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 박준희 기자 | 국립극장은 <완창판소리-유영애의 흥보가>를 11월 12일에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공연한다. 고희를 넘긴 관록의 유영애 명창이 동편제 ‘흥보가’를 묵직한 소리로 들려준다. 유영애 명창은 1948년 전라남도 장흥 출생으로, 어린 시절 여성국극단 공연에 감명 받아 소리세계로 뛰어들었다. 목포의 김상용 명창을 찾아 ‘심청가’를 배우며 판소리에 입문했고, 한농선 명창에게 ‘흥보가’를, 성우향・조상현 명창에게는 ‘춘향가’와 ‘심청가’를 각각 배웠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대명창을 두루 사사한 유영애 명창은 목이 실하고 소리가 구성지며 중하성에 강하다는 평을 받는다. 1970년 호남예술제와 1986년 경주 신라문화제 판소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1988년 남원 춘향제 전국판소리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며 명창의 반열에 올랐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심청가’ 예능보유자로서,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를 순회하며 ‘심청가’와 ‘흥보가’ 등 50여 회가 넘는 완창 무대를 펼쳐왔다. 이 외에도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지도위원․악장․예술감독과 광주시립창극단 예술감독을 4년간 지냈으며, 자신의 이름을 내건 판소리 전수관을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세계 최고의 명작이 최고의 음악을 만나 국내를 대표할 창작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비블리컬 뮤지컬 <루쓰>가 내년 봄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 속 아름다운 베들레헴의 밤하늘과 하늘을 수 놓은 별들, 그리고 별 보다 빛나는 ‘루쓰(RUTH)’의 이름에서 세상의 편견과 냉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주인공 ‘루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더불어 ‘사랑은 아름다워!’라는 메인 카피를 통해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아낸다. 뮤지컬 <루쓰>는 세계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바이블 ‘룻기’를 원작으로 풀어낸 작품으로 사랑을 통해 삶의 역경과 고난을 극복하는 이방 여자 ‘루쓰’의 일생을 조명한다. 원작 ‘룻기(Ruth)’는 이야기 속 주인공 ‘루쓰(Ruth)’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제목이다. 바이블에서 여성의 이름이 제목이 된 경우는 ‘룻기’와 ‘에스더서(에스델서)’ 단 두 권 밖에 없을 정도로 고대부터 ‘루쓰’의 이야기는 매력적인 소재였으며, 사랑을 통해 기적적으로 회복되는 루쓰의 인생은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국내 최초 몰입형 예술 전시관 ‘빛의 벙커’가 네 번째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Cezanne, The Lights of Provence)’ 개막을 앞두고 있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 ‘세잔, 프로방스의 빛’은 다음달 4일부터 2023년 10월 1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색채와 형태로 사물의 본질을 탐구한 현대 회화의 아버지이자 후기 인상주의 예술가인 폴 세잔의 작품을 빛과 음악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그리고 ‘생트 빅투아르 산’, ‘비베무스의 채석장’ 등 세잔의 작품 활동에 커다란 영감을 준 고향 ‘엑상프로방스’를 집중 조명하면서 초기 습작부터 후기 작품에 걸친 세잔의 다채로운 예술 세계 속으로 관람객을 초대한다. 이어지는 전시 ‘칸딘스키, 추상 회화의 오디세이’에서는 평면의 캔버스에 색채의 리듬과 역동을 표현한 추상 회화의 창시자 바실리 칸딘스키의 작품이 사방에 투사된다. 전시는 칸딘스키의 초기 구상 작품으로 시작해 대표작 ‘구성 8(Composition VIII)’과 ‘노랑-빨강-파랑(Yellow-Red-Blue)’을 비롯한 그의 추상화로 관객을 이끌며 거장이 창조해낸 우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국민가수 이병찬이 귀공자 비주얼로 변신했다. 이병찬은 18일 공개된 뮤지컬 '드라큘라' 캐릭터 포스터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비주얼을 선보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포스터 속 이병찬은 날카로운 눈빛, 짙은 아우라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냉철한 카리스마와 함께 고혹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져 이병찬의 반전 매력이 극대화됐다. 그동안 사랑스러운 소년미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이병찬은 포스터를 통해 신뢰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며 그가 선보일 디미트루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이병찬은 '드라큘라'를 통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400년간 드라큘라의 곁을 지켜오며 깊은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을 맡아 배우 신성우, 안재욱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2022년 11월 15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지난 17일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 사이트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화려한 대작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이병찬은 최근 데뷔 1주년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으며, 포천사랑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경기사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가수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에 수록된 곡들이 드라마에 삽입되어 화제를 모은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연출 이형선/극본 이도현/제작 MBC C&I)에 영탁의 ‘찬찬히’, ‘안녕 김녕’이 삽입됐다. ‘찬찬히’, ‘안녕 김녕’은 지난 7월 발매한 영탁의 첫 정규 앨범 ‘MMM’에 수록된 곡으로, 엇갈린 사각 로맨스의 감정선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찬찬히’는 위기의 결혼식 이후 처음 대면한 연인 정혜수(김규선 분)와 강지호(오창석 분)의 대화 장면에 삽입돼 정혜수의 애틋함을 더욱 고조시켰다. 또한 ‘안녕 김녕’은 유인하(이현석 분)가 강지호에게 상처 받은 정혜수의 곁을 묵묵하게 지켜주는 장면에 삽입, 아름다운 선율로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듯한 시너지를 발휘했다. 이번 음원은 ‘마녀의 게임’ 이형선 감독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한 가수의 앨범에서 다수의 곡이 드라마에 삽입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지만 영탁과 소속사는 흔쾌히 수락하며 드라마 역사상 볼 수 없는 이례적인 콜라보를 성사시켰다. 마지막으로 영탁은 “저의 노래가 조금이나마 드라마에 힘이 되고, 시청자 분들께도 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제22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2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10월 29일부터 11월 27일까지 4주간에 걸쳐서 대한민국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예술공간 혜화, 시온아트홀, 민송아트홀 등의 공연장과 야외 곳곳에서 성황리에 펼쳐진다. 국내외 총 74개의 다양한 형태의 2인극을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소통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2인을 주제로 한 국제적인 공연예술축제가 대한민국 서울에서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인간과 예술에 대한 지속적인 고찰을 통한 우수 공연 레퍼토리 발굴로 2000년 제1회 개최 이후 21년간 순수전문예술축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이 2022년 2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매년 시대상에 따른 주제를 정해서 축제를 개최해 온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이번 제22회를 맞이하여 '2의 향연'으로 주제를 정하고 74개의 특별한 2인극들이 대거 참여하는 글로벌한 예술축제를 펼친다. 이번 2022년 제22회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은 21세기 [월드 2인극 페스티벌]에서 2라는 숫자가 가장 많은 해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2의 의미와 확장성에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여수시 주최, 사)손양원 정신문화 계승사업회 주관하는 손양원 목사님의 일대기를 그린 “용서를 넘어선 사랑” 공연이 10월 23일(여수공연) 11월 2일(서울 영락교회)에서 공연 됩니다. 1939년7월14일에 여수 애양원교회로 부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신의 몸은 생각지도 않고 한센병 환우들의 피고름을 빨며 돌본 것과 여순사건때 두아들을 죽인 원수를 양아들 삶는 등 ‘원수를 사랑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온전히 실천한 「사랑의 모범」목사입니다. 민족의 장래를 위해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을 통해 고난 받는 민족에게 소망을 심어주며 암울한 시대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간 것은 우리 민족 모두의 긍지입니다. 신앙의 절개를 지키기 위해 무엇과도 타협하지 않는 가운데 공산당에 의한 순교로 자신을 제물로 드린 헌시의 삶은 오늘날 우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손양원 정신문화 계승사업회 임지형목사는“ 올 해는 순교자 손양원 목사 공연이 여수 공연을 넘어 서울에 초청받아 서울 시민들과 함께 “용서를 넘어선 사랑”이 뭔지 공감하는 공연이 되었다는 점이 한 획을 긋는 감격스러운 일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아트하트( 대표 유호덕)측은 13일 오후 강동구 성내동소재 홀릭홀딩스 (주)콘돌 사무실에서 홀릭을 비롯하여 글로벌 파트너사 4개국 기업의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트하트'는 아트불(국제 미술품거래소)의 에이전시 협력사로, 미술품 조각 분할판매 방식을 통해 국내.외 그림 도자기 등을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하고 소개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는 홍콩 국적의 스타레오 컨설턴트는 이날 세미나에서 "동남아시아에는 게임 등의 아이템으로 투자금을 받는 회사들이 많은데 수익 발생의 어려움으로 고전하고 있다"라며 "이런 가운데 공신력 있는 신개념 실물자산 NFT 홀릭 아트하트 시스템은 많은 동남아 마케팅 회사의 소망을 실현시켜줄 환상적인 마케팅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업의 명칭을 'art crowd finance', 즉 ACF로 하자"라고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다른 참석자인 토마스는 "현재 베트남의 한 변호사가 이 사업에 뛰어들어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마케팅 리더들에게 적극 권하고 있다"라며 "그는 불과 얼마 전까지 타회사에 수백억대 매출을 기록한 글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배우 정동원의 인생 첫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제작 언파스튜디오 어몽필름)이 런던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해외 유명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는 쾌거를 거두고 있다. 제38회 바르샤바 국제 영화제(Warsaw Film Festival)와 제36회 리즈 국제 영화제(Leeds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 영화 ‘뉴 노멀’이 공식 초청됐다. 앞서 제66회 런던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은 겹경사이다. 먼저 ‘뉴 노멀’은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바르샤바 국제영화제는 폴란드에서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리며, 국제영화제작자협회(FIAPF)가 인정한 A급 영화제이다. 칸, 베니스, 베를린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영화제 중 하나로 세계 영화계의 수작들을 선정해 선보이는 영화제이다. 바르샤바 국제영화제 페스티벌 디렉터 스테판 로딘(Stefan Laudyn)은 “우와! ‘뉴 노멀’ 진짜 잘 만들었어요! 너무 좋아요! 장르가 드라마든 호러든 코미디든 상관없을 만큼, 영화 시작부터 스토리와 등장인물에 완전히 매료됐습니다.(Bang! The film is so w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슈퍼주니어 예성과 마마무 솔라가 듀엣을 선보인다. 예성, 솔라는 오는 20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사랑 후에’를 발매한다. ‘사랑 후에’는 2006년 발매한 뮤직드라마 ‘동화 (冬話)’의 타이틀곡을 새롭게 재해석한 곡으로, 사랑 후에 결국 찾아오는 이별에서 느끼는 남녀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곡이다. 예성과 솔라는 첫 듀엣 호흡임에도 ‘사랑 후에’를 통해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예성의 부드러운 보컬과 솔라의 아름다운 음색이 만나 2022년 버전 ‘사랑 후에’를 어떻게 표현해낼지 리스너들의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 예성은 슈퍼주니어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연말까지 전 세계를 무대로 월드투어 ‘SUPER SHOW 9 : ROAD (슈퍼쇼 9 : 로드)’를 이어가고 있으며 하반기 정규 11집 Vol.2 앨범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솔라는 최근 마마무 완전체로 1년 만에 미니 12집 ‘마이크 온 (MIC ON)’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솔라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방송에서 MC와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방구석 캐스
문화저널코리아 박준희 기자 | 가수 빈첸이 모델 다샤 타란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소속사 로맨틱팩토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빈첸의 신곡 '향기' 뮤직비디오에 모델 다샤 타란이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향기'는 빈첸이 지난해 3월 발매한 'FLYING HIGH WITH U(플라잉 하이 위드 유)' 이후 1년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작업물이다. 특히 이번 곡은 재즈 기반의 힙합에 가까운 느낌으로 그간 빈첸이 선보인 곡들과는 다른 분위기를 드러낸다. 뮤직비디오에도 보다 색다른 매력을 담아내기 위해 다샤 타란을 뮤즈로 발탁했다는 후문이다. 다샤 타란은 지난해 미국 영화 전문 비평지 TC 캔들러(TC Candler)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 중 12위에 오른 미모의 소유자이자, 인스타그램 430만 팔로워, 틱톡 940만 팔로워, 유튜브 구독자 163만을 보유한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향기' 뮤직비디오에서 만난 빈첸과 다샤 타란은 곡 분위기와 잘 어우러지는 장면들을 섬세하게 연기하며 의외의 신선한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1년 7개월 만에 돌아오는 빈첸의 신곡 '향기'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0일 오후 6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딜라이브 지역채널을 담당하고 있는 딜라이브TV가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행사 및 방송주관사로 선정되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는 ‘우리 지금 만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는 10월 15일(토), 16일(일) 양일간 이태원관광특구 일대에서 펼쳐지며, 행사기간동안 세계 각국의 문화와 음식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마련되어있다. 또한 지구촌 축제답게 30여 개 나라의 대사관이 참여하며, 각국의 문화를 자랑하는 퍼레이드와 공연, 세계문화대상, 세계풍물존 등이 구성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딜라이브TV는 딜라이브 지구촌 방송국을 운영해 모든 축제 프로그램을 유튜브로 생방송 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현장에 리포터 및 제작진을 투입해 현장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개막식이 열리는 15일 오후 7시부터 딜라이브TV ‘착한콘서트’가 2022 이태원지구촌축제 개막축하공연으로 열리며, 이정, 노라조 등 인기 가수와 퍼포먼스 팀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가수 반하나가 '몹쓸 사랑'을 자신의 목소리로 재해석한다. 반하나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몹쓸 사랑'을 발매한다. '몹쓸 사랑'은 지난 2008년 발매된 나오미의 곡을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14년 간 많은 이들에게 들리고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몹쓸 사랑'이 2022년 반하나 버전으로 어떻게 재탄생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홍준, 최상언 작곡가가 편곡한 반하나 버전의 '몹쓸 사랑'은 짙은 애절함을 전해줄 예정이다. 반하나의 아련한 보컬이 "원하고 원하죠 / 날 지웠다 해도 사랑해요 / 미워도 안돼요 / 죽을 만큼 울어도 안돼요 / 이미 내 마음은 내 것이 아니죠"라는 절절한 고백을 더욱 슬프게 표현한다. 지난 10일 반하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몹쓸 사랑'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반하나의 짜릿한 고음이 일부 파트만으로 귓가를 사로잡으며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반하나는 '한 여자가', '벌써 일년', '새로운 사랑에게', '설레이지 않아도' 등 다수의 곡에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큰 사랑을 받은 여성 발라드 보컬리스트다. 지난 6월 '오늘까지만'
문화저널코리아 정의준 기자 | ‘재벌집 막내아들’ 대한민국 최상위의 가문 순양가가 베일을 벗었다. 오는 11월 18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 되는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연출 정대윤, 극본 김태희∙장은재, 제작 SLL∙래몽래인∙재벌집막내아들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11일, 의뭉스러운 재벌 가문 순양가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열네 명의 가족 한가운데, 홀로 이질적인 빛깔을 띤 한 남자의 존재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다운 주 3회, 금토일 파격 편성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뜨겁게 달군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재벌가의 막내아들 진도준(송중기 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회귀물이다. 격변의 80년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미스터리와 음모, 상상을 초월하는 승계 싸움과 캐릭터 플레이가 차원이 다른 회귀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60일 지정생존자’ ‘성균관 스캔들’로 필력을 입증한 김태희 작가와 신예 장은재 작가가 집필을 맡고, ‘W’ ‘그녀는 예뻤다’로 장르를 넘나드는 연출력을 보여준 정대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문화저널코리아 김한솔 기자 | 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뮤지컬 ‘드라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 정동하가 오는 11월 15일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개막 예정인 ‘드라큘라’(제작: ㈜글로벌컨텐츠)에서 드라큘라 역으로 캐스팅됐다. 약 3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프로덕션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에서 정동하가 맡은 드라큘라 역은 사랑과 분노를 함께 표현하는 비운의 로맨티스트로, 1998년 한국 초연 당시 드라큘라 역을 맡았던 신성우, 탄탄한 연기력의 안재욱,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한 테이와 함께 캐스팅됐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정동하가 어떤 모습으로 관객들을 만날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배우들과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1897년 발간된 브람 스토커(Bram Stoker)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드라큘라’는 1995년 체코 프라하에서 초연된 이후 독일, 프랑스, 러시아, 스위스, 폴란드, 벨기에, 한국 등 전 세계에서 공연되며 약 5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유럽 뮤지컬의 대표작이다. 지난 1998년 초연되어, 2000년, 2006년 공연되며, 유럽 뮤지컬의 열품을 불러일으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