혜)와 이비주 작가의 2인전 'Dear Unsame'를 선보인다. 전시는 '같지 않음(Unsame)'을 부정하거나 극복해야 할 차이가 아닌, 오히려 다정하게 호명해야 할 존재 조건으로 바라본다. 닮지 않았기에 더 깊어질 수 있는 감각의 결, 그 미묘한 틈에서 피어나는 기억과 욕망의 풍경을 두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펼쳐 보인다. 이번 전시는 하나의 질문으로 시작한다. "당신에게 소중한 것은 어떻게 표현됩니까?" 이 물음은 곧 기억과 감각의 문제로 확장된다. 우리가 간직한 추억은 과연 고정된 과거인가, 아니면 지금 이 순간에도 재구성되고 있는 살아 있는 운동인가. ADEL LEE의 화면을 채우는 둥근 형상은 닫힌 눈 안쪽에서 비로소 떠오르는 기억의 파편과 닮아 있다. 작가는 하나의 기억을 고정된 이미지로 묶어두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이 또 다른 기억을 낳고, 독립된 에너지를 지닌 원(圓)으로 증식하는 과정을 시각화한다. 화면을 가득 채운 점과 LED 빛은 단순한 장식적 효과가 아니다. 그것은 인식 이전의 경계에서 미세하게 진동하는 감각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배우 문소리, 댄서 리아킴이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3월호 화보를 촬영했다. 배우로서, 그리고 댄서로서 몸에 새겨진 상처와 고립을 회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춤이 말하다 : 문소리 X 리아킴 (이하 ‘춤이 말하다’)'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두 인물과의 강렬한 조우. '코스모폴리탄'은 문소리, 리아킴의 짙은 존재감과 치명적인 케미스트리를 포착하는데 집중했다. 문소리, 리아킴은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태도로 화보 컷을 완성해 나갔고,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도 그들의 케미는 계속 이어졌다. 렉처 퍼포먼스 '춤이 말하다' 이전에 리아킴의 유튜브 콘텐츠로 처음 만난 그들은 서로를 회상했다. 리아킴은 “TV에서 보던 분이 눈앞에 나타났다!(웃음) 이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처음엔 마냥 떨리고 신기했는데, 이야기를 나눠보니 첫 만남인데도 너무나 편안했어요.” 라고 말했고, 문소리는 “리아킴의 말대로 대화가 물 흐르듯 너무나 재미있게 흘러갔어요. 그때 느꼈죠. 나랑은 잘 통하는 사람이겠다.”고 전했다. 이후, '춤이 말하다'로 다시 한 번 재회하게 된 그들. 문소리는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부천필은 부천시,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연주회’를 오는 3월 7일 오후 5시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 공연은 프랑스 출신 부천필 상임지휘자 아드리앙 페뤼숑(Adrien Perruchon)의 지휘로 펼쳐진다. 더불어 프랑스 음악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피아니스트 아리엘 벡(Arielle Beck)이 협연자로 나서 기념 무대의 상징성을 더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양국이 이어온 시간과 우정을 되새기며, 한·불 문화 교류의 현재를 조명한다. 공연의 문을 여는 작품은 작곡가 박성아의 〈사이–시간의 틈〉이다. 이 곡은 2024년 프랑스 툴루즈에서 열린 ‘unanimes’ 국제 작곡 콩쿠르 우승작으로, 프랑스 오케스트라 연합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문화부가 후원하는 국제적 경연대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대편성 오케스트라를 위한 작품 〈사이–시간의 틈〉은 복잡하게 교차하는 시간의 흐름과 그 사이에서 드러나는 미세한 균열을 탐구한 곡으로, 초연 당시 국립 카피톨 툴루즈 오케스트라에 의해 연주되었다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오페라단의 야심작 나부코를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1986년 국내 초연 이후 정확히 40년 만의 귀환이다. 당시 한국 오페라사에 굵직한 이정표를 세웠던 작품이 세월의 층위를 더해 다시 무대에 오른다는 점에서 이번 공연은 단순한 레퍼토리 재공연을 넘어 ‘역사적 복원’에 가까운 의미를 지닌다. 1842년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를 단숨에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페라 작곡가 반열에 올려놓은 출세작이다. 실패와 좌절을 겪던 젊은 작곡가는 이 작품을 통해 재기했고, 이후 ‘리골레토’, ‘일 트로바토레’, ‘라 트라비아타’로 이어지는 황금기를 열었다. 그런 점에서 <나부코>는 베르디 음악 세계의 출발점이자, 그의 정치적·인문학적 문제의식이 본격화된 선언적 작품이라 할 수 있다. <나부코>의 중심에는 개인 영웅이 아니라 ‘합창’이 있다. 기원전 6세기 바빌로니아 제국의 예루살렘 정복과 유대 민족의 포로 생활을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권력자의 오만과 민족의 고통, 신앙과 자유의 문제를 다룬다. 그러나 이 서사의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오보이스트 오민정이 오는 3월 22일(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신촌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독주회 'Bach’s Abend'를 연다. 전곡을 Johann Sebastian Bach의 작품으로 구성한 이번 무대는 오보에의 맑고 깊은 음색으로 바로크 음악의 본질을 조명하는 자리다. 'Abend(저녁)'이라는 제목처럼, 공연은 차분하지만 내면의 긴장과 울림을 품은 바흐의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인다. 오보에는 인간의 호흡과 가장 닮은 악기 중 하나로 꼽힌다. 바흐의 선율이 지닌 노래하듯 유려한 흐름과 정교한 대위적 구조는 오보에의 음색을 통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난다. 건반과의 긴밀한 대화, 선율 사이에 숨은 미묘한 호흡은 이번 무대의 핵심이다. 1부는 Sonata in E♭ Major, BWV 1031과 Sonata in g minor, BWV 1020으로 시작한다. 서정성과 균형미가 돋보이는 두 소나타는 바흐 특유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우아한 바로크 어법을 담고 있다. 이어지는 Concerto in g minor, BWV 1056은 보다 극적인 대비와 생동감 있는 리듬을 통해 무대에 활력을 더한다. 특히 느린 악장에서 드러나는 깊은 선율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첼리스트 윤해원이 오는 3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바로크에서 고전, 낭만을 지나 20세기 현대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통해 첼로라는 악기의 시간성과 감정의 스펙트럼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무대다. 단순한 시대별 나열을 넘어, 각 작품이 지닌 미학적 결을 통해 연주자 윤해원의 음악 세계를 응축해 선보이겠다는 구상이다. 1부는 바로크의 균형미에서 출발한다. 프랑스 바로크 첼리스트이자 작곡가 Jean-Baptiste Barrière의 「Sonata No. 4 in G Major」는 절제된 장식과 우아한 선율 속에서 첼로의 본질적 음색을 드러내는 작품이다. 이어 이탈리아 고전주의의 대표적 첼리스트 작곡가 Luigi Boccherini의 「Rondo in C Major」가 무대에 오른다. 명료한 형식미와 경쾌한 리듬, 섬세한 보잉이 어우러지며 고전주의 특유의 세련된 미감을 전할 예정이다. 낭만의 정서는 Frédéric Chopin의 「Nocturne in c-sharp minor」(편곡: Gregor Piatigorsky)에서 깊어진다. 본래 피아노를 위해 쓰인 이 곡은 첼로로 옮겨지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세계 주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정상급 연주자들의 무대를 선보여온 대구콘서트하우스 명연주시리즈가 2026년의 시작을 알린다. 그 첫 무대인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가 3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명문 악단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첫 대구 방문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1841년 창단된 이 악단은 18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잘츠부르크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빈 고전주의 레퍼토리, 그중에서도 모차르트 작품 해석에 있어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왔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주간 등 주요 음악 축제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지휘는 현재 이 악단의 상임지휘자를 맡고 있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이끈다. 유럽 주요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빠르게 입지를 넓혀가고 있는 그는 고전 레퍼토리에서 특히 뛰어난 균형감과 세련된 음악적 통찰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협연자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무대에 오른다.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이후 국제 무대의 주목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재)광진문화재단(이사장 김경호)과 (사)대한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는 지난 2월 23일,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무용예술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인적·물적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무용예술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무용예술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내·외 무용예술 교류 및 협력 사업 추진, ▲무용예술 연구·창작·교육 활동 지원, ▲무용 공연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주민 대상 문화 향유 기회 확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공동 사업 및 지원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계배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 예술단체와 지역 문화재단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의미있는 사례"라며, "재단이 보유한 공연장과 문화 인프라,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한무용협회와의 협력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조남규 대한무용협회 이사장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서울시발레단이 2026 시즌의 문을 여는 첫 무대로 더블 빌 'Bliss & Jakie'를 선보인다. 하나의 밤, 두 개의 세계. 한 작품은 춤의 가장 순수한 기쁨을 말하고, 다른 작품은 몸의 본능적 욕망을 밀어 올린다. 극단적으로 대비되는 감각의 배치를 통해 서울시발레단은 자신들이 지향하는 동시대 발레의 좌표를 분명히 제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레퍼토리 소개가 아니라 “발레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고전 발레의 정제된 아름다움에서 시작해 전자음악과 집단적 트랜스 상태에 가까운 신체의 에너지까지 이어지는 흐름은, 오늘날 발레가 더 이상 하나의 양식으로 정의되지 않는 예술임을 보여준다. 첫 작품은 스웨덴 출신 안무가 요한 잉거의 대표작 《Bliss》다. 서울시발레단은 2025년 아시아 초연 당시 관객 평점 만점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입증했고, 이번 시즌 개막작으로 다시 선택했다. 'Bliss'는 이야기보다 감정을, 의미보다 경험을 택한다. 음악은 재즈 피아니스트 키스 재럿의 전설적인 라이브 음반 The Köln Concert. 즉흥성과 서정성이 공존하는 피아노 선율 위에서 무용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