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9일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에 관심을 촉구했다.[문화저널코리아]

배정남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0년 WWSF가 제정한 날"이라며 "11월19일의 소중한 의미를 널리 알려 우리의 천사같은 아이들을 지켜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메시지와 함께 한 장의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정남은 양손으로 엑스자 표정을 만들고 단호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00년 여성세계정상기금(WWSF)은 11월19일을 세계 아동 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은 아동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2007년부터 이날에 기념식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