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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

한국 최초 DJ 1호 '최동욱', '세시의 다이얼' 55주년기념 대공연

[문화저널코리아] 오는 10월4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국 최초의 디스크자키(DJ) '최동욱의 세시의 다이얼 55주년 기념 대공연'이 서울문화홍보원(이정환 원장)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최동욱의 방송 인생 60주년, 한국 최초의 DJ 탄생 5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이다.

 

서울문화홍보원 이정환 원장은 본 행사 주관 및 예약티켓 배부처로써 대중들에게 다양한 추억의 음악적 감성을 높여주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방송 DJ문화의 중요한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동욱의 진행으로 아래 소리꾼 장사익, 동아방송에서 처음 선발된 가수 김세레나, 최초 보컬 그룹의 리더 윤향기, 최초 여성 보컬 그룹 리더 장미화, 가수 이동원, 노래하는 의학박사 주혜란, 유심초와 소리새, 위일청 등 여러 가수는 물론, 라디오 방송사에 길이남을 장소팔 만담의 후계자 장광팔의 만담 무대도 선보인다.

 

한국 최초의 라디오 DJ로 불리는 최동욱은 1964년 동아방송 탑툰쇼에서 DJ를 시작했으며, 이는 국내 최초로 DJ를 기용한 방송이었다.

그는 1962년 KBS2라디오가 생기고 주 1회 방송한 '금주의 히트퍼레이드'를 통해 빌보드 차트를 근거로 한 최신 팝송을 선곡하고 스크립트를 담당하며 그 시대 팝송에 심취한 젊은이들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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