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아트토큰은 오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스페이스투알투(SPACE 2R2)에서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의 개인전 ‘Super, Baby, Forever’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학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캐릭터 ’슈퍼베이비’를 통해 ‘인간의 부활’을 작가만의 해학적을 담아 전할 예정이다. 작가는 팬데믹 이후 느꼈던 본인의 자아, 즉 ‘신’ 앞에서 한없이 나약한 인간의 모습, 그러나 다시 희망을 찾고 부활해 다시 무한을 향해가는 인류의 여정을 표현한다.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학균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기점으로, 아트토큰 NFT STUDIO와 협업해 그간 작업해 온 실물 작품을 NFT ART로 새롭게 기획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김정원 아트토큰 아트콘텐츠 디렉터는 “그간 작가의 활동 지역에서 한정적인 인원만 관람 할 수 있었던 김학균 작가의 세계관을, NFT ART 로 재탄생 시키면서 글로벌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홍지숙 아트토큰 대표는 “NFT가 예술의 대중화 뿐 아니라 예술의 아카이빙을 위한 최적의 기술”이라며 “NFT(Non Fungib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레드북'으로 호평 받았던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연극에 처음 도전한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에 따르면 김세정은 오는 12월15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경대 공연예술센터 스콘 1관에서 공연하는 연극 '템플'에 출연한다. 작품은 자폐인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학창시절 실제 이야기를 모티프로 만들어졌다.템플 그랜딘은 두 살 때 보호 시설에서 평생 살 것이라 진단받았던 자폐아였다. 그는 중학교 시절 자신을 놀신체 움직임을 최대한 활용해 인물의 심리, 상태, 감정을 전하는 '신체연극'으로 선보인다.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민준호 연출과 스위스·영국 등 유럽 명문 무용단에서 활동한 심새인 안무가가 의기투합했다.김세정은 주인공 '템플' 역을 맡는다. 뮤지컬 '귀환', '레드북'과 드라마 '사내맞선', '경이로운 소문' 등으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첫 연극 작품이다. 리는 아이를 때려 퇴학 당하고, 신경 발작 증세로 고통을 겪지만 어머니와 정신과 주치의의 도움으로 마운틴 컨트리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곳에서 칼록 선생님을 만난 뒤 비로소 보통 사람들과는 다르게 그림으로 생각하고 사물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 마케팅 축제 '애드아시아'가 16년만에 한국에서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아시아광고연맹(AFAA),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함께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을 개막한다. 이 행사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은 1984년 서울, 2007년 제주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아시아 27개국 광고·마케팅·콘텐츠·미디어·창작(크리에이티브) 분야 관계자 2600여 명이 참석, '변화·놀이·연결'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광고와 마케팅의 가치와 정의를 새롭게 정의한다. 인공지능(AI) 등 콘텐츠·기술 융·복합 시대 광고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혁신적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도 공유된다. 애드아시아는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70여개 강연을 통해 AI와 메타버스 시대의 새로운 광고산업 동향을 조망한다. 미키 이와무라 구글 아시아태평양(APAC) 마케팅 부사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 하정우 네이버 이사는 '초거대 인공지능 시대의 대응 전략과 네이버의 방향', 리카르도 디우치오 메타(META) 글로벌비즈니스 마케팅 리드는 '인공지능과 마케팅의 미래', 송승환 전 '2018
문화저널코리아 이영만 기자 | 어르신들의 대표 축제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이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오는 27~28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주제는 '실버 두잇: 꿈을 잇다! 문화를 잇다! 세대를 잇다!'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실버문화페스티벌'은 8년 동안 2203팀, 14만2387명이 참여한 경연대회를 통해 실버세대의 주체적 문화활동을 알리는데 기여했다. 올해는 경연 형식을 벗어나 아마추어 예술가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조명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연다. '샤이니스타한마당'에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 어르신 단체가 무용·패션쇼·연극·음악 등 다채로운 공연이 선보인다. 27일에는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준우승팀 '소리울'과 '문화가 있는 날, 2023 청춘마이크'에 참여하는 '다움'의 세대공감 컬래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7개 지역 어르신 단체의 공연이 진행된다. 트로트 가수 김수찬이 축하 공연에 나선다. 28일에는 6개 지역 어르신 단체 공연과 2022년 실버문화페스티벌 우승팀 '연체춤사랑'의 부채춤공연이 펼쳐진다. '문화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기자 |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주 투어의 막을 올렸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싸이커스'는 전날 미국 뉴욕에서 '트리키 하우스 : 퍼스트 인카운터' 인 유에스에이'(TRICKY HOUSE : FIRST ENCOUNTER IN USA)를 열었다. 데뷔 이후 약 반년 만에 월드투어를 확정한 '싸이커스'는 일본에 이어 미주 지역 공연을 추가했다. 이날 뉴욕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시카고, 28일 포트워스, 30일 휴스턴, 11월1일 로스앤젤레스, 4일 샌프란시스코까지 총 6개 도시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 이날 싸이커스는 '도깨비집 (TRICKY HOUSE)', '도어벨 링잉'(Doorbell Ringing) 무대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오 마이 가시'(Oh My Gosh), '두 오어 다이'(DO or DIE), '쿵'(Koong) 무대를 펼쳤다. K팝 댄스 메들리와 유닛 무대 등,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도 이어졌다. '싸이커스'는 공연 말미 "이렇게 많은 로디(팬덤명)와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다음 달 2~5일 고양꽃전시관 일대에서 경기도의 문화예술교육을 소개하는 '2023 경기문화예술교육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전시, 공연, 교육프로그램, 포럼, 오픈특강 등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 거리가 제공된다. 22일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행사의 슬로건 '당신이 찾는 것이 당신을 찾고 있다'는 보다 많은 사람과 만나고자 하는 경기문화예술교육의 소망을 담았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교육 지원법 제정 이후 20년 가까이 문화예술교육 단체를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콘텐츠를 발굴해 왔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일상을 돌아보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전시 '막힘없는-흐르는-마주치는'은 도내 16개 문화예술교육 단체의 교육활동을 살펴보는 홍보부스로 구성됐다.각 단체의 활동 자료를 살펴보고, 간단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카메라 없이 사진찍기, VR을 활용한 체험 등을 진행하며 야외 광장에서는 민화 그리기, 자개공예 등의 체험 부스와 굿즈샵, 이벤트 등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자신의 이야기로 즉흥곡을 만들어 보는 '뮤러방', 공간을 탐험하고 몸의 움직임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감성적인 재즈보컬 조정희가 정규 앨범 '각자의 꽃' 발매를 기념해 11월 5일 기념공연을 펼친다. 조정희는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음반 '박근쌀롱 1집'의 보컬로 주목을 받은 이후, 폭넓은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재즈 보컬이다. '조정희 & 조순종 Play Bill Evans'(2012), 'Songs and lullabies'(2021) 등 재즈 앨범을 비롯해, '재즈동요이야기1_하늘나라동화'(2012), '재즈동요이야기2_달조각'(2023)를 통해 재즈와 동요의 만남을 끌어냈으며 '로맨스가 필요해3'의 ‘Now and Forever’를 비롯, '엔젤아이즈', '굿와이프', '무정 도시' 등 유명 드라마에 작사와 보컬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일 발매한 정규 4집 음반이자, 재즈의 스펙트럼을 조금 더 풍성하게 펼쳐낸 이번 앨범 '각자의 꽃'은 마치 바람처럼 다가오는 여러 향기를 담은 앨범과도 같다. 앨범에 수록된 9곡의 감성적이고 듣기 편안한 노래는 마치 새롭게 피어난 꽃처럼 서로 다른 재즈의 향기를 음미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각자의 꽃'
문화저널코리아 김규태 기자 | 배우 김향기의 새 프로필 이미지가 눈길을 끈다. 소속사 크리컴퍼니는 10월 23일 김향기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향기는 깔끔한 흰색 티셔츠에 풋풋함을 살린 헤어스타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차분하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레트로와 힙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컨셉의 프로필 사진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쨍한 파란색 배경에 주황색 모자로 포인트를 준 이번 컨셉은 김향기만의 통통 튀는 러블리함을 제대로 보여주는 바. 그런가 하면 성숙미가 한껏 풍기는 반전의 매력도 엿볼 수 있다. 베스트와 오프숄더, 각기 다른 디자인의 올 블랙 의상으로 여성스러우면서 시크한 매력을 뽐내는 김향기. 더 이상 아역의 느낌은 찾아볼 수 없는 우아하고 성숙한 분위기의 김향기가 작품 활동을 통해 얼마나 폭넓은 모습을 선보일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김향기의 여러 차기작 소식에 관심이 쏠린다. 오는 11월 18일 훌루 재팬과 티빙 동시 방영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플레이, 플리’에 출연, 김향기는 평범한 대학생이자 정체를 숨기고 활동하는 인기 음악 인플루언서 송한주 역으로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기억할 만한 날을 갖는다는 일은 유쾌하고도 값진 것이다. 적게는 개인적 탄생에서 부터 크게는 어떤 집단의 역사적인 날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크고 작은 일들을 기억하면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에게는 추억으로, 한 집단에게는 역사로 불리워 지면서 말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하나의 기록으로 남기고 싶고 그래서 영원토록 후세 사람들에게도 전해주고 싶을 때가있다. 그 내용이 값진 것일수록 더욱 그 욕구는 강해지는 법이다. 이런 소박한 문화적 욕구가 중소 도시인 여수에 파도소리 소극장을 탄생하게 하였다. 파도소리 소극장 '강기호' 대표는 파도소리 소극장은 여수지역 소장은 특성화 공연을 통해 소극장 공연을 활성화하고 여수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의욕 고취 및 지역 소극장 발전에 기여 하고자 하며, 창작, 제작, 유통 공간인 소극장 공연을 통해 연극의 활성화 및 새로운 관객 개발과 극단의 레퍼토리 공연 확보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문화의 시대에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의 열정으로 만들어진 무대를 통해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을 통한 창의적 공간으로 파도소리 소극장은 자리하고 한다고 한다. 이번 공연 작품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이 멜론을 대표하여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를 만나고 MMA2023 리포터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적극 지원하는 멜론 서포터즈가 새로운 기수를 모집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 대외활동 프로그램 ‘멜론 서포터즈’ 14기 20명을 오는 11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멜론 서포터즈’는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14년째를 맞이한 MZ세대의 IT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 대표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많은 대학생들에게 ‘대외활동의 꽃’이라 불리고 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학생들은 약 1년간 MMA2023 리포터 활동을 비롯해 멜론 브랜드를 대표하여 음악 관련 다양한 아티스트와 공연을 취재하는 한편 독창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멜론 마케터들과 함께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한다. 더불어,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가장 먼저 멜론 관련 소식을 직접 전파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멜론매거진 에디터 및 DJ 크리에이터로서의 활동도 지원받는다. 이번 ‘멜론 서포터즈’ 14기는 MMA2023에 초대되는 것을 비롯해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의 공연 및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MBC 새 일일드라마 ‘세 번째 결혼’이 오늘(23일), 드디어 그 베일을 벗고 첫 방송된다. MBC 새 일일MBC ‘세 번째 결혼’ 오늘(23일) 저녁 7시 5분 드디어 첫 방송 된다. 드라마 ‘세 번째 결혼’(기획 장재훈/제작 MBC C&I/극본 서현주/연출 이재진, 강태흠)은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늘(23일) 저녁 7시 5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서현주 작가와 이재진 감독, 그리고 배우들이 직접 꼽은 관전포인트를 공개해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세 번째 결혼’은 두 여자의 진실게임에서 이어지는 복수극을 담아낸다는 것만으로도 범상치 않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대본 집필을 맡은 서현주 작가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면서 오랫동안 애증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바로 이 지점이 시청자들이 애를 태우며 안타까움과 재미를 느끼게 될 포인트”라며 “엄마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딸인지 모르고 저지르는 죄. 이 시행착오로 인하여 더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주인공들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경찰 부부이자 한-중-일 마약 카르텔을 무너뜨리기 위한 언더커버로 활약하는 두 배우, 지창욱의 [GQ 코리아] 11월호 화보와 임세미의 [얼루어 코리아] 11월호 화보가 전격 공개됐다. '최악의 악'이 지난 18일 회심의 8, 9화를 공개하며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역대급 인생 연기를 경신하며 작품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지창욱의 [GQ 코리아] 11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최악의 악' 속 ‘준모’의 모습은 완전히 벗어버린 듯 가을 무드를 장착한 지창욱의 모습에 팬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그는 [GQ 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박준모’를 연기하면서도, 작품의 무드나 스토리, 완성도를 따라가면서도 ‘새롭다’라는 느낌을 자주 받았다”고 밝히며 '최악의 악'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해 다음주에 공개될 마지막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킨다. 이번 작품에 대한 지창욱의 진심 어린 소회를 만나볼 수 있는 인터뷰와 매력 넘치는 화보는 [GQ 코리아] 11월호와 GQ웹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창욱과 함께 극 중 마약 카르텔을 주도하는 강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뮤지컬 '몬테크리스토'가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완벽히 새로운 프로덕션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 23일,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뮤지컬 '몬테크리스토'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거대한 범선에 몸을 실은 배우들이 각각의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이 담겨 신선한 매력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여섯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을 비롯해 메르세데스 역의 선민, 이지혜, 허혜진, 몬데고 역의 최민철과 강태을, 빌포트 검사장 역의 김성민, 우재하, 당글라스 역의 이한밀, 김대호, 파리아 신부 역의 김용수, 서범석, 루이자 역의 전수미, 박은미, 알버트 역의 이주순, 장윤석, 발렌타인 역의 성민재, 전민지까지 주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에드몬드 단테스/ 몬테크리스토 백작 역의 이규형, 서인국, 고은성, 김성철은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모습으로 작품의 드라마틱한 서사를 풍부하게 표현해냈다. 카리스마 있고 강렬한 눈빛으로 자신을 절망으로 몰고 간 배신자들에 대한 복수심을 드러낸 이규형과 고뇌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이화여자대학교에서 132명의 특별한 작품을 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가 열리고 있다. 지난 17일(화)부터 시작한 전시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과 1회(1949년) 졸업생부터 2023년 졸업생까지 활동하는 작가들이, ‘Chronicles: 그녀들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시한다. 이 전시는 올해로 48회를 맞는 이서전(회장 송은주)으로 이화아트센터, 이화아트갤러리, ECC 대산갤러리, 뉴욕 뉴저지 민권센터 MK Space 의 4개의 공간에서 동시에 열리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1886년 개교한 이래, 1945년 국내 최초로 미술과를 설립하였고, 1949년 미술대학 1회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1회 졸업생들은 1949년 10월 경향신문사 후원을 받아 대원화랑에서 첫 번째 전시를 하였으며, 그것이 이서전의 출발이었다. 이렇게 시작된 이서전은 48회 동안 변화하는 시대성을 반영하며, 꾸준히 현대 미술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서문에서, 그녀들이 이야기를 담은 이 전시는 “시대정신이 반영된 한 권의 백과사전과 같은 자전적인 이야기에서 지속 가능한 인류의 미래까지 폭넓게 담아낸 그녀들의 조형적 담론은 현
문화저널코리아 오형석 기자 = 연극가에 화제거리로 떠오른 연극 시어머니 시집보내기(작, 연출 김한나, 공연그룹드림뮤드 제작) 가 시즌2로 진화되어 오는 11월 16일부터 재공연에 돌입 한다. 지난 봄 홍대앞 다리소극장을 멋진 모델관객들로 북적이게 한 시어머니 시집보내기는 제목자체가 강렬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그 신선한 발상답게 연극도 만석행진으로 힛트하였다. 관객은 작은 연극속에서 짧지만 진짜 패션쇼의 갤러리가 되는것을 경험하게 되고 울고 웃고를 거듭한다. 작가는 이 극의 중심인물들의 갈등을 객석으로 끌어들이고 관객은 어느편으로 서야할지 함께 고민하게 되면서 며느리들의 모의에 심정적으로 동참하게 되며 다음 스토리를 기대한다. 주인공 남녀는 70대 인생후반에 노을속 사랑을 다시 시작하고, 후회와 아쉬움을 작품 구석구석에 치매라는 트루기로 절절히 섞어 놓았다. 무대화된 작품을 보면, 작가의 사상과 철학이 보이고 연출가의 속내가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이 작품은 작가와 연출이 한 사람의 손으로 만들어진 공연에서 볼수있는 치밀함과 개연성의 합의를 확인할수 있다. 더우기 주연배우가 작가이자 연출가를 겸한 당사자라는 점에 약간의 염려가 있었으나, 40년차 배우이자, 한
문화저널코리아 = 조정일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가운데 끊임없이 추구해온 한국 미술계의 아트페어가 오는 9월 1일 ~ 4일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코엑스에서 제1회 K-아트페어로 열린다. 코엑스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10.11.12층)에서 열리는 K-ART FAIR는 82개 룸 7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유명 작가 원작을 포함 미술작품 약 2,000점을 소개한다. 또한 특별전으로 20~30대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TOP 6 작가와 K-ART POWER 9 작가의 신작을 감상하고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 중 TOP 6 작가는 6백만 회원의 와디즈와 펀딩을 통해 작가를 홍보하고 작가의 원작과 한정 에디션 판화를 제작해 아트페어 오픈 전 사전 판매가 진행되며, 세계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작가의 발판을 만들어주고자 한다. 그 외, 순정 맨 작품으로 미소를 일으키는 김원근 조각 특별전과 미술시장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탄산(TANSAN) 특별전도 펼쳐진다. 세계 미술시장의 통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시작된 K-아트페어는 "글로벌 탑 아트페어 ‘프리즈’와 국내 최대 국제 아트
문화저널코리아 = 김한솔 기자 | 배우 이서환 인터뷰를 마련했다. 촬영 : 김한솔,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뮤지컬 마타하리 프레스콜 촬영 : 이상수, 편집 : 이상수
문화저널코리아 = 이상수 기자 | 오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
문화저널코리아 = 아르디 이안 기자 |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동안 경상남도 양산시 황산공원 내 특설무대와 일원에서 ‘2022 양산 월드 힙합댄스 경연대회(World hiphop Avengers 2022 in YANGSAN)’가 열린다. 이번 경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비보이 곤조와 너리원의 축하 영상을 보내왔다. 양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힙합문화협회 양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선정된 브레이크댄스를 전략적으로 지원하여 세계대회를 개최함으로 힙합 분야의 특성화된 양산시의 브랜드 위상을 높이며, 지역문화의 우수성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예술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