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과 스페인 양국 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스마트 시티, 도시개발, 예술, 정체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세미나 및 공연을 통해 상호 간의 문화적 접점을 모색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합니다.
참가내빈 = 부시장 / 김병민, 문화원장/라파엘 부에노, 상공회의소/로요, 대학원장 / 김진영
프로그램 구성 = 1일차 –11월 18일 19:00 ~ 21:00(주한 세르반테스 스페인 문화원 )
세미나 주제: 예술과 정체성을 통해 본 스페인 문화
세미나 1 「스페인 정체성 속의 플라멩코」 강연자: 투르트
세미나 2 「알합브라의 추억」 강연자: 정태남
세미나 3: 「두 영혼의 만남 - '恨'과 'Duende 」 장현주(롤라 장) 교수
축하공연: 플라멩코 콘서트
2일차–11월 19일 13:00 ~ 17:00(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
세미나 주제: 도시와 문화예술
세미나 1: 「스페인의 스마트 시티」 강연자: 쿠르트 박사
세미나 2: 「스페인 문화예술 도시의 추억 」 강연자: 전홍조 전 스페인다사
세미나 3: 「플라멩코와 안달루시아」 강연자: 장현주(Lola Chang) 교수
축하공연: 플라멩코 콘서트
해외초청 = 쿠르트 그뢰치 박사 (Dr. Kurt Grötsch)
독일 연방공로십자훈장(Bundesverdienstkreuz) 수훈(2020)
세비야 소재 세계 유일의 플라멩코 박물관 명예관장
예술 사진가, 중국연구재단 부회장, CITIX WORLD 회장
도시 개발과 문화 교류 분야에서 40년 이상의 국제 경험을 보유
플라멩코, 예술,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주요 프로젝트: '세비야의 아바타’ 사진전(2024~2025, 중국 전시 예정)
주최/주관 사단법인 한국플라멩코협회 / Korean Flamenco Association
후원 = 서울특별시 Seoul Metropolitan City 주한 스페인대사관 / Embassy of Spain in Korea 주한 세르반테스 스페인문화원 / Instituto Cervantes, Seoul
스페인상공회의소 / Spanish Chamber of Commercial in Korea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
Konkuk University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대한빠델협회 Korea Padel Federation
KSE 한국-스페인 국제문화교류 세미나 개최
(Korea–Spain International Cultural Exchange Seminar)
다채로운 문화교류의 장 열려
한국과 스페인 간 문화적 이해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한국-스페인 국제문화교류 세미나>가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플라멩코협회 주최로 열리며, 서울특별시, 주한 스페인대사관, 주한 세르반테스 스페인문화원, 스페인상공회의소,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대한빠델협회가 후원한다.
이번 세미나는 ‘스페인의 문화예술을 통해 본 스마트시티와 도시의 정체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국 간 문화적 접점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스페인 예술과 문화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한 장현주(롤라 장) 교수가 조직위원장을 맡아, 행사 전반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다.
이틀간 펼쳐지는 세미나, 예술과 도시를 잇다. 첫째 날(11월 18일) 행사는 주한 세르반테스 스페인문화원에서 열리며, ‘예술과 정체성을 통해 본 스페인 문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둘째 날(11월 19일)에는 DDP 서울-온 화상스튜디오에서 도시와 문화예술을 주제로 한 심화 세미나가 이어질 예정이다.
세계적 문화 인사, 쿠르트 그뢰치 박사 초청
이번 행사에는 세계 유일의 세비야 플라멩코 박물관 관장이자 예술 사진가인 쿠르트 그뢰치 박사가 해외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 1954년 독일 퓌르트에서 태어난 그는 현재 세비야에서 박물관을 운영하며, CITIX WORLD 회장, 중국연구재단 부회장 등 다양한 국제 문화기구에서 활약하고 있다. 도시 개발, 지속 가능한 문화 프로젝트, 예술 사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동 중이며, 2020년에는 독일 연방공로십자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그는 이번 행사에서 예술의 도시 스페인의 문화교류 전략을 소개하고, 향후 아시아에서 개최 예정인 ‘세비야의 아바타’ 사진전에 대한 포부도 공유할 예정이다.
국내 저명 연사들도 참여 = 국내 초청 연사로는 이탈리아 기사훈장을 수훈한 건축가이자 문화예술 칼럼니스트 정태남 박사, 전 주스페인 대한민국 대사 전홍조 대사가 참여해 깊이 있는 통찰과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문화 외교와 협력의 장 기대 = 이번 세미나는 단순한 예술 교류를 넘어 도시 개발과 문화 정책까지 아우르는 국제적 협력의 장이 될 것이며,양국 간 지속적인 문화교류와 상호 이해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되며,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플라멩코협회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페인 문화교류 세미나: 인사말 및 축사 제안 순서
1️⃣ 공식 개회 인사 (Opening Remarks)
행사 주최·기획 주체가 세미나의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며 개막을 선언하는 자리.
① 롤라 장 (Lola Chang)
직함: 사단법인 한국플라멩코협회장 / 건국대학교 초빙교수
역할: 주최자이자 기획자
내용: 세미나의 취지, 서울시 후원에 대한 감사, 양국 협력의 상징성 언급
→ 반드시 첫 순서. 세미나의 정체성을 잡아주는 인사말.
2️⃣ 주요 후원기관 대표 축사 (Welcome Addresses / Greetings)
각 기관의 위상을 고려하여, ‘공공→외교→학술→문화→민간’ 순으로 구성하는 것이 자연스러움.
② 서울특별시 문화본부장 (또는 서울시 부시장)
성격: 서울시가 주 후원기관이며, ‘서울–세비야 문화도시 네트워크’ 관점에서 축사 가능.
→ “서울을 문화외교의 거점으로”라는 메시지 중심.
③ 주한 스페인대사 (Embajador de España en Corea)
성격: 외교적 상징성 최고. 한–스페인 관계의 격을 올림.
→ 스페인 정부의 공식 인사로서 가장 중요한 축사 중 하나.
④ 세르반테스 스페인문화원 원장 (Director del Instituto Cervantes de Seúl)
성격: 첫날 개최 장소이자 스페인 문화 대표기관.
→ 스페인 문화의 정체성과 교류의 상징을 대표
3️⃣ 학술 및 협력 기관 인사 (Academic & Partner Remarks)
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 (Dean, Graduate School of Public Administration, Konkuk Univ.)
성격: 학문적 후원, 서울 내 학술협력의 상징.
→ “문화행정과 예술의 결합”이라는 메시지로 연결.
4️⃣ 민간·경제·스포츠 협력 단체 축사 (Partnership & Cultural Networks)
⑥ 주한상공회의소 회장 (President, Span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성격: 경제·산업 교류 및 문화외교의 실질적 파트너.
→ “예술과 비즈니스의 교류”라는 시선에서 의미를 부여.
⑦ 한국빠델협회 회장 (President, Korea Padel Association)
성격: 스포츠문화 교류를 통한 민간협력의 상징.
→ “스포츠도 문화외교의 언어다”라는 메시지로 참여 가능. 롤라플라멩코 예술감독 또는 대표
성격: 예술적 주체이자 민간 파트너.
→ “예술가로서의 교류 의지와 두엔데(예술혼)” 강조.
✨ 정리하면, 권장 인사 순서
롤라 장 – 개회사
서울시 문화본부장 / 부시장 – 주 후원 축사
주한 스페인대사 – 외교 축사
세르반테스 문화원 원장 – 개최지 축사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 학술 협력 축사
주한상공회의소 회장 – 민간 교류 축사
한국빠델협회 회장 – 스포츠문화 협력
롤라플라멩코 대표 – 예술적 마무리 인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