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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배우 이상아, 뮤지컬 ‘그리스’ 무대 마무리

[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기자 = 배우 이상아가 뮤지컬 ‘그리스’ 마지막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지난 10일 배우 이상아가 열렬한 환호 속 뮤지컬 ‘그리스’ 마지막 공연을 성료했다.

 

뮤지컬 ‘그리스’는 새로운 자유를 표방하는 50년대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행했던 로큰롤 문화를 소재로 젊은이들의 꿈과 열정,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이상아는 극 중 조숙하고 세상 물정에 일찍 눈을 뜬 ‘마티’ 역을 맡았다.

 

2013년 뮤지컬 ‘위키드’로 데뷔해 뮤지컬 ‘킹키부츠’, ‘나폴레옹’, ‘오캐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한 이상아는 안정적 연기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하며 뮤지컬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뜨거운 환호와 함께 마지막 공연을 성료한 뮤지컬 ‘그리스’에선 매력적 음색과 발랄한 에너지로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특유의 통통 튀는 매력으로 ‘마티’ 역을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소화해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솔로 넘버 ‘Freddy my love’를 부를 땐 풍부한 성량과 탁월한 연기로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노래, 연기, 퍼포먼스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인상적인 한 장면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마지막 무대를 끝으로 뮤지컬 ‘그리스’를 마무리 한 이상아는 “지금까지 뮤지컬 ‘그리스’와 ’마티’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객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힘입어 다음에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무대 위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뮤지컬 ‘그리스’를 성료한 이상아가 어떤 캐릭터로 활약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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