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저널코리아 조정일 | 배우 김명호와 조수민이 달콤살벌한 캠퍼스 로맨스로 돌아온다. 새 드라마 〈AI가 말해준 사랑 제조법〉이 올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작품은 AI의 연애 노하우를 따라 짝사랑을 쟁취하려는 여대생 혜공(조수민)과, 어쩔 수 없이 ‘실험 대상’이 된 남자 동기 찬빈(김명호)의 티격태격 연애 실험기를 그린다. 실험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의 케미는 폭발하고, 심쿵 로맨스가 본격 시작된다.

특히 김명호는 냉미남 매력을 발산하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 조수민은 모태솔로 캐릭터로 변신, 서툴지만 진심 어린 사랑을 보여줄 전망이다. 여기에 EXID 솔지가 찬빈의 누나 역으로 합류해 극에 따뜻한 감성을 더한다.
제작진은 “황당하지만 흥미로운 AI 연애 조언이 웃음을, 두근거리는 청춘 로맨스가 설렘을 전한다”며 “2025년 가장 핫한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